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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태풍·호우 대비 전 사업장 안전점검

부산시설공단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사업장 실정에 맞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안전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단 시민안전실은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간 집중 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재난 발생 우려 시설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안전환경팀을 중심으로 ▲사면·옹벽 등 붕괴 위험 지역 ▲지하차도·지하도상가 등 침수 취약 지역 ▲수중펌프·발전기 등 수방 장비의 작동 상태 ▲비상 연락 체계의 현행화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대응을 위한 체계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아울러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정비하고, 구조적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전문적인 보수 및 보강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4일 여름철 자연재난 위험 유형 집중관리를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열린 유관 기관 점검회의를 통해 강풍·호우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한 대응과 재난 예방을 위한 협력에 동참하는 등 위험 요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5-15 15:10: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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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종합격투기 대회 4회 연속 개최

울진군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제4회 울진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대회'를 개최한다. 총 48경기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아마추어 및 프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2026 하계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종합격투기가 울진에서 4년 연속 개최되는 것은 이례적인 성과로, 울진군의 체육 기반과 기획력이 주목받고 있다. 종합격투기(MMA)는 권투, 무에타이, 킥복싱, 주짓수, 레슬링 등 다양한 격투 기술을 결합해 치르는 스포츠로, 단순 체력뿐 아니라 전략적 사고와 경기 운영 능력까지 요구되는 고난도 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울진파이팅 챔피언십 공식채널과 구독자 60만 명 규모의 '양감독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울진의 체육시설과 지역 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개막식에는 울진 출신 가수와 지역 학생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식전 공연을 펼치며, 아이폰 등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축제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체육도시 울진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겠다"며 "스포츠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초미세먼지 저감과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스포츠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스포츠 르네상스를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2025-05-15 14:47:3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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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화관광 홍보에 걸그룹 드림노트 합류

영주시가 K-팝과 지역 홍보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새로운 행보에 나섰다. 시는 15일 6인조 걸그룹 드림노트를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문화관광 홍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위촉식은 영주시청 제2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시 관계자, 드림노트 멤버들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드림노트는 영주의 관광자원, 지역 축제, 문화 콘텐츠 등을 대중에게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향후 영주시 공식 홍보영상 제작에도 직접 출연하며, 젊은 세대를 겨냥한 소통형 콘텐츠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드림노트는 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로 구성된 6인조 그룹으로 2018년 데뷔 이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오는 10월 일본에서 첫 싱글 '초록빛(Joyful Green)'을 발표하며 글로벌 팬층을 넓히고 있다. 위촉식에서 그룹 리더 유아이는 "사랑하는 고향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맡게 돼 감격스럽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주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권한대행은 "드림노트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그룹"이라며 "특히 청년층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대표적 콘텐츠로서, 영주시의 새로운 홍보 창구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드림노트와의 협업을 계기로 도시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보다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콘텐츠 제작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2025-05-15 14:47: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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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정책회의, 실행력의 플랫폼으로 진화

울진군이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거버넌스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9일과 5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정책회의를 열고, 군정 전략 수립과 행정 품질 향상을 위한 주요 과제들을 집중 논의했다. 4월 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춘 'AI 행정업무 효율화'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울진군은 GPT 기반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해 보도자료 작성, 회의록 정리,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실무 전반에 AI를 접목하고 있으며, 향후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월 회의에서는 조직 내 동기부여를 위한 '울진 행정의 숨은 일꾼 선발' 제도와 문자 민원 피드백 체계 강화, 군정 홍보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브랜딩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군민 의견을 정책에 실시간 반영할 수 있는 참여형 행정 모델 구축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울진군은 이 같은 정례 정책회의를 통해 단순한 업무 보고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조정과 추진 전략 마련의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민선 8기 군정 방향과 연계된 통합 전략 수립도 정책회의를 중심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책회의는 울진군 행정이 보다 민첩하고 체계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핵심 시스템"이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전반의 정책 품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14:40:1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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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군부 종합 3위 달성

