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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공공기관 기록관리 기관 평가 ‘최우수’ 획득

국립부경대학교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의 '2025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국가기록원이 격년으로 진행하는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 관리 역량 강화와 개선을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교 등 248개 기관이 대상이었다. 국립부경대는 기록 관리 업무 기반과 업무 추진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6점으로 가등급에 올랐다. 42개 국·공립대의 평균 점수는 71.9점이었다. 국립부경대는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시설, 인력, 교육, 기록물의 보존과 이관, 분류 등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간 평가에서도 국·공립대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기록물 열람 환경을 조성하고,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기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운영해 기록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가기록원은 평가 결과 우수 기관과 개선 노력 실적이 뛰어난 기관에 유공 포상 및 해외 선진 사례 조사 기회를 제공한다. 미흡한 기관에는 앞으로 현장 지도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6-01-07 10:16: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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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박성호 청장, BJFEZ 주요 사업장 시찰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6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제덕만과 보배복합지구, 트라이포트 글로벌 복합물류지구를 잇따라 찾았다. 이날 방문은 조선 시대 국제 교역 거점이었던 제포왜관의 역사적 정체성을 현재의 성과와 연결 짓는 상징적 행보였다. 제포왜관은 태종 7년 개항한 삼포 가운데 최대규모 무역항으로, 조선과 일본 간 물자 교류가 활발했던 곳이다. 웅동지구 진입도로 공사 중 발굴된 제포왜관 유적은 상인과 외교관, 이주민이 공존하며 번영을 일궜던 '경제특구' 원형의 가치를 재확인시켰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런 역사 위에서 부산과 경남을 아우르는 국가 대표 경제자유구역으로 도약했다. 전국 경제자유구역 평가 4년 연속 최우수(S) 등급 달성에 이어 올해에만 약 4억 달러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배복합지구는 제조·물류·연구 융합 산업 거점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산업통상부에서 개발 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 트라이포트 글로벌 복합물류지구는 항만·공항·철도 연계 미래형 물류 허브로, 올해부터 경제자유구역 확대지정 행정 절차가 진행된다. 가덕신공항 개항과 진해신항 조성, 북극항로 시대 도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동북아를 넘어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글로벌 관문으로 성장시킬 핵심 요인으로 전망된다. 박 청장은 "과거 제포가 동아시아 교역 중심지였다면, 오늘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글로벌 산업과 물류가 집적되는 국가 전략 거점"이라며 "500년 전 제포에서 시작된 교류 정신을 이어받아 첨단 산업과 물류 혁신을 더한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자유구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1-07 10:15: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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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업연구단지 전국 최대 미래농업 플랫폼으로 조성

해남군이 전국최대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농업연구단지가 AI·스마트 농업 기반의 미래농업을 이끄는 선도지구로 육성된다. 특히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가 내년 착공할 예정으로, 이에 발맞춰 연구단지내 관련 시설들도 빠르게 집적화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미래농업으로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앞당겨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1년 공모 선정된 국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올해 착공, 2028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기후변화대응의 시급성에 따라 여타 공모사업에 비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으이다. 기후변화 대응 국가전략 수립과 기후변화 영향 예측, 대응기술 개발 등을 총괄하는 거점기관으로 우리나라 농식품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전담하는 컨트롤타워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해남군은 연관시설을 집적화해 국내 최대 규모 군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총 82ha 규모로, 1단지에는 고구마연구센터와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과학영농 실증시험 기반시설 등이 이미 완공되어 운영 중이다. 2단지는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APC, 채소류 종자전문생산단지 등 시설들이 들어선다. 특히 교육 연수시설과 민간기업의 R&D시설, 마늘·고구마 육종시설 등이 추가로 조성되어 연구에서부터 현장실증, 기술보급, 교육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플랫폼으로 조성된다. AI와 스마트 농업, 종자 연구, 과수 연구 등 기술혁신과 실증시험을 폭넓게 진행하면서 농업 기술의 상용화와 관련 기업 유치까지 내다보고 있다. 군은 대학교, 연구소, 기업 등 민·관·산·학·연 협력을 통해 스마트 농업 혁신기반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고추 기계 수확 시스템 구축, 지능형 농업기계 실증 시범단지 조성과 기후변화 대응 품종개발 및 기계개발 등 스마트화를 실험하고 검증을 통해 스마트 농업 기기와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농업 혁신을 실현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군수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라남도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와 연계한 군 농업연구단지가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며"AI·스마트농업,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결합해 해남군이 농업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농어촌수도 해남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6-01-07 10:14:1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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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연중 추진

영천시는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2026년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실질적인 생계 곤란자를 대상으로 포항의료원과 한국실명예방재단, 노인의료나눔재단 등 전문 의료기관과 재단과 연계해 검사와 입원, 수술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지원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24건의 의료 지원 실적을 거두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안과 수술과 시술 13건,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 9건, 포항의료원과 연계한 수술과 치료 2건이 지원돼 고액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했던 취약계층의 건강 회복을 도왔다. 2026년에도 사업은 계속 추진되며 무릎 인공관절치환술과 각종 안과 수술 등 수술과 치료에 필요한 본인부담금을 연계 기관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비 부담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목표"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영천시보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수술 전 신청이 원칙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07 10:13:30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