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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2025 대입 수시모집 접수…“공통원서 미리 써두세요”

오는 9일부터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는 9일부터 진행되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이 미리 대입 공통원서의 통합회원 가입 및 공통원서 작성을 하도록 당부했다. 공통원서 접수서비스는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로 여러 대학을 지원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원서접수 서비스다. 이번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4년제 대학이 9일부터 13까지 기간 중 대학별로 3일 이상이다. 전문대학은 1차 모집이 9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차 모집은 11월8부터 22일까지 이뤄진다. 수험생은 '사전 서비스' 기간을 활용해 수시 원서접수 기간에 앞서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원서접수 대행사 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 중 한 곳을 통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대학에 지원 가능하다. 공통원서는 미리 가입한 '통합회원ID'를 통해 원서접수 대행사 사이트에 로그인해 작성한다. 공통원서 항목은 ▲성명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환불 계좌정보 ▲출신학교 정보 등이다. 환불 계좌정보 입력 시에는 반드시 대학의 환불 시점에 사용이 가능한 유효 계좌번호로 입력해야 한다.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는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다시 활용할 수 있으며, 수정하여 제출할 수도 있다. 공통원서는 '내보내기' 또는 '가져오기' 기능을 이용해 원서접수 대행사 간에 주고받을 수 있다. 특히, 공통원서를 수정하고 저장한 후 '내보내기' 버튼을 클릭해야 타 대행사로 수정된 내용이 적용된다. 대교협은 "원서접수 마감 시점에 사용자 접속이 폭주하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다급하게 원서를 작성하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라며 "수험생 자신의 컴퓨터에서 원서접수 대행사 사이트 접속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한 후,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사전에 준비하는 게 좋다" 고 강조했다. 한편,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의 대입지원을 위해 집중상담을 실시한다. 현직 고교 교사로 구성된 423명의 대입상담교사단은 대학별 전형정보, 전년도 입시결과 등을 기반으로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03 12:26: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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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고전번역서 3종 완간 기념 학술대회·출판기념회 성료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한자한문연구소는 지난달 30일 학내 문과대학 202호에서 고전번역서 3종 완간 기념 학술대회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조선시대 문인인 이춘영, 이단상, 윤행임의 문집을 완역해 총 23책으로 출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자와 대학원생들은 물론 해당 작가들의 문중 후손들까지 80여 명이 참석했다. 체소재(體素齋) 이춘영(李春英, 1563~1606)은 성혼과 정철의 문인으로서 문학적 명망이 높았던 인물이다. 권필, 허균, 이수광 등 당대 저명한 문인들과 긴밀하게 교유했으나, 스승 정철의 정치적 부침에 따라서 뛰어난 재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고 불우한 삶을 살았다. '국역 체소집'을 통해 이춘영의 문학적 위상을 세밀하게 조명하고, 시풍의 변화가 이뤄졌던 선조 대 시단의 구체적인 면모를 파악할 수 있다. 정관재(靜觀齋) 이단상(李端相, 1628~1669)은 조선 중기 한문사대가의 한 사람인 이정귀의 손자이자 김창협의 스승으로서 당대 학술사에 비중이 큰 인물이다. '국역 정관재'의 간행을 계기로 17세기 중반 조선의 현실에서 이단상이 지닌 역할과 위상이 구체적으로 조명될 수 있을 것이며, 정치 사상적 격변기였던 17세기 중반의 학술 및 정치 동향에 대한 연구의 폭과 깊이를 더해줄 수 있다. 석재(碩齋) 윤행임(尹行恁, 1762~1801)은 정조의 특별한 지우를 입은 인물이다. '국역 석재고'를 통해 주자학, 양명학, 고증학, 천주학 등의 다양한 학문 경향이 공존하던 18세기 후반 학술 경향을 구체적으로 조명할 수 있게 됐다. '석재 윤행임의 사상과 문학'의 주제로 진행한 학술대회는 노대환 동국대 교수의 '윤행임, 정조의 충신인가, 정조를 가탁한 간신인가?'라는 발표를 시작으로, 남윤덕 부산대 교수, 백승호 국민대 교수의 논문 발표, 이현진 KAIST 교수, 신향림 고려대 교수, 서정화 전주대 교수 등의 토론을 통해 윤행임의 정치 활동과 사상, 문학을 조명했다. 고려대 한자한문연구소는 한국고전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인 한문 고전 번역 인력 양성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15년간 문집 번역 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김원행, 이수광, 민우수, 이서구, 김석주, 정래교, 이명한의 문집 등 올해까지 200자 원고지 기준 14만4000매의 번역을 진행했다. 현재 7인의 전임 연구 인력이 공동 작업을 통해서 연 7책의 번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후속 번역 인력 양성을 위한 클러스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3 12:16: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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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딥페이크 성범죄로 남녀 모두 피해...가해자 사적 제재 자제 당부

