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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 2단계 사업 완료

인천광역시는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 2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쟁부터 애스컴 시티 해체 직전까지의 국내외 자료를 발굴·수집하는 작업으로, 총 548건의 자료와 3,396장의 기록물을 확보했다. 국내 기관에서 수집한 자료 130건을 비롯해 미국립공문서관(National Archives II)에서 확보한 문서, 항공사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 418건을 포함한다.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캠프마켓의 미래 유산적 가치를 정립하고자 2023년 7월 시작해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일제 강점기부터 캠프마켓 반환기까지 시기별 다양한 유형과 매체 자료를 수집해 캠프마켓 및 주변 도시지역의 역사적 장소성을 재구성하고,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4월부터 진행된 2단계 사업은 1950년부터 1973년까지 애스컴 시티 지역 관련된 기록물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특히 미국립공문서관을 방문해 새롭게 발굴한 자료는 총 346건에 달한다. 이는 1950~60년대 애스컴 시티의 형성과 주변 도시의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조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그중 부평 일대 항공사진과 애스컴 시티 빵 공장 관련 문서자료는 매우 의미 있는 자료로 주목할 만하다. 1950년 11월 2일 미 공군이 촬영한 항공사진은 한국전쟁 당시 인천육군조병창과 주변 지역의 현황을 생생히 보여준다. 또한, 애스컴 구역사령부가 제작한 기관지 'ASCOM LOGGER'에서는 '한국 최대 군 제빵소'를 소개하며 애스컴 시티의 빵 공장을 구체적으로 조명했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2단계 사업은 애스컴 시티를 둘러싼 도시 공간의 역사적·장소적 의미와 미군기지와 시민 간 관계성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발굴한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발굴한 자료를 시민들에게 공개해 캠프마켓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1월부터는 최종 3단계 사업이 착수된다. 이 단계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자료 관리와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해 시민과 연구자들이 언제든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발간된 보고서는 캠프마켓 누리집에서 전자책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2024-12-09 08:51: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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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년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추진

시흥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5년에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2월 16일부터 희망 사업장의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2022년 5월 3일 시행)에 따라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2025년 6월 30일까지 부착해야 한다. 시흥시는 지난 2023년부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 지원을 시작해 2023년에 14곳(1억 3천여만 원), 2024년에 24곳(7천여만 원) 등 2년간 총 38개 업체에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3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법령준수 의지는 있으나 관리 및 경영이 어려운 영세한 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으로, 사업장 당 방지시설 1세트에 대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12월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흥시 대기정책과(방문 접수,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층)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흥시청 대기정책과(031-310-595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만큼,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지원사업과 별개로 설치 대상 사업장은 의무 설치 기한 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라고 말했다.

2024-12-09 08:51: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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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소년 위한 4차산업 진로체험관 개관

성남시는 청소년의 진로 선택 역량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4차산업 진로체험관'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진로체험관은 올 12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7일 오후 3시 하대원동 소재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청소년 및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특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오픈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4차산업 진로체험관'은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 약 628㎡의 공간을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장으로 재구성해 4차산업 핵심 기술과 미래 기술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로비 공간에는 미디어월을 활용해 4차산업 기술과 미래 직업을 소개하며, 체험 공간에서는 스마트시티 맵핑 영상과 생성형 AI, VR 직업 체험을 제공한다. 교육존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코딩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신상진 시장은 "4차산업 진로체험관이 청소년 여러분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잠재력을 발휘하여 밝은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기술 산업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키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09 08:51: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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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 40개 설치

