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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성료

이천시(시장 김경희)의 대표 축제인 '2025 이천도자기축제'가 개막 12일째인 5월 6일,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이 뜻깊은 순간의 주인공은 바로 이천시 증포동에 거주하는 별이네 가족(익명 요청)이 당첨됐다. 반려견 '별이'와 함께 축제를 찾은 이들은 축제장 내 '도자기 동물원전'(전시존)에서 100만 번째 입장객으로 확인되어,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에서 준비한 유기정 이천시 도자기 명장의 5인 다기 세트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별이네 가족은 "평소 도자기를 좋아해서 매년 축제에 오는데, 이렇게 특별한 순간의 주인공이 될 줄은 몰랐다"라며 "이천에 산다는 게 자랑스럽고, 반려견 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있어 정말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시도하며, 도자기 동물원전, 도자기 명장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예스파크 마을별 자체 전시기획 프로그램,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여 성황리에 끝났다.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천시장 김경희) "올해는 축제 구성뿐 아니라 편의시설, 마케팅까지 고르게 진화한 제2의 도자기 축제 전성기"라며 "100만 번째 방문객 탄생은 이천시민과 전국의 관람객 모두가 만들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예스파크와 사기막골도예촌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주최 측 추산 총 1,141,540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방문객 수는 축제 경호업체에서 계수기로 차량수를 측정한 수치다. 작년보다 올해 방문객 수가 증가한 이유로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부터 6일간 실질적인 연휴 기간이었던데다 남부권 산불로 인한 경기권역 관광객 집중 등이 꼽히고 있다.

2025-05-07 14:57: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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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어버이날 맞아 트로트 공연과 깜짝 이벤트 마련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꽃과 음악, 정성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은 오는 5월 8일, 부모님 세대를 위한 흥겨운 트로트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변무대에서는 '뱀이다'로 잘 알려진 트로트 가수 김혜연을 비롯해 TV조선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출연진인 김나희, 영기가 무대에 올라 흥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야외 플라워마켓에서는 어버이날 선물로 적합한 카네이션이 마련돼 있어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당일 현장 방문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실내전시관 2층 쉼터에서 관엽식물이나 다육이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25일 개막한 이번 꽃박람회는 5월 6일 기준 12일 동안 누적 관람객 23만 명을 돌파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다양한 꽃 전시를 비롯해 공연, 체험, 이벤트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전 연령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5월 11일까지 계속되며, 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07 14:56: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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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화성시 청년 20명 대상 제약·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추진

화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는 7일 경기바이오센터 3층 GG바이오허브 에듀스테이션에서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은 화성시가 주관하고 경과원이 전문교육기관으로 참여해 제약·바이오 산업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교육생 모집에는 화성 지역 청년의 높은 관심으로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4주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개론, 품질관리 및 보증 기초 이론, 표준작업지침서(SOP) 작성, 기기분석 실습, 산업체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받는다. 경과원은 교육을 마친 교육생 중 우수 교육생 2명을 선발해 경과원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명문제약, 우진비앤지,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 등 지역의 우수 기업에서 3개월간 직무 현장 실습에 참여할 수 있다. 이종석 바이오산업본부장은 "이번 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를 키우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참여 청년들이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입교식에는 송지혜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장, 경과원 바이오인력양성팀 관계자, 선발된 교육생 20명이 참석했다.

2025-05-07 14:56: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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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한방약재과, 개설 20주년 기념 특강 진행

동의과학대학교 한방약재과가 개설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전문가 릴레이 특강'의 2차 강좌를 지난 30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특강 시리즈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되며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와 한방약재과 동문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약, 약학, 보건영양 등 한방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강연한다. 이번 2차 특강은 서종환 박사가 '가뿐한 몸, 활기찬 생활을 위한 한방 다이어트'를 주제로 강연했다. 서 박사는 단순한 다이어트를 넘어 식습관이 당뇨병이나 이상지질혈증 같은 생활습관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과학적 기전으로 설명하고, 건강한 체중을 위한 식사법 실천을 강조했다. 마른 비만을 부르는 식습관과 장노년기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식사법 등 실용적 조언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방약재과 윤양원 학생은 "식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이 실감나고 강의가 큰 도움이 됐다"며 "같이 듣지 못한 아내 생각이 나는데 같이 건강 다이어트를 실천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의과학대 한방약재과는 전국 유일의 한약재 관련 2년제 학과로, 성인 학습자 특화형 교육 과정을 강화해 정통 한의약학을 기반으로 한방약차, 한방식이요법, 한방물리요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한방건강관리 요법을 융합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5-05-07 14:56: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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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무료 시행

사천시가 교통복지 실현과 대중교통비 절감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를 무료화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회보장제도협의와 조례 제정 등 사전 절차를 거쳤다. 올해 상반기에는 교통복지카드 제작과 교통카드복지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5월 7일부터 본격적인 무료화가 시행된다. 혜택 대상은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6세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이며 초·중·고 재학생은 나이 제한 없이 포함된다. 지난 4월 1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시 본인은 학생증이나 청소년증을, 대리인은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14세 미만은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신청 즉시 발급되는 교통복지카드로 사천시 시내버스를 매일 3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일반 선불식 교통카드 기능도 갖추고 있어, 충전 시 타 지자체 대중교통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사천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대중교통 복지 혜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등·하교 노선 추가 등 대중교통 기반 구축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7 14:55: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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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지반침하 예방 위한 특별대책반 가동

