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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고택 명발당 전라남도 민속문화유산 지정 200년 역사 재조명

강진군 해남윤씨 항촌파의 고택 강진 명발당이 지난 6일 전라남도지정 민속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강진군은 지난달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윤복신도비와 현무묘에 이어 또 하나의 전라남도 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되며, 남도 문화유산 1번지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진 명발당은 해남윤씨 항촌파의 종가로, 22세손 윤광택에 이르러 '명발당'이라는 당호가 붙여졌다. '명발당(明發堂)'이라는 이름은 '시경(詩經)' '소완(小宛)'편의 구절인 '날이 밝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며 두 분을 그리워하네'(明發不昧, 有懷二人)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부모와 선조에 대한 깊은 효성과 존경을 담고 있다. 현재 명발당은 안채와 부속채가 현존하고 있으며 전통 가옥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명발당의 문화적 가치는 조선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가문과의 학문적 교류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다산의 부친 정재원은 윤광택과 교류했다. 이를 계기로 두 가문은 세대를 거듭하며 학문적 유대를 이어갔다. 특히 명발당에서 출생한 옹산 윤서유는 다산 정약용과 학문적 교류를 나눴다. 그의 아들 윤창모는 정약용의 제자로 학문을 이어받았다. 또한, 윤창모는 정약용의 사위가 돼 두 집안의 인연은 더욱 깊어졌다. 이처럼 해남윤씨 가문은 호남 실학의 계보를 확장하고 지식과 학술을 공유한 가문으로서, 학문적 가치 또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강진 명발당은 해남윤씨 종택으로서 한국 전통 가옥의 가치를 보존하고 있는 강진군의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또한, 호남 실학의 연구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전라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문화유산 지정에 대해 "강진군과 해남윤씨 문중, 그리고 강진군민 모두에게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향후 문화유산 보존과 발굴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14:56: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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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SNS 연계 기능 강화 등 홈페이지 대대적 개편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도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대표 홈페이지 내 고객의 소리함·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연계 등 기능을 구현하는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했다. 또한, 도민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 증가 및 웹 접근성 인증을 취득했다. 특히 개편 이후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일평균 490명에서 860명으로 76%가 증가하여, 대외 인지도 향상과 도민과의 소통이 활성화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민경선 사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 대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도민들이 전하는 의견을 다방면에서 들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주요 사업에 대한 교류와 도민들의 고충을 수용하는 경기교통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톡 공식 채널 운영과 챗봇 도입을 실시하였으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약 1,400만 경기도민의 발이 되기 위해 중장기(2024~2030) 경영전략 체계를 수립하였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로 도민의 이동권과 행복 증진"이라는 미션과, "도민이 신뢰하는 스마트 교통서비스 선도기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기획·구축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똑버스 운행노선 확대, 똑버스·택시·공유자전거 등 호출 가능한 똑타 앱 서비스 제공, 장애인 콜택시 31개 시·군 통합배차,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노선입찰형 광역버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의 사업을 통해 교통 취약지역 및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의 주요 사업을 대중에게 전하기 위해 제작된 공사 홍보영상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2025-03-10 14:56: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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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25 평택시 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5년 평택시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평택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공장등록을 완료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기업 간 신규 협력을 장려하기 위해 새로운 협력기업을 발굴한 과제에 한해 지원이 이루어진다. 연구개발(R&D), 시제품 제작, 생산, 유통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최대 1700만원(총 비용의 70%)의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평택시 관내 대기업·중소기업을 비롯해 대학, 연구소, 기관, 농업법인, 유통업체 등과 협력해 ▲R&D·시제품제작·생산·유통·판매·A/S 등의 아웃소싱 ▲OEM/ODM 생산방식 ▲공동 개발·구매·영업·장비 임차·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평택시 중소기업들이 지역 내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라며 "기업 간 상호보완적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평택시와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히든챔피언 육성, 중소기업 역량강화지원, 생산레벨업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남부권역센터 평택출장소 또는 평택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3-10 14:56: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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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독일학생들 민주·인권·평화의 가치 공유