오세훈 서울시장이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으로 인해 남녀 모두가 피해를 입고 있다며 가해자에 대한 사적 제재로 또 다른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세훈 시장은 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최근 인공지능으로 특정 인물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무분별하게 생성·유포되면서 남녀 가리지 않고 피해자들이 생겨나고 있고, 그로 인해서 불안감이 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딥페이크 영상은 제작까지 단 7초밖에 걸리지 않고, 제작부터 유포까지 너무나 쉽게 가담할 수 있는 구조 때문에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의 디지털 성범죄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게 특징"이라며 "특히 이번 사태의 경우 해외에 서버를 둔 텔레그램 특성상 가해자를 특정하기 어려워 수사도 힘든 상황이다"고 토로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피해 학교가 400~500곳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딥페이크 범죄는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실제 피해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딥페이크 영상물의 빠른 삭제를 위해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피해 신고 24시간 안에 삭제할 수 있는 핫라인을 이미 개통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다"며 "신고를 꺼리는 분들이 많을 수 있는 만큼 익명으로 쉽게 상담 기능한 디지털 성범죄 SOS 상담 창구도 개설했는데, 벌써 적지 않은 상담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도 피해 사실로 고통받고 있거나 나도 혹시 피해자가 아닐지 불안해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피해자가 이 무거운 짐을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서울시가 늘 함께하겠다"면서 "아울러 딥페이크 가해자에 대한 사적 제재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데 또 다른 무고한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제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는 진화하는 딥페이크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얼굴 매칭을 통한 인공지능(AI) 딥페이크 검출 기술인 '서울 안심 아이(Seoul Safe Eye)'를 개발하고, 검색부터 신고까지 전 과정을 인공지능이 운영하는 AI 신고 자동화 시스템도 연내 구축할 방침이다. 오 시장은 "딥페이크 성범죄는 이전과는 다른 범죄 양상인 만큼 사회 전반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딥페이크 피해 영상물 삭제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만큼, 삭제 지원의 주체를 국가에서 지자체로도 확대하는 법령 개정을 조속히 해달라"고 촉구했다. 현재 시는 '서울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자 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피해자 상담, 영상 삭제, 법률 지원, 심리 회복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지난 2022년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딥페이크 피해자를 포함해 총 1437명에게 3만9764건의 피해 지원을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AI로 피해 영상물을 24시간 자동 추적·감시하고 삭제하는 기술을 개발해 성착취물을 찾아내는 데 걸리는 시간을 평균 2시간에서 3분으로 단축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시는 올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UN 공공행정상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달부터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교육을 운영하는 등 피해 예방부터 재발 방지에 이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9-03 11:05: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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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시민과 함께 소통·협치로 더 나은 오산 만들 것"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9월 2일부터~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예산안 2건, 오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3건, 시립남부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1건,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 결정(안) 등 의견제시의 건 3건 등을 포함한 총 51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상복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첫 번째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의장으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와의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고 협치할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이어, 의장단석 높이를 낮춘 의미를 설명하였으며 "의장으로서 주어진 권한을 남용하지 않고 동료의원 및 집행부와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합리적이고 품격 있는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 송진영 의원의 시민이 주인 되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과 전예슬 의원의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정책제안 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2024-09-03 09:59: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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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 구·군 출연 확대 방안 마련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의 기본재산 조성에 기초 지방자치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2일 부산시의회는 김태효 의원이 발의한'부산신용보증재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재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부산신보의 기본재산 조성을 위한 재원으로 기존 부산시의 출연금으로만 돼 있던 조항에 구·군의 출연금을 추가하고, 출연실적이 우수한 구·군 소재의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는 보증을 우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출연하는 구·군은 지역의 실정에 맞는 특례제도를 신보에 제안할 수 있도록 하는 세부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부산신보는 기초 지자체들의 낮은 참여율이 문제로 지적돼왔다. 