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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로 떠난 '리옹'..프랑스 식문화 전해요

프랑스 제2의 도시 '리옹(Lyon)'이 일본 오사카로 떠나 프랑스 식문화를 전하게 된다. 리옹과 오사카는 공통점이 많다. 오사카 관광청의 켄 카노(Ken Kano) 대표는 "오사카는 일본을 대표하는 식문화의 도시다"라고 밝히며 260만 인구가 사는 일본의 세 번째 도시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리옹과 같이 우린 상업도시로서의 역사가 있으며 섬유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도 했다. 거기에 리옹에서 매년 열리는 빛 축제는 오사카의 축제를 떠올리게 한다"라고 밝혔다. 이렇게 많은 공통점을 가진 두 도시 중 리옹이 오는 3월 오사카의 한 매장을 통해 특별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 일본인에게 프랑스 문화 매력 발산 한 주간 진행되는 특별 행사에선 1400제곱미터(㎡)에 달하는 공간을 통해 리옹의 식료품 및 식자재를 구입 기회를 제공한다. 오사카 관광청이 예상한 방문객 수는 14만명 정도. 이에 대해 리옹 관광청의 프랑소와 가이아르(Francois Gaillard) 대표는 "이렇게 행사를 벌였던 적은 처음이다. 지구 반대편의 나라에 리옹이 초대받은 건 놀라운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일본인들이 리옹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옹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아시아 외국인 관광객은 일본인이며 지난 2012년에서 2013년간 그 수가 35% 증가하기도 했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21 11:19:15 정주리 기자
방사청, 정유4사에 기름값 1400억 지급해야…SK에너지 등 승소

국방부 산하 방위사업청(옛 조달본부)이 정유사들에 1400억원에 달하는 기름값을 지불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는 SK에너지가 정부를 상대로 낸 물품대금 청구소송에서 "SK에너지에 575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SK에너지를 비롯한 국내 정유4사는 2001년부터 싱가포르 현물시장 거래가에 해상 운임, 보험료, 통관료 등 수입 부대비용을 더한 예정가격으로 군납유류 입찰에 참여해왔다. 감사원은 군납유류 입찰이 순수 국내 입찰이기 때문에 실제 발생하는 비용만 가산해야 하는데 정유사들이 예정가격을 너무 높게 산정해 방사청이 예산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방사청은 이후 부당이득 환수청구권을 주장하며 정유사들에 상당 금액의 유류비 지급을 거부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방사청이 군납유류 가격에 수입 부대비용이 포함된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고 있으면서 이를 기초로 산정된 물품 대금을 정유사들에 계속 지급해왔다"며 "스스로 결정한 그동안의 계약을 착오에 의한 것이라 할 수는 없다"고 판시했다. 앞서 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GS칼텍스 등 다른 정유사들도 방사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모두 이겨 이들의 승소 금액은 총 1396억원에 달한다.

2014-01-21 10:46:03 김민준 기자
강서구, 설 연휴 종합 대책 마련 시행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설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일부터 2월3일까지 11일간 종합대책을 마련, 실시한다. 구는 ▲넉넉한 설날 보내기 ▲서민 물가안정 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제설 및 한파대책 ▲안전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6대 분야로 세분화 해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구는 23일부터 5일간 주요도로와 생활주변도로를 일제히 대청소한다. 29일부터는 종합 상황실을 가동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처한다. 또한 무단투기 등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청소상황실과 민원처리기동반도 운영한다. 보건소는 진료반과 진료안내반을 운영해 내원 환자에 대한 안내와 일차 진료 및 응급 환자 이송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일부터 2월3일까지 백화점·대형마트·시장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30일부터 2월1일까지는 택시 등 불법 운행에 대한 지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설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설과 한파에도 적극 대비한다. 29일부터 제설상황 비상근무체계에 돌입, 강설에 대한 사전 예측과 신속한 제설태세를 갖춘다. 또 한파특보 발령에 대비한 한파쉼터·임시대피소도 운영할 예정이다.

2014-01-21 10:38:08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