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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시아 미식 거장 초청 ‘미식 팸투어’ 진행

부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아시아 미식 분야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부산의 미식 콘텐츠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홍보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은 아시아 미식 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산의 미식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콩, 일본, 중국 등 총 5개국에서 미식 전문 칼럼니스트와 유명 셰프, 영향력자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부산의 미식 문화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했으며 지역 고유의 식재료와 요리법, 지역 셰프의 창의적 해석이 돋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갈치시장 등 부산 대표 전통 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길거리 음식, 곰장어·돼지국밥 등 향토 음식을 맛보며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한 레스토랑을 방문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창작 요리를 경험하고, 지역 셰프들과 교류하며 도시의 미식 철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특히, 27일 열린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이 참석해 참가자들과 서울의 유명 셰프, 부산 셰프, 외식업 관계자들과의 교류 자리를 함께하며 아시아 각국 미식 업계와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시는 이번 초청 홍보 여행을 계기로 해외 셰프와의 협업, 미식 관련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아시아 미식 업계와의 다양한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부산 식문화가 관광 콘텐츠로 확장되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미식 관광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아시아 미식 업계와의 교류가 부산의 미식 도시로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미식 중심의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육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참가자들은 "부산의 해산물과 거리 음식 등 다양한 미식 문화를 경험하며 부산만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부산의 셰프들과 교류하면서 아시아 미식 업계와 협력할 많은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세계적 항만도시로서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식문화가 공존하는 미식 관광의 최적지"라며 "이번 자리를 통해 부산만의 미식 자산이 아시아 각국에 매력적으로 전달됐기를 바라며 이번 교류가 아시아 미식 네트워크 구축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홍보해 세계인이 찾는 미식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30 16:28: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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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개구리 스펙(SPPEC) 청소년 지원단 위촉

수원시가 '2025년 청개구리 스펙(SPPEC) 청소년 지원단'을 위촉했다. 29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청개구리 연못(Pond) 청소년자치위원회, 청개구리 기자단(Press), 학부모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표 청소년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개구리 스펙 청소년 지원단은 청개구리 연못 청소년자치위원회 74명, 청개구리 기자단 91명으로 구성됐다. 청개구리 연못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주제별(월별) 테마활동, 홍보·연합 활동 등 활동을 한다. 청개구리 기자단은 지역 교육활동 등을 취재하고,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제 여러분은 기자가 돼 자기 생각을 시민들과 나누고, 청개구리 연못의 주인으로서 더 좋은 청소년 공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수원시는 학생들이 교실 너머 더 넓은 무대에서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취재하고 알리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청개구리 진로체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청개구리 교실(Class)로 이뤄져 있다.

2025-03-30 16:27: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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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영유아 긴급돌봄서비스 강화