실제 올해 부산신보 출연금 중 구·군의 출연액은 6월 기준 총액 대비 0.56%인 3억원에 불과하다. 나머지 531억원은 대부분이 부산시와 부산, 국민, 하나은행 등 금융회사의 출연금이다. 전국 신용보증재단 출연금 중 기초 지자체 출연금 비중은 13.22%로 부산은 16개 신보 중 최저 수준이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출연을 많이 할수록 관할 지역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는 구조를 만들어 구·군의 적극적인 출연을 유도해 신보의 보증지원 규모를 키우겠다는 취지다. 또 구·군의 출연이 확대되면 2022년 하반기부터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신보의 재무 건전성 개선도 기대된다. 재무 건전성 악화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저신용,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한 대규모 특례보증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런 잠재부실이 최근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3고현상로 인한 경기회복 둔화와 맞물리면서 보증사고로 이어져 부실잔액이 급증하고 있다. 연도별 보증사고 현황을 보면 2022년 5800여건, 약 600억원이던 것이 2023년 16270건, 금액으로는 2224억원으로 치솟았고 올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동안 부산신보는 사업의 특성상 매년 당기순손실이 발생하고 있었지만 손실을 초과하는 출연금을 확보해 보증 여력은 매년 상승하고 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보증사고 급증에 따라 출연금 확보액보다 당기순손실이 웃돌 것으로 예상돼 재단의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런 상황에서 출연에 소극적이던 기초 지자체들이 나서면 재단의 기본재산 조성의 경로가 확대돼 재무건전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의원은 "지금 소상공인들이 많이 힘들어한다. 이분들이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해서 부산 경제의 기초 체력을 보전하는 것이 급선무다. 그 하나로 각 구·군별로 실정에 맞는 맞춤형 특례제도를 도입하자는 게 조례 개정안의 취지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군에서도 신보에 일정 부분 역할이 있어야 한다"며 "구·군에서 적극적으로적으로 나설수록 자기 지역 혜택이 커지는 구조니 구·군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제도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3 09:41: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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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착한가게 971호·972호 신규 가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달 29일 오후 부산 연제구에 있는 착한가게 신규 가입 업소 2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부산 사설 민간조사 업체 김전일탐정사무소와 연산동에 있는 족발 전문점 귀한족발 부산연산점은 각각 부산사랑의열매 착한가게 971호와 972호에 이름을 올리며 매월 정기 기부를 약정했다. 착한가게 가입으로 매월 기탁되는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전일탐정사무소 정기원 대표는 "사무소 운영을 하며 그동안 고객들에서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정기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시작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는 길을 걸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귀한족발 부산연산점 고동원 대표는 "기부에 대한 고민은 늘 있었지만, 결심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며 "작은 기부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지역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이런 나눔의 문화가 더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폭넓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를 비롯한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을 말한다. 착한가게에 가입하면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하며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가입 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03 09:41: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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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F1963 기획展' 관람랙 2만 4500명 유치

부산문화재단 F1963 기획전시 'OO한 여름을 보내는 15가지'가 지난달 25일을 끝으로 2만 4500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세대와 지역 예술가 14명과 관람객이 생각하는 여름을 채워 함께 완성하는 전시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2022년 '우리에게도 여름방학이 필요해'를 시작으로 진행된 부산문화재단의 F1963 '여름 기획전시'는 2023년 '우리들의 여름이야기' 그리고 올해 진행된 'OO한 여름을 보내는 15가지'까지 3회째 개최하며 7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여름이라는 계절의 일상적이고 친근한 주제를 바탕으로 무더운 여름날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 그리고 새로운 추억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름 기획전시'는 매해 여름과 관련된 다양한 참여형 작품들과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전시장 내 체험공간, 그리고 주말마다 진행되는 공예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여름에 가봐야 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떠오르며 부산의 대표적인 여름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 공식 SNS, 부산 관광지 및 콘텐츠 소개 SNS 등 40여 곳에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소개되기도 했다. 여름 기획전시의 시작인 2022년 '우리에게도 여름방학이 필요해' 전시회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직장, 가정, 육아, 학업 속에서 반복되는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온전한 휴식과 즐거움이 가득한 여름방학을 선사했다. 