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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유관 기관 합동 산불 진화 및 대피 훈련 진행

거제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 기관 합동 산불 진화 및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거제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훈련은 가상 산불 상황을 가정해 실제 현장 대응 위주로 이뤄졌다. 거제시, 거제소방서, 거제경찰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민간인 등 총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산불 진화차 3대, 소방차 2대, 경찰차 1대, 구급차 1대, 열화상 드론 등 각종 진화 장비를 동원해 산불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훈련은 노자산 일원 산불이 자연휴양림 쪽으로 번지는 상황을 설정했으며 실제 대피 실행 및 현장 진화 대응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연휴양림 산불소화시설 가동부터 이용객 대피, 현장 통제, 화점 진화, 산불 기계화시스템 운용, 열화상 드론 활용 산불 확산 상황 파악 및 잔불 위치 확인, 잔불 정리까지 산불 대응 전 과정을 종합 점검했다. 기관별 역할 분담에 따라 인명 대피 유도, 미대피 인원 수색, 화점 직접 진화, 시설 보호 방수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한 수준으로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시는 이번 훈련으로 유관 기관 간 공조 체계를 재점검하고 산불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의미도 담았다. 민기식 부시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실전 중심 훈련과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4 08:06:0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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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공공기관 임직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울산항만공사(UPA)는 최근 공사 직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칭범은 UPA 직원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도용해 고액 물품 구매 대행을 요청하거나 개인 계좌로 송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일부는 금융 상품 가입을 유도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업체가 사기를 믿도록 입찰 전 사전설명회 등을 안내하며 계좌 송금을 유도한 사례도 발생했다. UPA가 제시한 사기 피해 예방 수칙은 ▲구매 요청 방식이 입찰 공고, 견적서 요청 등 정식 절차인지 확인 ▲개인 계좌 입금 절대 금지 ▲기관 공식 누리집에서 연락처를 확인한 뒤 사실 여부 확인 ▲사기로 의심될 경우 즉시 112 및 해당 기관에 신고 등이다. UPA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계약은 투명한 절차를 위해 반드시 나라장터나 공식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전화나 문자 등 비공식적 경로로 절대 물품 구매, 납품, 선입금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연락이 오면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확인하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UPA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누리집 등을 통해 해당 사항을 적극 안내하고, 협력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등 예방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2026-02-14 08:05:51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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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체험형 기획전 '업사이클 인터랙티브' 개최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13일부터 2026년도 상반기 기획전시 '업사이클 인터랙티브(Upcycle Interacti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작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움직이는 과정을 통해 작품과 상호작용하는 체험형 전시로, 국내 최초로 자원 재활용 개념인 '업사이클'과 기계적 움직임을 예술로 표현하는 '키네틱아트(Kinetic Art)'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에는 국내 키네틱아트 및 미디어아트 분야 작가 6개 팀이 참여해 총 1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으로는 ▲폐업한 헬스장의 짐볼을 활용한 놀이형 설치 작품(백인교 작가) ▲폐목재를 소재로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고래와 파도가 유영하듯 반응하는 작품(최문석 작가) ▲인테리어 현장 잔여 목재를 활용한 키네틱아트 작품(조병철 작가)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버려진 스테인리스 숟가락 수천 개를 엮어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도록 제작한 상어 작품(이송준 작가) ▲관람객이 업사이클 의류를 착용하고 화면 앞에 서면 실시간으로 패턴이 생성되는 미디어아트 작품(오창근 작가) 등 참여형 콘텐츠도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공동 추진한 '2025 지역사회 연계 IC-PBL(산업체 연계 문제해결형 교육) 관·학 협력 프로젝트'의 성과물도 함께 공개된다. 한양대 재학생들이 연구·개발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이 실제 전시 콘텐츠로 구현돼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자원 재활용 기반의 순환경제 확산과 친환경 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업사이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환경과 예술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광명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14 08:05:2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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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올해 기초연금 月 상승분 안내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올해 1월부터 기초연금이 인상돼 단독 가구는 월 최대 34만 9700원을 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34만 2510원이었던 기준 연금액이 전년도 소비자 물가 변동률 2.1%를 반영해 7190원 오른 것이다. 아울러 올해 선정 기준액도 상향 조정됐다. 전년 대비 단독 가구는 19만원, 부부 가구는 30.4만원 높아져 단독 가구는 월 소득 인정액이 247만원 이하, 부부 가구는 395만 2000원이하면 기초연금 수급 대상이 된다. 소득 인정액은 소득 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 산액을 합친 금액이다. 기초연금은 반드시 본인이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가 되는 1961년생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고,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 공단 지사에 '찾아뵙는 서비스'를 요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으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동현 부산지역본부장은 "물가 인상을 반영해 더 따뜻해진 기초연금과 함께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한 분의 어르신도 빠짐없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4 08:05: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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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나무 재선충병 대응 전략 토론회 개최