경기도는 4월 1일부터 '언제나 어린이집'을 5개에서 11개로 확대 운영한다. 360° 언제나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과 토·일·공휴일 및 주·야간(새벽) 등 365일(24시간)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언제든지 안심하고 영유아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시설이다. 도는 지난해 6월 1일 ▲부천시(아람 어린이집) ▲남양주시(시립힐즈파크 어린이집) ▲김포시(시립금빛하늘 어린이집) ▲하남시(시립행복모아 어린이집) ▲이천시(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5개 시군 5곳에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고양시(고양시립장미 어린이집) ▲안산시(시립아기별 어린이집) ▲안양시(신촌 어린이집, 협심 어린이집) ▲의정부시(민락사랑 어린이집) ▲포천시(포천 어린이집)에 6개를 추가 설치해 총 10개 시군 11개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영유아(6개월 이상 7세 이하 취학 전)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해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녀도, '언제나 어린이집'과 거주지역이 달라도 누구나 '언제나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이용 당일 오후 3시 전까지 아동 언제나돌봄센터(010-9979-7722) 또는 언제나 어린이집(11개소)으로 전화해 문의·신청하면 된다. 단 야간·새벽보육은 이용 전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 해야 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이며(1회 예약 시, 연속 5일까지 신청이 가능) 이용료는 시간 당 3천 원이다. 보호자(신청인)는 신분증, 영유아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를 지참하고, 자녀에게 필요한 준비물(기저귀, 개별침구, 여벌 옷, 간식 등)을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언제나 어린이집'을 이용한 아동은 약 3,580여 명('24년 12월 말 기준)이었으며,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94.8%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야간·주말근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언제나 어린이집의 확대 운영으로 언제든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육가정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4월 1일부터 '언제나 어린이집'을 5개에서 11개로 확대 운영한다. 360° 언제나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과 토·일·공휴일 및 주·야간(새벽) 등 365일(24시간)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언제든지 안심하고 영유아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시설이다. 도는 지난해 6월 1일 ▲부천시(아람 어린이집) ▲남양주시(시립힐즈파크 어린이집) ▲김포시(시립금빛하늘 어린이집) ▲하남시(시립행복모아 어린이집) ▲이천시(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5개 시군 5곳에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고양시(고양시립장미 어린이집) ▲안산시(시립아기별 어린이집) ▲안양시(신촌 어린이집, 협심 어린이집) ▲의정부시(민락사랑 어린이집) ▲포천시(포천 어린이집)에 6개를 추가 설치해 총 10개 시군 11개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영유아(6개월 이상 7세 이하 취학 전)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해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녀도, '언제나 어린이집'과 거주지역이 달라도 누구나 '언제나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이용 당일 오후 3시 전까지 아동 언제나돌봄센터 또는 언제나 어린이집(11개소)으로 전화해 문의·신청하면 된다. 단 야간·새벽보육은 이용 전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 해야 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이며(1회 예약 시, 연속 5일까지 신청이 가능) 이용료는 시간 당 3천 원이다. 보호자(신청인)는 신분증, 영유아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를 지참하고, 자녀에게 필요한 준비물(기저귀, 개별침구, 여벌 옷, 간식 등)을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언제나 어린이집'을 이용한 아동은 약 3,580여 명('24년 12월 말 기준)이었으며,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94.8%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야간·주말근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언제나 어린이집의 확대 운영으로 언제든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육가정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0 16:27: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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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외선 열차 4월 1일부터 하루 8회 → 20회로 확대운행

경기도가 4월 1일부터 교외선 열차 운행을 현행 하루 8회에서 20회로 늘린다. 1월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 열차는 그동안 무궁화호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안정화 단계를 거쳤다. 도는 2월부터 열차운행시간을 주말의 경우 낮 시간대 중심으로 변경한 결과 주말 이용객이 711명에서 1,002명으로 이용수요가 크게 높아졌다며 지난 3개월간 승객 이용 패턴을 분석해 평일과 주말 하루 20회 운행시간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주중 대곡역 출발의 경우 첫차시간은 7시 2분 출발해 7시 56분 의정부역에 도착하며, 막차시간은 21시 19분 출발해 22시 13분에 의정부역에 도착한다. 의정부역출발의 경우 첫차시간은 6시 55분 출발해 7시 49분 대곡역에 도착하며, 막차시간은 21시 12분에 의정부역을 출발해 22시 6분에 대곡역에 도착한다. 