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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2025년 단기 입주단체 모집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경기상상캠퍼스가 문화예술 기반의 창의적인 프로젝트와 활동을 운영할 단기 입주단체를 오는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정규 입주단체는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었으나, 이번 단기입주는 입주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도록 약 3개월간 운영된다. 선정된 단체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열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모집은 단기 입주와 프로젝트 입주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기 입주는 문화기반 창업·창직, 예술활동가,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입주는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해 협업하며 문화기획, 교육 등의 프로젝트를 운영할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프로젝트 입주 단체에는 팀별 최대 700만 원의 지원비가 지급된다. 경기상상캠퍼스는 공간의 특성에 맞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1981, 디자인1978, 생활1980, 공작1967 등 총 17개 공간에 적합한 17개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로, 경기상상캠퍼스 운영규칙과 공간별 특성에 맞는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생활문화, 문화기획, 공방, 예술교육,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적 문화·예술 활동을 운영하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개인 작업실로만 사용하는 경우나 사업자등록증 업태 및 종목이 건축물 용도와 맞지 않는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단기 입주단체 모집을 통해 상생협력을 고도화하고, 예술적 실험과 상상력을 증진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이라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경기상상캠퍼스를 통해 확장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11 14:36: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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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위해 50만 원 지원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출산, 육아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경력 이음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구직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취업 관련 강좌 수강료, 도서 구입, 면접 준비 비용 등 다양한 취업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인당 50만 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취업 지원 기관에 구직 등록을 완료한 30세에서 65세 이하의 경력 단절 여성이다. 또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기존에 경력 이음 바우처를 지원받았거나 고용노동부의 구직 촉진 수당, 실업 급여 수급자,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등을 받고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4월 3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중위 소득 기준이 낮은 순으로 최종 대상자가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자신감을 찾아 활발하게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으로 문의하거나 완도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2025-03-11 14:35:4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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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한·육우 사육 농가 사료 구매 자금 상환 연장

밀양시는 최근 사료 가격 상승과 생산비 증가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만기가 도래하는 사료 구매 자금에 대해 1년간 상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료 구매 자금은 현금 거래로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리 1.8%의 정책 자금을 2년간 융자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사료 구매 자금을 대출받은 한·육우 사육 농가 84호다. 올해 대출금 상환 기일이 도래하는 사료 구매 자금의 상환 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 상환 유예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사료 구매 정책 자금 상환 유예 사업 대상자 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정된 대출 실행 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2023년 대출 실행 당시와 비교해 현시점의 담보·신용 등 대출 조건이 변경된 경우 그 정도에 따라 상환 유예 금액이 축소되거나 거절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앞서 밀양시는 매년 축산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 자금 융자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엔 131농가에 106억원을 지원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최근 사료비 부담이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번 상환 유예 조치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올해도 자금을 확보해 농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11 14:35: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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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읍면동 현장 행정 평가 6년 연속 수상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전라남도 주관 '2024년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는 문화유산, 관광시설, 복지, 생활환경 분야 등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전남도 내 297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1차로 각 시군에서 제출한 서류 심사와 2차로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완도읍은 쪽방이나 여인숙 등에서 거주하는 주거 취약자를 위해 주택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거 취약자들이 임대주택(완도 LH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도록 이사비와 임대 보증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악취 발생으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 제기로 퇴거 위기에 놓인 주민을 위해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 연계 등 사후 관리에도 힘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그 결과, 수혜자는 안정적인 경제활동으로 생계를 꾸릴 수 있게 됐고 완도읍사무소로 감사의 편지와 함께 소득 일부분을 기부하는 등 훈훈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전라남도 주관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에는 고금면(장려상), 2020년 금일읍(우수상), 2021년 완도읍(우수상), 2022년 고금면(우수상), 2023년 금일읍(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우철 군수는 "6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최일선 현장에서 적극 행정을 펼친 읍면 사무소 직원들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3-11 14:35:2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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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 민생 경제 활성화 적극 동참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는 민생 경제 활성화의 하나로 지난 2월부터 5개 분과 위원회별 회의 후에는 자체 회비를 활용해 위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식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양산시 시정 방향에 발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함이다. 특히 제2기 운영 방향으로 '자발적 위원회'로서 역할을 강조하며 월 1회 분과 회의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모임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원 간 의견을 더 자유롭게 공유하고 있으며, 식사나 티타임 시간을 의도적으로 확대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위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제2기 시민통합위원회는 출범 4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총 19회의 회의를 진행했으며 벤치마킹을 겸한 워크숍을 다녀오는 등 정책 연구에도 힘써왔다. 특히 양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양산 방문의 해'와 관련 시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16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양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안을 고민해 왔다. 또 황산공원과 박제상 효충공원에서 현장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소모임을 통해 지역 문제를 직접 체감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원현 시민통합위원장은 "위원회 활동이 단순한 회의에 그치지 않고, 위원 간 유대감을 강화함으로써 더 효과적인 정책 제안과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을 목표로 시민통합위원회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03-11 14:35: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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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회의 규칙 개정 추진…주민 알 권리 강화

