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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개최

일본군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은 지난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8월 14일은 1991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내외로 알리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매년 8월 14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 이를 기념해 왔다. 이날 기념식은 남망산공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의비 앞에서 통영시의회 의원,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시민기억행동 '빛나는 용기를 정의로! 평화로'라는 주제로 1부 추모제와 2부 기념사, 연대사, 성명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 14~15일 이틀간 통영시립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인권영화제를 개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영화 작품들을 상영했다. 송도자 시민모임대표는 "이번 행사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널리 알리고 피해자들이 겪었던 아픔에 공감하며 그들의 목소리가 더 오래 기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할머니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8 11:13: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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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지역아동센터 대상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실시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14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16개 지역아동센터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4 북극성을 찾아주세요'라는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성폭력 및 학교 폭력, 생명 존중 및 환경 사랑, 다문화 수용 등을 주제로 폭력 예방 교육과 신체 활동을 결합한 체험 활동형 부스로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보는 것만으로도 범죄입니다 ▲폭력 우리가 잡자 ▲학교 햇살처럼 환하게 ▲어서 와, 임신부는 처음이지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세상 ▲도전 폭력 제로 등 12개의 체험 부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 밀양소방서 예방안전과, 밀양시 가족센터,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밀양시 자원봉사센터,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등 다양한 기관, 단체가 협업해 참여 아동의 관심을 높이고,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허해선 소장은 "'북극성을 찾아주세요'라는 사업명처럼,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가 자라나는 아동들의 폭력 예방 길라잡이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갈수록 낮아지는 폭력 피해 연령을 고려해 일상에 숨어있는 다양한 폭력을 살펴보고,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가치관 확립과 폭력을 예방하는 방법을 배워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오늘 교육이 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를 빌려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여성 폭력 피해 예방을 위해 상담 및 지원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폭력 피해 여성을 위한 긴급 피난처도 운영하고 있다.

2024-08-18 11:13: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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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8·15 광복절 해군 군악대 공연 개최

창원시는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3·15 해양누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광복 79주년과 마산방어전투 승전을 기념하는 해군 군악대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79주년과 대한민국을 지킨 '마산의 결정적 8월, 마산방어전투 승전'을 기념하고, 롯데백화점 폐점으로 상심한 마산지역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해군교육사령부·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의 타악기 퍼포먼스, 밴드 공연과 지역 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뜻깊은 이날 행사에는 최형두 국회의원, 강용범·정쌍학 도의원, 박선애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창원시의원과 7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형두 국회의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행사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마산 지역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방어전투는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45일간 마산 일대에서 한미 동맹군과 인민군 간 벌인 전투로, 임시 수도 부산으로 진격하려는 북한군의 기도를 차단하고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게 해 대한민국을 구한 '결정적 승전'이다.

2024-08-18 11:12: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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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사진 명소 사업 ‘My Good Place’ 이벤트 실시

남해군은 보물섬 남해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진 명소 20곳을 선정하고 촬영 인증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남해군이 선정한 촬영 명소인 'My Good Place'는 ▲상주은모래비치 ▲설리스카이워크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바래길10코스 ▲동대만생태공원 ▲남해각 ▲편백자연휴양림 ▲미국마을 ▲시문마을 ▲장항마을 ▲서상숲 ▲원천마을 ▲단풍마루소공원 ▲소도읖 남해 ▲팜프라촌 ▲엘림마리나리조트 ▲카페톨 ▲원예예술촌 ▲섬이정원 등이다. 'My Good Place' 사진 인증 이벤트는 8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사진 명소 3곳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매월 말 100명을 추첨해 에코백, 파우치, 미니북 등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 이벤트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축제장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포토그래퍼를 배치하는 등 'My Good Place'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진 관광진흥과장은 "남해에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명소가 많이 있으나, 많은 사람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다"며 "그런 명소들을 홍보하기 위해 MZ세대가 선호하는 SNS 이벤트를 준비했으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8-18 11:12: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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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전기차 달리면서 충전” 다이내믹 무선 충전 기술 개발

