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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피해 주민들 ‘심리 안정·회복’ 위한 심리지원 실시

영양군(오도창 군수)은 최근 의성군에서 시작해 영양군으로 확산한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재난 심리 회복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난 심리 회복지원은 산불 피해로 임시거주시설(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피해주민을 상대로 산불이나 화재로 나타나는 무기력과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증상에 대해 안내하며 정신건강 평가와 상담, 스트레스 측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강원권트라우마센터,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적십자 재난구호팀 등 여러 기관들이 협력하여 재난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심리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장 상담이 어려운 경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1670-9512) 또는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680-5197)를 통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강원권트라우마센터는 3월 31일부터 피해가 심한 석보면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 4명이 심리지원을 하여 피해주민의 마음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 재난으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정서적인 심리 치료와 지속적인 상담치료가 이뤄지도록 체계적인 심리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4-04 17:59:4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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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영양군농협, 산불 피해 농가 긴급 일손돕기 지원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덮친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빠른 복구지원을 위해 농협과 함께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산불피해 농가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양군청, 농협직원 30여 명은 지난 3월 25일 산불 발생으로 피해가 가장 컸던 석보면 화매리 일대 피해 현장을 찾아 비닐 제거 등 농작물 피해복구 및 영농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농작물 85ha, 농기계 970대를 포함해 농업시설, 축사 등 영농·축산 전 부분에 걸쳐 피해가 발생했다. 일손돕기 지원받은 피해주민 황모(남, 66세)씨는 "당장 영농 시작을 앞두고 피해를 입어 막막했는데 이번 일손돕기로 다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농작물 피해 복구에 두 팔을 걷어붙인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농협 영양군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해농가 일손돕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복구를 위해 선뜻 참여해 주신 농협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게 정말 감사 드린다."라며 "영농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에서 최대한 지원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4-04 17:58:4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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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산불피해 이재민 위한 봉사활동 실시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최근 발생한 영양군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영양군도 삽시간에 불길이 번지는 급박한 상황 속에 이재민들은 옷가지도 제대로 챙겨 나오지 못한 실정이였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재민들이 대피소로 모이고 있는 시각, 회원들에게 즉각 소집을 요청하였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피소로 집결하여 노약자 및 거동불편 이재민들의 대피를 돕고 잠자리를 살펴드렸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이동급식차량의 배식 봉사를 지원함은 물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함께 배식해 드리며, 불안과 공포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회원 모두가 팔을 걷었다. 이옥화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피해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재민들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 복구 봉사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힘든 시기에 놓인 이재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영양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총력을 다하여 조속히 안정을 되찾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04 17:58:2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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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결의대회 개최

목포시가 지난 2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을 비롯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목포시 운영위원회, 범시민추진협의회, 시민응원단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축하공연, 추진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운영위원회와 범시민추진협의회는 지난 2023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최초 구성되어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3년간 대외 협력체계 구축과 시민홍보, 손님맞이, 시민참여, 나눔봉사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구성된 700여 명의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시민응원단은 대회 기간 경기장에 방문해,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을 통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시민응원단 대표 2인은 '목포시민이 다 함께 이루는 성공체전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주제로 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시민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대회 준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20여 일 앞두고, 대회의 성공 개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렸다"며 "정성 어린 손님맞이를 통한 감동대축전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 모두 함께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개회식은 대회 이튿날인 4월 25일 금요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폐회식은 27일 일요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2025-04-04 17:56:0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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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산불 피해 이웃에 1억원 성금 전달

부산상공회의소(이하 부산상의)는 2일 오후 최근 발생한 큰 산불로 피해를 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부산상의는 이날 오전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25대 의원부 명의로 지원을 결정하고 같은 날 오후 부산상의 8층 회장실에서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강동석 부회장, 박사익 부회장, 이오선 부회장, 김영득 감사와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재생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산불 피해까지 겹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찾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 경제는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산불에 따라 집을 잃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비, 임시 거주 공간 지원, 의료 및 복지 서비스 제공, 지역 복지 시설 지원 등에 전부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부산 지역 경제를 위해 너무나 바쁘신데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까지 생각해 기부에 참여해주신 양재생 회장님을 비롯한 부산상의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상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부산사랑의열매와 ESG 가치 경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창립 135주년을 맞아 부산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경제인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5-04-04 17:55:4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