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이동환 시장, 일본·베트남 출장에서 300억 원 규모 투자유치 성과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8월 30일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진행한 일본과 베트남 국외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출장에서 이동환 시장은 일본 콘텐츠기업 나이티와 3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다양한 기업 및 경제단체들과 7건의 업무협약을 맺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양시는 올해 하반기 일산테크노밸리 토지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시작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에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 등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경제자유구역에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들이 고양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기회의 도시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일본에서의 성과 지난 8월 27일, 이 시장은 일본 도쿄에서 나이티(Naity) 대표 요네야마 유우이치와 만나 300억 원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나이티는 한국의 코어소프트와 함께 한일 IP 제작위원회를 조직하고, 고양시와 콘텐츠 투자 및 제작 협력을 논의해왔다. 이번 투자의향서 체결은 지난 8월 6일 한일교류회에서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약 20일 만에 양측 관계가 더욱 진전된 것이다. 이 외에도 8월 26일에는 플러그앤플레이 재팬과의 협약을 통해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 및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플러그앤플레이 고양지사 설립 요청도 제안했다. 또한, 8월 28일에는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와우(WOW)와의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일산테크노밸리와 첨단산업단지 활성화,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양국 간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일본의 미디어 기업과의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며, 게임 제작사 사이게임즈는 10월~11월 고양시를 방문해 후속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의 성과 베트남에서는 K-마켓과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K-마켓은 베트남 전역에 140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최대 한국식품 유통업체로, 고양시 농특산품의 해외 판로 개척에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8월 30일, 이 시장은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및 세계한인무역협회 하노이지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와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대기업 안틴그룹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양시의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는 26만 평 규모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경제자유구역에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와 협력적 동반자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