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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

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는 4월 4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로 인한 피해 지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3월 27일 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을 결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의장단은 피해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오폭 사고로 인해 포천 시민들이 극심한 불안과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의 모든 시·군 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협의회 의장들은 사격장 주변 주민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 군사 시설 운영 방식 개선 및 안전 강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국방부와 정부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3월 27일 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서 '포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지역 지원 및 해결 방안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었으며, 해당 결의안은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에 공식 접수되어 4월 안건으로 상정·처리될 예정이다.

2025-04-05 10:24:4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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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약용 공렴 정신으로 시작하는 신규공직자 교육 성료

남양주시, 정약용 공렴 정신으로 시작하는 신규공직자 교육 성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임용된 신규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2025년 상반기 신규공직자 과정'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공직자 공렴(公廉) 다짐 선서식 △팔로워십 교육 △AI 활용 디자인씽킹 △남양주 시정 체크업 △시가 배우기 △인사·복무 제도 △청렴 교육 등 신규공직자의 공직가치 함양과 조직 적응을 위한 기초직무 역량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의 시작은 남양주의 정신적 뿌리인 정약용 선생의 '공렴' 정신을 되새기는 선서식으로 꾸며졌다. 공렴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공직자의 최우선 핵심 가치로 강조한 공정(公正)함과 청렴(淸廉)함의 정신으로,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기준과 실천 방향을 제시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4월 2일 정약용유적지에서 진행된 신규공직자'공렴 선서식'에 참석해 신규공무원 한명 한명에게 직접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매화꽃과 시민을 섬기는 마음이 담긴 배지를 전달하며, 다산이 강조한 공직자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이어, 신규공직자들은 공렴 선서문을 낭독하며 정약용 선생의 △위민 정신 △공렴 사상 △실용적 개혁의 가치를 실천하는 이 시대의 정약용이 되기로 다짐했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 영전에 참석자들이 연서한 공렴 선서문과 매화꽃을 올리며 "오늘 선서한 '공렴'의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남양주형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신규공직자의 조직 적응 프로그램 '신규공무원 멘토링'을 진행 중이며, 동일 부서 소속 멘토와 멘티를 1:1로 매칭해 시보 기간 새내기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돕고 있다.

2025-04-05 10:24:1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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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미래·복지 장학생 110명 선발…최대 300만 원 장학금 지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미래 복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이번 장학생 선발은 4월 4일 공고일 기준으로 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4월 7일부터 18일까지다. 선발 분야는 △미래장학생 △복지장학생 두 가지로 구분된다. 미래장학생은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50명을, 복지장학생은 저소득 가정 또는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대학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총 110명이 혜택을 받는다.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2학기 분할로 1인당 최대 300만 원(방송통신대 총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미래장학생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정약용도서관 3층)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서류 접수하며, 복지장학생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 복지업무 담당팀을 통해 서류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5월 16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다자녀 가정도 복지장학생 지원 대상에 포함돼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높은 등록금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실질적인 교육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학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남양주시 미래교육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05 10:23:0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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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경기도 북부 시·군의장협의회 개최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4월 3일, 경기도 북부 시·군의장협의회 제116차 정례회의를 양주시의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경기도 북부 시·군의장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운남 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등 8개 시·군의회 의장과 양주시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윤창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증원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한다"며 "이번 정례회의가 경기북부를 수도권 중심지로 거듭나게 하는 첫 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양주시의회는 지난달 '표의 등가성 실현을 위한 경기도 및 양주시 기초의원 정수 현실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현재,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기초의원 정수 및 선거구 획정 방식은 주민 대표성과 투표 가치의 평등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약 1,370만 명(전국의 27%)이 거주하고 있지만 기초의원 정수는 463명으로 전국의 15%에 불과하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기초의원 최소 정수는 7인으로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도 의원 수는 일정 수준 이하로 줄일 수 없어 주민 대표성의 불균형이 심해지고 있다. 경기도 북부 시·군의장협의회는 북부지역 시군의 현안사항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격월로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경기도 북부지역 9개 시의회(고양, 파주, 의정부, 구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 의장단으로 구성돼 있다.

