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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지역유산' 첫 선정…배다리 헌책방 골목 등 17건 지정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삶과 기억이 담긴 지역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이를 미래 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인천지역유산'을 최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인천지역유산은 배다리 헌책방 골목, 각국 조계지 계단, 신포국제시장, 짜장면, 인천아트플랫폼 등 총 17건으로, 개항기 역사와 생활사, 산업·도시 변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공간과 기록, 공동체의 기억이 축적된 대상들이 포함됐다.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자산들이 선정돼 공감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지역유산은 국가유산이나 시 지정·등록 문화유산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근현대에 형성된 공간·기록·사건 등 인천의 역사적·사회문화적 가치와 상징성을 지닌 자산을 발굴·보존하기 위한 제도다. 특히 시민의 기억과 일상을 문화유산의 범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첫 선정은 제도 시행의 출발 단계임을 고려해 시민 공모를 통해 후보를 발굴하고, 전문기관의 조사·연구와 인천지역유산위원회의 현지 조사 및 심의를 거쳐 역사성, 사회문화성, 상징성, 보존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인천시는 선정된 인천지역유산에 대해 소유자 및 관리단체의 동의를 받아 인증 표식을 제작·설치하고, 이를 통해 보존 인식을 높이고 시민의 자긍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시민 참여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대상 발굴을 추진하며 인천지역유산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인천지역유산은 시민의 기억과 일상이 문화유산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제도"라며 "이번 첫 선정을 계기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유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4:11:5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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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폐기물처리업체 404곳 점검…불법행위 29건 적발

안성시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폐기물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폐기물 불법처리 근절을 위해 위반 사업장에 대해 강력한 사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경부 훈령인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추진됐으며, 폐기물처리업체와 건설폐기물 처리·수집·운반 업체 등 총 40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관리등급에 따라 연간 2~4회, 총 754회의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반은 2인 1조, 2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전원이 특별사법경찰로 지정돼 불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폐기물 부적정 보관, 불법 처리, 준수사항 위반, 무허가 처리업 등 29건의 위법 행위가 적발됐다. 시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 영업정지와 조치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과징금 등 총 1억 6천만 원의 징벌적 부과금을 징수했다. 이 가운데 11개 사업장은 피의자 조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가 이뤄졌다. 특히 고질 민원이 반복되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폐기물처리업체 10곳을 중점관리사업장으로 지정하고, 드론을 활용한 수시 점검을 실시해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성시는 2026년에도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층 강화해 폐기물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불법투기 및 방치폐기물 발생을 막기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2025-12-24 14:06: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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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새만금 국가산단 ‘동비응변전소’ 가압 완료…전력공급 본격화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이하 한전)는 지난 23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건설한 154kV 동비응변전소 가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가압은 신설·증설된 변전소를 기존 전력 계통망에 연계하는 절차로, 이번 가압 완료로 새만금 국가산단 내 전력공급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이번 조치는 새만금 국가산단에 입주한 이차전지 기업을 중심으로 전력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요구해 온 적기 전력 공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전은 새만금개발청과 긴밀히 협업해 변전소와 송전선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이를 통해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동비응변전소 가압을 완료하며 사업추진 속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가압으로 한전은 새만금 국가산단 내 대용량 전력 수요처 전용 송전선로 8회선(회선당 최대 400MW)과 배전선로 26회선(총 240MW) 규모의 전력공급 능력을 확보했다. 급증하는 산업단지 전력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박현민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장은 "동비응변전소는 새만금 국가산단 전력공급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새만금 국가산단 발전에 맞춰 전력설비를 적기에 확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이번 동비응변전소 가압을 계기로, 새만금 국가산단 내 추가 전력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남비응변전소는 2026년, 서비응변전소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2025-12-24 13:59:47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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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시사' 20권 완간…출간기념식 개최

