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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 신안정원김밥 콘테스트 접수 시작

전남 신안군은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 축제 첫째 날인 4월 26일 '신안정원김밥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신안정원김밥은 사계절 꽃피는 신안의 정원을 표현한 김밥으로 작년에 개발되어 상표권 출원을 마친 신안세계김밥페스타 대표 김밥이다. 본 경연은 신안정원김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팀 접수를 받는다. 대회는 현장에서 진행되며 신청이 미달되면 현장에서 신청자를 받을 계획이다. 경연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신안정원김밥 키트로 얼마나 예쁘게 잘 만드는지 대결하고 우승팀을 선정하여 신안 특산물을 증정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 최초 김밥축제인 신안세계김밥페스타가 벌써 3회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아름다운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는 4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2일간 자은도 해변 뮤지엄파크에서 개최되며 전년보다 확장된 공간에서 푸드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 포토존 구성 등 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같은 공간에서 피아노섬 축제,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3가지 축제가 개최되어 함께 즐길 수 있다.

2025-04-17 08:50:3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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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 1자 정례회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16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표 25명이 참여한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 1차 정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경북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로 학생들은'민주주의 선거 교실' 강의를 통해 선거의 원칙을 배우고, 모의 선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선거의 4대 원칙에 대해 토의하고, 실제 선거 절차를 경험하며 민주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후에는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회의 운영 및 조직 관리에 관한 교육이 이어졌으며, 공정하고 민주적인 선거 절차에 따라 영양군을 대표하여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으로 활동할 대표(고등학생 1명)와 부대표(초, 중학생 각 1명)를 선출하였다. 영양고등학교 3학년 권도형 학생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주주의 선거 절차를 실제로 체험하면서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습니다. 앞으로 학생 자치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교 내 민주적인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정례회가 학생들이 자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민주적 사고와 사회적 책임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성장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4-17 08:49: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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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구시 RISE 사업 선정…5년간 903억 원 투입

계명대가 대구시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선정됐다. 계명대는 향후 5년간 총 903억 원(연 180억 7천만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15개 과제를 주관하며,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서 계명대는 ▲지역 맞춤형 대학자원 공유 ▲지역산업 융합형 혁신인재 양성 ▲지역정주형 취·창업모델 운영 ▲지역정주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유학생 전주기 원스톱 지원시스템'은 '지역정주 생태계 조성' 전략의 핵심 과제로, 계명대가 단독 수행하는 대표 사업이다. 해당 시스템은 유학생의 입국 전 사전 교육부터 입학, 학업, 취업, 정주, 비자 발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총 48억 8천만 원이 투입되며,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현장 연계 기업 매칭 프로그램, 특화 한국어 교육 등을 통해 유학생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유학생 대상 생활 지원 헬프데스크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계명대는 해외 협력 거점 센터와 연계한 유학생 유치 전략도 강화한다. 입국 전 사전 교육과 상담을 체계화하고, 달서구 성서캠퍼스와 중구 동성로에 거점 한국어센터 2곳을 신설해 TOPIK 대비, 직무 특화 한국어, 지역문화 적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비자 발급과 체류 연장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시와 협력해 대구글로벌센터를 설립하고, 통합정보관리시스템(D-FIMS)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D-10→E-7, D-10→D-8-4, F-2-R 등 체류 자격 전환과 취업 연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신일희 총장은 "이번 RISE 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전환점"이라며 "유학생들이 대구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학생 유치 확대와 함께 취업률·정주율을 높여 지역 대학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구를 글로벌 인재가 모이는 중심지로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5-04-17 08:48:0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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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대한민국 캠핑대전’ 5년 연속 수상…최우수 기획상 영예

대구 달서구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핑대전에는 전국 지자체와 기업 120여 곳이 참가해 25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캠핑과 지역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달서구는 이동식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한 이색 부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달서선사문화체험축제'를 테마로 한 포토존과 SNS 인증샷 이벤트에는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광기념품을 활용한 인형뽑기 이벤트를 통해 재미와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문화단체 '달서구선사유적사람들(달선사)'과 연계한 선사의복 체험과 팔찌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심형 캠핑장 '달서별빛캠프'는 아름다운 야경과 편리한 시설을 앞세워 집중 홍보됐으며, 매월 예약 시작과 동시에 주말 일정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달서구의 스마트팜 브랜드 '달팜'도 소개되며, 미래형 농업환경과 농업혁신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전달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5년 연속 수상은 차별화된 지역 콘텐츠와 주민 참여 중심 전략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달서구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04-17 08:47:3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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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직사회 성인지 감수성 높인다…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양주시가 공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통합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9일과 16일 양일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6급 이하 공직자 65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폭력'과 더불어 스토킹, 데이트폭력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설명을 넘어, 조직 내 성차별 문화와 2차 피해의 구조적 원인을 짚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경기도 성평등 옴부즈만으로 활동 중인 이정은 강사가 맡았으며, 실제 공공기관 사례와 통계, 법원 판례, 해외 동향 등을 영상 자료와 함께 소개하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정은 강사는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는 감수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피해자에게 침묵을 강요하거나 책임을 전가하는 조직 내 관행은 또 다른 폭력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의는 성매매·가정폭력 관련 주제도 심도 있게 다뤘다. 청소년 대상 성착취, 디지털 성범죄, 빈곤 여성에 대한 구조적 폭력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폭력의 근본적 원인을 조명하며, 공직자들에게 보다 넓은 시각에서의 이해를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갖추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오는 4월 28일에는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의 예방교육을 통해 의사결정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2025-04-17 08:47:1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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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전역에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LPAI) 발생주의보 발령

경기도가 4월 15일부로 도내 전역에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LPAI)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월 이후 포천, 동두천, 안성, 이천, 평택, 화성, 용인 등 7개 시에서 총 18건이 발생했으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9건이 검출되며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H9N2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기 증상(콧물, 기침, 호흡곤란), 소화기 증상(설사, 식욕저하), 산란율 감소(알 생산 감소, 기형란 생산)를 나타내며 대장균증이나 닭전염성기관지염과의 복합감염으로 피해가 증폭되는 대표적인 생산성저하 질병으로 경계가 필요하다. 현재 도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23년, '24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이달 들어 급격히 증가하면서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피해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구 소독설비 설치 및 운영 ▲외부인 및 차량 출입 최소화 ▲백신접종반 농장 진입 시 방역복 착용 및 소독 등 방역조치 철저히 이행 ▲농장 내외 주 2회 이상 소독 실시 ▲축사 내 그물망 설치 및 관리 ▲매일 임상관찰 실시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신병호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철저한 차단방역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가금 농가에서는 이동제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5-04-16 15:56:3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