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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기준 개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물품 구매와 선정 절차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물품선정위원회 제도 운영 기준'을 개정했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실질적인 사용자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한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선정위원회 구성 방식이 개선되었으며, 물품 평가 시 블라인드 평가 및 다수 제품 간 비교·검토가 이루어지도록 명확한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평가표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 심사가 의무화되면서 기존에 자율적으로 운영됐던 절차의 체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물품 선정 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세부적인 추진 절차를 마련했으며, '공정한 물품 선정 절차'를 지원하는 전담 클린센터를 신설해 각종 기관의 물품 선정에 대한 상담과 철저한 모니터링을 진행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예산 집행과 물품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물품 선정제도 운영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구매 절차에 관한 제도개선 여부 등을 검토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및 계약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8 09:24:2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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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광역시 출범 3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인천광역시가 출범 30주년을 맞아 도시의 성장과 변화를 조명하는 사진전을 연다. 시립박물관은 3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나는 오늘, 어제의 인천과 만난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인천의 역사적 순간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1949년 '경기도 인천시'로 출발한 인천은 인구 100만을 돌파하며 '인천직할시'로 승격됐고, 1995년 옹진군·강화군·검단면을 편입하면서 본격적인 광역시로 거듭났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생생한 사진으로 기록해, 인천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한 과정을 조망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인천 언론사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인천의 변화를 기록해 온 박근원 씨와, 시정 홍보지 굿모닝 인천에 사진을 기고해 온 포토저널리스트 김성환 씨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천시사 편찬위원회, 인천시청 기록관, 화도진도서관이 보관해 온 미공개 희귀사진들도 함께 전시된다.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뉜 전시는 시대별 변화를 조명한다. 1부 '경기도 인천시의 탄생'에서는 1966년 인천수출산업공단 기공식, 내항 도크 확장, 경인고속도로 건설 등 국가 주도의 개발 사업을 통해 성장하는 인천의 모습을 담았다. 2부 '인천직할시 승격'에서는 구월동 신청사 이전, 광역교통망 구축, 도시개발계획 추진 등 1980~90년대의 급속한 변화상을 보여준다. 3부 '지금은 인천광역시 시대'에서는 민선시장 선출, 경제자유구역 설치, 송도·청라 등 신도시 건설, 인천국제공항 개항 등 세계적 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특히 1964년 인천에서 처음 열린 전국체육대회, 1960년대 수도권 최고 휴양지였던 송도유원지, 송도역을 지나던 수인선 꼬마열차 등 과거의 인천을 담은 사진들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전시는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시립박물관 우현마당에서 진행되며, 이후 3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이어진다. 김태익 시립박물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인천의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인천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고, 도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8 09:23: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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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모 빚 상속 관련 아동·청소년 법률 지원 추진

부모의 빚을 떠안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인천시가 법률 지원에 나선다. 법적 절차를 몰라 채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례를 막고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상속 포기, 한정승인, 후견인 선임, 상속재산 파산신청 등의 법률 절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실비 지원이 제공된다. 법률 지원 기관은 두 곳으로 운영된다. 중위소득 125% 이하 가정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에서, 중위소득 125%를 초과하는 가정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을 통해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과 보호자가 자주 이용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하고, 학교, 군·구청 복지행정기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부모의 빚으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법률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아동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2-28 09:22:5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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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구도서관 윤한진 과장, 한국도서관상 수상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윤한진 독서문화과장이 2월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제57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개인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윤 과장이 30여 년간 도서관 현장에서 헌신하며 인천 최초의 특색사업을 운영하는 등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 국내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 올해 36개 기관·개인 수상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대상(1기관), 단체(17단체), 개인(16명), 감사패(2명) 등 총 36개 기관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30년 넘게 도서관 운영·독서문화 발전에 헌신 윤한진 과장은 숙명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7월 인천북구도서관 개관과 함께 사서직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이후 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과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근무하며 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그는 인천 최초로 ▲발명특허 등 지식재산권 관련 서비스 ▲동화구연체험관 ▲학력인정문해교육 등 특색사업을 도입·운영하며 도서관의 기능을 확장했다. 또한 인천평생학습축제를 운영하고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해 인천 지역의 평생학습 발전을 알리는 데도 기여했다. ■ 청렴 문화 확산·출판 활동에도 앞장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2022년부터 3년간 인천교육청 '찾아가는 청렴강사단'으로 활동하며 시민과 교직원의 청렴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더불어 동료들과 글쓰기 동아리를 운영하며 '산다는 건, 이런 게 아니겠니!'와 '엄마 아빠는 이렇게 살아내는 중이야' 등 두 권의 에세이집을 공동 발간해 인천교육청이 추진하는 '읽걷쓰(읽고, 걷고, 쓰기) 사업'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 "도서관은 모두가 머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되어야" 윤 과장은 "미래의 도서관은 누구나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이 쉽게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접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상은 도서관장의 경영 마인드와 선·후배 동료들의 응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2025-02-28 09:21:5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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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종합에너지와 협력… 하수처리수 재활용 확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하수처리수 재처리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인천종합에너지와 손을 잡았다. 송도지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하수처리수의 공업용수 활용과 신규 이용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7일 송도지타워에서 인천종합에너지㈜와 하수처리수 재처리수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전태현 인천종합에너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하수처리수 재처리수를 연간 약 18만 톤 규모로 인천종합에너지에 공급한다. 인천종합에너지는 이를 공업용수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측은 하수처리수 재처리수의 신규 활용 방안을 공동 발굴하고 관련 기술과 인프라 구축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활성화를 촉진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 저감을 통해 친환경 도시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종합에너지는 미활용 에너지를 활용해 송도를 중심으로 지역 냉난방을 공급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ESG 경영은 시민과 사회를 향한 약속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 인천경제청이 글로벌 지속 가능 모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8 09:21:3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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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불합리한 규제 개선…3월 집중신고기간 운영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시민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가 직접 나선다. 인천시는 3월 한 달간 '민생규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규제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신고기간 동안 시민들은 생활 속 규제 개선을 요청할 수 있다. 경제, 복지, 보건, 주거, 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발굴해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신고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규제개혁신문고 또는 인천시 누리집(시민참여알림)에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14일 이내에 답변되며, 결과는 신고 시 등록한 번호로 안내된다. 또한, 규제개혁신문고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규제 개선뿐만 아니라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도 확대 운영한다. 노동, 환경, 외국인, 산업, 에너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과 기관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광근 인천시 민생기획관은 "민생 규제 해소는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집중 신고 기간 동안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규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2-28 09:21:1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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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 빛낸 구민 찾는다…2025 구민상 후보 모집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제35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 발전에 헌신한 구민을 찾는다. 오는 3월 18일까지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민상은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진흥 ▲대민봉사의 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후보자는 남동구에서 2년 이상 연속 거주한 주민이어야 한다. 주민이 추천할 경우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기관·단체 구성원은 소속 기관 또는 단체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수상 부문에 따라 관내에서 2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으면 후보 자격이 인정된다. 추천을 원하는 경우 추천서와 공적 증빙자료를 갖춰 남동구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구민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후보자의 공적 사항을 현지 조사 및 검증한 뒤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4월 열릴 '제35회 남동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영예를 드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구민상 후보 추천 및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동구 총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28 09:18:31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