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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및 '경상북도 아이사랑가족대축제' 동시 개막

성주군이 기획한 이색 메뚜기축제가 도시아이들의 메마른 동심에 새싹을 틔워 줬다.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는 '경상북도 아이사랑가족대축제'와 동시에 개막됐다. 12~13일 양일간 개막된 메뚜기축제장에는 메뚜기잡기, 고구마 캐기, 곤충 체험, 메기 잡기 등 옛 농촌정서를 되살린 가족단위 체험학습프로그램으로 행사 내내 도시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었다. 가야산자락에 펼쳐진 축제장에는 총50여개의 몽골부스가 설치됐고 전원체험을 원하는 아이들이 줄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매년 행사에 참여했다는 이선미(여.46세. 구미시)는 "개막식과 공연행사가 생략되면서 아이들의 농촌체험위주 프로그램들이 마련된 것 같다"며 "메뚜기 튀김이 비쌌지만 대체로 음식들이 만족스러웠다"는 참여소감을 밝혔다. 배동희 축제위원장은 "방문객들을 다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행사가 커졌다"며 "농촌사람들이라 메뚜기 사육경험이 없었지만 이제 절반의 성공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병환 군수는 "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가 한층 발전되면서 군의 새로운 탐방꺼리가 됐다"며 "시골정취가 넘치는 고을에 아이와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애써 온 축제 위와 수륜면민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7 09:11:58 김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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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경계선 지능인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부산시 사회복지국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경계선 지능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6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의 축사와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위원장, 부산시 사회복지국 배병철 국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기영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발제를 담당한 부산연구원 박주홍 책임연구위원은 '부산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위한 이해'라는 주제를 통해 경계선 지능인의 개념·규모·특징을 비롯해 사회적 관심과 지원 현황, 부산시 경계선 지능인 실태 및 대응 방향 등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문영미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 지원의 당위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며 인식 개선에서부터 정책이 시작돼야 함을 언급했다. 이어 경계선 지능인의 영유아기 조기 발견과 중재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전문인력 양성, 지원 서비스 개발과 통합 전달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부산대 특수교육과 김자경 교수는 특수교육이 장애 유무가 아닌 특수교육적 요구가 있는 사람에게 제공될 수 있음에도, 주요 관련법의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 제외' 규정에 따라 경계선 지능학생은 특수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단정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일반교육과 특수교육 연계를 통한 학교 중심의 경계선 지능 학생 대상 체계적인 교육적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경계선 지능인 부모모임 대표로 참석한 정진희씨는 경계선 지능 청년 대부분이 고립·은둔 상태에 있거나 위험군에 속해 있다며 이들을 위한 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과 함께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요청했다. 부산시 복지정책과 황순길 과장은 "부산시가 경계선 지능인 지원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경계선 지능인 영유아기 조기 진단을 통한 맞춤형 지원뿐 아니라 성인기 자립을 위한 사회성 향상과 직업훈련 중심의 지원이 중요한 바 예산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기획한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위원장은 "오늘 토론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넓히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다양한 정책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시의회도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7월부터 부산연구원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위한 기초조사 연구를 진행 중이며 내년 '경계선 지능인 실태조사 및 5개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4-10-17 09:10: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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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KOTRA 해외경제정보드림에 KCCI 등재