충전소를 찾지 않아도 되는 전기차 시대가 가까워졌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팀이 운행하는 차량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UNIST 전기전자공학과 변영재 교수팀은 이동 중인 차량에 끊김이 없이 전력을 공급하는 '무선 전력 공급 트랙'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선으로 구성된 넓고 강한 자기장을 형성해 고가 자석인 강자성체 없이도 앞뒤 좌우 유연한 차량 주행이 가능하다. 전자파 발생기에 전류를 흐르게 하면 원형 자기장이 생긴다. 여러 전선으로 자기장 범위가 넓어지면서 전력이 효율적으로 전달된다. 전기차는 이 넓은 자기장이 형성한 전력 공급 트랙 위에서 유연하게 주행할 수 있다. 전력 공급 트랙과 전력 수신기의 구조를 최적화하는 알고리즘도 개발했다. 전기차 전력 전달 효율을 최대 90%까지 끌어올렸다. 기존 기술은 강자성체를 사용해 효율을 높이려 했으나, 높은 가격과 약한 내구성 문제로 실제 적용이 어려웠다. 무선 전력 공급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도록, 연구팀은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및 국제비전리복사보호위원회(ICNIRP) 표준 인증 등 인체 안전성 검증도 마쳤다. 변영재 교수는 "전기차를 비롯한 운송수단은 평행 방향뿐 아니라 수직 방향으로도 유연하게 주행해야 하는데, 기존 다이내믹 무선 충전 기술은 이를 실현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조현경 제1저자는 "이 기술이 전기차에 적용되면 긴 충전 시간과 짧은 주행거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배터리 양을 줄이면 리튬 등 자원 채취에 따른 공해도 줄일 수 있어 천연자원의 지속 가능한 사용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Applied Energy에 8월 12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한국연구재단(NRF)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4-08-18 11:11: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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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통학 순환버스 도입 절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용인 관곡초등학교에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자영 의원이 좌장을 맡아 안전하고 편리한 학생의 통학권 보장 및 통학 순환버스 사업의 확대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한정면허 방식을 통해 파주시가 가장 먼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13일부터 의정부를 비롯해 하반기 내 광주, 구리시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이 주제발표를 맡아 파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인 '파프리카' 사례를 발표하고, 용인시의회 이상욱 의원, 임현수 의원, 박인철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에서 토론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전자영 의원은 "용인시의원 재임 당시 제정한 「용인시 안심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용인시 내 40개 유치원과 초·중학교 통학차량 운영이 지원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학교별로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현행 방식에 어려움이 많아 도교육청에서 계약을 주도하는 '통학 순환버스' 도입이 절실하다"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가 용인시를 비롯해 경기도 전 지역으로 통학 순환버스 운영이 확대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특히 용인 내 중·고등하교 학부모 자유토론이 예정되어 있어 통학 순환버스에 대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교통인프라가 취약한 지역 학생들의 통학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달라"고 덧붙였다.

2024-08-18 11:10: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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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세종국악당을 가득 메운 광복절 경축식 거행

여주시는 지난 15일 세종국악당에서 광복 79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한 경축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여주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장 기념사, 여주시장·여주시의회 의장 경축사, 광복군 행진곡 합창,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과 식후 공연으로 여주소년소녀합창단의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근출 여주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장은 기념사에서"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시민에게 널리 알려 보훈문화 확산에 애써주시는 이충우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온 국민이 그분들의 희생에 감사할 줄 알고, 독립정신과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개인보다는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계기가 광복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축사에서"여주는 독립운동의 고장, 애국의 고장이 맞다.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된 나라와 불굴의 민족혼을 물려주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높은 뜻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했다.

2024-08-18 11:10: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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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특별사법경찰, 도내 무등록 야영장 4곳 적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도내 야영장 4곳에서 관광진흥법 위반 등 불법 행위 6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도내 야영장업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도내 야영장 14개소에 대해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단속을 벌여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유형은 ▲관할 관청에 등록하지 않고 영업한 무등록 야영장업 4건 ▲개인하수처리시설 미가동 1건 ▲개인하수처리시설 미가동에 따른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1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 야영장은 농어촌 민박을 운영하면서 해당 부지에 9개의 야영장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등록하지 않은 채 야영장을 운영하다가 적발됐으며, 사용 기한이 초과한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사고 예방에도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B 야영장 또 농어촌민박을 운영하면서 인근 부지에 6개의 야영장 사이트와 샤워장, 화장실 등을 설치하고 무등록 야영장을 운영했으며 관할 관청에 신고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전원을 끄고 운영해 처리되지 않은 하수를 계곡으로 흘려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 무등록 야영장 운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고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하수도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무등록 야영장 불법 영업행위 단속으로 야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무등록 야영장은 안전사고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불법 시설물에 해당하므로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8 11:10:13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