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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 5월 정식 개관

용인특례시는 골프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5월 13일 용인에서 정식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마평동 704번지의 옛 용인종합운동장의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SERI PAK with 용인'은 시설 내에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 카페, 전시 공간, 복합 커뮤니티 등을 갖췄다. 시는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이곳을 스포츠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옛 용인종합운동장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박세리 전 감독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과 2024년 11월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스포츠·문화·예술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시가 박세리 전 감독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적극 소통하며 협력한 결과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출범하게 됐다"며 "이 공간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RI PAK with 용인'에서는 지역 학교와 협력해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을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 세리키즈 골프캠프, 주민을 위한 북토크 콘서트, 분야별 지식인 교양강좌 레벨업,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시는 지난 2023년 3월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박세리 전 감독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과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2024년 11월엔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복합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 개관을 준비해 왔다.

2025-04-30 09:32: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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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 ·RE100 실현 앞장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9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융합인재본부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 준공 기념식을 열고 발전 개시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양광 설비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가 지난 2024년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8월 발전 허가 승인, 12월 착공을 거쳐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3월부터 발전을 시작했다. 이로써 재단은 융합인재본부 613.62kW, 북부사업본부 71.25kW 등 2개 본부에 총 684.87kW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연간 약 92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391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RE74.7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설비를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는 물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순환 체계 구축과 공공기관 RE100 실천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는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은 경기도의 RE100 달성 정책에 발맞춘 재단의 선도적 실천"이라며, "지속 가능한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선영 경기도의원,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를 비롯해 경기에너지협동조합, 화성그린에너지협동조합 등 4개 협동조합 관계자들과 재단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2025-04-30 08:43: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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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도시재단, 2025 유엔위크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9일 오후 2시 도모헌에서 '2025년 유엔위크 서포터즈 유엔즈(UNs)'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엔즈는 부산 유엔위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운영돼 온 공식 서포터즈로, 청년들이 중심이 돼 다양한 홍보 및 행사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발대식은 UN 창설과 한국전쟁 정전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평화의 메시지를 더 의미 있게 전할 주역으로서 유엔즈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올해 유엔즈는 '세계평화 중심도시 부산'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한층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선발된 유엔즈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10명이 선발됐으며 부산 청년 68명과 미국, 콜롬비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9개국에서 온 외국 청년 42명으로 구성됐다. 콘텐츠 기획, 행사 운영 등 다양한 경험을 지닌 청년들이 다채롭게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발대식은 개회 및 내빈 소개,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 환영사, 부산시 국제 협력과장 격려사, 내·외국인 대표 위촉장 수여, 단체 사진 촬영, 부산 유엔위크 사업 소개, 외교부 유엔과 및 WFUNA 강연, 네트워킹 및 팀 미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유엔즈는 UN 창설 8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에 부산의 평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유엔즈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앞으로도 부산 유엔위크를 통해 부산이 가진 평화도시로서 역사적·상징적 가치를 조명하고, 청년들과 함께하는 국제 평화 협력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4-30 08:41: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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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종복 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기장군은 정종복 군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선언인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정 군수는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기장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 인구 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장군은 현재 저출산 해결을 위해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출산지원금 및 보육료 등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및 면접수당 지원 ▲창업 지원 및 취업 연계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고령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제공 ▲사회복지관 프로그램 강화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을 병행하며 전 생애주기별 인구 정책을 균형 있게 시행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인구 문제는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과 함께 인식의 전환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순걸 울주군수를 지명했다.

2025-04-30 08:41: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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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지역아동센터 쿨루프 시범사업 추진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와 새울봉사대가 29일 서생 지역아동센터에서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인 '쿨루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진행됐다. 쿨루프 기술 적용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으며 에너지 효율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쿨루프는 태양열을 반사하는 특수 차열 페인트를 건물 옥상에 시공하는 기술로, 실내 온도 상승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이 기술은 건물 내부 온도를 평균 2~3.5도 낮출 수 있으며 냉방비도 약 15% 절감할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는 친환경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역 아동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새울본부는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쿨루프 사업은 초기 시범사업 이후 수혜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04-30 08:40: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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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해양광물자원 융합기술 국가연구소 도전

국립부경대학교가 해양광물자원 분야에서 국가전략 자원 확보를 위한 대형 융합연구소 구축에 도전한다. 국립부경대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도 '국가연구소(NRL 2.0)' 사업 공모에 '미래 해양광물자원 융합 연구소' 구축 계획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연구 인력과 인프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융복합 연구소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10년간 최대 1000억원 규모의 블록펀딩 방식으로 선정 대학을 지원, 자율적 연구 운영과 대형 중장기 연구과제들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사업에 해양 심층자원 탐사부터 채광, 정제까지 자원 개발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기술 체계를 갖춘 융합형 연구소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심해탐사, 디지털 트윈 채광 기술, 친환경 희소 금속 회수 공정 등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연구 개발을 통해 기존 연구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민간 해양 기술 기업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립부경대 교수진을 비롯한 총 26명의 연구진이 참여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연구 수행 기반을 마련했다.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은 "이번 국가연구소 사업 도전으로 국립부경대가 해양 자원 분야의 국가 전략적 연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해자원 개발의 기술 자립과 자원 주권 확보에 대학이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30 08:38:0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