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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봉사자 그만 오세요" 칠레 발파라이소 너무 몰려 탈

자신의 시간과 돈을 들이면서까지 봉사를 하겠다고 나서는 '자원 봉사자'.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들의 수는 턱없이 부족하다. 하지만 칠레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나선 '후보'들이 너무 많아 되돌려 보내야 할 지경이기 때문. 100만 명이 거주하는 칠레 제 3의 도시 발파라이소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될만큼 빼어난 정취를 간직한 곳이다. 최근 이 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 2000여 채의 가옥이 불에 탔다. 사흘간 이어진 화재로 760ha가 소실됐고 8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사망자도 최소 13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칠레 전국에서 봉사자들이 찾아왔다.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시내 교통이 마비되는 등 대혼란이 빚어졌다. 호르헤 카스트로 발파라이소 시장은 "현재 도로가 차들로 막혀 중장비가 들어올 수 없을 지경"이라면서 "교통 정리를 함께 하면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화재 피해 지역은 언덕에 있어 잔해를 한번에 정리할 수 있는 중장비를 동원한 복구 작업이 필수다. 발파라이소 시장은 "전문적인 대비 없이 맨몸으로 온 사람들은 별로 도울 일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계를 동원해 모든 구역에서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봉사자들이 많아지면 중장비에 다칠 위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시의 입장에 따라 지원 기관들도 봉사자 모집을 축소 또는 연기하는 움직임이다. 칠레 적십자사의 파트리시오 아코스타 부회장은 "더 이상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지 않는다. 현장에서 이미 지역 전문가들이 활발하게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마리오 바예 멘도사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4-21 17:21:26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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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철도 파업 재개 '고통 받는 사람은 시민 뿐'

진정 국면에 들어서는 듯 했던 브라질 철도 노조의 파업이 재개됐다. 철도노조와 정부 측이 10%의 임금 협상안을 놓고 결국 타협점을 찾지 못한 것. 이로써 지난주 이뤄졌던 파업 중단안은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파업이 재개됨에 따라 16만 시민들은 다시 한 번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파업이 시작되자 세일란지아와 타과칭가, 사망바이아 등의 지역에서는 미처 파업재개 소식을 듣지 못한 시민들이 닫혀 있던 역으로 몰려와 많은 혼란을 초래했다. 타과칭가 수우에 거주하는 안드레아 살리스 씨는 "역에 도착 했을 땐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항의를 하고 있었으며 경찰차 한 대가 출동해 있던 상태였다"라며 "그러나 경찰은 필요 없다. 우리는 교통수단이 필요할 뿐이다"라고 불평했다. 인력이 부족해지자 전체 24개 역 중 14개만을 운영하는 긴급대책을 마련했던 지하철 공사 측은 다시 한 번 꼬여 있는 실타래를 풀어야 할 상황에 직면했다. 파업으로 인해 운영이 중지된 역은 아자 수우 터미널과 페이라 두 과라나, 콘세시오나리아스, 센트루 메트로폴리타누, 타과칭가 수우 등 10개이다. 공사 측은 상황이 급박한 만큼 평소 인력의 30%만을 이용해 지하철 운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4-21 16:59:19 손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