주말(토·일) 및 공휴일 운행시간 관련해 첫차시간과 막차시간은 동일하나 낮시간대는 서로 다르게 운행되니, 변경된 시간표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승차권 예매는 28일 금요일 14시부터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루 동안 교외선 전 구간에서 자유석이나 입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 '교외하루' 판매도 시작한다. 1일권 4,000원으로 28일(금)부터 코레일톡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태우 경기도 철도운영과장은 "교외선 열차 운행횟수가 늘어 나고 왕복 운임(5,200원)보다 저렴한 하루 무제한 승차권 '교외하루' 도입으로 여행수요가 높아져 경기북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30 16:27:0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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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중국 창업육성 기관, 'AI·로봇' 분야 유망기업 발굴 맞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인공지능(AI)·로봇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중국 시장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과원의 중국 베이징 방문은 심화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속에서 경기도 기업의 중국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지난 28일 '중관촌 한중 포럼'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과와 발전 전략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하는 한편, 중관촌과학성공사,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와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중관촌과학성공사는 베이징 중관촌을 관할하는 하이뎬구가 설립한 중국 첨단기술 창업육성 주도 기관이며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형 창업기업 육성 기관이다. 중관촌 포럼은 중국 국무원과 과학기술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중국의 3대 국가급 포럼 중 하나이다. 중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촌은 약 2만여 개의 첨단 기업이 밀집해 있는 베이징 최대 과학기술 산업단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과원은 도내 AI·로봇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과 자금을 지원한다. 중관촌과학성공사는 중국 내 정착 지원과 유통망 연계를, KIC중국은 양국 기업 간 기술 매칭과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와 중관촌 소재 기업들 간 AI와 로봇산업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R&D)과 투자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날 오후에는 경과원이 중국 내 운영 중인 상하이, 선양, 광저우, 충칭 등 4개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책임자들과 전략회의를 열고, 경기도 기업의 수출 확대 및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김 원장은 포럼 하루 전인 27일 샤오미 전기자동차와 로봇센터를 방문해 중국의 첨단기술 동향을 파악했으며, 베이징 이좡관리위원회 주최 교류회에 참석해 중국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경과원은 올해 중관촌 소재 AI·로봇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경기도 기업 간의 기술 협력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양국 기업 간 기술교류회,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올해 10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G-FAIR KOREA 2025'에 중국 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에 앞장선다. 김현곤 원장은 "중국의 거대한 내수시장과 첨단 기술은 도내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김동연 지사의 '수출 방파제 구축' 정책에 발맞춰 기술력 있는 도내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올 한 해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중국 내 4개 GBC를 중심으로 ▲현지 유통망 연계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 컨설팅 등 도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2025-03-30 16:26: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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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 3년 연속 '우수새일센터' 선정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IT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기IT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도 새일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새일센터'로 선정돼, 지난 28일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기관 역량과 기획력, 직업상담과 알선,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운영과 사후관리, 지역사회 연계 등 항목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수화해 진행됐다. 