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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2024 사상 희망복지 성과 공유회’ 개최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사상! 이음과 북돋움으로 희망을 잇다'는 슬로건 아래 '2024 사상 희망복지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1부 민관 협력 사업 성과 보고, 2부 주민 주도 사업 성과 보고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민관 협력 기관인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의 관장과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복지 아카데미 수료증 을 전달했다. 제1부 민관 협력 사업 성과 보고는 행안부 공모 사업인 '사상희망우산'사업의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 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또 민·관 협력 우산 퍼포먼스를 통해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성과를 강조했다. 제2부 주민주도사업 성과 보고에서는 12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마을건강복지계획 참여 수기를 2개동에서 발표하고, 주민 참여 화합 퍼포먼스를 통해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노력에 대해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민·관 협력과 주민 주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상희망우산 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위기가구 발굴과 촘촘하고 두터운 위기가구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사상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7 08:43: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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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률 89.8% 달성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기장군 꿈드림)는 2024년 검정고시에 응시한 59명의 청소년 가운데 53명이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합격률 89.8%라는 뛰어난 성과로, 센터의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기장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해 퇴직교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소년들의 기초 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복돋우며 학업 성취도를 높였다. 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과 1:1 멘토링뿐만 아니라, 기초 소양 교육과 경제·성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성을 높였다. 또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19명의 청소년에게는 맞춤형 입시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21명이 원서를 접수하고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기장군 꿈드림은 검정고시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상담 지원, 직업교육, 자기 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적성과 능력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학업 지원을 넘어 그들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현실화할 전방위적 지원"이라며 "기장군 꿈드림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장군 꿈드림센터의 노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길을 마련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4-11-27 08:43: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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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12월 1일부터 ‘기장군버스’ 운행 개편 시행

기장군은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 등을 위해 기장군버스 운행 개편을 단행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는 주민 생활권과 연계된 주요 공공기관 경유, 주민 민원 사항, 대중교통 취약지역 개선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기장군 1번·10번·57번 노선 정류소가 ▲이설 2개소 ▲신설 5개소 ▲추가 10개소로 대폭 증설됐으며, 57번 노선의 경우 운행 횟수가 1회 증회돼 월평행 막차 시간이 오후 8시로 연장된다. 특히 현재 철마면 중리까지 운행 중인 기장군 1번 노선이 철마면 이곡까지 6.3㎞ 연장 운행된다. 철마면 미동마을, 마지마을, 이곡마을은 지역 내 대표적인 대중교통 취약지역으로, 기장읍으로 연결되는 대중교통 수단이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지역 내 대중교통 소외지역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대책으로 소정 근로 및 휴게 시간을 확대·조정하는 등 지역 내 필수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으로 안정적인 기장군버스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기장군버스 개편으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과 사각지역을 적극 발굴하면서, 기장군버스 대상 마을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기장군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형교통모델사업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실질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45만 명 이용객 달성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개편으로 이용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11-27 08:43: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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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시각디자인학과, 제23회 졸업 전시회 개최

고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동래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23회 시각디자인학과 졸업 전시회'를 개최했다. 드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항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 시각디자인학과 졸업생들은 지난 4년 동안의 역량을 유감없이 선보여 많은 축하와 찬사를 받았다. 졸업 전시는 시각디자인학과의 졸업 자격 요건으로 브랜드 디자인, 모션그래픽 디자인, 편집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광고 디자인, UX·UI·서비스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이모티콘 디자인, 3D 디자인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정기 총장은 "졸업 전시를 위해 고민과 열정으로 밤을 지새운 학생들, 지도하신 교수님들에게 격려를 전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크리스천 전문 디자이너로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소망한다"며 축하 메시지를 말했다. 김세미 학과장은 "4년의 배움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필드에서 멋진 디자이너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졸전위원장 성인희 학생은 "지도에 최선을 다해주신 교수님들과 동고동락한 학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신대 시각디자인학과는 비실기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을 실력있는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기 작가 배출, 다수 국내 공모전 본상 수상, 4년 연속 국제디자인대전 출품자 전원 수상, 부산관광상품 출시 등의 훌륭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2024-11-27 08:43: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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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아동센터 봉사활동 대학생에 장학금 수여

한국석유공사는 26일 공사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지역 대학생을 초청해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울산 지역 대학생들이 지역의 아동복지 향상과 아동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격려하고, 앞으로 청년들의 아동돌봄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사회 아동·청소년의 보호·교육·육성 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석유공사는 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장학생 3명을 선정해 각 2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지역의 청년 대학생들이 문화 체험, 학습 활동 등 지역 아동센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매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 참여 대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지속해 청년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유공사는 울산양육원 소속 중·고등학생 및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학업 활동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1-27 08:43: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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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규일 시장, K-기업가 정신 확산 업무 협약 체결

