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화순군, 2025년도 국·도비 예산 ‘1,200억 원 확보’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2025년 국비 예산 948억 원과 도비 예산 252억 원, 총 1,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긴축 재정과 국회 감액 예산 처리에도 불구하고 백신·바이오 및 문화·관광·체육 분야 등에 예산이 대거 반영돼 화순군은 지역 현안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차질 없이 역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동구리 호수공원 경관개선 ▲테니스돔구장 조성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 등의 신규 사업을 포함하여 총 135건의 사업에 대해 총 1,200억 원을 내년도 국·도비 예산으로 확보했다. 분야별로 보면 백신·바이오·첨단 의료 분야에서 ▲국가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확대(99억 원)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63억 원) ▲m-RNA 백신 실증지원 기반 구축(42억 원) 등 8건의 사업에 대해 321억 원을 확보하여 백신 바이오산업 특구로서의 기반을 견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또한,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공원 정원화 사업 (21억 원) ▲화순적벽 실감형 관광 명소화 사업(17억 원) ▲추억의 능주 문화공간 조성(13억 원) ▲다목적체육관 조성(6억 원) 등 12건의 사업에 대해 90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민 생활환경 개선, 생활 SOC 확충 등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도 확보했다. ▲서태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40억 원) ▲화순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35억 원) ▲화순천 하천재해예방사업(20억 원) ▲동구리 호수공원 경관개선(13억 원) 등 115건의 사업에 789억 원의 예산이 포함됐다. 한편 ▲폐광지역 대체산업비(102억 원) ▲폐광지역 토지매입비(100억 원) ▲국립화순치유의숲 운영 활성화(15억 원) ▲백신안전기술센터 지원(59억 원) 총 4개 사업에 대한 277억 원의 국비는 내년 초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정부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춘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해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지역의 현안 사업을 면밀히 논의, 중앙부처와 국회에 대응해 1,200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반영시켰다. 이러한 성과는 구복규 군수, 강종철 부군수, 임경우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들의 역할 분담 대응, 신정훈 국회의원, 임지락, 류기준 전남도의원의 지속적인 지원, 임갑수 서울사무소장의 소통 협력 및 중앙부처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노력한 결과물이다. 특히,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연중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쉼 없이 동분서주한 구복규 군수의 의지와 열정이 컸다고 평가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 많은 예산이 반영되도록 도와주신 우리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께 감사를 전한다. 2025년 국·도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또한 "만원임대주택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청년 정책을 비롯해 신규 사업을 발굴 건의해 화순에서 시작된 혁신이 대한민국 정부를 이끌어 가고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13:37:38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화순군, 간호학생과 함께하는 ‘마을주치의’ 사업 추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1일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마을주치의' 사업에 실습 나온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주치의는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의사·한의사·치과의사 등 보건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주 1회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마을주치의 사업에 지난 10월부터 간호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관내 13개 읍·면에서 실시하는 마을주치의 사업에서 보건 인력과 함께 간호 학생들이 나서 혈압·혈당검사, 물리치료를 도왔다. 또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노인 정서 안정 프로그램(▲세라밴드 체조 ▲그림 그리기 등)에도 함께 활동하면서 프로그램의 효과를 드높였다. 어르신들은 "우리 딸도 간호사인데 딸 생각이 나서 너무 예쁘다. 이렇게 예쁜 학생들이 마사지도 해주고 호강했다."라며, "학생들이랑 함께하니 더 좋아"라고 즐거워하였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10월부터 간호 학생들과 함께한 마을주치의가 오는 11일에 마무리된다"라며, "학생들이 함께하니 어르신들이 활력이 넘치고 호응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2024-12-11 13:37:19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밥상·커피에 이어 빨래방으로 ‘생산적 복지’ 추진

영암 어르신들이 '기찬밥상' '기찬커피'에 이어 '기찬빨래방'까지 차렸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일 삼호읍 한마음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과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기찬빨래방'을 개소했다. 영암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기찬빨래방은, 올해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인프라 지원사업 공모에서 국비 1억6,400만원을 확보하고, HD현대삼호와 영암군의 협조로 5년 무상임대로 사업장을 마련해 문을 열었다. 어르신 18명은 기찬빨래방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교대로 일하며 빨래 수거·세탁·건조·배송 업무까지 담당하게 된다. 특히, 수선 전문인력이 상시 근무하고, 사업장 내 편의시설인 라면 바도 갖추는 등 기존 빨래방과 차별화된 장점을 부각하며 방문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 생산적 복지의 대표적 현장인 '기찬밥상'과 '기찬커피'의 성공에 이어 어르신들의 솜씨와 정성으로 운영되는 기찬빨래방이 문을 열었다. 어르신들이 경험을 나누며 지역사회에서 존경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업과 지역민의 이용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 공동체 환원사업으로 영암 농·축협 10개소와 전남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이달 말부터 '찾아가는 기찬빨래방' 이동 차량 운행이 시작된다. 이 차량은 영암 11개 읍·면을 다니며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이불과 겨울옷 등 대형 빨래를 세탁해 줄 예정이다.

2024-12-11 13:36:25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하남시가 하산곡동 209-9번지 일원 약 25만㎡ 규모의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의 첫발을 내디딘다.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는 11일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게시하고, 내년 3월 24일까지 민간참여자 지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캠프콜번 부지가 위치한 하남시는 5개의 철도망(3·5·9호선, 위례신사선, GTX-D·F)과 5개의 고속도로망(수도권제1순환, 중부고속도로 등)이 연결(건설 예정 포함)되는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평가받는다. 또한 캠프콜번 부지는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와 인접해 상업지원시설 등 우수한 정주여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다, 국방부 소유의 국유지로 보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주요 공모 내용을 보면 민간참여자는 하남시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산업시설 등 우수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자족시설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자족시설은 고용창출과 도시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의미하며, 단순 데이터센터와 물류창고를 제외하면 별도의 제한은 없다. 공모는 공고문 게시 후 약 100일간 진행되며,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오는 19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참여자는 이달 20~24일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질의접수(2024년 12월 30일~2025년 1월 2일) ▲자료열람(2025년 1월 6~9일) ▲질의회신(2025년 1월 10일) ▲민간참여자 지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제출(2025년 3월 24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별도 통지) 등 일정이 이어진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사업은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창출할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인구 50만 시대를 바라보는 하남시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면서 "캠프콜번이 산업·업무 중심의 복합 자족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공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공모에 관한 사항은 하남도시공사 사업기획1부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11 13:35:36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 민간임대주택 홍보 주의

광주시는 민간임대주택 홍보와 관련,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쌍령동 일원 도시개발사업 관련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위해 한 시행사가 홍보 현수막과 성남시 일원에 홍보관을 열어 회원 모집에 나선 데 따른 우려에서다. 시는 현재 쌍령동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에 의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등 확정된 사항이 없으며 '주택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른 민간임대주택 인·허가 사항이 없음을 밝혔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언론보도,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홍보, 광주시청 홈페이지 팝업 창을 활용해 회원가입 시 주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인근 지자체인 성남, 하남, 용인, 이천시에 주의 사항을 전파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 통보해 시민의 재산 보호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계획을 수립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정비하고 있으며 일제 정비에 따른 불법 현수막 적발 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으며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인 버스에 불법 광고를 한 사항에 대해서도 시정명령을 통해 원상복구 조치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의 재산 보호를 위해 민간임대주택과 관련해 반드시 광주시(주택과, 도시사업과)에 인·허가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2024-12-11 13:34:0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