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무안군, 연말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총력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기부금이 집중되는 연말을 맞아 관내·외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달 완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방문하여 교육생과 직원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고, 지난 11일에는 목포시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를 찾아 출근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센터 1층에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답례품을 전시하고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참여방법, 무안군 고향사랑기금사업 등을 홍보했으며 현장 기부자에게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군은 연말까지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여성가족재단, 무안교육지원청과 소방서, 남악 롯데아울렛 등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 무한감사 온라인 이벤트를 추진하며 10만원 이상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당첨자를 추첨하여 추가 답례품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면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로 적용하여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 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인 기부금은 무안군의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인다.

2024-12-11 15:46:49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나주시, ‘국제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 성료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제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한 '국제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원도심 문화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레지던스(숙식) 제공, 역량 강화 프로그램, 주민 교류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보다 한층 확장된 규모와 깊이를 자랑한다. 창작 및 체류 공간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늘려 더 많은 예술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네트워크 교류 활동의 비중을 높여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의 시너지를 강화했다. 예술가들은 나주시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인 '나주영산강축제', '문화재 야행' 등에 활발히 참여하며 주민들과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의 성과는 국제적인 교류에서도 빛을 발했다. 일본 후쿠오카시 시민 문화회관 '아티스트 카페' 관계자가 나주시 예술인 레지던스를 방문해 향후 교류 협력을 논의했으며 프랑스 파리 보자르 미술대학 학생들도 나주시 레지던스 활동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술가들은 사업 기간동안 총 60점의 창작물을 완성했으며 이 중 45점을 나주시에 기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작가별 기증 작품은 프랑스의 루벤 1점, 이삭 15점, 독일의 아드리안 9점, 폴란드의 필립 17점, 한국의 박향미 2점, 이종배 1점이다. 지난달 28일 귀국한 해외 예술가들은 고국에서 나주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는 뜻을 전하며 나주와의 소중한 교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국제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나주가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영감을 제공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술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주시를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은 이달 31일까지 죽림동 문화예술소통창작소에서 전시한다.

2024-12-11 15:46:39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 부산외대와 MOU 체결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과 부산외국어대학교 K-컬처글로벌연구소와 지난 6일 부산외대 트리니티홀에서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와 부산외대 K-컬처글로벌연구소는 한국과 네팔의 발전을 위한 의제와 민간 교류 사업을 발굴하고 양국 국민들의 공감과 연대를 통한 우수 인재 교류와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을 위해 서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외대 글로벌융합학부 학과장인 류영철 부산외대 K컬처글로벌연구소장과 윤종선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 이사장, 김용수 상임대표, 김성훈·박대조·박혜수 공동대표, 서진수 사무차장, 정연진 머거본 대외협력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으로 ▲한국과 네팔의 발전을 위한 의제와 민간 교류 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 과제 및 ODA, EDCF 관련 사업 협력 ▲한국 네팔 양국 국민들의 공감과 연대를 통한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국제교류 사업 ▲국제 협력을 기반으로 활발한 인적교류와 국제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해 양국의 경제 발전과 공공외교 사업 추진 등을 협약했다. 또 네팔 유학생들의 한국 적응을 위한 한국어 훈련, 한국 문화 습득 등 국내 정착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직업 재교육 등 우수 인력이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외대 류영철 교수는 "네팔과 인도 등 전 세계 인재를 발굴해 대한민국의 글로벌 문화 강국 인재 육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네팔협회와 연구소가 밀알이 되겠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방 대학의 국제화와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공동대표는 "저출산 고령화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 소멸과 지방 대학의 위기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부산외대와 네팔 등 해외 도시간 국제화를 통해 한국 문화와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고 지방 소멸, 인구 위기 등 해법 마련을 위해 국제적인 세미나 개최로 대학과 기업 지방 도시간 글로벌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용수 상임대표는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와 부산외대 K컬처글로벌연구소간 국제교류 협력 관계를 맺게 돼 젊은 인재들에게 미래를 열어가는데 좋은 시너지가 될 것이라며 양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와 민간 교류 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 과제 및 ODA, EDCF 관련 사업 협력을 구체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1 15:46:0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담양군 인문학교육·전통정원특구, ‘탁월특구’ 선정

