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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결핵 예방 캠페인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3월 28일(금),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꽃 축제장에서 진행된 결핵 예방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지와 홍보용 물품을 배포하고 결핵 예방 수칙 및 기침 예절 등을 안내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6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로 완치할 수 있다. 가장 흔한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며, 이 외에도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천시 보건소에서는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들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시민들이 증상이 있을 때 신속히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받을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보건소는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결핵관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결핵 환자 등록 및 관리, 잠복결핵 감염자 치료 지원 등 다양한 결핵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결핵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5-03-31 13:50: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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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39회 충무기 럭비선수권대회 성료

제39회 충무기 럭비선수권대회가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진도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8팀, 고등부 13팀, 대학부 3팀, 일반부 4팀, 총 28개 팀에서 약 85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12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진도군에서 7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럭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전통 있는 대회이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국내 럭비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각 부문에서 치열한 승부가 펼쳐져 럭비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접전 결과 서울사대부중(중등부), 배재고(고등부), 연세대학교(대학부), 현대 글로비스(일반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진도군은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을 정비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대회를 위해 진도군을 찾아온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진도의 특색 있는 문화와 아름다운 관광지,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만든 맛있는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진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럭비 선수와 관계자들이 진도에 머물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약 1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줬다고 밝혔다. 진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럭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선수들의 기량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충무기 럭비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무기 럭비선수권대회는 럭비 선수들에게 많은 실전 경험을 제공해 국내 럭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대한럭비협회가 이 대회를 올해부터 4년간 연이어 진도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해 매년 더 많은 럭비팀이 진도군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31 13:49:4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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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이환희 교수 연구팀, 의료급여 수급권자 응급실 방문 자료 분석 결과 발표

극한 온도에 따라 응급실을 찾는 비율이 취약계층인 의료급여 수급권자 청년·중년층이 비수급권자에 비해 30% 이상 많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부산대학교는 정보의생명공학대학 의생명융합공학부 이환희 교수 연구팀이 여름철과 겨울철의 극한 고온 및 극한 저온 노출에 따른 건강 위험이 취약계층일 가능성이 높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서 비수급권자보다 청년 중년층의 경우 약 30%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극한 온도에 따른 우리나라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응급실 방문 자료를 분석해 건강 위험과 비용의 이중 격차를 평가한 이번 논문은 역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에피데미올로지(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온라인 3월 27일자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한국건강보험자료를 이용,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전수를 대상으로 고온 및 저온 노출에 따른 응급실을 경유한 입원 위험을 분석했다. 연구팀의 분석 결과, 비수급권자 대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고온으로 인한 응급실 경유 입원 위험도는 18세 이하 연령군에서 50% 이상, 19~64세 연령군에서 30%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저온으로 인한 응급실 경유 입원 위험도는 18세 이하 연령군에서 약 10%, 19~64세 연령군에서 약 30% 정도 높았다. 또 장애가 있거나 정신 질환으로 인한 입원 위험도에서 수급권자와 비수급권자의 격차는 저온에서는 30% 이상, 고온에서는 2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온 및 저온으로 인한 응급실 경유 입원 초과 의료비용의 경우에도 의료 수급권자와 비의료 수급권자의 초과 비용 격차는 64세 이상 연령군에서 더 두드러졌다. 특히 저온일 때 65~84세 연령군에서 수급자의 초과 비용이 2배가량 많았다. 이번 연구는 노년층일수록 극한 온도에 취약할 것이라는 기존의 인식과는 달리 청년-중년층 인구에서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실외 및 직업 활동, 음주, 경제 활동 취약 요인이 고온 및 저온의 위험도 격차를 더 두드러지게 만들 수 있는 요인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부산대 이환희 교수가 교신 저자,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아영 박사과정생이 제1 저자로 수행했으며, 부산대 정보의생명공학대학 이환희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활용해 공동 연구로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글로벌 기초연구실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았다. 이환희 부산대 의생명융합공학부 교수는 "기후 변화의 건강 영향은 인구에 불균형적으로 작용하며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는 맞춤형 대응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경제적 취약계층 및 격차 완화를 위한 기후 변화 대응 정책이 활발히 논의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25-03-31 13:49: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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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오폭 피해 지역 주민 재난기본소득 및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 접수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에 이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 확대 지급에 나섰다. 시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군 오폭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과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받는다. 지원금은 포천시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50만 원과 경기도가 지급하는 일상회복지원금 100만 원으로 구성되며, 신청 대상자는 두 지원금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미 포천시에서 지급한 재난기본소득(100만 원)을 지원받은 경우 추가 신청은 불가하지만,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100만 원)은 기존 지원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포천시 재난기본소득(50만 원)은 2025년 3월 6일 이전부터 공고일까지 포천시 이동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3월 6일 사고 당일 이동면에 주민등록이 돼 있었으나, 공고일 기준 포천시 내 다른 읍면동으로 전출한 주민에게 지급된다.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100만 원)은 3월 6일 사고 당일 포천시 이동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공고일까지 경기도에 계속해서 거주해야 한다. 두 지원금 모두 등록외국인과 재외동포도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주말 포함) 가능하다.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는 이동작은도서관, 도평리 도리돌문화교류센터, 연곡1리 마을회관, 노곡1리 마을회관, 노곡2리 마을회관에서 받는다. 단, 4월 8일부터 4월 15일까지는 이동작은도서관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지급 대상자로 확인되면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세대 단위 일괄 신청이 가능하며, 대리 신청 시에도 지급 대상자의 본인 명의 계좌로만 지급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단순한 피해 지원을 넘어, 사고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13:45:1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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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AI-디자인 융합 조명’ 특집호 발간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역 디자인 문화 확산과 최신 디자인 이슈 및 동향을 전달하기 위해 디자인 정보지 '데지그나레(Designare) 19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지그나레' 19호는 'AI 트랜스포메이션(AI Transformation)'을 주제로, AI와 디자인의 융합 사례부터 실제 활용 기업 소개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AI 기술이 디자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하고, AI 기반 디자인 혁신 사례를 통해 산업의 변화 방향을 조명했다. 전문가 기고에는 국민대학교 AI디자인학과 교수이자 산업통상자원부 디자인테크핵심 기술 자문교수인 주다영 교수가 참여해 'AI 시대, 진화하는 디자이너의 역할'을 주제로 기고했다. 그는 AI와 디자인의 융합이 가져오는 변화, AI 기반 디자인 사례, 생성형 AI 및 프롬프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디자인 접근법 등을 소개했다. 특집 인터뷰에서는 AI 기반 장애인 HR 솔루션 기업 브이드림의 김민지 대표를 초청해 AI와 디자인 융합의 성공 사례를 조명했다. 인터뷰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들이 편견 없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브이드림의 행보를 소개하며 AI와 디자인의 융합이 창출할 사회적 가치와 가능성을 탐색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최신 디자인 이슈와 동향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며 "2025년에도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콘텐츠 발행을 통해 디자인 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3-31 13:44: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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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 음주운전자 검거 기여 표창장 수상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요원이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구리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새벽, 관제요원 A씨는 수택동사거리 인근 술집에서 나온 남성이 차량에 탑승하여 운전하는 것을 발견하고 음주운전자로 의심하고 즉시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이어 해당 차량의 동선을 집중추적하고 경찰에 상황을 공유하여, 차량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는 구리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해 음주운전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사건 해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2월에 개소한 구리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주택가, 학교, 우범지역 등에 설치된 2,800여 대의 CCTV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CCTV관제요원 16명이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각종 사건, 사고 예방 등에 주력하고 있다.