광주학생들과 독일학생들이 한강 작가의 소설을 함께 읽으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1~8일 고등학생 2학년 학생 16명 등으로 구성된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단'이 지난 6일 독일 라이프치히 케플러고등학교에서 독일학생들과 독서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토론은 광주시교육청-독일 라이프치히교육청 간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독일학생들과 함께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Human Acts) 영문판을 읽고,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국가의 폭력, 악의 평범성, 인간다움의 상실' 등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를 나눴다. 양국 학생들은 책을 읽으며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를 이야기했다. 노형주 학생(풍암고 2학년)은 "이번 교류를 통해 독일 친구들과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 인권의 가치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었고, 다른 국가와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국제교류를 계기로 서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일 Nora 학생(케플러고 1학년)은 "5·18민주화운동으로 인한 상처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며 "평화와 인권을 위해서는 국제적 연대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독서토론을 통해 광주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정치참여에 대한 국제적인 이해를 넓히고, 라이프치히 케플러고등학교 학생들도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국제교류에 동행한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4, 5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 및 라이프치히 교육청과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했길 바란다"며 "광주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세계시민으로서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14:56: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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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싱가포르서 진양호동물원 활성화 방안 모색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진양호동물원 국제교류단이 싱가포르를 찾아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과 싱가포르 국립공원 관리청, 싱가포르동물원을 방문해 진양호동물원 활성화 방안과 정원 도시 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 등을 도모했다. 7일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진주시 대표단은 싱가포르 국립공원 관리청을 방문해 탄 푸에이 옥 싱가포르 국립공원 책임자와 경영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진주시 일원에 진주다움을 반영한 대중적인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과 앞으로 싱가포르와 진주시가 함께 싱가포르의 '자연 속의 도시'라는 5개 전략인 ▲자연의 보전과 확장 ▲정원과 공원을 더 자연답게 만들기 ▲도시 경관 속으로 자연 복원 ▲녹지 공간 간의 연계성 강화 ▲동물 관리 강화 등의 목표를 갖고 교류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진주에서 자생하고 있는 세계적인 희귀식물 '진주바위솔'을 소개하며 올해 6월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 참석 시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방문을 요청하고, 앞으로 교류 가능성도 추가 논의했다. 8일 진주시 진양호동물원 국제교류단은 1973년 개원한 28만㎡ 규모의 세계적인 방문 명소로 총 300여 종, 2800여 마리의 동물을 보유하고 있는 싱가포르동물원을 방문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싱가포르동물원, 리버원더스, 나이트사파리, 버드파라다이스 등 싱가포르 내 주요 유명 동물원을 운영하고 있는 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Mandai Wildlife Group)의 경영진을 만나 진양호동물원의 확대 이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진양호동물원 활성화를 위해 동물을 보호·구조하는 세계 정상급 수준의 수련팀을 양성한 만다이 그룹의 선진 사례 교류와 관광산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진행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양호동물원은 대한민국 남부 경남 유일의 공영 동물원으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선진 사례가 있는 동물원과 함께 동물 종의 보호와 보전을 위한 노력을 해, 단순히 확대 이전을 통한 동물 복지 실현을 넘어 다양한 생명체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며 "이와 함께 관광산업 노하우 등을 살펴보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진주시는 도심 가운데 남강이 흐르고, 집 앞을 나서면 발길 닿는 곳에 강과 산, 공원과 녹지가 있는 정원 자산을 보유한 도시"라며 "정원 도시의 대표적 상징인 싱가포르와의 교류를 통해 정원 도시 진주를 향한 미래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은 "시의회도 이미 싱가포르의 우수 사례를 주목하고 있다"며 "도심지 인근 수변 공간을 활용해 도시 재생과 연계한 공원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 정책 발굴과 함께 시정 당면 과제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 국가정원 지정과 성공적인 진양호동물원 확장 이전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일에는 싱가포르 현지 로컬 매장에서 진행된 '진주드림 딸기 특판전'과 진주시 특산품 홍보 행사에 이어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 바이어와의 간담회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현지 농산물 유통 대형 바이어와 수곡농협 수출농단, 진주농유한회사 간 총 2건, 150만 달러의 딸기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동안 진주시의 다각적인 진주 브랜드 가치 홍보의 노력이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

2025-03-10 14:55:2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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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자치포럼’ 26년의 지혜로 미래를 여는 지식 플랫폼 운영