부산시설공단이 도시 주요 도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특별대책반을 가동하고 전사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일 '도로 지반 침하 특별대책회의'를 통해 관리 중인 주요 도로와 교량, 지하시설물 전반에 관한 종합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 핵심은 예방 중심의 점검 체계 구축, 위험구간 집중 관리, 신속한 대응 매뉴얼 강화다. 도시기반본부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특별대책반은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발생 가능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최근 부산 지역 지반침하 사례들을 분석해 정기적 지반 보강, 배수로 정비, 도로 함몰 구간 자체 점검 강화, 정밀 관리지도 운영 등 정교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지하시설물 점검 주기를 강화하고 담당자 교육을 연 2회 이상 정례화해 사고 징후를 조기 포착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점검 결과에 대한 분석 및 피드백 체계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반침하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예방 중심의 대응 전략이 가장 중요하다"며 "점검, 교육, 기술적 조치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최근 본사 및 사업소의 전 부서장이 참석한 전사 안전 대책 회의를 개최해 도시고속도로 및 도심 지하시설물 구간의 침하 예방 전략을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계획과 점검 일정을 확인했다. 더불어 시민 제보 기반의 실시간 신고 시스템 및 포상제도 도입 등 지하안전관리 체계의 다각적 개선도 추진 중이다.

2025-05-07 14:55: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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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4 발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7일 경기도 내 음식점업의 최근 시장 변화와 구조적 위기를 다룬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 VOL.04'를 발간했다. 이번 브리프는 2025년 1분기 경기도 음식점업 개·폐업 데이터를 중심으로, 외식업의 경영 환경 악화, 소비 변화, 지역별 현황 등을 종합 분석하여 실태를 진단하고, 정책 대응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외식업계는 식자재와 인건비 등 운영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으며, 외식 물가 상승과 함께 '꼭 필요한 것만 소비하는' YONO(You Only Need On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수요 자체도 위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외식 소비는 감소하고, 간편식과 기업형 슈퍼마켓 등 대체 소비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음식점업의 개·폐업 추이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5개월 연속으로 폐업 수가 개업 수를 초과했으며, 2025년 1분기 폐업률은 2.85%로 최근 6년 중 최고치, 개업률은 2.4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폐업률이 개업률을 상회한 것은 분기 기준 최초의 사례로, 음식점업 전반의 활력이 크게 저하된 상황을 보여준다. 시군별 분석에서는 하남시·고양시 등이 폐업률과 개업 대비 폐업 비율이 모두 높은 '불안정·축소형' 지역으로 확인되었고, 연천군·가평군 등은 개업 활동이 특히 부진한 '개업 부진형 축소' 지역으로 분류됐다. 반면 과천시·의왕시 등은 폐업률이 낮고 개업이 상대적으로 활발해 '안정·성장형' 지역으로 나타났다. 전체 31개 시군 중 25개 지역에서 개업 대비 폐업 비율이 1을 초과해 점포 수 자체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브리프는 지역별 외식업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위기의 실체를 정확히 보여주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최근 6년 중 개업률 최저, 폐업률 최고를 기록하며 음식점업 전반에 위기 경보가 울린 만큼, 이를 엄중히 인식하고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05-07 14:55: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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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5월 ‘학부모 행복학교’ 온라인 강좌 운영

부산시교육청이 5월 부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행복학교'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독서의 중요성'을 핵심 주제로,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서 독서가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중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은 오는 19일과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강용철 교사가 '독서, 그 시작은 집입니다'와 '스마트폰 시대, 사라지는 집중력과 문해력'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연에서는 가정 내 독서 촉진 방법, 실천 가능한 독서 환경 조성, 디지털 기기 사용에 따른 문해력 격차 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한재우 강사가 '입시에서 성공하는 가성비 독서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자녀의 생활기록부 관리에 독서의 결정적 역할과 입시 전략으로써 독서 활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7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부산교육청 학부모교육활성화추진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독서는 자녀 교육의 필수 요소"라며 "이번 교육이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07 14:54: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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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애기봉평화생태공원 방문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채덕)는 지난 2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농업기술 보급체계, 지역특화 작물 육성,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 운영 현황을 견학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수 의원, 배현경 의원 등 관련 부서장 및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 온실에서 방울토마토 5품종의 2기작 실증시험과 연동하우스에서 아열대작물인 애플망고의 신소득 작목 실증시험 현황을 확인했다. 이러한 식물공장 운영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수급 불안정, 초고령화에 대응하여 일정한 생산량 유지와 인건비 절감 등 효율적인 작물 관리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위원회는 고수 품종 비교 실증시험포인 포도, 사과, 체리 나무를 관찰하며 화성시와의 비교 분석을 진행했다. 이어 위원들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여 망원경을 통해 강 건너편 북한 주민들의 농지 경작 현황과 모내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이를 통해 접경지역 농업의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임채덕 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05-07 14:54:4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