조규일 진주시장이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 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다졌다.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 정신재단,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UAC)는 25일 인천시 연수구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K-기업가 정신 세계적 확산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 정신재단 회장,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원동력인 K-기업가 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고 이를 미래 세대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기업가 정신 세계적 확산 ▲K-기업가 정신 포럼·콘퍼런스 개최 협력 ▲K-기업가 정신 강연 및 학술 교류 프로그램 개설 ▲지역 기업과 교류, K-기업가 정신 지역 사회 참여 프로젝트 지원 등이다.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 정신재단,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 K-기업가 정신 국제포럼과 청년 포럼에 외국인 대학생 참여율 제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김종욱 회장은 "지난 세기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끈 삼성, LG, GS,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고 미래 세대로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진주 K-기업가 정신 국제포럼과 청년 포럼을 한 단계 발전시켜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버금가는 국제적인 경제포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고리 힐 대표는 "유타주는 미국 안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번 협약 목표는 UAC의 미션과도 일치한다"며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가 창의적 기업가 정신의 선두 주자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진주 K-기업가 정신의 세계적 확산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협약에 앞서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 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진주 K-기업가 정신 국제포럼과 청년 포럼, 초중고 진주 K-기업가 정신 교육,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관 건립, K-거상 관광 벨트 상품화 사업,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등을 유타대 그레고리 힐 대표에게 소개했다. 이어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은 진주 K-기업가 정신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비전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진주시 지수면 일원을 진주 K-기업가 정신을 배우기 위해 국내외 학생들이 찾는 국제적인 청년 창업 빌리지로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진주 K-기업가 정신재단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 협력을 당부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의 세계적 수준의 학문과 미국 대학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홈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과정과 학위를 수여한다.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한국에서 진정한 미국식 핵심 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도약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024-11-27 08:42:2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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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내년도 예산안 8,883억원 편성

오산시는 8천883억2천만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오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안은 지난해(7천624억800만 원) 대비 1천259억1천200만 원(16.52%)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7천530억600만 원, 특별회계 1천353억1천400만 원이다. 시는 윤석열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춰 불요불급한 예산 위주로 편성하면서도, 24만 오산시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예산에는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였다. 이권재 시장은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예산안 시정 연설에서 "인건비 상승, 복지예산 증가 등 필수경비와 용도 지정 경비를 제외하면 실제 가용재원이 감소한 긴축 기조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내년도 예산안 관련,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선제적 기반 조성 ▲오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복지 향상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에 방점을 뒀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도시개발 분야에서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설공사 기금전출금(266억 원),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175억 원),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48억 원), 부산동 생활문화센터 건립(30억5천만 원) 등을 위한 사업비를 포함시켰다. 아울러 내년 초 공식출범을 앞두고 있는 오산도시공사 운영지원을 위한 경상 전출금으로 175억 원 가량도 반영됐다. 공동주택 야관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12억6천만 원),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2억 원) 등도 반영됐다. 교육 분야에서는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및 영어캠프(3억 원), 중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7억 원), 운천고 체육관 건립(5억 원), AI코딩교육(2억8천만 원), 학생 진로진학지원(1억4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복지분야에서는 여성 생리대 지원(7억8천여만 원), 화장장려금 지원(4억 원), 각종 시설 냉난방기 교체사업(4억8천만 원),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5억5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문화분야에서는 건강걷기활성화사업 운영(1억2천만 원), 물향기수목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설계비(2억 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24-11-27 08:41: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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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균관대학교 분당캠퍼스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 본격 운영

성남시는 26일 오후 2시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개발과 AI 융합 연구를 위한 '성균관대학교 분당캠퍼스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를 정자동 킨스타워 13층에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구글코리아, AWS, 보스반도체, 텔레칩스 등 주요 기업·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센터는 약 500㎡ 규모로 교육장 두 곳과 연구 및 사무공간 등으로 조성되었으며, 시스템반도체와 AI 융합 연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성균관대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성남시에 R&D 혁신 거점을 마련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촉진하는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성장 생태계의 한 축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남연구센터 개소는 지난 4월, 성남시가 성균관대와 시스템반도체 및 AI 산업의 산·학·연·관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센터는 시스템반도체 및 AI 산업 전문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R&D) 활성화를 통해 첨단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해당 센터에서는 26일부터 반도체 관련 기업 재직자를 위한 ▲반도체 레이아웃·회로설계 실습과정과 관련 전공생 및 경력자를 위한 ▲첨단 시스템 반도체 설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5년에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설계 아카데미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인공지능 아카데미 ▲구글(Google) 빅데이터 SW아카데미 ▲성남시 중소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한 리더스 포럼: AI 마스터 과정 등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전문가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2022년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협약을 시작으로 시스템반도체 설계(팹리스) 인력양성 사업,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 운영, 시스템반도체 테스트베드센터 구축, (제3판교)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시스템반도체 특화 강소특구 지정 추진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전국 최초로 판교에 개소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AI 반도체 설계부터 검증, 상용화까지 지원하며, 성남시가 국가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신 시장은 "정자동 성균관대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와 함께 판교에 KAIST AI 교육연구시설,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까지 최첨단 교육연구기관이 속속 성남에 자리 잡고 있다"라며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학연구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2024-11-27 08:41:4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