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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식중독·방사능 안전 관리 강화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선물용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에 대해 식중독과 방사능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검사 대상은 민어, 조기, 명태, 문어 등 명절 제수용 수산물이며,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9종(비브리오균 등)과 방사선 요오드(131Ⅰ), 세슘(134Cs·137Cs)이다. 검사는 9월 15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수산물품질관리센터에서 분석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초지자체 최초로 자가품질위탁검사와 방사능 검사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금까지 지역 수산물에 대해 약 800건의 맞춤형 위생검사와 1,100건 이상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으며, 방사능이 검출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또한 자체 해역 방사능 관리 체계를 마련해 어촌계 4개 정점(월포, 칠포, 구평, 강사)과 위판장 4개 정점(죽도, 송도, 구룡포, 양포)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포항 해역 수산물의 안전성을 관리하고 있다. 김창식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포항의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사를 이어가겠다"며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08:38:2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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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제51차 회의 개최

포항시는 지난 4일 청소년문화의집 꿈트리센터에서 제10기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제51차 회의를 열고 협의체 운영과 주요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환 실무위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중간관리자, 분야별 전문가, 공무원 등 실무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주년 및 읍·면·동 협의체 10주년 기념 워크숍 개최(안)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조사 협조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단 교육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포항시 복지박람회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정명환 실무위원장은 "민·관·학 협력 기반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실무협의체가 연계·조정의 허브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36명 ▲실무협의체 36명 ▲실무분과 8개(117명) ▲읍·면·동 협의체 703명으로 구성돼 있다.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협력,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 사전 검토, 실무분과 발의사항 논의, 실무분과 간 역할 조정 및 협력 등 민·관 실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9-09 08:38:1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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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 12~13일 개최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신숭겸장군유적지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팔공산 왕건축제는 화합과 포용으로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과 지혜와 충절로 빛난 신숭겸 장군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축제다. 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호)가 주최하며, 전통문화 공연과 체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은 △공산영화제 △고려 건국 순간을 재현하는 국궁대회 '내가 제일의 신숭겸이다' △전통문화 체험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경연대회 '갓탤런트' △찾아가는 음악회 △행운권 추첨 등이다. 특히 올해는 플리마켓, 향토 먹거리 장터,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등 부대행사가 지난해보다 확대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김남호 위원장은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는 단순한 역사문화축제가 아니라 지역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축제"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고려 건국의 숨결과 고장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산 왕건축제는 고려 건국 정신을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문화행사"라며 "올해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09 08:37:4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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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 맞아 전통시장 축제 ‘행복어울림마당’ 개최

구미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주말 금오시장,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선산봉황시장, 인동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공연, 체험, 먹거리,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흥겨운 축제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금오시장에서는 9월 13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비누방울 놀이터, 디퓨저·비누 만들기 체험, 버블쇼, 추억의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레크리에이션도 마련된다.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초청가수 공연과 버스킹 무대, 시민 노래자랑을 비롯해 민속놀이, 어린이 장보기 미션, 달고나 체험 등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산봉황시장은 9월 27일과 11월 2일 두 차례 열리며, 국악·사물놀이와 버스킹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시장 내 공예 상인을 중심으로 한 공예 체험존과 프리마켓이 함께 운영되고, 첫날에는 공영주차장 개장식도 열려 시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인동시장은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청년층을 겨냥한 공연과 버스킹으로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체험형 프리마켓과 인동로데오거리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뿐 아니라 상권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행복어울림마당을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한 장보기 공간이 아닌 시민 문화와 여가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시장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은 방문객 확대와 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 예술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청년 셀러들에게는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은 전통시장의 매력과 지역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9 08:37: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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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케이(K)-과학자와 손잡고 시군·기업 맞춤 지원 나선다

경북도는 8일 '케이(K)-과학자 지역 과학기술 지원회의'를 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활동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케이(K)-과학자를 비롯해 도 기업 관련 부서,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제진흥원 등 주요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케이(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 ▲시군 간담회 ▲시군 공무원 특강 ▲도내 기업 해외시장 개척 및 외국 자본 투자유치 등 케이(K)-과학자가 경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케이(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 사업은 시군, 기업, 대학,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케이(K)-과학자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군의 핵심 사업과 국비 확보 전략 자문, 기업 연구개발(R&D)과 투자유치 지원, 대학 경쟁력 강화, 공공기관의 산업 육성 정책 수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경북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 '케이(K)-과학자 시군 간담회'는 시군이 요청한 정책 현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며, 첫 번째 과제로 포항 스마트시티 전략 수립에 참여한다. '케이(K)-과학자 시군 공무원 특강'은 매월 1개 시군을 방문해 과학기술 역량을 높이고 과학문화 확산에 나선다.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해 맞춤형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회의 마지막에는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투자유치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 특임교수는 도 기업 관련 부서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들에게 해외 진출 전략과 중동 자본 유치 방안에 대해 자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케이(K)-과학자는 도정 지원뿐 아니라 도민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선정된 석학들"이라며 "지원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주요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09 08:37: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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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행안부와 합동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실시

포항시는 8일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과 지자체-중앙기관 간 재난 연락 체계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항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 부서와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조작법과 상호통신 절차를 익히고, 상황 보고서 작성과 현장 상황 전파 훈련을 실습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을 위해 구축된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으로, 음성은 물론 멀티미디어 전송도 가능하다. 포항시는 이를 활용해 경찰·소방·군부대 등과 매일 정기 교신을 이어가며,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 소통망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구청과 29개 읍·면·동에 재난안전통신망을 보급했으며, 올해는 본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 부서까지 확대했다. 또 매일 정기 훈련과 매월 영상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초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태풍이나 극한 호우로 인한 하천 붕괴, 도시 침수에 대비해 읍·면·동 단위의 정기 훈련도 병행하며 돌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신속한 전파 체계가 핵심"이라며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08:37:1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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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주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추진…1조2천억 투자

경북도가 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영주시,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영주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 지역에 무탄소발전소를 건립해 친환경 에너지 기반을 구축하고 국가 전력 수급에 대응하는 한편, 풍부한 전력을 활용한 첨단 미래산업 육성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과 영주시는 사업 부지 확보 등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총 11만5,000㎡(3만5,000여 평) 규모 부지에 500MW급 무탄소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건설하는 것으로, 약 1조2천억 원이 투자되며 203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전소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변 지역 지원금과 지방세 등으로 약 1,182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건설이 완료되면 직접 고용인력 250여 명, 가족을 포함하면 750명이 영주에 정착할 것으로 예상돼 새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장기적으로 지역 산업단지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국가 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영주 무탄소 전원개발사업은 지역의 미래 산업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영주가 대한민국 무탄소 에너지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9-09 08:36:55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