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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접수

거창군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접수를 지난 1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이륜차 보급을 통해 소음 저감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실현하고, 지역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반 33대 ▲우선지원 5대 ▲배달용 10대로 등 총 48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최대 14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신청 마감일은 오는 6월 27일이다. 대상자는 차량 출고 및 등록 순서에 따라 선정된다. 신청은 전기이륜차 구매 계약 체결 후, 제조사 또는 판매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정애 거창군 환경과장은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통해 녹색 성장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14:04: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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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해수부 블루푸드 미래리더 양성 사업 선정

국립부경대학교 김영목 교수 연구팀이 해양수산부의 '해양블루테크 미래리더 양성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국립부경대는 해양수산부가 해양 신산업 분야의 연구 인력 양성을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블루푸드·바이오' 분야에 선정됐다. 2029년까지 5년간 총 43억원을 지원받아 블루푸드 관련 신규 전공 개설 등 미래 블루푸드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석·박사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 수산물로 만든 식품을 가리키는 블루푸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꼽힌다. 블루테크는 이 같은 블루푸드 산업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접목한 신산업이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블루푸드 생산과 가공, 유통, 기능성 식품 개발 등 전 단계에 걸친 첨단 융합기술 연구 개발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0명의 석·박사급 전문 인재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책임자인 김영목 교수와 국립부경대 소속 교수진 42명을 비롯, 이기원 서울대 교수, 김윤숙 한국식품연구원 박사, 장종수 덕화푸드 대표, 배재현 아쿠아랩 대표, 송건호 링스업 대표, 김정선 밥스누 소장, 김준혁 사랑과 선행 부장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컨소시엄 '글로벌 블루푸드 미래인재 양성사업단'을 구성했다. 협력기관으로는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해양과학 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테크노파크, 동원산업, 동원F&B, 삼진식품, 에코아쿠아팜 등 국내 기관들과 퍼듀대학교, 홋카이도대학, 오하이오대학 등의 해외 대학들이 참여한다. 주요 추진 사업은 ▲블루푸드 산업 고도화를 위한 생산·가공·유통·기능성 식품 분야의 첨단 기술 융합 R&D ▲어업·양식·가공·유통 4개 모듈 기반 전문 교과 과정 신설 운영 ▲정보통신공학전공 교수진과 연계한 4차 산업 혁명 핵심 기술 교육 ▲멘토링, 인턴십,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 등 산·학·연 기반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해외 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이다. 김영목 부경대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블루푸드 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미래 식량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목 교수는 국립부경대 대학중점연구소인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 소속으로 블루푸드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25-04-17 14:04: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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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병원, 개원 75주년 기념식 개최

메리놀병원은 지난 15일 오후 4시 마리아홀에서 임직원과 내외 귀빈 및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7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75주년 기념행사는 손삼석 주교가 직접 집전한 기념미사를 시작으로 개원 75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 음악 콘테스트 결선, 장기근속상 시상, 특별상 시상, 홍보 동영상 공모전 시상, 김태익 병원장 인사말 순으로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손삼석 천주교부산교구 주교는 축사를 통해 "메리놀병원은 1950년 4월 15일 개원해 어려운 사회 환경 속에서도 75년간 이 자리를 지킨 병원"이라며 메리놀병원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음악 콘테스트 결선은 예선을 뚫고 올라온 3개 팀의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직원 투표 결과 ▲1등 : 아이들 ▲2등 : 장기은 ▲3등 : 4627네비게이션 팀이 선정됐다. 75주년 기념 홍보 동영상 공모전에서는 간호부 외래 내시경실에 근무하는 조은정 간호사가 1등으로 선정됐으며 2등과 3등은 진단검사의학과팀, 호흡기내과팀이 수상했다. 또 메리놀병원은 병원 발전에 이바지한 10년, 20년, 30년 차 직원에게 근속상장과 부상이 주어져 장기근속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혈액종양내과 김호균 명예원장이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은 것을 계기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메리놀병원은 사랑, 봉사, 헌신을 실현하기 위해 개원했으며 올해로 설립 75년이 돼 의학 연구 발전, 의료인 양성 교육, 연구, 진료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25-04-17 14:03: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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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2025년 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가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공공·빅데이터 기반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고,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하고자 대회를 준비했다. 후원기관으로 부산도시공사, 부산교통공사, 한국장학재단이 참여한다. 출품 부문은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다. 심사는 ▲공공데이터 활용도 ▲AI 기반 혁신성 ▲독창성 ▲완성도 ▲사업화 가능성 ▲ESG 경영 기여도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 기준에 따라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AI 및 ESG 관련 항목이 새롭게 도입돼 미래 기술 및 사회적 가치 반영을 더 강화했다. 총 상금은 1750만원이고, 12개 팀을 선정한다. ▲부산시장 상 8개 팀 ▲후원기관장 상 4개 팀을 수여한다. 부문별 최우수 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의 통합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또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의 프로그램 ▲DX 부트캠프 ▲데이터 글로벌 해커톤(DIVE 2025) ▲Busan Data Week 2025 등에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실전 역량 강화 및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지원한다. 또 창업 단계별 전문가 컨설팅도 함께 제공돼 수상자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하거나 시제품을 개발한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고, 신청서 양식은 부산시 및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내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의 문제 해결형 창업 생태계가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데이터 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부산에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7 14:02: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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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비 전통시장 환경개선 완료

목포시가 4월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지역경제의 심장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환경 개선과 기반 시설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4억 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자체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7,500만 원도 확보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올해 설 명절과 수산인의 날을 맞아 동부시장 등 4개 시장에서 2차례에 걸쳐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했다. 총 환급액은 9억 2천만 원으로 전남 내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체감 혜택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중 선수단과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관내 전통시장 7개소의 공용화장실, 주차장, 소방시설 등을 집중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시장별 살펴보면 ▲신중앙시장 화장실 리모델링, 노후 지붕재 및 주차장 안전시설물 보수, ▲종합수산시장 아케이드 보수 및 바닥정비, 주차장 경사면·소방시설 보수, ▲자유시장 공용통로 침하구간 정비 및 비가리개 설치, ▲동부시장 아케이드 보수 ▲항동시장 화장실 리모델링, ▲중앙식료시장 상가 옥상방수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청호시장 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은 향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신념으로 인프라 정비는 물론, 문화행사와 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병행해 목포 전통시장이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14:01:30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