또 미술 작가 외에 일러스트레이터, 동네책방 등의 참여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으며 약 2만 35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3년 기획전시 '우리들의 여름이야기' 전시회는 여름날의 행복한 기억을 공유하고 작품에 담긴 여름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힐링과 쉼'을 선사했다. 여름날에 대한 풍경과 기억, 응시와 사색 등 다양한 시선을 평면과 설치 그리고 체험으로 선보였으며 2만 1000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얼마 전에 마무리한 'OO한 여름을 보내는 15가지'展은 여러 수식어가 붙을 수 있는'여름'을 주제로 여러 형태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여름의 모습을 전달했다. 또 관람객이 'OO한 여름'의 1가지를 채워보며 전시 제목 속 15가지를 함께 완성하며 전시를 방문한 시민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부산문화재단 F1963 여름 기획전시가 다른 전시와 특히 차별되는 점으로 관람객 참여존과 전시 연계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꼽힌다. 여름과 관련된 책과 음악, 게임과 포토존 등 여름을 느낄 수 있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가득 찬 참여존에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또 전시와 연계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예술 활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의 예술 감각을 자극하기도 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관람객의 호응이 높았다. 부산문화재단 문화공간팀 허장수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밌는 콘텐츠가 가득한 전시로 부산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년간 진행된 부산문화재단 F1963 기획전시는 전시장 3D 아카이브로 제작,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2024-09-03 09:40: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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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군탁구협회장기 경남오픈 탁구대회 개최

거창군은 지난달 31일 거창군체육관 및 국민체육센터 탁구장에서 거창군탁구협회주관으로 '제32회 거창군 탁구협회장기 경남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김홍섭 군의원, 표주숙 군의원, 체육회 및 탁구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근 폐막한 파리올림픽에서 혼성 복식과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탁구에 대한 큰 관심과 열기가 이번 대회까지 이어지며 경상남도 탁구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은 1부~8부까지, 남녀 단체전은 1부~3부까지 참가 부문을 나눠 승부를 가렸으며 경기 결과 거창에서 출전한 박순자 선수가 여자 개인 단식 6부, 거창탁구클럽이 여자 단체전 3부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구인모 군수는 환영사에서 "경남오픈 탁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가 경남 탁구 동호인들이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국민체육센터는 탁구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탁구 강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습을 원하는 군민은 거창스포츠파크 홈페이지 및 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03 09:40: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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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대표기술창업기업 '노매드헐' 10억원 투자 유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시가 지원하는 2024 부산대표기술창업기업인 노매드헐이 국내 벤처 캐피털(VC)에서 10억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노매드헐은 앞으로 국내 VC뿐 아니라 싱가포르, 유럽 VC에서 추가 투자를 받을 계획이다. 노매드헐은 올해 8월 중소기업벤처부 팁스(TIPS) 선정과 2024년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관광 챌린지 프로그램 1위 선정 등을 통해 17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노매드헐은 지난달 27일 NBH캐피탈, 씨엔티테크, 코스넷기술투자의 충남-NCK디지털관광조합과 케이브릿지인베스먼트에서 10억원 규모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 노매드헐은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이미 보유한 글로벌 커뮤니티를 기반한 비즈니스 개발 및 수익화 모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미 보유한 글로벌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여성 여행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구매하고 추천하는 마켓 플레이스 및 B2B 파트너십을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초 부터 국내에서는 우버 택시, SK D&D가 운영하는 에피소드, 로레알 그룹 등과 파트너십 협력을 체결했다. 김효정 노매드헐 대표는 "커뮤니티를 기반한 서비스는 많은 인내심과 투자가 필요한 데, 커뮤니티는 눈덩이를 키우는 것 처럼 하나하나 시간이 갈수록 대기업의 기술력이나 자본력이 따라잡을 수 없는 가치를 가지게 된다"며 "노매드헐이 현재까지 키워온 인증된 20만명의 글로벌 여성 여행자를 토대로 앞으로는 커뮤니티 성장 및 수익화 모델 확보 및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매드헐은 하반기에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여성 여행자 페스티벌 (She Can Travel)개최를 통한 마케팅과 로컬 파트너십을 통해 커뮤니티를 성장시키는데 집중하며 2025년 말 까지 인증된 여성 여행자 100만명을 기점으로 하는 글로벌 여성 여행자 커뮤니티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부산창경 김성우 PM은 "변화하는 글로벌 여행 환경에 따라 다양한 시도를 통해 프리 시리즈 A를 유치해 사업 고도화와 커뮤니티 개발에 집중하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스타트업 노매드헐의 글로벌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9-03 09:40:0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