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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발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치과 진료비 지원 실시

한국남부발전이 경기 침체 장기화와 병원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치과 진료 지원 사업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14일 부산 동구 초량동의 부산시치과의사회 건물에서 윤희성 부산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 이사장에게 부산 남구의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가정 어르신의 틀니 제작 및 틀니 치료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취약계층 어르신 틀니 치료에 필요한 재료비와 부속 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경제적 사정으로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소외 계층을 위해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부산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과 뜻깊은 사업을 함께 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인구 고령화 위기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전국 발전소 주변 지역에서 홀몸 어르신, 조손 가정의 아동과 어르신의 생활 돌봄을 위한 ▲에너지 주거 환경 개선 ▲지역 농산물 활용 도시락 지원 ▲빨래방 서비스 ▲병원 방문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25-04-15 10:13: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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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성남아트센터, '더 매직, 조수미 & 위너스' 공연 개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직접 선발한 '조수미 키즈'들과 함께 성남을 찾는다. 성남문화재단이 조수미와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수상자와 함께하는 '더 매직, 조수미 & 위너스' 공연을 오는 6월 21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7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전 세계 5백여 명의 젊은 성악가 가운데 오페라 무대의 차세대 주역으로 선정된 수상자들과 조수미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공연이다. 그래미상 수상, 세계 3대 소프라노 선정 등 레전드 성악가로 손꼽히는 조수미의 깊이 있는 음악성과 미래 오페라 무대를 이끌어갈 라이징 스타들의 신선한 에너지가 한데 어우러지는 무대로 더욱 의미가 깊다. 공연에는 조수미가 직접 심사하고 선발한 차세대 성악가들이 함께한다. 중후하면서도 따뜻한 음색, 뛰어난 연기력으로 조수미 콩쿠르 1위를 차지한 중국 출신의 바리톤 지하오 리와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감성으로 콩쿠르 2위에 오른 루마니아 출신의 테너 주르주 비르반이 참여한다. 또한 유려한 테크닉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는 한국의 테너 이기업(콩쿠르 3위)과 완벽한 발성과 빛나는 고음이 돋보이는 프랑스 출신 소프라노 줄리엣 타키노(심사위원 특별상)가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푸치니의 '투란도트', 오펜바흐의 '문 앞의 남편', '호프만 이야기', 도니체티의 '연대의 딸' 등 클래식 음악사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거장들의 명곡들로 구성된다. 각 오페라 작품을 대표하는 솔로, 듀엣, 앙상블 아리아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며 마치 한 편의 새로운 오페라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성악가들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공연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2025-04-15 10:13: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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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비 지원

해남군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대상작물은 76개 농작물로 가입 기간은 작물별 파종 시기 농협에서 보험상품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이중'벼'상품은 4월 21일경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가뭄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손실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관련 법인이다. 특히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정책보험으로 가입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10%만 보험료를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관내 7,094농가, 1만1,601ha 면적에 대해 307억여원의 보험 혜택을 받았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기존 수확량만을 기준으로 손해를 산정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을 개선한 상품으로 수확량과 시장가격을 모두 감안해 농가의 수입(소득)하락을 손해로 산정해 보상하는 보험이다. 따라서 농작물재해보험보다 가입단가가 높기 때문에 작물별로 유리한 쪽으로 선택해 가입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기후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각종 자연재해가 증가되어 농작물 피해가 많아지고 있어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보장 필요하다"며"많은 농가가 농업정책보험에 가입해 혹시 모를 자연재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4-15 10:12:4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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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 공공기관 내부고객만족도 1위 달성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내부고객만족도(ESI)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내부고객만족도는 전년 대비 12.3점 상승해 경기도 산하 25개 공공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내부 및 외부 고객의 만족도를 평가해 기관 운영의 성과를 진단한다. 조사 결과는 각 기관의 경영 전략 수립과 서비스 개선 방향 설정에 있어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재단은 '행복한 일터 만들기', '육아친화 문화 구축', '포용적 근로조건 정비'라는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근로환경 개선에 집중해 왔다. 정기 간담회와 노사협의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경영 정책에 반영하고, 유연근무제 도입, 육아휴직 장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외에도 외부 고객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도 지속했다. 도민 참여형 콘텐츠 확대, 맞춤형 일자리 상담 강화, 이해관계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소통을 강화했다. 그 결과 외부고객만족도(PCSI)는 전년보다 0.9점 상승하며 도민의 신뢰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고객만족도 개선의 핵심은 소통에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긴밀한 협력,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5 10:12: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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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예비)사회적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공모 추진

안성시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교육, 의료, 복지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관내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의 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예비)사회적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취약계층이 주로 근무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의 작업장 환경을 개선하여 사업장의 다양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생산설비 등 개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소재 인증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신청은 4월 14일부터~24일까지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안성시 고수2로 13)로 구비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회적기업에게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120여 개 기업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작업환경 개선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안성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15 10:11: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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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안전한국훈련 준비 가동

포항시는 14일 오천체육문화타운에서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를 열고, 여름철 태풍과 극한 호우 대비에 돌입했다. 시는 오는 30일 극한호우로 인한 하천 붕괴와 도시 침수를 가정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이를 위해 전 읍면동에 사전 대비 태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교훈 삼아 현장에서의 선제적 주민 대피와 신속한 인명구조에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대응 역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소방, 경찰, 해경, 해병대는 물론 가스·전기·통신 등 유관기관과 재난협의체, 자율방재단 등 안전 단체들이 참여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가용 인력의 역할 점검과 장비 사전 배치, 긴급 구조훈련 등 실질적인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포항시는 지난 2년간 태풍 및 극한기상 상황에서 사전 주민 대피와 위험지역 통제로 인명피해 '제로'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포항시는 주거지 인근의 민간 건물 2~3층을 활용한 '도시 침수 주민대피소' 120여 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이는 소유주와의 협의로 마련됐다. 또한, 마을별 대피소 점검과 함께 하수도 준설, 배수로 정비, 하천 주변 정돈 등을 통해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도 전 읍면동이 참여하는 격월 주민 대피 훈련을 지속 추진하며 선제적 대피, 위험지역 통제, 산사태 대비 등으로 인명피해를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산불 예방을 위한 입산 통제와 소각금지 등 행정명령에 적극 협조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태풍과 극한 호우에 대비해 더욱 철저히 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2025-04-15 10:11:16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