경기IT새일센터는 정보통신기술(IT) 분야에 특화된 여성 직업교육기관으로 기획·마케팅, 디자인, 개발 등 3개 분야의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총 8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해 154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121명이 취·창업에 성공해 78%의 취·창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와 협력해 기업 연계형 맞춤과정으로 운영한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 과정은 수료자 20명 중 19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95%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경기IT새일센터는 지난 2월 수원시 권선동으로 이전했으며, 현재 상반기에는 6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업무자동화(RPA) 개발자, 클라우드 운영자 등 장기과정과 IT 트렌드 및 인공지능(AI) 활용법 등 단기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구직자와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 및 신청 대상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IT새일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30 16:25: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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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원삼중기연합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원삼중기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원삼중기연합회'는 이날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이 진행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첫 번째 생산라인(팹·Fab) 건설 현장에 용인지역 내 장비와 인력자원을 활용하도록 한 이 시장의 공로를 평가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삼중기연합회'는 감사패에 '용인특례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신 시장님의 노고 덕분에 용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서 원삼지역 건설장비의 사용이 대폭 확대될 수 있었습니다. 시장님이 보여주신 남다른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상일 시장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는 SK하이닉스의 생산라인이 4개가 건설되는 만큼 용인의 인력, 자재, 장비 등 지역자원이 계속 활용될 것이고,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6개의 생산라인을 세우는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도 용인 지역자원이 많이 활용될테니 용인 기업들에게 계속 좋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용인에는 반도체 관련 각종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는 과정에서 지역의 장비, 자재, 인력들이 많이 활용될테니 용인의 중장비 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각종 수요에 곧바로 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주면 좋겠다"고 했다. 조재철 원삼중기연합회장은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용인은 크게 발전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처인구도 몰라볼 정도로 눈부시게 변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첫 번째 생산라인 공사에 4500억원에 달하는 장비와 인력자원을 용인지역 내 기업에서 공급할 수 있어 기업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2월 SK하이닉스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생산라인 조기착공 추진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처인구 원삼면 약 415만㎡(약 126만평) 규모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며, SK하이닉스 측이 120조원을 투자해 생산라인 4기를 구축하는 등 부지조성과 생산라인 공사를 합한 총 공사비는 122조에 달한다. 협약에 따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는 생산라인 건설현장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용인에서 공급받는 것을 약속했고, 지난 2월 13일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 2월부터 생산라인이 착공함에 따라 지역내 장비와 인력이 공사 현장에 투입 중이다. 생산라인 1기 건설 기간은 약 2년여의 시간이 필요하며, 연간 투입 인력은 약 3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3-30 16:25: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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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이탈리아 마을' 등 이국적 여행지 7선 추천

여행이란 낯선 곳에서 맞이하는 즐거움이다. 따라서 일상의 공간에서 벗어나면 모두 여행이 된다. 더욱이 우리나라를 벗어나지 않으면 만나기 힘든 풍경을 접할 수 있는 곳이라면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가 아닐 수 없다. 경기관광공사는 4월에 가볼 만한 도내 이국적 여행지로 ▲무료로 즐기는 해외여행? '파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어린왕자와 피노키오를 만날 수 있는 곳 '가평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 마을' ▲양 떼가 반기는 스위스 마을 '가평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향기까지 즐기는 테마파크 '포천 허브아일랜드'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그대로 '김포 라베니체' ▲수준 높은 중국 전통 정원 '수원 효원공원 월화원' ▲야경이 아름다운 유럽형 테마파크 '여주 루덴시아' 등 7곳을 소개했다. 이달에는 굳이 비싼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해외여행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 보자. ◇ 무료로 즐기는 해외여행?· · ·파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탄현면 얼음실로 40)에서 2006년에 문을 열었다. '파주영어마을'로 알려진 그곳이다. 대지면적 278,252㎡이니 약 8만 4천 평 규모다. 주차 후 캠퍼스로 들어서면 거대한 출입문이 손님을 맞는다.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라는 안내 간판이 아니라면 유럽 고성의 성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캠퍼스 안은 그야말로 유럽이다. 