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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네덜란드 왕립항공우주연구원과 MOU 체결

경상국립대학교와 네덜란드 왕립항공우주연구원(NLR)은 5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NLR 미셸 피터스 대표와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오니 잘링크(Onny Jalink) 부대사, DNW 주스트 하카르트(Joost Hakkaart)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15년에 설립된 NLR은 유럽을 대표하는 항공우주 분야의 선도적 응용연구기관으로 혁신적 기초연구와 첨단 기술 개발 연계를 통해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NLR은 특히 파트너들과 함께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송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군사 분야에서도 네덜란드 국방부를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경상국립대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하나로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을 설립했으며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저변 확대를 위해 NLR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우주항공 첨단 부품·소재 및 ▲인공지능(AI) ▲수소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가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NLR과 협력해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GADIST가 글로벌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말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의 연구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06 09:29: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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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환경부문’ 수상

기장군은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과 대한민국지자체홍보대상 조직위원회가 시행하는 '제1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환경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과 비전을 미디어 콘텐츠로 표현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의 창의적인 정책 홍보로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상식 행사는 5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으며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등과 함께 1부 지자체 혁신발전포럼, 2부 제1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에는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응모한 각양각색의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정책 ▲환경 ▲관광 ▲사회복지 등 7개 부문별 우수 지자체와 홍보대사, 유튜버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장군은 천혜의 자연 경관과 자연친화적 관광자원을 담아 제작한 '기장8경&기장 힐링투어' 영상을 응모해 '환경 부문'에서 홍보대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영상을 통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기장의 자연 환경을 소개하면서 사람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공존하는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우리 군의 정책과 비전을 담은 우수한 홍보 영상 콘텐츠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자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과 함께 자연친화적 관광 개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명품 관광도시로서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6 09:29: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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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부산교육청과 함께 ‘인성영어수학캠프’ 성료

고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인성영어수학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예비 중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영어와 수학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고신대 영도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부산 지역 초등학생 100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95명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학생들은 고신대 행복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냈다. 캠프에서는 매일 아침 체육활동 '아침 체인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멘토링 ▲학습 코칭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 ▲스키캠프 ▲정크아트 체험 ▲송정해수욕장 케이블카 탐방 ▲농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전일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즐겁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캠프에 참여했다. 특히 고신대 의과대학의 임상 실습체험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에서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봉합 절제술과 정맥주사법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의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봉래초 서민서 학생은 "캠프에 참여하면서 영어와 수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멘토링 등을 통해 공부에 대한 목표를 세울 수 있었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 3주가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쉽다"며 "6학년 마지막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이번 선생님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고신대 캠프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선생님들과 멘토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3주 동안의 규칙적 생활에 익숙해진 자녀를 보니 대견하고 다양한 체험 등 여러가지로 재미있는 영수캠프라고 자녀가 자랑도 하고 아쉬워도 한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성장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캠프가 앞으로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가져본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성준 고신대 팀장은 "이번 인성영어수학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와 수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인성영어수학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신대는 앞으로도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해 인성영어수학캠프가 대학 특화 프로그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학과 연계형 프로그램을 확대, 학생들이 대학의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고 진로와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2025-02-06 09:29: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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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해상 화학사고 민관공 협력 공동 대응 강화

울산항 해상 화학사고의 공동 대응을 위해 민관공이 다시 손을 잡았다. 울산항만공사(UPA)와 울산해양경찰서, 한국예선조합 울산지부는 5일 오전 울산해양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항 해상 화학사고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역할 분담을 통한 해상 화학사고 조기 수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대응 역량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기로 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내 알코올형 포소화약제 구매와 항만 예선 이적재를 계속 지원한다. 울산해경은 화학 사고 발생 시 예선조합과의 공동 대응과 울산항 내 소화 약제 보유 현황을 관리하고, 예선조합은 동원 가능한 예선 지원과 알코올형 포소화약제를 관리하고 위급 상황 시 즉시 사용하기로 했다. 변재영 UPA 사장은 "해상 화학사고 예방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울산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9월 울산항 염포부두 위험물 운반선 폭발사고 이후 초기 화재 진압의 중요성과 대응체계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들 기관은 2020년 7월 업무 협약을 한 차례 체결한 바 있다. 당시 협약에 따라 UPA는 수용성 위험물 화재 진화용인 알코올형 포소화약제 77톤 구매 및 항만 예선 이적재를 지원, 울산항 내 33척의 예인선은 협약 목표량인 소화 약제 100톤을 초과한 113.9톤을 적재하게 됐다.

2025-02-06 09:28:0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