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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SW사업단, AWS 클라우드 자격증 준비반 운영

경남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AWS 클라우드 자격증 준비반'을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1공학관 임베디드시스템실습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AI·SW 기반 디지털 전환이 가속하는 환경에서 클라우드 기술 이해와 현장 활용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과정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 개념을 시작으로 AWS 핵심 서비스, 보안 및 운영 구조 등 공인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단계별 실습 중심 교육으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교육 효과가 높았다는 평가다. 정태욱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AWS 자격증 과정은 클라우드 기술의 기초부터 실제 활용까지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AI·SW와 클라우드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경남도,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 재직자, 일반인까지 참여 가능한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AI·SW 역량과 인적 자원을 강화하고 경남을 미래 AI 선도 지역으로 도약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6-01-07 10:10: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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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더코리아와 1,000만불 투자유치 MOU 체결

영천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화더코리아(유)와 1,000만불 규모의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 왕밍 화더코리아(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더코리아(유)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에 1,000만불을 투자해 도어핸들과 엑추에이터 등 자동차 부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투자가 본격화되면 약 15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더코리아(유)는 중국 최대 자동차 도어핸들 생산기업인 화더홀딩스그룹의 자회사로, 2021년 7월 설립돼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동차용 신품 부품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하며, 자동 도어핸들과 엑추에이터 등을 생산해 현대·기아차에 공급하고 있다. 영천시는 화더코리아(유)의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며, 이번 기업 유치를 계기로 영천시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더코리아(유)의 투자는 영천시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들이 영천시에 안착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0:10:02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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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 제12대 구교성 이사장 취임

구교성 부산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사장이 지난 5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종필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과장, 황해련 부산시 경제정책과 과장, 최송희 부산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재헌 하나은행 영남영업그룹 부행장, 김영준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 상무, 정민규 농협은행 부산본부장, 안병운 국민은행 연산종합금융센터장, 김봉주 우리은행 연산종합센터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사람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공정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핵심 경영 철학으로 제시했다. 그는 "구성원이 존중받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곧 대외 고객 서비스의 품질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핵심 경영 방향으로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관리체계와 디지털 금융혁신을 제시했다. 지역 소상공인 특화 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RPA 도입 확대를 통한 단순·반복 업무 자동화, 전문 상담과 정교한 심사가 가능한 금융 지원 체계 구축 등이 골자다. 구 이사장은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본 확충과 포용금융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취임을 계기로 디지털 기반 업무 고도화, 현장 밀착형 금융 지원,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 확립 및 보증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 이사장은 부산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부산은행 부지점장, BNK금융지주 준법감시인, BNK캐피탈 기업금융본부장, BNK금융지주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하며 정책금융 분야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쌓았다.

2026-01-07 10:09: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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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전국 5개 대학 대상 이차전지 실무 특강

경남정보대학교가 전국 5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분야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경남정보대는 지난달 29~30일 'EV 이차전지 실무 특강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충북대학교·가천대학교·부산대학교·인하대학교·경남정보대학교 등 컨소시엄 참여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 16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경남정보대가 구축한 Battery Innovation Hub와 이차전지 자동화 공정 실습실 등 특화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중심 실습으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은 ▲이차전지 모듈 자동화 공정 실습 ▲친환경 자동차 개요 ▲고전압 배터리팩 진단 실습 ▲전기차 안전점검 실습 등이다. 심재형 경남정보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이차전지 공정 실무 특화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이라며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은 대학 간 협력으로 이차전지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가 재정 지원 사업이다. 2023년부터 약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충북대·가천대·부산대·인하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이차전지 분야에 선정됐다. 매년 약 102억원을 지원받아 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있다.

2026-01-07 10:09: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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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오직 시민 행복 위한 실행에 나설 것"

김보라 안성시장은 6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올해 시정의 화두로 '승세도약(乘勢跳躍)'을 제시하며, 경제·에너지·생활인구·통합돌봄·기본사회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반도체 소부장 산업을 중심으로 식품·제조업 등 지역 주력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상반기 출범 예정인 안성산업진흥원을 거점으로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판로개척이 연계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 배터리 연구소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동신산단 조성과 전통시장·지역화폐 활성화,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지산지소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공공부지 태양광 확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과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을 통해 에너지 자립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영농형 태양광 확산과 전기·수소차 보급, 관련 인프라 구축도 병행한다.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플랫폼 구축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시는 정주 인구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생활인구 확대에도 나선다. '안성온(ON)시민제도'를 기반으로 문화·관광·지역경제를 연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호수 관광,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장인공예 등 안성만의 문화 콘텐츠를 강화해 머무르고 다시 찾는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를 중심으로 의료·요양·돌봄 재가서비스를 확충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AI 기반 건강관리 등 수요자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달빛 어린이병원 운영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아동친화도시 정책 고도화,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신설 추진 등을 통해 출산·양육·의료 부담 완화에도 힘쓴다. 김 시장은 농어민·청년·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을 비롯해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 무상교통, 새싹부부 지원 등 안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강화하고, 기본소득·기본서비스·사회적경제를 연계해 존엄한 삶과 공정한 출발선이 보장되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도 예산 1조 2,840억 원을 바탕으로 보건복지, 환경, 지역개발, 농축산, 교통, 문화관광, 교육·체육 등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있는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2026년은 멈춤이 아닌 실행의 해로, 오직 시민 행복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안성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 공동체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7 09:56: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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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6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추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임차인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도록 유도해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HF·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연 소득 기준 ▲청년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천5백만 원 이하인 구리시 거주자이다.다만, 등록임대 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임차인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전액 ▲청년이 아닌 임차인은 보증료의 90%를 지원한다.신청은 보조금24 또는 HUG 안심 전세 포탈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구리시청 건축과에 방문하여 접수도 가능하다. 구리시 관계자는"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06 16:09:1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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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겨울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동해의 첫빛을 품다