성남시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골목길 조성을 위해 중원구 금광동 3487번지(중원어린이도서관 정문 옆)에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은 골목길이나 단독 주택 문 앞에 쓰레기 배출 때 발생하는 무단 방치나 악취, 미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돼 최근 한 달간 수정·중원지역에 이번까지 40개가 설치됐다. 거점배출시설 중에서 이번 금광동 시설을 포함한 8개는 태양광 패널로 만든 지붕이 달린 길이 2.3m, 높이 2.3m, 폭 1.2m 크기의 철제 구조물 형태다. 내부엔 생활쓰레기를 담은 소각용 종량제 봉투 보관함(660ℓ)과 음식물 쓰레기를 담은 종량제 봉투 보관함(120ℓ)이 비치돼 있다. 이곳 보관함에 쓰레기를 담은 종량제 봉투를 갖다 넣으면 지역별 수거 업체가 하루 두차례씩 수거해 간다. 쓰레기가 눈이나 비에 젖는 단점을 보완하고, 시설 주변엔 폐쇄회로(CC) TV가 달려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을 수 있다. 성남시 소속 자원순환관리사(8명)는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을 순찰하면서 청결 상태를 관리하고, 쓰레기 배출 시간과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하기로 했다. 시는 40개의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을 내년 3월까지 시범 운영해 본 뒤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해 552개로 확대·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독 주택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보관‧수거 문제 해결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광동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 개소식은 지난 6일 오후 3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12-09 08:51: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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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지역사회보장 계획 평가' 분야 최우수,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야 우수 등 2개 분야에서 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방정부의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평가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분야는 4년 주기의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부터 시행 결과까지 과정이 우수한 지방정부를 선발하는데 경기도는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2020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수상을 하게 됐다. 도는 도민의 든든한 삶의 기반을 제고하기 위한 밀착형 맞춤 지원으로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 확대', '긴급복지 핫라인' 운영, '서민금용복지지원센터' 운영 등 복지사각지대 적극발굴 및 '360°돌봄', '노인상담사업' 운영 등 지역사회 돌봄 지원체계 강화, 청년의 미래 준비를 위한 기회 지원 등 특색 있는 사회보장 정책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야는 사회서비스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반 구축과 '누구나 돌봄', 'AI노인말벗서비스' 등 혁신사업 지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지원한 실적 등을 높이 평가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경기도의 복지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360° 전방위 돌봄 확대, AI 돌봄 강화, 장애인 기회소득 확대 등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08:51: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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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표복지정책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

경기도가 생활돌봄, 주거 안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돌봄의 공백을 보완해 모든 도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을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 결과 9천566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내년부터 서비스 지원 지역을 기존 15개 시군에서 28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누구나 돌봄'은 급격한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 등을 고려해 '경기도민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연령·소득 제한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올해 1월 시흥 등 6개시에서 우선 시작돼 5월 부천을 마지막으로 15개 시군에서 운영했다. 평택시에서 홀로 사는 60대 A씨는 만성 알코올중독과 청각, 뇌병변장애를 앓았다. 거주지 위생상태가 심각해 만취한 상태로 폭염에도 노숙을 하는 등의 문제로 자택의 위생개선과 안전확보가 시급해 보였다.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 매니저는 이를 파악하고 주거안전과 청소, 방역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했다. A씨는 제일 막막했던 위생문제가 해결돼 삶에 대한 의지가 생겼으며, 점차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A씨처럼 거주지의 위생상태가 불량해 신속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거나 독거 어르신이 건강 악화로 급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정부가 정한 소득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은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은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제공된다는 특징이 있다. 서비스 종류에 따라 기본형과 확대형으로 나눠지며 기본형 서비스는 신체·가사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돌봄, 이동을 지원하는 동행돌봄, 간단한 수리 등을 지원하는 주거안전, 맞춤형 식사지원, 시설에 단기 입소하는 일시보호 등 5개 분야 서비스다. 확대형은 기본형 5개 서비스에 맞춤형 운동재활 등을 지원하는 재활돌봄과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는 심리상담 등 2개 분야가 추가된다. 경기도 시군 중 기본형은 용인, 평택, 화성, 부천, 광명, 양평, 과천, 가평, 연천 등 9곳이며, 시흥, 이천, 안성, 파주, 포천, 남양주 등 6곳은 확대형으로 나눠 총 15개 시군에서 진행되고 있다. 2025년에는 수원, 고양, 안산, 안양, 김포, 광주, 군포, 양주, 오산, 구리, 의왕, 여주, 동두천 등 13개 시군이 기본형과 확대형 중 선택해 참여함에 따라 총 28개 시군에서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신청하려면 관할 지자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도 콜센터 또는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5년도에도 공무원·제공인력 교육추진 등 누구나 돌봄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힘써나간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누구나 돌봄'이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경기도민의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구나 돌봄'은 경기도의 대표 복지 정책 '경기 360도 돌봄' 가운데 하나다. '360도 돌봄'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 등 3가지로 구성됐다.

