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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제16기 어린이자문단 발대식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0일 제16기 어린이자문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16기 어린이자문단 외에도, 지난 15기 자문단이 참여해 본인들의 종료식과 후배들의 발대식을 함께 했다. 이번 25명의 제16기 어린이자문단은 경기도 각지의 초등학생들로 1차 서류 모집을 거쳐 줌(ZOOM)을 활용한 화상 면접을 통과해 선발됐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어린이자문단은 경기도 내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2009년 6월 이후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이다. 개관 준비부터 시행된 어린이자문단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전시와 교육, 행사 등 박물관 사업에 대해 어린이의 시선에서 자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16기 어린이자문단은 3학년 6명, 4학년 7명, 5학년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발대식 이후 종료까지 약 1년간, 정규 활동으로는 5번 활동한다. 특히 제16기 자문단은 활동 기간 내에 박물관 활동지에 대한 자문 활동을 시작으로, 새롭게 개편된 3층 전시실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키트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본다. 또한 고학년이 많은 이번 자문단의 특성을 활용해 박물관에 관한 보도기사를 작성해 보는 등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에 직, 간접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발대식 후 어린이자문단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적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지를 체험해 보고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숨은그림찾기를 활용해서 박물관을 꼼꼼히 톺아보고, 체험하며 느낀 박물관의 요소들과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보았다. 자문단 의견에는 "예시가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AI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해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법에 대해 알아서 좋았다" 등 이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송문희 관장은 "어린이자문단은 오랜 기간 이어져 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이"이라며 "어린이자문단은 박물관의 주요 멤버이기도 하다. 이번 제16기 어린이자문단의 활약으로 어린이박물관의 콘텐츠가 알차고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5-05-13 10:11: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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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오리역 제4테크노밸리 개발 위해 현대차·HFR 민간자문단 합류

성남시는 분당구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의 핵심 파트너로 현대자동차그룹 컨소시엄과 성남 기업 에치에프알(HFR) 등 2개사를 민간자문단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스마트도시협회로 구성된 현대차 컨소시엄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도시 구현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되며, 5세대(5G) 통신 기반의 유무선 통신장비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개발하는 코스닥 상장사 에치에프알은 인공지능(AI)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제4테크노밸리 개발과 관련해 스마트 미래공간 조성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민간자문단을 공개 모집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기업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개발방안 구상 용역'에 참여하게 된다. 자문단은 ▲스마트 미래공간 개발 방향 및 기능 설정 ▲인공지능(AI)·팹리스·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 도입 방안 ▲민간 친화형 인프라 구축 ▲민관협력형 사업모델 발굴 등을 중심으로, 계획 수립과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달 중 본 사업의 총괄기획가와 전문가 자문단 선정을 마무리하고 민간기업 자문단과 함께 전체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사업 방향 설정과 추진 전략 마련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첨단기술과 혁신 아이디어를 갖춘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제4테크노밸리를 미래도시와 혁신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3 10:11: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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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공연 연출가 탁현민과 손잡고 ‘처음신안’ 축제 추진

전남 신안군은 지난 4월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처음신안' 축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갖고 축제 추진을 위한 조직과 운영에 관한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4월 9일 ㈜티클모아(대표 탁현민)와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후속 절차로 이루어진 것이다. 조직 구성은 위원장, 부위원장, 감사 등의 주요 직책은 위원 간 호선으로 선출하고 간사는 지명해 선출했다. 운영은'러닝', '어씽', '캠핑' 주요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축제 추진계획과 향후 일정에 관한 논의도 같이 이뤄졌다. 협약 상대자간의 역할 분담도 주어졌다. 군은 위원회 구성, 홍보, 인프라 협조 등의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티클모아는 콘텐츠 기획과 실행, 마케팅 운영, 예산 조달 등 축제 전반을 주관한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눈여겨 볼 것은 행사와 축제에 소요되는 사업비 전반에 대해 제안자인 티클모아가 부담한다.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처음신안' 축제는 신안군의 자연과 섬 자원을 무대로 한 일상 회복형 체험축제다. 지역 고유의 감성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힐링 콘텐츠로 ▲런더브릿지(러닝) ▲어스하트어씽(어씽) ▲S.O.M.E 캠프(캠핑)로 구성된다. 탁현민 축제추진위원장은 "신안은 자연 그 자체가 훌륭한 콘텐츠로,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에 지친 이들이 신안에서 새로운 감성과 회복을 경험하길 바라며, 군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감동 있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신안의 자연과 삶을 체험하는 감성여행의 새로운 시작"이라며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신안군만의 독창적인 문화관광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5-13 10:10:5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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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고령층 건강증진 위해 생활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청지노인학교에서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조기 증상 인지 교육과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 향상과 실천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해 개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기초 지식과 조기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고위험군 대상자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강보건 교육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요령과 틀니 관리법 등 연령별 특성에 맞춘 실용적인 내용이 소개됐다.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예방적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결핵 예방, 치매 예방, 금연을 주제로 한 교육을 추가로 세 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체와 정신 모두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3 10:10: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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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전남 신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적극 추진 중인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민생경제 및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위해 2024년부터 분기별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한 해 동안 지방재정 집행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1분기 집행실적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전라남도 자체 평가에서도 대상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4년에도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천5백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속한 예산 집행을 실현하며 지역경제 활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신안군은 도서로 이루어진 어려운 여건에서도 토지보상과 인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2024년부터 점검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대규모 사업들의 신속한 계약과 착공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주기적인 집행실적 모니터링과 대규모 사업 및 부진 사업에 대한 특별 관리를 통해 집행률을 대폭 높일 수 있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모든 부서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5-13 10:10:0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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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11회 흑산 홍어축제' 흑산도 개최

전남 신안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수산물인 홍어를 주제로 하는 '제11회 흑산 홍어축제'를 오는 5월 15일(목) 흑산도 예리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흑산도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홍어의 주산지로, 깊은 맛과 부드러운 육질의 '흑산 홍어'는 지역문화와 전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남도의 대표 진미로 꼽힌다. 매년 봄 개최하는 흑산 홍어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흑산 홍어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풍어제 ▲흑산 홍어 시식회 ▲삭힌 홍어 먹기 대회 ▲홍어 깜짝 경매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방문객들은 인근 ▲철새전시관 ▲고래 공원 관람을 통해 흑산도의 또 다른 자연 환경적 가치를 배워갈 수 있을 것이다. 신안군은 홍어축제 개최와 함께 흑산 홍어의 명품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흑산 홍어 썰기 학교'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8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으며, 소비자 신뢰를 위한 QR코드 유통 체계도 갖추고 있다. 특히 흑산 홍어잡이 어업은 2021년 국가 중요어업 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목포시, 나주시와 함께 홍어 식문화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공동 협약도 체결했다. 흑산 홍어축제 추진위원회는 "흑산 홍어의 본고장 흑산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가 남도의 참맛과 정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흑산 홍어의 우수성과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널리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05-13 10:08:46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