진입로 양쪽으로 들어선 이국적 건물들은 카페와 체험 공방, 갤러리, 슈퍼마켓 등이다. 입장료라도 내야 할 것 같은 시설이지만 주차는 물론이고 캠퍼스 입장 자체도 무료다. 진입로가 끝나는 지점에는 유럽에서나 볼 듯한 트램이 서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성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넓은 광장과 'City Hall' 건물을 만난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물을 연상케 한다. 캠퍼스 내의 'Concert Hall' 역시 'City Hall'과 더불어 캠퍼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건축물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건축물들이 들어서 있어 유럽의 마을을 산책하는 느낌이 든다. 캠퍼스에서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일일 체험은 물론이고 숙박형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프로그램 참여자가 아니어도 캠퍼스는 누구에게나 개방된다. 카메라를 들고 떠나기 좋은 여행지다. ◇ 어린왕자와 피노키오를 만날 수 있는 곳 '가평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 마을' 쁘띠프랑스(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소재)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국적 여행지다. 쁘띠프랑스의 메인 시설은 분수 광장과 야외극장이다. 프로방스의 작은 마을을 옮겨놓은 듯한 분수 광장 옆에는 '생텍쥐페리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생텍쥐페리 재단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설립한 기념관이다. 생텍쥐페리의 생애와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어린왕자와 관련한 전시물들이 눈길을 끈다. 어린왕자의 원서와 책 안에 등장하는 명문장들을 그림과 함께 전시하고 있다. 야외극장에서는 마술이나 마임,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탈리아 마을은 약 3년 전에 개장했다. 쁘띠프랑스와 인접해 있기는 하지만 별도로 입장해야 한다. 쁘띠프랑스가 프로방스와 어린왕자가 테마라면 이탈리아 마을은 피노키오와 다빈치가 테마다. 짧은 언덕길을 오르면 거대한 피노키오가 여행자의 시선을 압도한다. 마을 안으로 들어서면 유럽의 골목이다. 피노키오에 등장하는 소목장 할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제페토 골목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유리 진열장 상점에서는 무료로 가면과 무도회 의상 체험이 가능하다. 기념사진을 찍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언덕을 모두 오르면 넓은 광장이 나타난다. 좌측에는 피노키오 모험관이 있고 우측에는 다빈치 전시관이 있다. 피노키오 모험관에서는 다양한 캐릭터의 피노키오를 만날 수 있고, 다빈치 전시관에서는 천재적인 예술가이자 과학자, 발명가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 양 떼가 반기는 스위스 마을 '가평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가평군 설악면 다락재로 소재)는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이다. 마을 입구에는 작은 광장을 중심으로 좌우에 레스토랑과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대형 샹들리에 조명으로 화려하게 꾸민 레스토랑에서는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스위스 전통 음식인 치즈 퐁뒤를 맛볼 수 있고 반대편 전시관에서는 모던한 유럽풍 거실을 감상하고 스위스 전통의상을 무료로 체험할 수도 있다. 입구부터 언덕 정상까지는 두 개의 길이 있다. 좌측은 주택 사이의 골목길 코스이고 우측은 숲과 정원으로 꾸민 마운틴 코스다. 골목길 코스에는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32개의 주택이 들어서 있다. 모두 다른 설계의 외관이지만 공통점은 3층 건물이라는 점이다. 이는 마을은 조성할 때부터 스위스의 골목 느낌을 풍성하게 살리기 위한 설계였다. 주택들은 사유지라 출입할 수 없지만, 골목을 걷는 것만으로도 이국적 감성에 빠져들기에 충분하다. 어디서든 사진을 찍으면 그곳이 바로 스위스의 골목 풍경이 된다. 마운틴 코스는 습지와 양떼목장, 쉼터 등으로 꾸며놓아서 스위스의 자연이 주는 아늑함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귀여운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은 여행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즐길 거리다. 두 코스는 정상 직전에 만난다. 두 코스가 합쳐진 후에는 놀이시설이 들어선 공간과 마주하게 되는데, 플라워 슬라이드, 미니 골프, 그라운드 트램펄린 등 모두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다. 더욱이 모두 무료다. ◇ 향기까지 즐기는 테마파크 '포천 허브아일랜드' 허브아일랜드(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소재)에서 가장 먼저 여행자를 맞이하는 건 향기 체험관이다. 은은한 허브향이 가득한 이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허브 오일과 허브 티는 물론이고 허브의 역사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다. 맞은편 허브 힐링센터에서는 허브와 아로마를 이용한 족욕과 발마사지도 체험할 수 있다. 이곳을 나와 언덕을 오르면 스카이 허브팜이다. 허브아일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로 계절에 따라서 라벤더와 핑크뮬리가 가득 피어나는 곳이다. 핑크 색상의 모래 언덕에서는 모래 썰매도 탈 수 있다. 핑크 색상으로 가득한 풍경 덕분에 연신 사진을 찍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스카이 허브팜과 더불어 허브아일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산타마을이다. 스카이 허브팜 맞은편 언덕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원과 건물들 사이에 다양한 포즈의 산타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산타교회는 프랑스의 전통 인형인 상통인형 전시장을 겸하고 있다. 프로방스 지역의 붉은 점토를 사용해서 만든 상통인형은 남프랑스 지역의 예술품이기도 하다. ◇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그대로 '김포 라베니체' 라베니체(김포시 장기동 소재)는 이탈리아의 수상도시 '베네치아'에서 따온 이름이다. 