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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국정 기조에 발맞춰 시 핵심사업 원활히 추진"

안양시는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따라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게 안양 지역의 핵심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지역현안 국정과제화 전담팀(TF)'을 5일 구성했다. 시는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경제실장, 안전행정국장, 복지문화국장, 도시주택국장, 도로교통국장, 환경국장 등 간부 공무원 16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이 안양 지역에 내건 공약은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지원 ▲안양교도소 부지, 복합 문화 녹색도시 완성 ▲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지원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 ▲평촌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적기 추진 ▲경부선 철도 단계적 지하화 및 상부개발 지원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등 7건이다. 안양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들이 대통령 공약에 포함돼있는 만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전략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민생 회복, 기후 에너지, 기본 사회, 시민 안전 및 재난 대응, 통합 돌봄 체계 강화 등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 맞춤형 정책을 선제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대통령 공약은 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라며 "새 정부 기조에 발맞춰 관련 부처, 정치권 등과 전략적으로 협력해 우리 시의 주요 핵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18:26: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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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제3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광명시가 지속가능발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제3기 광명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광명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과 지속가능발전 교육 강화, ESG 네트워크 기반 확장 등 2025년 주요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이다. 2020년 8월 출범 이후 환경, 보건복지, 학습문화, 경제, 민관협력 등 5개 분야 전문가들이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 ▲조례·행정 계획 검토 ▲지속가능발전지표 개발·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3기 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5명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23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하는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추진상황을 향후 2년 마다 체계적으로 점검·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박 시장은 "그간 시정 주요 가치를 지속가능발전에 두고 탄소중립,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라며, "이제는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광명시가 지속가능발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회가 시민 중심의 정책을 제안하고 방향을 함께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18:26: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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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 개최

경북교육청은 5일 경주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운영위원장 8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의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원장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은 처음이라'를 주제로 △학교운영위원회의 개념 △구성과 기능 △위원장의 역할 △안건 심의 시 고려 사항 등 실질적이고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는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특별 교양 강의로 유의정 도슨트의 '빈센트 반 고흐의 삶으로 들여다보는 자녀 이해와 인정 이야기'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정서적 공감과 자녀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다뤄야 할 안건별 핵심 사항들을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를 반영한 실천 중심 연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자치의 핵심"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위원장들의 전문성이 더욱 향상되고,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중심축으로서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05 17:16: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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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여성학연구소, 교육부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2단계 재선정

계명대 여성학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서 1단계 우수 평가를 받아 2단계 사업에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6월부터 2028년 8월까지 약 3년 3개월간 총 10억 8,700만 8천 원(국비 및 교비 대응)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여성학연구소는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전환의 시대, 지역, 여성 그리고 삶의 생산'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생활양식과 사회적 전환을 연구한다. 지역성과 젠더, 삶의 재구성을 중심으로 학제 간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며, 코로나 이후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 지역 여성의 삶을 조망하고 새로운 지식과 실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는 여성학연구소 소장 안숙영 교수(여성학과)이며, 박윤주 교수(스페인어중남미학과), 강영희 교수(경영학과), 최윤경 교수(심리학과) 등 전임 연구진이 함께 참여한다. 연구진은 생태, 돌봄, 공동체, 커먼즈, 지역 회복력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젠더 정의와 삶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다학제적 접근을 시도한다. 안숙영 소장은 "코로나19라는 전 지구적 재난을 거치며 정치, 경제, 사회·문화 전반에서 생활양식을 전면적으로 바꿔야 하는 전환의 시대를 맞았다"며 "지역과 여성, 삶의 생산을 핵심 키워드로 현장 중심 융합 연구를 통해 여성학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계명대 여성학연구소는 여성과 젠더 문제를 여성학적 관점에서 탐구하는 부설연구소로, 다양한 학문 배경을 지닌 연구자들이 참여해 지식 교류와 학제 간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재선정을 통해 2022년 9월 시작된 총 6년간의 연구사업(1단계 3년, 2단계 3년)의 후반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2025-06-05 17:16:1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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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 본격 추진

경북교육청은 5일 미국 조지아주 글로벌 교육연구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경산 지역의 우수 교육기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진산업, 미국 어번대학교, 경일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의 협업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미국 현지 교육 관계자들이 한국의 문화·사회·교육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계기로 지역 내 우수 학교와 교육 시설을 소개하며 K-EDU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방문단은 로이 리커스 쿡 어번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 제니퍼 오덤 루이스 메터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조지아주 초·중·고 교사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3일 입국해 13일까지 경산, 경주, 대구, 서울 등에서 교육 연수와 문화 체험을 진행 중이다. 특히 4일 경일대학교에서는 교육 전문가 초청 특강이 열렸다. 백희욱 경북교육청 정책국장은 △경북교육의 현황 △국제교류 운영학교와 해외 한국교육원 파견 사례 △해외 유학생 유치 등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 사례를 소개하고, △학생 마음건강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 △온라인 학교 운영 등 '2025 경북교육'의 방향성과 핵심 정책을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5일에는 경산 지역의 우수 학교인 삼성현초등학교와 경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수업 현장을 둘러보고 교사 및 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한·미 교육시스템을 비교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도 견학하며 K-EDU의 현장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제니퍼 오덤 루이스 교장은 "경북교육청에서 특강과 함께 교육기관을 둘러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삼성현초와 경산과학고에서 경험한 활기차고 역동적인 수업 분위기와 우수한 교육환경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의 우수한 정책과 환경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17:16:0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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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우수상' 4년 연속 수상

경산시는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산시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2024년 최우수상, 2025년 우수상까지 4년 연속 시상대에 오르며 농식품 수출 정책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농식품 수출 실적,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등 자치단체의 노력과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진다. 경산시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미국, 홍콩,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하며 수출 실적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수출 상담회 참여와 판로 개척 활동을 통해 수출 기반 확충에 힘썼다. 특히 예비수출단지 및 전문수출단지 지정을 목표로 여러 생산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이들의 신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수출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이번 수상을 통해 경산시가 명실상부한 농산물 수출 선도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수출 품목 다양화와 해외시장 판로 확대에 주력해 수출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17:15:4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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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훈련 실시

경북도 소방본부는 5일 청도군 일원에서 2025년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긴급구조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소방본부와 청도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6개 소방기관을 비롯해 청도군청, 경찰, KT, 한국전력, 한국철도공사 등 10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극한 호우로 인한 ▲119 신고 폭주 ▲열차 탈선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 ▲산사태 ▲지하 주차장 침수 ▲하천 범람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헬기와 드론, 급·배수지원차 등 특수장비와 기관별 장비를 총동원해 현장 대응과 사고 수습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중점 확인했다. 경북은 2022년 태풍 '힌남노', 2023년 집중호우 등으로 매년 풍수해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기관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6월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장비 점검과 재해위험지역 현장 확인을 지속 실시하고, 각종 수방장비의 100% 가동 태세를 유지해 신속한 출동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성열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올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풍수해 관련 재난 발생 가능성도 높다"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17:15:25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