안양시는 지난 23일 안양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안양시사' 편찬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출간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시사편찬위원회 위원과 집필진, 지역 문화·학계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안양시사' 20권 완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최대호 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안양문화원장의 출간 기념사, 안양시사 편찬사업 경과보고와 '안양시사' 20권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좌석을 두지 않고 전시 공간에서 자유롭게 진행된 형식은 전시 분위기와 어우러져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안양시사'는 2021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추진된 안양시의 주요 공약이자 중점 사업으로, 지리·역사·도시·주거·산업·상권·교육·문화·노동·시민사회 등을 다룬 제1~10권의 주제편과 안양·박달·석수·비산·관양·호계·평촌 지역을 비롯해 안양역·안양1번가, 안양유원지·안양예술공원을 담은 제11~19권의 지역편, 1950년 시흥군 군지 '금천지' 완역본을 수록한 제20권으로 구성됐다. 기념식과 함께 개막한 사진·영상전 '안양을 기억하다'에서는 안양시사에 수록된 옛 항공사진과 도시계획도, 동네 전경, 공장과 시장, 학교와 유원지 등 시민의 일상을 담은 자료를 주제와 지역별로 재구성해 선보였다.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안양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안양시사'는 안양의 역사와 현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도시의 공동 기록이자,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라며 "이번 출간기념식과 전시가 시민들이 자신이 살아온 안양을 되돌아보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24 13:42: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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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진흥원, 글로벌 대체 수산 기업 ‘코랄로’와 생산 위수탁 계약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입주기업이자 글로벌 대체 수산 식품기업 ㈜코랄로(Koralo)와 생산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 바이오·식품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코랄로는 바이오진흥원이 보유한 식품·바이오 분야 생산 장비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식물성 대체 수산물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제품을 공식 공급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확보했으며, 국내에서 대체 수산 식품을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랄로는 2022년 독일에서 설립된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미세조류와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공동 발효(Co-fermentation) 기술을 특허 등록해 식물성 대체 수산물 '뉴 피시(New F!sh)'를 개발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실제 생선과 유사한 식감과 풍미를 구현하면서도 오메가-3,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 성분을 풍부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양식이나 어획 방식과 달리 10~14일 이내의 짧은 발효 공정으로 생산이 가능해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식량 시스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랄로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서 최고 외국인 창업팀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식품 영업허가와 냉장·냉동 대체 생선 제품군에 대한 품목제조보고를 완료하는 등 국내 사업을 확대해 왔다. 현재는 대구 필렛을 중심으로 한 B2B·B2C 제품 공급과 함께 웰니스 음료, 동물사료, 균사체 소재 등 신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바이오진흥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지역 식품·바이오 장비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해외 유망 혁신기업의 도내 정착을 지원하고 대체식품 분야 기술 및 사업화 생태계 강화 등 다양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 원장은 "코랄로는 해양 생태계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기술 기반의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이라며 "이번 위수탁 계약을 계기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대체식품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생산 인프라와 기술 지원, 규제 대응 등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하고,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3:37:22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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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옴부즈만 자문회의 열고 2026년 운영 방향 논의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의왕시 옴부즈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차태환 옴부즈만 위원장을 비롯해 법률·세무·행정·건축·복지·교통 등 각 분야의 전문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2025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옴부즈만 고충 민원 현황과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자문위원들은 분야별 고충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2026년 옴부즈만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는 조언과 다양한 제언을 제시했다. 차태환 옴부즈만 위원장은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6년에도 의왕 시민들이 행정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한 고충 민원을 공무원이 아닌 제3자의 독립적인 시각에서 조사하고, 시정 권고나 의견 제시를 통해 시민의 권익 보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 의왕시에 접수된 옴부즈만 민원은 총 48건으로, 이 중 9건은 시정 권고, 2건은 의견 표명으로 처리됐으며, 10건은 조사 과정에서 원만히 해결되는 등 시민 고충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5-12-24 13:37: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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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서 체감도 개선 성과

양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3등급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청렴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청렴체감도는 지난 3년간 4등급에 머물렀으나 올해 한 단계 상승해, 군이 추진해 온 청렴정책이 현장에서 긍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에서 양평군은 일부 감점 요인에도 불구하고 청렴도 전반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산 노력에서 의미 있는 개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청렴체감도 제고와 청렴노력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왔다. 기관장과 직원이 직접 소통하는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운영하며 조직 내 청렴 이슈를 자유롭게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중심의 청렴문화를 조성해왔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골든벨'을 개최해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참여형·학습형 청렴교육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부서별 청렴실천과제 운영, 자율적 내부 점검, 청렴슬로건 공모전 등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렴체감도가 상승한 것은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형식적인 제도에 그치지 않고 군민과 직원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청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노력을 강화해 청렴도 전반의 지속적인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5-12-24 13:36: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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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 감사장

경기도는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경기도지사 감사장' 수상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포상 조례' 제5조 및 제6조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들의 회복과 지원을 위해 헌신한 민간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 인권담당관의 추천을 거쳐 최종 선정된 수원병원은 피해자들에게 지속적인 의료 지원과 심리적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그동안 선감학원 피해자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꾸준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트라우마 치유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의료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피해자들의 사회적 복귀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 포상은 민간 개인 1명에게 표창이, 단체·기관 1곳에 감사장이 수여되며, 별도의 시상식 없이 개별 전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덕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은 "이번 경기도지사 감사장은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분들의 건강 회복과 삶의 재건을 위해 병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피해자분들이 겪으신 아픔을 치유하고 존엄과 권리를 회복하실 수 있도록 의료적·심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인권 존중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3:33: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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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도로 정비 역량 인정…경북 지방도 평가서 우수기관

영덕군이 재해 상황 속에서도 도로 기능을 빠르게 회복하며 지방도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현장 중심의 유지관리와 안전 개선 노력이 경상북도 평가에서 성과로 이어졌다. 군은 지난 22일 경상북도 청사 화랑실에서 열린 2025년 추계 지방도 정비 업무 평가에서 재해복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도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살펴 이뤄졌다. 평가는 사전 현장 조사와 사후 점검을 통해 진행됐다. 지방도 포장 상태와 도로시설물 청결도 배수시설 관리 안전시설 정비 수준 동절기 대비책 등이 주요 기준으로 적용됐다. 영덕군은 관내 지방도 4개 구간 67킬로미터와 국지도 2개 구간 군도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외주에 의존하지 않는 관리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자체 보유 장비와 도로 보수원을 투입해 상시적인 도로 환경 유지관리 체계를 운영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연중 도로변 풀베기와 차선 도색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노면 정비와 사면 안전시설 점검 배수로 관리에도 힘을 기울였다. 겨울철 제설 대책을 포함해 보행 환경 개선과 회전교차로 설치 도로 확포장 사업 등 안전 중심의 도로 환경 조성에도 꾸준히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큰 피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 도로를 정상화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해 상황 속에서도 교통 기능을 신속히 회복하며 지역 회복에 기여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으로 영덕군은 2023년 우수기관상 수상 이후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 정비 행정이 지속적인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는 평가다. 강신열 건설과장은 "도로 정비는 지역의 물자가 흐르는 혈관에 대한 관리이자 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실정에 맞는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해 도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5-12-24 13:33:04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