2024-12-09 08:50: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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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인권경영실천협의체 윤리경영 프로그램 공동 개최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일, 부천도시공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함께 '인권경영실천협의체 공동 주관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인권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 윤리 및 인권 존중 의식을 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누리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청렴 플로깅으로 시작됐다. 청렴을 상징하는 플로깅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청렴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는 3개 기관에서 약 7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환경을 정화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은 플로깅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것'과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같은 의미라는 메시지를 나누며 서로의 역할을 되새겼다. 청렴플로깅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프로그램은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로, 각 기관의 직원들이 청렴과 인권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경쟁을 벌였다. 퀴즈는 청렴과 인권 관련 법규 및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그동안 학습한 청렴윤리 및 인권경영에 대한 지식과 실천 의식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흥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의 직원들은 지나친 경쟁 위주의 진행을 지양하고, 참가자 모두가 인권을 주제로 공감 및 소통의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청렴과 인권에 대한 지식을 겨루며, 더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짐을 했다.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은 "청렴과 인권은 단순히 외부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적으로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청렴하고 윤리적인 조직 문화가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3개 기관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청렴과 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도시공사와 부천도시공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 윤리 실천을 더욱 강화하고, 인권 존중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 및 인권 교육,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2024-12-09 08:50: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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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국악원 '찾아가는 국악 소풍' 공연 협력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오는 14일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 협력프로그램인 가족 국악 콘서트 '운우풍뢰(雲雨風雷)'를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국악원의 '찾아가는 국악 소풍'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난 어린이날 선보인 '어린이는 행복이다' 공연에 이어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국악원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두 번째 국악 공연이다. 경기국악원에 상주하는 국악 관현악 전문 단체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 '운우풍뢰(雲雨風雷)'에서 사물연희를 중심으로 자연의 소리를 형상화한 국악 콘서트를 선보인다. 북소리는 하늘을 유려하게 떠다니는 구름(雲), 장구 소리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인 비(雨), 징소리는 길고 푸르게 멀리 퍼져 나가는 바람(風), 꽹과리는 날카롭고 빠른 천둥(雷)의 소리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태고소리, 연희판굿, 사자놀음, 소고, 쇠, 장구, 열두발 개인놀이, 버나놀이와 모듬북합주 등 전통 타악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연희를 한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곡 선정과 해설이 곁들여져, 우리나라 전통악기 소리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공연은 12월 14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공연장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각 50분씩 총 2회 진행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나, 해당 회차의 박물관 입장권은 반드시 별도로 예매해야 한다. 박물관 입장객을 대상으로 공연 시작 전 선착순 입장하며, 사전 예약이나 좌적 지정은 필요하지 않다. 36개월 이상 전연령층 관람가이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2-09 08:50: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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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네이버서 '2024 온라인 경기도자페어' 개최

한국도자재단이 9일부터~20일까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2024 온라인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경기도자페어'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 경기도자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도예인의 매출 신장을 도와 지속 가능한 도자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도예 업체 총 45곳이 참여해 ▲다채로운 테이블웨어를 소개하는 '도자 라이프' ▲장인의 정성과 기술이 담긴 '장인의 도자'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우리집 도자' ▲요즘 감성의 트렌디한 '요즘 도자' ▲일상에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러블리 도자템' 등 5가지 주제로 총 380여 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기간 참여 업체의 개별 스마트 스토어에서 4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 쇼핑 라이브 '한국도자재단' 채널에서는 12일부터~15일까지 '쇼핑 라이브' 특별 행사가 열린다. 쇼핑 라이브는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24 경기도자페어' 현장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생방송 현장을 직접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각종 라이브 커머스에서 맹활약 중인 조정아가 쇼호스트로 참가해 총 4개 요장의 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라이브 첫날인 12일에는 개그우먼 안소미가 게스트로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라이브 일정은 ▲도아세라믹(12일, 오후 3시) ▲영주헌도예(13일, 오전 11시) ▲예나도예공방(14일, 오전 11시) ▲깐마네공방(15일, 오전 11시)이며 방송 중에 소개되는 상품은 최소 10%에서 최대 24%까지의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구매 고객에게 금액에 따라 소스볼, 그릇 등 다양한 도자 상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부터 구매왕 이벤트, 소통왕 이벤트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2024 온라인 경기도자페어' 기획전 행사 누리집 또는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온라인 경기도자페어'를 통해 우수한 경기도 도자 문화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도예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자문화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 삶 속 새로운 도자기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내 유일 도자 전문 전시회 '2024 경기도자페어'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요즘도자 THESE DAYS CERAMICS'를 주제로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와 동시에 열린다.

2024-12-09 08:49:5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