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경기도일자리재단, '공공기관 0.5&0.75잡' 우수사례 6건 선정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 공공기관 0.5&0.75잡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총 6명의 우수 참여자를 최종 선정하고,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찾아가는 시상식을 열어 대표이사상을 수여했다. 마지막 시상식은 재단 남부사업본부 꿈마루에서 진행됐다. '공공기관 0.5&0.75잡 제도'는 주 20~38시간 범위 내에서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 제도로, 일과 가정, 학업, 건강 관리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단은 현재 경기도 내 17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0명의 근로자가 참여해 실효성 있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제도 참여자들의 실제 경험과 효과를 공유함으로써 공공부문 전반으로의 확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총 16명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다. 우수사례 유형으로는 가족 돌봄, 자기개발, 원거리 통근, 건강 관리 등이 확인됐다. 최우수상은 강인정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과장이 수상했다. 강 과장은 자녀 돌봄을 위한 단축근무를 활용해 보육과 교육 참여 시간을 확보했으며, 자녀의 생활 리듬 정착과 함께 안정적인 업무 복귀를 이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기개발을 위한 유연근무 사례에서는 학습 시간을 확보해 자격시험 준비에 집중한 결과, 직무 관련 자격을 취득하거나 연구 활동을 지속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원거리 출퇴근자의 경우 하루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되던 통근 시간을 생활시간으로 전환해 가족과의 시간을 회복하고 업무 집중도를 높인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단축근무를 선택한 사례에서는 정기적인 진료 시간을 확보해 통증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았으며, 이로 인해 업무 실수가 줄고 생산성이 향상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는 근로시간 조정이 업무 효율 회복의 기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됐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유연근무제가 단순히 근무시간을 줄이는 제도가 아니라 업무 성과와 삶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제도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제도가 더 많은 공공기관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향후 우수사례집 제작과 온라인 매체 홍보, 유관기관 자료 공유 등을 통해 제도 인식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 기관 확대와 다양한 적용 유형 발굴을 통해 공공부문 유연근무제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5-12-15 14:53:4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17년 만에 등록금 규제 풀어도 상한은 3%…‘숨통’ Vs ‘반쪽 완화’

정부가 사립대 재정 악화를 이유로 등록금 인상과 연계된 일부 규제를 풀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대학가에서는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기대와 '실효성은 제한적'이라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사립대들은 규제 완화의 실질적 효과가 등록금 인상 허용 범위와 국가의 재정 지원 확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사립대의 재정 여건 악화와 교육 투자 확대 필요성을 고려해 등록금 법정 상한 외 부수적인 규제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에는 지급하지 않던 국가장학금 Ⅱ유형 연계 규제가 2027년 폐지될 예정이다. 반면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국정과제에 따라 정부 재정 지원이 확대되는 국립대의 등록금 동결 기조는 유지된다. 국가장학금 Ⅱ유형은 2012년 도입 이후 등록금 동결·인하 대학에만 지급되면서, 사실상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을 사실상 억제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장기간 동결이 이어지며 재정 압박을 버티지 못한 대학들이 늘어났고, 올해는 전국 193개 대학 중 136개교(70.5%)가 불이익을 감수하고 등록금을 인상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물가를 반영한 사립대의 지난해 실질 등록금은 연 668만원으로, 2011년보다 21.9% 감소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학 현장에서는 정부의 규제 완화 방침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정부 방침을 공식 환영했다. 대학의 자율성을 회복하고 고등교육의 질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양오봉 대교협 회장(전북대 총장)은 "지난 17년간 지속된 등록금 동결로 인한 대학 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AI·디지털 대전환 등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결단"이라며 "대교협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규제 개선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다만 양 회장은 등록금 인상이 학생 부담으로 직결되지 않도록 대학의 사회적 책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물가 상승률과 가계 부담을 고려한 합리적 등록금 책정 △법정 기구인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한 민주적 소통 △AI·디지털 전환과 교육환경 개선, 우수 교원 확보 등 교육혁신 분야에의 재투자 원칙을 제시했다. 양 회장은 "앞으로도 대학 규제 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규제 완화로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기대 속에서도 실질적 효과를 나타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지난 7월 개정된 고등교육법에 따라 내년 등록금 인상률 상한은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2배로 제한돼, 인상 폭은 약 3%대에 그칠 전망이다. 사립대 총장 단체인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정부의 등록금 규제 정책 전반이 사립대의 자율성과 재정 운영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교육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사총협은 국가장학금 Ⅱ유형 연계 규제 폐지 방침에도 불구하고 등록금 인상 상한 규제가 유지되는 한, 사립대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번 규제 완화를 둘러싼 대학 총장 단체들의 반응이 엇갈린 것은, 국립대와 사립대를 함께 대표하는 대교협과 사립대만으로 구성된 사총협의 역할과 처지 차이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사립대 한 고위 관계자는 "AI·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자재 투자나 우수 교원 확보를 고려하면 3% 인상으로는 근본적인 개선이 어렵다"라며 "국가장학금 규제를 풀어줬지만, 동시에 법정 상한은 더 낮춰졌기 때문에 또 다른 형태의 통제는 이어지는 셈"이라고 말했다.

