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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다육이 이벤트’ 진행

비 오는 날에도 꽃의 향연은 계속된다. 고양국제꽃박람회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우천 속에서도 관람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 1일 하루, 비가 오는 날 일산호수공원을 찾은 꽃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 오는 날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행사장을 배경으로 한 방문 인증사진을 개인 SNS(메타,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게시한 후, 박람회장 내 '화훼교류관 2층 쉼터'에서 게시물을 인증하면 선물로 다육식물 '다육이'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증정 행사를 넘어, 우천 속에서도 꽃을 즐길 수 있는 박람회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취지로 기획됐다. 실제로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실내 전시 공간을 대폭 강화하며 비 오는 날에도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숨 쉬는 정원 콘셉트의 수직·수평 정원과, 화려한 입체 꽃 연출이 돋보이는 '플라워 원더랜드'가 펼쳐진다. 또한 세계 각국의 국가관과 다양한 국내외 신품종 화훼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화훼산업관에서는 '제20회 꽃꽂이 대회'도 열린다. 일반 관람객도 직접 대회장을 관람할 수 있어, 실내에서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야외 행사도 그대로 진행된다. 비가 내려도 메인 수변무대 공연은 예정대로 열릴 예정이며, 꽃과 식물, 그리고 비 내리는 호수공원의 운치가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4월 25일 개막해 오는 5월 11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2025-05-01 11:15: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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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고양 덕양구서 체감 안전조사 실시

고양경찰서가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 사각지대를 파악해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고양경찰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덕양구 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강화 구역' 지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범죄예방 강화 구역은 주로 경찰의 시각에서 선정되어, 실제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 요소나 취약지점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고양경찰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직접 반영한 구역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문은 아파트 게시판, 관공서, 순찰차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SNS와 지역 커뮤니티를 통한 홍보도 병행된다. 설문 항목은 안심 귀갓길에 대한 인식, 지역 내 불안 요소, 체감 치안 수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경찰이 보유한 범죄 데이터와 결합해 분석되며, 이후 경찰·지자체·주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범죄예방 강화 구역'이 최종 결정된다. 해당 구역에는 주민 요구에 따른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조도 개선, 환경 정비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재환 고양경찰서장은 "현장에 기반한 실질적인 치안 강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01 11:15: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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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맞춤형 진로지도 성료

인천 동구가 지역내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역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쪽같은 내 아이 진로 찾기'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에서 개별 신청자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마다 진로와 학습에 대한 역량을 진단하고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다중지능 진로 검사와 학습 유형 전략 태도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했다. 이후 전문 상담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진로 설계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검사 결과는 맞춤형 분석 자료로 제공돼 각 가정이 실질적인 진로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됐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동구는 오는 6월 '2025 인천진로체험지원센터 공동 협력사업'의 일환인 'ON동네 진로톡(talk)_온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진로발달검사 ▲중학생 대상 자기조절학습검사 ▲고등학생 대상 전공탐색검사로 구성되며, 총 20명의 학생에게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김찬진 구청장은 "2026년 제물포구 출범에 대비해 동구와 중구 학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1 11:13:4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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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최고 S등급 획득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S)을 획득했다.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1,426개 공공기관이다. 전체 기관 평균 점수는 77.6점이었다. GH는 90.13점으로, 개인정보 관리 체계와 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결과는 S,A,B,C,D 5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기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이 평가제로 전환·확대된 후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에 따라 이전 진단보다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기관별 개인정보 보호체계 구축 수준과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GH는 '신기술 환경에서의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및 안전조치'에서 가점을 얻었다. 경기도에서 S등급을 받은 기관은 GH가 유일하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개인정보 보호는 공공기관의 신뢰와 직결되는 사항으로, 이번 S등급 획득으로 공사의 개인정보 보호노력 및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도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1 11:13: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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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지원' 사업 추진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2024년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9개 단체가 12개 사업을 추진하여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 정체성을 브랜드화하여 도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단초를 마련했다. 올해는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규모도 늘려 사업성과를 제고하고자 한다. 이번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사업은 경기북부 대표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영역 뿐만아니라 소외계층, 지역소멸, 고령화, 환경오염, 난개발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까지 주제를 확대, 현재의 지역별 특성까지 다루며 문화로 지역이슈를 해결하는 대안까지 모색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5월 21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신청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경기북부 10개 시·군(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 소재 문화예술 활동 단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도민들이 단순 프로그램 향유자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성을 분석·이해함으로 지역문화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자로 참여한다면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브랜드가 정착되고 나아가 지역활성화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05-01 11:13: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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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폐업·폐업 예정 소상공인 '사업 정리' 지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4월 30일부터 경기도 내 폐업 및 폐업 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폐업으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30개사를 선착순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지원 내용으로 첫 번째 경영 안전과 심리적 회복 지원을 위한 '사업 정리 컨설팅'으로 창업, 경영, 직업, 심리, 금융 등 5개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사업지원금'으로 재기장려금과 점포철거비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재기장려금은 기준 중위소득 100% 미만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자금 200만 원을 지원하고, 점포철거비는 원상복구 및 철거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 4월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경기도 음식점업 폐업률과 폐업 수는 최근 6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소상공인의 원활한 폐업과 재도약을 돕기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폐업 후 재기 가능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 관련 공고문 및 신청서 등 세부 내용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25-05-01 11:12: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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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국내 최대 시험기관 KTL과 MOU 체결… 산업생태계 전환 가속

고양시가 미래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양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특구 조성 및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신현규 KTL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기회발전특구 등 다양한 특구 지정 기반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방산, 양자컴퓨터, 미래 모빌리티 등 4차 산업 분야 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발판으로 평가된다. 양측은 향후 ▲특구 지정을 위한 정책 협력 ▲첨단 산업 분야 연구개발(R&D) 및 기업 유치 ▲기술 시험·검증 및 실증사업 ▲기타 상호 협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공동 협력할 방침이다. KTL은 1966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시험·인증기관으로, 연간 약 1만6000개 기업에 25만 건 이상의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국내외 기준에 맞춰 시험·인증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우주, 항공, 환경, ICT 등 다방면에서 시험·평가와 인증 사업을 진행하며, 전 세계 55개국 190여 개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KTL과의 협력은 고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핵심 토대가 될 것"이라며 "고양시만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신현규 KTL 본부장 역시 "고양시의 미래 전략과 KTL의 기술 인프라가 결합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고양시와의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특화산업 기반 구축과 지역 내 혁신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05-01 11:12:3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