2025-03-31 13:44:3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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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예봉산·천마산 등 산불 대응 현장 점검 실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월 30일, 산불 취약지역을 방문해 비상근무 체제를 점검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앞서 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3월 29일부터 소속 공무원 4분의 1인 총 441명이 토·일·공휴일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이에 주광덕 시장은 예봉산과 천마산 등을 방문해 주요 산불취약지를 예찰하고 산불감시 비상근무 상황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주 시장은 비상 근무자들과 함께 주말 산행에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 활동과 함께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16개 읍면동별로 지정한 산불 취약지 66개소에 전진 배치된 산불 근무자들은 각 근무 지역에서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활동을 전개했다. 주 시장은 비상 근무자들에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홍보와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시민들께서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 인근에서의 불씨 사용을 삼가고 산불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기동단속반을 병행 운영해 산림 연접지 등에서의 쓰레기,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등을 중점 계도할 방침이다.

2025-03-31 13:44:0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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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2025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무료 생중계 실시

전국 18개 교향악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래식 음악 축제 '2025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에 영화의전당은 클래식 애호가들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축제 기간 공연 실황을 야외극장에서 무료 생중계할 예정이다. 올해 37회를 맞이하는 '2025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는 'The New Beginning'이라는 주제로 MZ세대 지휘자들과 역대 최다 해외 협연자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또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협연이 예정돼 있어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 기념 공연, 라벨 탄생 150주년 기념 공연 등 클래식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화의전당은 대형 스크린과 최상의 음향 시스템을 통해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공연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별빛이 수놓인 야외극장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선율은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생중계 상영회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지역 문화 향유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부산 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더 가까이에서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영화의전당은 이번 생중계를 통해 부산 시민들이 세계적인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는 "부산에서도 세계적인 교향악 축제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클래식 음악의 깊은 울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31 13:43:3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