2025-12-15 14:37:5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사이버대, 부동산 거래 분석 자동화 프로그램 독자 개발

서울사이버대학교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학과장 신일진)가 '부동산 거래 분석 자동화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며, 교육 혁신과 산업 실무 두 영역을 동시에 충족하는 고도화된 분석 도구를 선보였다. 15일 서울사이버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거래가액 자동 계산 △중개수수료 산정 △KDE 기반 밀도 분석 및 등고선 생성까지 세 가지 핵심 분석을 하나의 통합 도구로 제공해, 교육과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완성됐다. 특별히 Python 기반 분석 엔진과 GIS 공간 분석 기능을 결합해 실무적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지도위에 정확한 위치를 지정하여 시각화한 후 직관적 투자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QGIS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돼 설치와 사용이 간편하고, 반복적인 전처리·필드 정규화·자동 저장 과정 역시 모두 자동화돼 효율적인 공간 분석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저작권 등록을 완료한 정식 프로그램으로,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졸업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공간 분석·AI·Python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반복 분석과정의 자동화는 실무자의 분석 시간을 대폭 단축해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특히 2026학년도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AI·부동산·데이터 분석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실전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일진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장 교수는 "AI와 공간정보기술의 융합은 미래 부동산 산업을 리드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실전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분석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6학년도 입학생들이 졸업 시점에 20여개의 AI와 공간정보 융합 자동분석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을 통해 실전 데이터 분석 역량을 익히고,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15 14:31:5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6만원짜리 패딩 사달라"…남편에게 무릎 꿇은 아내