전국 유일의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담양군이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최해 전국 181개 특구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23년 실적)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담양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가 탁월특구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탁월특구 선정은 서류심사, 전문가평가 및 민간특구위원과 대국민평가단의 최종 평가를 거쳐 이뤄졌으며, 특구운영 추진전략, 규제특례 활용실적과 더불어 기업유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 기여도도 함께 평가했다.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담양군은 풍부한 인문학 자원을 바탕으로 인본 중심 교육도시로서의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군민 맞춤형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정원문화원 조성 등 생태정원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결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탁월특구로 선정됐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생태도시와 인문학으로 대표되는 담양의 강점을 살려 성공적인 특구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누구나 찾아와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4-12-11 15:45:53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교육청,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 방안 모색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10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광산교육국제화 특구 관계자, 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한국어 교육 자료 개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올해 다문화 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는 '광주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오성배 동아대학교 교수 기조강연, 유형별·학교급별 다문화 학생 지원 사례 공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해 광산교육국제화 특구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등의 정책을 펼쳤다. 특히 한국어교육 콘텐츠 개발팀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 및 학습 한국어교육 지원 ▲학교생활 및 한국 생활문화 적응 지원 ▲진로 및 진학 지원 자료 등을 개발·제작했다. 이들 콘텐츠는 초등·중등용 한국어, 학습 한국어 자료, 학교생활 적응과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일일 달력, 광주의 생활·문화 자료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구성돼 다문화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어 교육과정 개발위원은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와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습자 수준 진단 도구 등을 개발해, 수업 아카이브 '다모다'에 탑재·운영 중이다. 시교육청은 성과 공유회에서 수렴한 의견은 다문화 학생 지원 정책 등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성과 공유회는 다문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학업적 성공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다문화 학생들이 차별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15:45:34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내년도 국비 1조 5,183억 원 확보

포항시는 지난 10일 정부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8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예산은 전년 대비 1,076억 원(7.6%) 증가했으며, 확보된 신규사업은 54건 1,024억 원, 계속사업은 164건 1조 4,159억 원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예산안 의결이라는 상황에도 확보액이 증가했으며, 특히 신규사업 확보액이 219억 원 증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을 비롯해 큰 힘을 보태준 김정재 의원, 이상휘 의원, 경북도 관계자, 시·도의원, 정치권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정부 추경예산 편성과 2026년도 국비 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하관로 인프라 구축(71억)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2단계)(18억) ▲No-Code 제조 기술 혁신생태계 구축(23억) ▲오일-가스 해저 분리시스템 실증 기술 개발(30억) ▲배터리 반도체 특성화 대학원 지원(60억) ▲포항시 남부생활권 농촌협약(28억) 등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SOC 분야는 38건 6,519억 원으로 ▲영일만횡단대교 건설(4,553억) ▲포항영일만항 해경부두 축조(77억) ▲포항영일만항 남방파제 2단계 축조(92억) ▲국지도 20호선 효자~상원(동빈대교) 건설(121억) 등을 확보했다. R&D 분야는 71건 4,798억 원으로 ▲대형장비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53억) ▲바이오 미래기술혁신 연구지원센터 지원(45억)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116억) ▲글로컬 대학30(포스텍)(272억) ▲해양레저장비 및 안전기술 개발(56억) 등을 확보했다. 그 밖에 분야는 109건 3,866억 원으로 ▲오천 항사댐 건설(84억)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용수공급(2차)(5억)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129억) ▲지진 피해지역 공동체 복합시설(54억) ▲호미곶항 정비(91억) ▲영일대지구 연안정비(71억) 등을 확보했다. SOC 분야만 전년 대비 151억 원이 감소했으며, 나머지 분야는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특히 R&D 예산은 4,7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8억 원이 증가했는데, 포항시 역점사업인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사업에 22건 649억 원을 확보했고, 디지털·AI 신규 공모사업 9건을 포함해 총 11건 124억 원을 확보하면서 R&D 예산 증가를 견인했다. 다만 재선충병 방제,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축조, 이차전지 재생원료 비축센터 사업 등 일부 사업들은 기재부 및 소관부처와 증액 협의가 잘 이뤄진 사업이었지만, 감액예산안 의결로 최종안에 반영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시는 지난 11월 말부터 2026년 국비 발굴에 돌입, 내년 1월 중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SOC 분야 등 500억 원 이상 예타 규모의 신규사업 발굴과 특화단지(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선정에 따른 후속 신규사업 발굴, 국비 비율이 높은 양질의 신규사업 발굴 등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11 15:16:23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이강덕 시장, 착한소비 활성화 추진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중앙동 원도심 일원 골목시장 상점가를 방문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시장은 상인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현안을 청취했다. 또한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위축 및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임동현 중앙상가 상인회장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이 많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골목상권의 든든한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의 상점에서 연말연시 모임을 갖는 착한소비 활성화에 시민들과 함께 적극 동참하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온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중앙상가 일대 활성화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빈 건축물 정비지원에 관한 규정 제정으로 빈 상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골목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4-12-11 15:16:14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인천도시공사,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우수기관 선정

인천도시공사(iH)는 최근 인천광역시로부터 '2024년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추진실태'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iH는 창립 이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열, 태양광,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해왔다. 2021년부터는 친환경 ESG 경영을 강화하며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에는 인천광역시로부터 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감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iH는 인천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가속화하여 인천광역시의 탄소중립 목표 조기 달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공유자원의 개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인천 연해 및 EEZ 해역의 유리한 풍황 조건과 수도권의 대규모 전력 수요지라는 입지를 활용하여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공공 주도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iH는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인천광역시와 함께 선정되었으며, 향후 사업 타당성 검토 및 영향 평가를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iH는 인천광역시 및 인천시설공단과 협력하여 지역 내 공유지(주차장 및 유수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과 인천강소연구특구 내 연료전지 발전도 추진할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활용을 확대하여 지역 산업계의 재생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2045 탄소중립 및 친환경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1 14:53:1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