최근 중동 분쟁 확대로 해상운임 변동성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수출입 기업들에 컨테이너선 해상운임과 관련한 정보 접근과 활용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을 맞잡고 지난 15일부터 KOTRA 해외경제정보드림 플랫폼을 통해 KOBC컨테이너선운임지수(KCCI)와 해운시황 분석 보고서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KOBC컨테이너선운임지수는 부산항을 출발해 북미, 유럽 등 총 13개 노선의 항로를 운항하는 컨테이너선 운임 정보를 제공하며 해외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에서 발표하지 않는 한-중, 한-일, 한-동남아 등 아시아 역내 항로 운임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KOBC와 KOTRA 양 기관의 강점을 활용한 데이터 통합 사례로 국내 수출입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해상운임 정보 파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며, 정보 수요 기업들은 양 기관 협업으로 제공하는 API를 통해 글로벌 해운 시장에서의 운임 변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효율적인 물류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OTRA 이정훈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은 "이번에 추가된 해운 정보는 기업들이 글로벌 물류 환경의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운업계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꾸준히 모색해 기업들의 수출 전략 수립과 비용 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OBC 김형준 사업전략본부장은 "올해 9월 블룸버그 터미널 등재에 이어 KOBC컨테이너운임지수의 KOTRA 플랫폼을 통한 정보서비스로 국내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서비스 개시는 KOBC 해상운임지수 개발·운영의 큰 성과이며 앞으로도 KOBC 해상운임지수 활용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KOTRA에서 해외경제드림 컨테이너지수와 보고서 화면으로 이동하면 지수와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KOBC 홈페이지에서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2024-10-17 09:10: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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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박완수 지사, 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참석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6일 오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 부산에서 시작, 10월 18일 마산 지역으로 확산된 유신 독재 반대 운동으로 우리나라 현대사 4대 민주화운동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6회째를 맞는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상도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부마민주항쟁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부마의 불꽃, 시대를 넘어'라는 주제 아래 경과보고, 부마민주항쟁 상황을 재현하는 뮤지컬에 이어 가수 윤선애와 사하구 소년소녀 합창단이 함께하는 기념공연이 펼쳐졌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은 45년 전 부산, 마산시민이 보여줬던 용기와 희생의 결실"이라며 "우리 마음 속 살아 숨 쉬는 부마의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부마민주항쟁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이자 우리 모두가 그 정신을 기리고 계승해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경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밝혔다. 경남도는 매년 부마민주항쟁 기념 전국 백일장, 부마민주시민음악제 등 다양한 기념행사와 부마민주항쟁 참여자에 대한 위로금 및 장제비 지급을 통해 부마민주항쟁 정신 계승과 관련자 예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17 09:09: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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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대식 의원, 사내대학원 설치 법안 발의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은 16일 산업체 내 사내대학원의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는 '평생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평생교육법'에 따르면 직장 내 근로자의 계속 교육을 통한 고등교육 수준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내대학을 설치·운영할 수 있게 돼 있으며 지금까지 총 8개의 사내대학이 설치됐다. 그러나, 사내대학은 전문학사 또는 학사 학위과정만 운영할 수 있어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바이오·미래차 등 첨단 산업 분야 석·박사급 인재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고등학교 졸업 학력 사원 감소는 사내대학의 입학자원 감소로 이어져 사내대학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곳도 있다. 또 산업체가 자발적으로 산업체 내 교육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석·박사 학위과정을 현재 운영하고 있으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더라도 사내에서만 인정되는 학위로 다른 기업·대학 등 외부에서는 인정되지 않는 제도적 한계를 갖고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1월 '첨단 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이 제정돼 사내대학원 설치·운영 근거가 마련됐으나 해당 조항은 2027년 1월까지 효력을 가지는 한시 조항이다. 이에 따라 김대식 의원은 사내대학원이 꾸준히 운영돼 산업체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제때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추진했다. 김 의원은 "최근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관련 분야 석박사 학위자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런데도 20년 가까이 시행 중인 사내대학 제도는 전문학사, 학사 과정까지만 운영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어 산업체에서 석박사 고급 인력을 수급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산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첨단분야 인재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4-10-17 09:09: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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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이나에 장갑차 등 약 5801억 군사 추가 지원

미국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4억2500만 달러(약 5801억6800만 원) 규모의 군사 지원을 추가하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각) 미 백악관의 성명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긴급한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추가 방공 능력, 공대지 무기, 장갑차 및 중요 무기 등 우크라이나에 대한 4억2500만 달러 규모의 안보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백악관은 "앞으로 몇 달 동안 미국은 수백 대의 방공 요격기, 수십 대의 전술 방공 시스템, 추가 포병 시스템, 상당량의 탄약, 수백 대의 장갑차 및 보병 전투 차량, 수천 대의 추가 장갑차를 포함해 우크라이나에 다양한 추가 역량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는 모두 우크라이나 군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해 미국의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 남은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하는 데 필요한 장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른 국가들과 함께 안보 지원 계획을 강화하는 것도 논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1월 우크라이나 방위 연락 그룹의 정상급 화상 회의를 주최할 예정이다.

2024-10-17 09:09:2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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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대학생활과 진로 세미나 캠프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11일~12일 경남 통영 동원리조트에서 성인 학습자 대상 '대학생활과 진로 세미나 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성인 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성공적인 대학생활 및 학업의 지속성을 유지·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성인 학습자들은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미래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특히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 실습 워크숍, 디자인 싱킹 등 취업과 창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최해 성인 학습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경남정보대 정용주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성인 학습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성인 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 학업 성취도 향상과 함께 인생 2막 설계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성인 학습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재취업과 창업, 새로운 배움에 대한 로망을 실현하고자 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총 26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2024-10-17 09:09:1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