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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만들어 나가겠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최근 관광공사 TIC상영관에서 새로 수립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KTO 비전 나눔식'을 개최했다. 이번 관광공사의 새 비전은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만들어 나가는 국민기업'으로 국내외 여행객, 관광업계,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행복을 중시하고 창조관광으로 미래가치를 창출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을 의미한다. 또 관광공사는 국민 모두가 관광으로 행복하고 관광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창조적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경영·사업 추진 방침으로 ▲변화 ▲소통 ▲상생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관광공사는 ▲국민 행복을 위한 관광 활성화 ▲외래 관광객 2000만 명 유치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 ▲관광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의 첨병 역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전략적으로 정부 3.0에 대응하는 '관광 3.0'이라는 창조 솔루션을 도출하고 그에 따른 10대 과제를 선정·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에는 관광 유관기관, 학회 및 업계, 관광공사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며 이 자리에서 인기 가수 알리(ALi)는 관광공사의 사회공헌대사로 임명됐다. 게다가 임직원들은 공사와 함께하는 개인 비전과 CEO와 함께 하고 싶은 것을 적어 비전트리를 제작하기도 했다.

2014-05-21 16:06:31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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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마지막 나들이는 한화리조트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5월 나들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프로그램 가득 먼저 한화리조트는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과학 체험극 '사이언스펀'으로 한화리조트는 오는 24일 한화리조트 양평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전국의 한화리조트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공기대포 촛불 끄기 ▲드라이아이스 풍선 폭탄 ▲액체 질소 풍선 마술쇼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또 한화리조트 조리장이 직접 참여하는 가족 요리교실인 '케익 만들기 체험'도 나들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매주 토요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와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 그리고 한화리조트 양평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설악 쏘라노의 '한지 부채 만들기',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의 '가족 사진 이벤트'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새로움이 넘치는 업그레이드된 63씨월드 이와 함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63씨월드는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우선 ▲책읽는 뽀로로 ▲파도타는 뽀로로 ▲차 타는 뽀로로 등 총 8개의 대형 뽀로로 입체 포토존을 수조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뽀로로 테마전'이 개최된다. 또 63씨월드 지하 2층 정글존도 대폭 업그레이드돼 관람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청금강앵무, 썬뉴코어 등 9종 50마리의 화려한 앵무새가 모여있는 '앵무새존'이 새로 오픈됐으며 캥거루 쥐와 프레리독, 친칠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설치류 동물도 구경할 수 있다. 이외에도 5월 한 달간 63빌딩 현장 매표소에서 롯데카드로 '63빌딩 BIG3 패키지'를 구입하면 본인은 1만원에, 동반 3인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63씨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4일 전국 한화리조트 및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에서는 '제1회 전국 한화리조트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린다.

2014-05-21 16:05:27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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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랜드마크' 꿈꾸는 호텔의 무한 변신

호텔들이 다양한 분야에서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며 문화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외국인과 함께 내국인이 새로운 호텔 소비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음에 따른 것으로 이제는 호텔들도 고객들이 조금 더 쉽고 편안하게 호텔을 방문할 수 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댄스·문학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준비 먼저 The-K호텔서울은 지난 9월 컨벤션센터를 개관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올가닉'을 주제로 한 'The K-스타일 페스티벌'을 열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각종 국내외 세미나 및 학술대회는 물론 '스트릿 올 라운드 챔피언십', '2014 코리아 오픈 국제 댄스 챔피언쉽' 등을 개최했다.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은 지하 1층에 문화시설을 조성했다. 종로구와 문화시설 무상 사용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20년간 호텔 지하 1층에 국악 공연장·전시홀·문화교실 등을 운영할 방침이며 특히 최근 들어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연계한 파티와 행사도 준비된다. 이와 함께 반얀트리는 꾸준한 음악 및 댄스 공연 프로그램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지난해 8월 처음 시작된 '재즈 인 더 시티'를 비롯한 재즈 공연이 대표적이며 오는 29일에는 독특한 클래식 선율과 함께 열정적인 탱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탱고 인 오아시스' 공연이 펼쳐진다. 또 서울 프린스 호텔은 젊은 문학인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텔 객실 1~2개와 제주 남원 읍에 있는 숙소 1~2개 동에 작가들이 머물면서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호텔 별관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작가 초청 강연회 및 낭독회를 진행 중이다.

2014-05-21 16:02:48 황재용 기자
美·EU "태국 쿠데타 아닐 것...한국 교민 매출 '뚝' 울상

군부의 계엄령 선포로 태국의 정정 불안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군부가 쿠데타가 아니라고 공언한 것을 믿는다며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20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군부가 일시적인 조치라고 했고 그 약속을 지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은 태국 군부와 정기적으로 접촉하면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도 "태국 군부가 '쿠데타가 아닌 계엄령'이라고 한 것이 사실이기를 기대한다"며 "민주적인 원칙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강조했다. 유럽연합(EU)은 과도정부가 제시한 조기 선거 일정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대변인은 "태국의 정치적 위기에 대해 EU는 대화를 통한 평화로운 해결을 촉구해 왔고 민주적인 원칙을 존중한다"며 "조기 선거를 언제 실시할지 명확한 일정을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태국 군부는 '평화와 안정 유지'를 명목으로 20일 계엄령을 선포했다. 니와툼롱 분송파인산 과도총리 대행은 재총선일을 8월 3일로 정해 선거위원회에 요청한 상태다. 한편 태국의 정치 불안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방콕 시내 한인 상가들이 울상이다. 한국 교민들이 운영하는 상가와 식당 등은 지난 3월 반정부 시위대가 방콕 시내 점거 시위를 중단, 매출 부진에서 다소 벗어났다. 하지만 이달 들어 잉락 친나왓 전 총리 해임으로 정국 위기가 깊어지면서 '제2의 불황'을 겪고 있다.

2014-05-21 15:28:46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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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판다' 송국빈 대표 150억 횡령·배임 혐의 기소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측근인 송국빈(62) 다판다 대표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송 대표의 혐의 액수는 횡령 24억원, 배임 127억원 등 총 151억원이다. 우선 유씨,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와 공모해 형식상 고문계약을 체결한 뒤 2011년부터 올해 3월까지 유씨에게 매달 1500만원, 총 5억9000만원 가량을 지급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받고 있다. 또 김 전 대표, 유씨의 장남 대균(44)씨와 공모해 형식상 상표권 사용계약을 체결한 뒤 2001년부터 올해 3월까지 매달 다판다 매출액의 0.75%, 총 18억8000만원 가량을 대균씨에게 지급했다. 2007년 말부터 올해 3월까지 경영 자문료 명목으로 대균씨와 유씨의 차남 혁기(42)씨가 대주주로 있는 지주회사 아이원아이홀딩스에 매달 700만원, 총 5억3000만원을 지급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도 적용됐다. 유씨의 장녀 섬나(48)씨가 대표로 있는 모래알디자인에 디자인 컨설팅비 명목으로 매달 8000만원, 총 48억원을 지급한 사실도 드러났다. 김 전 대표 등과 공모해 2012년 유씨의 사진 14점을 3억2000만원(점당 2200만원 상당)에 매입한 정황도 있다. 검찰은 송 대표를 기소한 데 이어 공범인 유씨 일가와 측근들의 신병을 확보해 추가 기소할 예정이다.

2014-05-21 15:20:06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