경남도의회는 효율적인 회의 운영과 주민의 알 권리 강화를 위해 회의 규칙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은 ▲의원 청가 관리 체계 개선 ▲회의록 공개 기한 명시 ▲방청 절차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개정은 현행 규칙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반영해 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의원 청가 절차의 명확화 ▲회의록 공개 시기 규정 ▲방청 제한 사유 안내 절차 신설 등이 포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안 제7조에 위원회 회의에서의 청가 허가권자를 의장이 아닌 위원장으로 변경하고, 청가 허가 기준을 일수 제한 없이 일괄적으로 허가하도록 규정했다. 안 제53조에서는 회의록 공개 시한을 '회기 종료 후 30일 이내'로 규정해 주민 접근성 강화하는 규정을 명문화했다. 안 제85조에 방청 제한 사유 중 '주기가 있는 사람'을 '술기운이 있는 사람'으로 우리말로 순화하며 방청 제한 시 사유 및 근거를 명확히 고지하고, 요청 시 문서로 제공하는 절차를 신설해 예측 가능한 행정이 되도록 했다. 안 제73조 등에서는 '관계 공무원'을 '관계 공무원 등'으로 변경해 지방 공기업 사장, 출자·출연 기관의 장도 포함되도록 타 조례 개정 사례를 반영했다. 개정은 제421회 임시회 기간 의회운영위원회 사전 보고와 확대 의장단 회의에서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제422회 임시회 기간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이 이뤄지면 4월 말 공포·시행하게 된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출결 현황을 공개하기로 하는 등 의정 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고, 그 연장선에서 회의 규칙이 현실과 불 부합하는 부분을 개정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 의회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1 14:34: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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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특별법안 발의 환영

전라남도는 11일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특별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농업인이 영농과 태양광 발전을 결합, 농업 활동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생산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정부의 영농형 태양광 도입 전략과 현재 국회에 발의된 특별법안(4개)과의 격차를 줄이고, 이를 폭넓게 인정하는 내용의 자체 특별법안을 마련해 문금주 의원과 지속적인 협업을 했다. *현재 국회 발의 특별법안(4개) : 영농태양광 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법률안(임미애 의원), 농업인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법률안(위성곤 의원),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법률안(김소희 의원), 영농태양광 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법률안(김성환 의원) 특히 특별법안에는 발전 사업자가 자경농뿐만 아니라 농업인, 법인(농업인포함)도 가능토록 하고, 인구감소지역을 우선으로 농업진흥지역에서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도록 폭넓게 인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시·도지사는 난개발과 경관 훼손 문제를 방지하고, 계통연결 효율화를 위해 영농형 태양광 집적화 지구를 지정해 규모화가 가능토록 했다. 임차농 임차권 유지, 공익직불금 지급, 계통확보 우선 지원, 국가간척지 활용 지원 등 각종 정부 인센티브 지원 방안과 임차농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개발이익을 공유하도록 하는 내용에도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지난 2월 '해상풍력 보급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이 통과된다면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기반의 에너지 대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통과가 속도를 낸다면 태양광 발전을 통한 풍부한 전력 공급이 가능해져 지난달 미국에서 체결한 해남 솔라시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AI 슈퍼 클러스터 허브' 구축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2030년까지 발전허가를 받은 21.8GW를 기반으로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원 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전남도의 비전 실현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대한민국은 지금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와 인공지능의 비약적 발전으로 일자리에 구조적 변화가 일고 있다"며 "그 대안으로 전남의 풍부한 햇빛·바람 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기본소득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실현하는데 밑바탕이 될 영농형 특별법안 발의를 적극 환영하고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영광 월평마을에 조성되는 3MW급 국내 최초 주민주도형 영농형 태양광 모델사업은 4월 말 준공을 앞두고 소멸해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11 14:18: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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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45주년 5·18민중항쟁행사위원회 출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5·18기념행사 준비에 들어간다. 올해로 제45주년을 맞는 5·18민중항쟁 기념행사는 민관을 아우르는 광주 모두가 함께 준비하는 '새로운 세상을 여는 민주주의 대축제'를 구현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자치구청장, 행사위원장단 및 참가단체 대표자, 지역원로, 청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출범선언문을 낭독한 뒤 '광주에서 띄우는 초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제45주년 5·18기념행사에 대한 의미와 시민 공감대를 높일 계획이다. 또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시립창극단, 광산구립합창단과 동구합창단 등이 협연하는 주제 공연 '평화를 향한 역동과 진혼'을 펼친다. 진도 씻김굿을 동기(모티브)로 서양과 한국의 레퀴엠(진혼곡)이 어우러져 오월영령들을 달랜다. 출범식과 함께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제45주년 구호와 포스터를 공개한다. 제45주년 구호는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이다. 소설 '소년이 온다' 책장을 넘기는 손길에도, 계엄을 막으러 국회로 달려간 발걸음에도, 추운 겨울 광장을 지켜온 응원봉에도 오월은 살아 숨 쉬고 있으며, 오월은 용기와 연대의 상징이자 대동의 표상으로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상상력의 연원이라는 뜻을 담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사건"이라며 "올해 45주년 기념행사는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전국의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민주주의 대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병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장은 "세대와 시대가 바라는 길로, 광주는 누구보다 먼저 앞서갈 것이다"며 "먼저 가신 열사에 대한 추모와 계승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민주주의 대축제'로 80년 광주 대동세상을 열고 여러분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는 5월17일 추모제를 비롯해 전야행사, 기념식, 광주인권상 시상식, 민주기사의 날, 5·18청소년문화제 등 광주시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2025-03-11 14:18:4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