김포 한강신도시를 관통하는 총연장 2.68km의 인공수로에 조성된 수변 공간으로 핵심 구간은 약 1km 정도이다. 수로는 실개천까지 포함하면 11km가 넘는 길이다. 라베니체는 우리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국적 수변 시설이기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덕분에 일명 '김포의 베니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수로를 사이에 두고 다양한 상가가 밀집해 있어서 쇼핑과 산책은 물론이고 낮에는 식사와 음료를, 저녁에는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수로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다 보면 베네치아의 정취까지 느끼게 된다. 5월부터 10월 사이에는 분수도 가동되며 특히 수로에서 문보트(Moon Boat)도 즐길 수 있다. 탑승자 등 쪽이 초승달 모양으로 디자인된 보트에는 조명까지 들어와서 야간에 더욱 아름답다. 다만, 겨울에는 수로에서 물을 빼낸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 수준 높은 중국 전통 정원 '수원 효원공원 월화원' 수원 효원공원(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 소재) 내에 있는 월화원은 중국 광둥 지역 양식의 전통 정원이다. 2003년 경기도와 중국 광둥성이 상호 우호 교류 차원에서 상대 도시에 각각 전통 정원을 세우기로 했고 이에 따라 중국이 직접 건축을 담당했다. 이 때문에 중국 전통 정원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경기도 역시 광둥성에 담양 소쇄원을 바탕으로 한 한국 전통 정원을 건축했다. 월화원 정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부용사라는 건물이 보인다. 연꽃을 뜻하는 부(芙)와 용(蓉)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꽃 정원을 뜻한다. 이름 그대로 건물 앞에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고 연못을 중심으로 사면이 회랑으로 꾸며져 있다. 부용사를 나와서 연못이 이어진 우측으로 가면 옥란당이다. 옥란 역시 식물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이다. 중국에서는 휴식이나 접대를 위해 사용하는 공간이다. 월화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는 '우정'이 자리하고 있다. 연못을 만들기 위해 파낸 흙을 쌓아서 작은 산을 만들었고 그곳에 정자를 지은 것이다. 사방이 트여 있는 정자에서는 월화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 야경이 아름다운 유럽형 테마파크 '여주 루덴시아' 루덴시아(여주시 산북면 금품1로 소재)는 '놀이'를 뜻하는 'LUDENS'과 '환상곡'을 뜻하는 'FANTASIA'에서 'SIA'를 떼어 만든 합성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문화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테마파크다. 테마파크 내의 건물들은 모두 붉은 벽돌의 건축물로 유럽의 도시를 축소해 놓은 듯하다. 건물들 내부에는 다양한 수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아트&토이 갤러리에는 다양한 액션 피규어를 비롯해 직소 퍼즐, 로봇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장난감 자동차 갤러리에는 전 세계 수많은 브랜드의 미니어처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다. 종류가 매우 방대하고 귀한 수집품들이라 어른들에게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전시장이다. 전시장 중에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은 기차 갤러리다. 미국과 독일에서 생산한 모형 기차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는데 방대한 수집품 때문에 놀라게 된다. 어느 곳 하나 부족한 것이 없을 정도로 잘 꾸며진 루덴시아는 특히 야경이 아름답다. 일몰 직전에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기념사진들을 얻을 수 있다.

2025-03-30 16:25: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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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고독사 위험군 중장년 1인가구 대상 생활밀착형 쿠폰 지원

광명시가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생활밀착형 쿠폰 지원 사업인 '나와, 위드미(with me)'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나와, 위드미' 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에 반찬 구입, 외식, 카페, 화원, 미용실 등을 이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쿠폰을 사용하며 자연스레 이웃 관계망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와, 위드미'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도 사업을 이어간다. 사업 내용은 고독사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중장년 가구에 외출을 유도하는 쿠폰을 제공해 지역상점을 이용토록 하여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회당 2만 5천 원 상당의 쿠폰을 4회 이상 제공한다. 한편, 지난 2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나와, 위드미' 후원금 2천만 원을 광명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군채 광명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고독사 위험군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했다. 이상재 회장은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촘촘하게 지원해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군채 대표위원장은 "고독사 위험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0 16:24:4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