2026년 새해의 문턱을 넘어선 뒤에도 동해의 햇살은 여전히 여행객들을 울진으로 이끈다.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과 바다를 품은 풍경, 여기에 겨울 미식과 축제까지 더해지며 울진은 '새해 이후에도 찾고 싶은 동해안 대표 관광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해와 가장 먼저 마주하는 울진의 아침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 하나의 경험으로 남는다. 겨울 바다 특유의 투명한 공기 속에서 떠오르는 해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상징이자, 울진이 지닌 자연의 힘을 고스란히 전한다. 넓은 백사장과 탁 트인 수평선이 어우러진 망양정 해변은 울진 일출의 상징과도 같은 공간이다. 바다 위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태양을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여행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해안 절벽 위에서 조망하는 일출을 원한다면 후포 등기산공원이 제격이다. 스카이워크와 해안 절경이 어우러진 이곳은 발아래로 펼쳐지는 동해와 함께 역동적인 아침 풍경을 선사하며, 사진 명소로도 명성이 높다. 죽변항 일대는 울진 일출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드라마 세트장과 등대, 조업을 준비하는 어선들 사이로 떠오르는 붉은 해는 바다와 사람의 삶이 공존하는 울진의 정서를 한 장면에 담아낸다. 보다 고즈넉한 새해 아침을 원한다면 월송정이 있다. 조선시대 누정과 소나무 숲, 잔잔한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은 소망을 되새기며 한 해를 시작하기에 더없이 차분한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일출의 여운은 울진의 겨울 미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제철을 맞은 울진대게와 신선한 수산물은 여행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후포항과 죽변항 일대에서는 바다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겨울 별미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같은 겨울 울진의 매력은 오는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로 정점을 찍는다. 대게 철의 절정에 맞춰 열리는 이번 축제는 미식 체험은 물론 지역 문화와 즐길 거리가 어우러져 겨울 관광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일출, 자연, 그리고 미식이 한데 어우러진 울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이들에게 울진은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겨울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동해안의 대표 목적지로 자리하고 있다.

2026-01-06 15:12:3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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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의료공백 최소화, 이동물리치료버스 운영

강진군의 의료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은 2026년도에도 계속된다. 강진군보건소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5일 작천면 하평마을과 상평마을을 시작으로 2026년도 '이동물리치료버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동물리치료버스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가 통증 완화와 운동 기능 향상을 돕는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건강서비스이다. 공중보건의사와 물리치료사가 함께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을 순회하며 어깨 결림, 요통, 손발 저림 등 노년층에서 흔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만성질환 통증 완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86회 운영을 통해 2,257명의 군민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일대일 맞춤형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단위로 일정을 조율해 운영하고, 공중보건의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는 대체 일정을 활용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버스 진입이 어려운 마을에는 '경로당순회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 상담과 교육을 병행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 '다누리 행복마을', '생생건강데이' 등 다양한 보건·복지 사업과 연계해, 한 번의 방문으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건강돌봄 체계로 촘촘한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기초건강검사를 통해 고혈압이나 당뇨 조절이 되지 않는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의료기관으로 신속 연계하는 등 건강 이상을 조기에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도우며 실제로 기존 병원 진료로도 조절되지 않던 고혈압 환자가 현장검사에서 건강 이상을 발견하고 입원 치료 후 회복한 사례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았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이동물리치료버스는 어르신들의 통증을 덜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하는 건강서비스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5:11: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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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원산지 속인 '양심 불량' 업소 194곳 적발

"믿고 먹었는데 배신감만 드네요." 전주 시내 한 음식점을 찾은 시민의 말이다. 전북 도민들의 밥상을 위협하는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 전북농관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지역 내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194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이번 단속에는 11개 반, 28명의 정예 인력이 투입됐다. 단속반은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대형마트와 일반음식점은 물론, 최근 급증한 통신판매업체와 제조업체 등을 샅샅이 훑으며 정기 및 특별단속을 병행했다. 적발된 194건(384개 품목)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질이 더 나쁘다.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거짓 표시'가 111건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전북농관원은 이들을 모두 형사입건해 엄정 조치했다.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은 83건에 대해서는 총 2,669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가장 많이 적발된 품목은 단연 '배추김치'였다. 전체 거짓 표시의 36.9%(41건)를 차지하며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이어 △돼지고기(16건) △쌀(9건) △두부(7건) △쇠고기(6건) 순으로 나타났다. 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품목들이 '원산지 세탁'의 주 표적이 된 셈이다. 전북농관원은 설·추석 명절, 휴가철 축산물, 김장철 등 시기별 테마 단속을 통해 감시망을 촘촘히 운용했다. 특히, 배달앱을 통한 통신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점검도 강화했다. 현행법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다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라는 무거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또한, 2년 이내에 2회 이상 미표시하거나 거짓 표시로 적발된 업체는 업체명과 주소, 위반 내용이 농관원 누리집에 낱낱이 공개되는 '망신'을 당하게 된다. 김민욱 전북농관원 지원장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2026년 새해에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06 15:11:20 김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