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양주시, 'GIS 기반 CCTV 열람시스템' 도입… 신속한 민원 처리·재난 대응 '기대'

양주시가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CCTV 열람시스템'을 재난상황실에 도입하고 이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민원 대응 및 재난 상황 확인 시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야 했던 기존 업무 수행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CCTV를 활용해 사무실에서도 실시간으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관내 설치된 5,000여 대의 CCTV를 GIS 지도 위에서 위치 기반으로 선택·열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재난상황실 내에는 모니터링 단말기 16대를 신규 설치해 재난 상황과 무관한 일반 행정업무에도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모든 직원에게 개방되어 평상시에도 ▲민원 현장 확인, ▲시설물 점검, ▲환경 관리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행정 처리 속도는 물론 출장비 등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GIS 기반 CCTV 시스템 도입으로 공무원 누구나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민원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 중심의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9 17:36:24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2025년 안심거리 조성 대상지 6곳 최종 선정

창원시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안심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창원시 여성친화 안전도시 민관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별 특성과 현장의 안전 수요를 반영한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가족과를 중심으로 안전 관련 부서, 관내 경찰서, 시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여성친화 안전도시 민관TF는 창원시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지역 사회 안전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회의 결과, 2025년 안심거리 조성 대상지로 의창동, 중앙동, 월영동, 합성2동, 진전면, 덕산동 총 6개소가 선정됐다. 해당 지역에는 총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범죄 예방 환경 설계(CPTED), 보행 환경 개선, 여성 및 어린이 보호 등 다양한 관점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추진되며 조속한 착공을 통해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종렬 창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설치라기보다는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전'까지 고려한 안심거리 조성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24시간 촘촘한 안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23년부터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1개소를 조성 완료했다.

2025-04-19 17:36:07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포천시,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 실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7일 면암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의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와 경비 책임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책임자의 안전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내 화재 사례 및 예방 대책 △소방 관련 법규 △소화기구 종류 및 사용법 △주요 범죄사례 및 대응 요령 등으로 이뤄졌다. 소방안전 교육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채희돈 팀장이 강사로 나서, 소방 관련 법규와 소화기구 종류 및 사용법, 화재 예방 대책을, 포천소방서 서대성 소방장이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방범 교육에는 한국경비지도사협회 류효주 부회장이 공동주택 내 주요 범죄 사례와 예방책, 범죄 대응, 응급처치 요령 등 공동주택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방법을 알렸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내 입주민이 더욱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화재 등 새로운 위험 요인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알리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9 17:35:39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대구 서구,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상 수상…'차고지세' 신설 제안

대구 서구청은 지난 15일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자주재원 확충을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와 지방세 분야 우수 연구과제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서면심사와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서구는 최고 평가를 받아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최우수상을 받은 연구과제는 서구청 이영은 주무관이 제안한 '차고지세' 도입 방안이다. 이 과제는 주차 문제 등 도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재원 확보 수단으로 지방세 목적세인 '차고지세' 신설을 제안한 것으로,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차 인프라 조성을 위한 기금 마련 방안과 함께 차고지 증명제도의 정착을 통해 불법 주정차 감소, 주차 공간의 효율적 관리, 교통 환경 개선, 도시 미관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세입 확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안한 세무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조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공정하고 안정적인 세정 운영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9 17:35:24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달성군, 지역특화 빵 ‘사색비슬’ 첫 출시

달성군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이전을 받은 유가제빵소(대표 김규철)가 18일 지역특화상품 '비슬산사계빵 사색비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색비슬'은 비슬산의 사계절을 형상화한 파운드케이크로, 봄·여름·가을·겨울을 상징하는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2023년 12월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구·개발됐으며, 지난 2월 유가제빵소에 기술이전됐다. 같은 날 유가제빵소는 '사색비슬' 전문베이커리 1호점으로 재단장하고 출시 기념 오픈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수진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규철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1호점 현판식과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사색비슬'에 사용된 재료는 모두 달성군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지역 농산물이다. 봄에는 아로니아, 여름은 미나리, 가을은 우엉, 겨울은 연근이 각각 활용됐다. 군은 이번 제품 출시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규철 대표는 "지역특화상품 개발에 대한 열정을 갖고 기술이전을 받게 됐다"며 "1호점으로 문을 열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김수진 소장은 "이번 1호점 출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와 홍보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관내 제과점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을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19 17:35:02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