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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연구원 "세계 주요도시 수돗물 사용량 비교서 오류…사과"

서울연구원이 최근 서울시민의 수돗물 사용량을 외국 도시와 비교하는 조사에서 사용량 단위를 통일시키지 않고 발표해 논란이 일자 진화에 나섰다. 서울연구원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7일 공개한 인포그래픽스 제77호 '서울시민은 물을 얼마나 쓰나?' 자료에서 뉴욕 등 미국 도시의 사용량은 갤런(gal) 단위를 리터(ℓ) 단위로 변환하지 않는 오류를 포함하고 있어 이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이 자료에서 서울시민의 수돗물 사용량은 286ℓ로 뉴욕 등 미국 도시의 100~200ℓ보다 2배 많다며 수돗물 사용량이 높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는 미국의 수돗물 사용량 단위를 리터로 착각해 발생한 잘못된 분석이었다. 뉴욕 시민의 수돗물 사용량으로 제시된 100~200gal은 약 380~760ℓ 수준이다. 실제 서울시민의 수돗물 사용량은 뉴욕 시민들보다 적은 것은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서울시민의 수돗물 소비량은 시 전체 수돗물사용량을 기준으로 계산하고 뉴욕 등 미국 시민의 사용량은 가정과 소규모 사업장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값을 인용했다. 서울연구원은 이에 대해 "인용자료의 정확성을 충분히 확인하지 못해 오해와 불편을 야기한 점 사과드린다"며 "정확한 인포그래픽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4-03-25 09:22:06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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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고교생 선로 기어다니며 난동…지하철 운행 15분 중단

만취상태로 지하철에서 행패를 부리던 고교생이 경찰을 피해 선로에 뛰어드는 바람에 부산 지하철 1호선의 모든 열차가 15분간 멈춰서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25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8시20분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열차 내에서 미성년자로 보이는 남성이 술에 취해 옆자리 여성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고성방가를 하는 등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도시철도 직원들은 10분 후인 8시30분께 토성역에서 기다리고 있다 행패를 부리는 고교생 A(16)군을 발견하고 열차 밖으로 끌어내려 했다. 하지만 A군은 지하철 문이 닫히지 않게 손으로 붙잡고 의자팔걸이에 발을 거는가 하면 지하철 출입문과 승강장 틈에 발을 끼우는 등 위험천만한 행동도 일삼았다. A군은 경찰을 피해 지하철 선로에까지 뛰어내려가 열차 아래를 기어다니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도시철도 1호선 양방향 열차가 모두 멈춰서야만 했다. A군의 선로상 난동은 15분간이나 계속됐고 결국 형사 10명이 투입된 후에야 A군을 붙잡을 수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실업계 고등학교 1학년으로 이날 하교 후 사복으로 갈아입은 뒤 술을 마시고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경찰에서 "친구와 좋지 않은 일이 있어 혼자 소주 1병 정도 마신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군의 부모를 불러 일단 귀가조치한 상태다. 경찰은 추가조사를 벌인 뒤 A군에 대해 업무방해와 철도안전법 위반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2014-03-25 09:21:44 안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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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0.5평짜리 쪽방 내준 악덕 집주인, '벌금형' 선고받아

프랑스 파리에서 집주인이 세입자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4일 프랑스 법원은 한 아파트 집주인과 부동산업자에게 벌금 1만 유로(한화 약 1485만원)를 선고했다. 세입자의 행복 추구권을 침해했다는 이유에서다. 0.5평짜리 작은 아파트에서 15년간 살아온 도미니크(Dominique)는 매달 300 유로(한화 약 44만원)를 집세로 냈다. 이러한 그의 열악한 주거 환경은 2013년 1월 한 주거단체를 통해 처음으로 드러났다. 파리 6구에 위치한 그의 5층 방엔 샤워실과 화장실이 없다. 아파트 맨 윗층의 작은 다락방이기 때문에 세면대, 전자조리기, 매트리스가 살림살이의 전부다. 또한 방의 전용면적은 1.2평지만 실제면적은 0.5평에 그쳤다. 재판 당시 도미니크의 변호인은 지난 5년간의 집세인 1만9000 유로(한화 약 2823만원)와 정신적 손해배상비 5000 유로(한화 약 743만원)의 환불을 주장했다. ◆ 주거 위기의 희생자 하지만 판결은 보다 가벼웠다. 도미니크를 도운 한 주거단체는 보상금 판결은 아쉽지만 집주인 및 부동산업자에게 책임감을 느끼게 했다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밝혔다. 단체의 회장 사무엘 무샤르(Samuel Mouchard)는 "이번 사건은 집주인의 횡포와 세입자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건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공판에선 집주인 및 부동산업자의 변호인이 피해보상을 거부한 바 있다. 이들은 당시 그 이유에 대해 "실수인 점을 인정한다. 하지만 세놓은 집에 대해 구체적인 상황을 알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도미니크는 현재 이사한 뒤 월세 390 유로(한화 약 58만원)의 12평짜리 공공주택에서 살고 있다. / 제오프레 본포아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3-25 08:47:19 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