울진군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논의에 나선다. 지난 12일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환경일보와 공동으로 국가·지역 전략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경험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산림소유자와 임업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기조강연은 울진군 정책자문위원인 조용기 교수가 맡았다. 조용기 교수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이해, 금강송 군락지 지키기'를 주제로 재선충병의 특성과 대응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산림청의 국가 방제 전략과 울진군의 지역 방제 계획이 발표됐다. 발표에서는 감염 확산 차단과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방안이 제시됐다. 종합토론은 김익수 환경일보 편집대표가 좌장을 맡았다.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과 임영수 세계유산추진위원장, 임재은 산림기술사, 송재순 산림기술사협회 경북지부장이 참여해 과제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감염목 활용 방안과 기관 간 역할 분담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울진군 관계자는 "현장의 경험과 전문 의견이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소중한 산림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방제 전략을 보완할 계획이다. 금강송 군락지를 포함한 지역 산림 보호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6-02-14 08:04:1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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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26 디지털 오픈랩 디지털 혁신 기술 교육' 수강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와 함께 이달부터 5월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디지털오픈랩과 온라인을 통해 운영하는 '2026년 디지털 오픈랩 디지털 혁신 기술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확산에 대응해 도내 기업과 실무자의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했으며,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단계별 학습 체계를 갖췄다. 교육은 이달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내 디지털오픈랩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정은 실무 역량 확보를 위한 '기본 교육'과 디지털 기술 융합·고도화를 목표로 한 '심화 교육'으로 구성됐다. 기본 교육은 전 과정 오프라인 실습으로 총 3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n8n(노코드 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구축 ▲AI 기반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맞춤형 LLM(대규모 언어모델) 구축 등이다. 기본 교육 신청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다. 심화 교육은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실습을 병행해 총 3회 진행된다. ▲AI 기반 회로 설계 자동화 ▲클로드 코드 활용 심화 과정 ▲LangGraph(랭그래프)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개발 등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직접 적용 가능한 고급 과정으로 구성됐다. 심화 교육 신청은 다음 달 16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중소기업 재직자, 스타트업 관계자, 예비창업자, 일반인 등 디지털 기술 교육이 필요한 누구나 가능하다. 실습 교육은 판교 디지털오픈랩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개인 노트북 지참이 필수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오픈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인프런 챌린지 접속 후 교육 신청과 챌린지 신청서 제출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AI실증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종빈 경과원 AI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도내 기업과 실무자가 AI 중심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 역량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디지털오픈랩을 거점으로 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을 지속 확대해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14 08:04: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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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전통시장 청년상인 가업승계 지원사업 추진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전통시장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상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전통시장 청년상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세대교체를 통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일률적 지원에서 벗어나 가업 승계를 준비하는 청년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 관내 5개 전통시장(남부·중앙·박달·관양·호계)에서 영업 중인 부모(배우자 부모 포함)의 업종과 아이템을 승계하려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 상인이다.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상인에게는 1인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제품 및 포장 디자인 개발 등 사업 특화 ▲온·오프라인 홍보 및 콘텐츠 제작 ▲전문가 1대1 맞춤형 컨설팅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이달 27일까지 안양시청 본관 7층 기업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상인의 가업 승계 과정에서 실제로 필요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며 "전통시장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통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6-02-14 08:03:4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