중국의 후베이성의 한 쇼핑센터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문제의 이 영상은 후베이성 샤오간의 한 쇼핑센터 내 의류매장 앞에서 촬영됐다. 영상 속 여성은 남편에게 299위안(약 6만원)짜리 패딩을 사달라고 무릎을 꿇고 애원하고 있다. 하지만 남편은 손을 허리에 얹은 채 아내를 향해 "사주지 않겠다"며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남편은 현장을 떠났고 여성은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남겨졌다. 이 사건은 빠르게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으며, 관련 해시태그는 조회 수 6000만 회를 이상을 기록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남편의 행동을 비난하며, 여성의 경제적 독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네티즌은 "남편이 무관심하다면 빨리 이혼하라"고 조언했으며, 다른 네티즌은 "돈을 스스로 벌어 자신을 존중해야 한다. 사랑하는 남편이라면 아내가 애원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난 소재 변호사 리지안헝은 이번 사건의 사실 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만약 영상이 연출된 것이라면, 관련자들은 성별 갈등을 조장한 혐의로 5~10일간 구금될 수 있다"며 "사건이 실제라면, 여성은 남편을 상대로 일상생활비 제공 거부 등으로 법적 소송을 제기하고 공동 재산 분할을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내에서는 여성의 경제적 독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월 톈진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20~65세 여성들은 경제적 독립을 행복의 핵심 요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12-15 14:12:32 이미옥 기자
기사사진
파주도시관광공사,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고객중심경영의 전반적인 수준을 강화하고자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을 지난 12일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소비자를 중심에 두고 경영 전반을 설계·운영 하고 있는지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최종 인증한다. 공사는 선포식을 통해 추진 의지를 공식화한 이후 ▲운영매뉴얼 정비 ▲고객의소리(VOC) 운영지침 마련 ▲서비스 모니터링 지표 개발 ▲CS마일리지제도 도입 ▲고객만족 추진위원회 운영 등 실질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 개선 기반을 다져 전사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체계 구축에 나섰다. 또한 부서 담당자들로 구성된 CCM전담 TF팀 운영을 통해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실행력을 높이며, 고객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시민목소리위원회 확대·활성화도 주요 과제로 추진하여 고객만족사례집 제작·배포까지 완료하였다. 조동칠 공사 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계기로 조직 전반의 업무 방식이 소비자 관점에서 더 정교하게 점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경험을 기준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공기업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13:39:5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세미나 참석 목회자들 “계시록, 지금 확인하고 점검해야 할 말씀” 공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이하 신천지 시몬지파)가 지난 13일 오후, 신천지 시몬지파 서대문교회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30여 명의 목회자를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요한계시록의 의미와 성취에 대해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강연에 나선 이승주 시몬지파장은 요한계시록의 기록 목적과 계시 전달 과정, 예언과 성취의 원리를 성경 본문 중심으로 설명했다. 그는 요한계시록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임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예수에게 주신 계시가 천사와 요한을 통해 전해지는 구조를 짚었다. 또한 예언은 성취될 때 실상이 드러난다는 성경의 원리를 통해, 계시록 역시 성취 여부를 확인해야 할 말씀임을 설명했다. 그는 "계시록에 관심을 갖고 가감하지 말아야 하며, 지금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성경과 맞다면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계시록을 추상적 예언이 아닌, 현재 신앙의 문제로 풀어낸 설명에 공감을 표했다. 기존의 막연한 종말론이나 상징적 해석에서 벗어나, 성경 전체 흐름 속에서 체계적으로 설명한 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계시 전달 구조와 예언 성취의 원리를 단계적으로 풀어낸 설명에 대해 "그동안 이해하기 어려웠던 계시록의 틀이 정리됐다", "신앙적으로 다시 점검해볼 필요성을 느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일부 목회자들은 "교회 현장에서 성도들에게도 계시록에 대한 올바른 관심과 점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요한계시록을 회피의 대상이 아닌 확인과 점검의 말씀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성경 중심의 열린 소통의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5 13:39:4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킨텍스-앰배서더 호텔 그룹,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업무 협약 체결

킨텍스가 12일 서울 장충동 풀만 호텔에서 앰배서더호텔그룹과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MICE 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와 국내 대표 호텔 운영 기업인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보유한 인프라와 운영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MICE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벌 MICE 행사 공동 유치 ▲향후 추진될 주요 사업과의 연계 협력 모델 개발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 ▲상호 발전을 위한 신규 협력과제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행사 운영, 고객 서비스, 글로벌 네트워크 등 각 사의 강점을 접목해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킨텍스는 최근 '노보텔 앰배서더 킨텍스' 착공을 공식화하며 호텔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완공될 호텔과 건립 중인 제3전시장을 축으로 조성될 '킨텍스 MICE 클러스터'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장-호텔 간 연계 운영 체계를 사전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기준의 원스톱 MICE 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게 될 전망이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앞으로 완공될 호텔과 제3전시장이 함께 만들어갈 '킨텍스 MICE 클러스터'의 미래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국제행사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MICE 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보경 앰배서더 호텔 그룹 총괄 부회장은 "이번 협약이 글로벌 네트워크와 호텔운영 역량을 보유한 앰배서더 호텔그룹이 킨텍스의 마이스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될 것이며, 양 기관이 함께 전시장과 호텔을 하나의 서비스 체계로 묶어 새로운 MICE 운영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5 13:39:2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파주페이 가맹점 문턱 낮춘다… 가맹 기준 30억 원으로 상향 조정

