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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ESS 화재 재발 막는다”…전방위 안전 점검 지시

포항시는 최근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와 관련해 지역 내 ESS 설치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6일 오전 포항 철강산단 제3단지에 위치한 동국제강 ESS센터 화재 이후,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관련 지시를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오전 8시 30분께 발생해 완전 진화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리튬이온 배터리 특성상 다량의 연기와 불꽃이 동반돼 초기 대응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ESS 설비는 대부분 밀폐형 구조로 설치돼 있어 소화 용수 공급이 어렵고, 내부 진입도 제한되는 등 구조적 한계가 드러났다. 이에 따라 시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자리경제국과 도시안전주택국 주관으로 지역 내 22개 ESS 설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규모 ESS가 설치된 기업체와 관공서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ESS 설비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요령과 화재 예방 수칙 등을 직접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ESS 화재 대응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회의를 열고, 화재 원인 분석과 대응 체계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체와 소방당국이 참여하는 합동 소방훈련도 추진해 실제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화재 진압을 위해 힘써준 소방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화재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9 08:15:06 김진곤 기자
[인사] 안동시

◇4급 승진 ▲관광문화국장 이영식 ▲평생복지국장 김진희 ▲맑은물사업국장 이준홍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종호 ◇4급 전보 ▲수자원환경국장 권용해 ▲행정안전국장 유수덕 ◇5급 직무대리 ▲보건소장 직무대리 김경숙 ▲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 권은영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김병태 ▲공원녹지과장 직무대리 공병화 ▲회계과장 직무대리 정미옥 ▲맑은물정책과장 직무대리 황점이 ▲서후면장 직무대리 김효진 ▲안기동장 직무대리 권미경 ▲남후면장 직무대리 김인원 ▲길안면장 직무대리 김경동 ▲시립도서관장 직무대리 김혜경 ▲맑은물관리과장 직무대리 김기수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임금난 ▲건축과장 직무대리 장동준 ▲안전재난과장 직무대리 권용근 ▲하수도과장 직무대리 권중기 ◇5급 전보 ▲청렴감사실장 조경식 ▲인구정책과장 이금혜 ▲교육도시과장 최미옥 ▲사회복지과장 권숙자 ▲자치행정과장 유정재 ▲스마트정보과장 손영호 ▲토지정보과장 권기원 ▲평생학습관장 김정옥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 임순옥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이상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 박금출 ▲일직면장 이학원 ▲임하면장 송정훈 ▲임동면장 김현식 ▲농업정책과장 권용직 ▲와룡면장 권순익 ▲건설과장 권기철 ▲녹전면장 임정훈

2025-06-29 08:13:5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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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삼양식품 시총 불났다, 시총 1조 클럽 진입

삼양식품이 27일 시가총액 10조원 고지에 깃발을 꼽았다. 이날 주가는 0.91% 오른 13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당 100만원이 넘는 종목을 '황제주'라 부르는데,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양식품뿐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 시가총액은 지난 27일 종가 기준 10조490억원이다. 삼양식품 시총은 유가증권시장 54위로 두산, 현대글로비스, 삼성전기 등과 비슷하다. 증권가에서도 삼양식품의 목표 주가를 줄줄이 높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120만→170만원), DS투자증권(130만→160만원), IBK투자증권(108만→145만원), 키움증권(120만→140만원), 하나증권(110만→135만원), 교보증권(102만→133만원), 유안타증권(110만→131만원), 한국투자증권(110만→130만원), 신한투자증권(110만→125만원) 등이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은 해외 매출 비중이 2020년 57%에서 작년 77%로 확대됐고 올해 1분기에 80%를 기록했다. 마진이 높은 해외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삼양식품은 올해 밀양2공장 가동, 2027년 첫 해외 공장인 중국 공장 가동으로 3차 성장기를 맞고 있다"면서 "해외 주요 유통채널 입점이 확대되고 미국에서 유럽, 남미 등으로 지역적 확장, 불닭 소스 수출 등 제품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의 장밋빛 전망과 주가 질주 뒤에는 실적 성장세가 있다는 분석이다. 삼양식품은 1분기에 연결 기준 134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다. 특히 해외 매출이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영업이익률은 25%로 국내 상장사에서도 드물 정도다. 허정윤기자

2025-06-29 07:55:4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