2025-04-05 10:22:1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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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섬 신안 스포츠강좌 운영

전남 신안군은 지난 4월 1일 압해읍에서 필라테스 강좌를, 4월 2일에는 암태면에서 태권도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안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민간 스포츠학원이 부족해 지역 주민들이 스포츠 강좌를 수강하기 위해서는 인접 도시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바우처 사용처가 없어 매년 교부받은 국비를 반납하는 상황이 계속되었다. 그래서 신안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스포츠학원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 사업에 '1004섬 신안 스포츠강좌 운영'을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선정 당시 심사위원들로부터 '1004섬 신안 스포츠강좌'는 지역 특화사업이자 다른 시·도로 확산 가능성이 큰 기획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안군은 공공스포츠클럽을 활용해 국민체육센터와 복지회관 등 기존 시설에 외부 강사를 모집하여 스포츠 강좌를 개설하였고, 그 결과 태권도 강좌에는 55명이, 필라테스 강좌에는 81명이 수강을 신청해 총 136명이 강좌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안좌면에 거주하는 태권도 수강생의 학부모는 "오늘 첫 수업이라 와봤는데, 아이들 표정을 보니 정말 만족스럽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생겨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향후 거점별로 다양한 스포츠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며, 주민들로 이루어진 스포츠강좌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만족도 높은 스포츠강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25-04-05 10:21:56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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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산업 협력 연결망 구축 MOU 체결

울산시는 4일 오전 11시 울산 동구 일산동 소재 타니베이호텔에서 울산 조선해양 협력 연결망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조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이치디현대미포,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울산과학 기술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 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총 13개 지역 기업, 대학, 기관 등이 참여한다. 최근 한미 협력의 주요 안건으로 거론되면서 조선 산업은 이슈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이런 시기를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 산업 육성·지원 및 발전의 기회로 삼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 대학 등 관련 기관 간 협력적 연결망 구축으로 상호 보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상승효과를 창출해 지역의 경제,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번 업무 협약에 이어 기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기술 발표회는 ▲에이치디현대중공업 민준기 부장의 '조선 산업 기술 동향' ▲디엔브이(DNV) 이정훈 본부장의 '조선해양산업의 친환경 탈탄소' ▲울산과학 기술원 박영빈 교수의 '복합소재 제조 기술 동향 및 개발 사례' ▲한국오웬스코닝 김성현 이사의 '유리섬유 복합소재의 특성 및 적용 분야' 등 4개 분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미래 선박 기술 동향 및 국내외 정책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사업을 기획·발굴 및 사업화해 지역 조선 산업의 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위기를 이겨낸 울산 조선 산업이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지역의 기업, 대학, 혁신 기관이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울산 조선 산업 발전의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22:58: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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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도 산불 피해 지원 특별보증 시행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최근 산청군·하동군 지역의 대규모 산불과 복구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산청·하동군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경상남도 산불피해 지원 특별 보증을 오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산불피해 지원 특별 보증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하동군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심사 기준을 완화해 시행되며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산청·하동군 소상공인 긴급경영 특별자금과 연계해 1년 동안 3%의 이자 지원과 0.5%p의 보증수수료 지원이 이뤄진다. 이 밖에도 기존 경남신보 보증서를 이용하고 있는 만기도래 소상공인 또는 분할 상환 기간을 연장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같은 조건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산청·하동군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이며 사치향락 업종을 영위 중이거나 대출 연체 등으로 금융 기관 이용이 불가능한 업체,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 중인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남신보는 신속한 자금 공급과 지역 소상공인 접근성 고려해 재단 방문이 아닌 산청군·하동군 내 경남은행, 농협은행 지점 방문을 통해서도 특별 보증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필요시에는 산청군과 하동군 안에 재단 직원이 상주하는 임시출장소 운영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경남신보는 이번 산불의 직접적인 피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산불의 여파 속에 봄철 지역 행사 축소로 인한 관광객 감소, 피해 복구로 인한 지역 안에서의 경제 활동 감소 등으로 한동안 어려운 상황을 거쳐야 할 산청·하동군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이번 특별 보증을 시행하게 됐다"면서 "또 경남신보는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금융복지, 사업 컨설팅 등 재단의 역량을 동원해 산청·하동군 소상공인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산불피해 지원 특별 보증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04 22:57:2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