파주시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15일부터 지역화폐 파주페이 가맹점 연 매출 기준을 기존 12억 원에서 정부 기준과 동일한 3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1일 개정된 경기도 지역화폐 운영 지침을 반영한 것으로, 그동안 가맹점 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시민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 중 매출 제한으로 파주페이 사용이 어려웠던 곳에서도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가맹점 연 매출 기준이 30억 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자도 파주페이 가맹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맹점 가입을 신청하려면 경기지역화폐 누리집을 접속하거나 파주시청 민생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민들은 가맹점 확대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파주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늘어나 보다 편리하게 지역화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파주시는 사용처 확대가 이용자 증가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는 기준 완화와 관련해 일부에서 제기한 '대형 가맹점으로의 매출 쏠림 우려'에 대해서도 결제 자료 분석을 통해 영향을 점검했다. 시가 소비쿠폰 발행 기간?파주페이 결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맹점 연 매출 기준을 30억 원으로 적용한 기간에도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의 월평균 매출이 오히려 증가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사용처가 다양해짐에 따라 지역화폐 이용자와 결제액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가맹점 확대는 결제 자료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보호와 시민 이용 편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라며 "확대된 파주페이 혜택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상생하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월 할인구매 한도를 현행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방안과, 상생경제플랫폼 구축에 맞춰 공공 온라인몰에서도 파주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관련 규정 정비와 예산 협의를 거쳐 시행 시기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 진작을 위한 환급 행사 확대와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사업등 다양한 민생경제 지원책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2025-12-15 13:39:0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한강 겨울축제 19일 개막…뚝섬·반포서 크리스마스 마켓·한강페스티벌

한강을 배경으로 한 겨울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을 비롯해 '한강페스티벌_겨울'이 열리며,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한강에서 계절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작년 63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발걸음한 2025 한강겨울축제를 올해는 뚝섬·반포한강공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5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14시부터 저녁 9시까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와 청담대교 하부 일원에서 개최된다. '즐거움 가득한 놀이터'를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마켓존(크리스마스 소품 판매 상점 40여 개) △푸드존(먹거리)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마켓존은 특별하게 뚝섬한강공원의 자벌레 1층에 마련된다. 푸드존은 청담대교 하부 일원에서 운영되며, 포토존은 뚝섬한강공원 야외와 뚝섬 자벌레 실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규모가 가장 큰 '로맨틱 포레스트'는 청담대교 교각에 설치되는 루미나리에와 그 아래 쿠키하우스를 배경으로 총 7개의 트리가 숲을 표현한다. 한 뚝섬 자벌레 실내의 '체험존'에서는 도자기 오너먼트, 키링 만들기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7일간 총 30회 열린다. 19일 오후 4시 30분, 24일·25일 저녁 7시에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 등이 선보이는 '특별공연'도 열린다. '8월의 크리스마스' 표현처럼, '한겨울에 먼저 찾아온 이른 봄'을 담아낸 감성 공간인 '봄ON한강'은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둔치에서 19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다. 이 공간은 봄꽃 돔, 쉼터 돔, 포토 돔 등 3종류의 체험형 돔 공간으로 구성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붉은 말의 해' 2026년이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겨울철 인기 민속놀이 중 하나인 연날리기 '한강바람축제'도 27일, 28일 양일간 세빛섬 앞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겨울 한강에서 만나는 특별한 축제를 놓치지 말고,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온기 있게 마무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15 12:13:3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