울진군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울진군 선수단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투지를 발휘하며 각 종목에서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고등부 축구 결승전은 이번 체전의 백미였다. 울진군 대표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조직력으로 경기를 주도하며 10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태권도 종목에서도 울진군 선수들은 절제된 기량과 흔들림 없는 자세로 눈길을 끌었으며, 경기 내내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궁도, 소프트테니스, 볼링, 족구 등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고른 종목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대회 기간 내내 이어진 군민들의 응원전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경기장마다 울려 퍼진 격려의 목소리는 울진군 특유의 응집력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메달 이상의 가치를 증명한 자리였다"며 "선수단의 땀과 열정이야말로 울진의 힘이며, 체육 분야에서도 'K-에너지 리더 도시'의 비전처럼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역 체육 역량을 강화하고, 체육을 통한 공동체 결속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5-15 14:40:0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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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사격팀,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서 한국신기록 수립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국내 사격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울진군청 소속 선수들이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주목받은 종목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이었다. 권은지, 박예은, 조은서, 모수정 선수로 구성된 울진군청 대표팀은 1895.9점을 기록하며 종전 기록(1894.5점)을 1.4점 경신, 새로운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개인전에서도 빼어난 성과가 나왔다. 권은지 선수는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개인전 결선에서 252.8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 단체전 우승과 함께 2관왕에 올랐다. 이외에도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는 추가은, 김주희, 김란아, 정효 선수의 활약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울진군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1, 동 2개를 포함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팀워크와 기량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제 무대에 이어 국내대회에서도 울진군청 사격팀이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국신기록 수립이라는 값진 성과는 울진의 저력을 보여준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자긍심이 되는 스포츠 명문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15 14:39:0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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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월드비전으로부터 9억 원 상당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받아

청송군이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국내외 구호단체의 온정을 이어받고 있다. 지난 14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으로부터 약 9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 물품과 지원금을 전달받고, 본격적인 회복 지원 체계에 돌입했다. 이날 청송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 의지를 다졌다. 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 이후 청송군과 월드비전 간 긴밀한 논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것으로, 월드비전은 500가구에 총 5억 원 규모의 생계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피해 아동·청소년 가정 25가구에 5,8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물품 지원도 대규모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말부터 지금까지 월드비전은 긴급구호 키트 1,365세트를 비롯해 의류·속옷 세트, 담요, 가방, 의약품 등 총 6,580여 점의 구호물품(약 3억 5천만 원 상당)을 청송군에 지속적으로 공급해 왔다. 담요 등 일부 품목은 영원무역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청송군과 월드비전은 향후 피해 아동과 가정을 위한 심리·정서 회복 지원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심리치료 지원 사업과 정서지원키트 제공을 통해 트라우마 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광석 본부장은 "많은 이들의 마음이 모여 필요한 지원을 한 걸음씩 실현하고 있다"며 "청송 지역 아동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손을 내밀어준 월드비전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도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산불 발생 직후 긴급구호를 시작했으며, 당초 계획했던 5억 원 규모의 지원을 피해 규모 확대에 따라 35억 원으로 증액해 전국적인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5-15 14:30:3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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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향한 온정의 손길 줄이어..희망은 타지 않는다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적인 연대와 응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성금과 물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 기부 행렬에는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참여했다. 영덕군 산림조합이 5,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달산중학교 총동창회는 805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경기도 산악연맹 회원 일동도 672만 원을 보내며 나눔에 동참했고, 칠보사 신도들은 300만 원의 정성을 보탰다. 삼육세무회계사무소 역시 200만 원을 기부했다. 현금 기부 외에도 실물 지원도 이어졌다. 온정나눔협회는 더위에 지친 이재민들을 위해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고, 포항지곡파크 골프동호회는 102만 원을 쾌척했다. 이 같은 기부 행렬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회복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복구와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 기부 또는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속한 성금 집행으로 기부자들의 뜻을 살리겠다는 입장이다.

2025-05-15 14:28:38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