보성군은 지난 26년 동안 '보성자치포럼'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1999년 3월 19일 제1회 포럼 개최 이후, 현재까지 총 370회의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적·문화적 자양분을 제공하며, 군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보성자치포럼'은 인문학, 정치, 경제, 의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폭넓은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비롯해 군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와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5년 보성자치포럼의 첫 시작은 대한민국 대표 멘토 오은영 박사의 초청 강연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라는 주제로 자녀 교육과 심리적 건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부모를 비롯한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예매제를 도입했으며, 입장료 3,000원은 지정좌석제 운영을 위한 본인 부담 비용으로 책정됐다. 오은영 박사 초청 강연은 사전예매를 통해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3-10 14:55: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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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佛 복합소재 전시회 참가…105만 달러 계약

경남도는 도내 나노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참가한 '2025 프랑스 파리 복합소재 전시회(JEC WORLD 2025)'에서 105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린 전시회에 개별 홍보관을 운영한 한국카본과 케이지에프, 경남도-체코 공동홍보관 참여 기업 6곳 등 도내 나노융합기업 8곳이 참가해 글로벌기업과 110건에 달하는 수출 상담 기회를 진행했다. 특히 참가 기업 중 이플로는 이동형 소형 그린수소 공급 시스템과 모빌리티 솔루션 관련 기술로 글로벌 항공 기업 A사와 100만 달러, 소형 수소모빌리티를 생산하는 S사와 5만 달러 등 총 105만 달러 규모 계약을 현장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이플로는 2017년 설립한 마이크로모빌리티 파워트레인 제조 스타트업으로 고효율·고성능 전자제어유닛(ECU, Elecronic Control Unit) 개발에 특화된 기술력을 갖추고 소형 모빌리티용 엔진·여과용 필터, 수소연료전지 전기 자전거·스쿠터 등을 생산한다. 밀양나노융합센터 입주 기업인 CEN은 나노기술 기반 약물 전달 소재 기술 등을 선보여 중국, 유럽 등 해외 기업과 상담 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논의해 가기로 했다. 또 스마트 필름, 스마트 단열재 소재 관련 기술력을 지닌 제로에너지솔루션과 공동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제60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116개국 1350여개 기업과 4만 3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참여 기업과 투자자가 직접 만나고,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등 복합소재 산업의 현재와 미래 기술 방향을 경험하는 장이 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파리사무소와 협업해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F' 방문과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시장 진출 설명회의 기회도 진행했다. 구병열 경남도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나노융합 산업의 유럽 시장 수요와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나노융합 기업의 해외 시장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0 14:54: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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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다문화가정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구례군은 지난 3월 9일 구례 지리산리조트에서 이길용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군 다문화가정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례군 다문화가정협의회의 지난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회장단의 출범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용호 이임 회장은 그간 다문화가정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에서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하며 큰 역할을 해왔다. 김용호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목소리를 담고, 구례군이 다문화 사회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한 시간이었다"라며 "새로운 회장단이 이끌어갈 미래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이어 취임한 한율련 회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며, 협의회의 모든 구성원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길용 부군수는 "다문화 가족 여러분들이 우리의 소중한 이웃으로 자리 잡고 계신 덕분에 구례가 활기찬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여러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례군 다문화가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권익을 증진하고, 상호 존중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5-03-10 14:54: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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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모금 계약 체결

영광군은 지난 7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위기브는 행정안전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으로 2024년 12월부터 계약한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위기브는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지원 ▲협업하는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정보 확산 ▲유명인과의 협업 ▲CS 지원을 통한 담당 부서의 업무 경감 ▲상시적인 답례품 컨설팅을 통한 지자체 답례품 경쟁력 제고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기여하고있다. 민간플랫폼 '위기브' 운영사 공감만세 관계자는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홍보를 통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활성화해 지정기부로 진행하고 있는'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사업'과'응급환자 응급차량 이송 경비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답례품 제공업체의 매출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문 민간플랫폼인 위기브와 모금 계약을 결정했다"라며, "2025년은 위기브를 통해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주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5-03-10 14:54: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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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무화과 지적재산권 중소기업에서 실용화 추진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개발한 무화과 총채벌레 피해 예방 및 상품성 향상 지적재산권이 중소기업 제품 생산에 쓰인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7일 센터에서 2개 중소기업과 '무화과 연구성과 실용화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통상실시권은 정해진 범위 안에서 특허 발명이나 등록 실용신안·의장 등의 내용에 속하는 특정한 행위를 할 수 있는 권리.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2018~2024년 '봉지 씌우기를 이용한 무화과 총채벌레 피해예방 효과 구명' 연구로 2023~2024년 3종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이는 무화과에 봉지를 씌워 총채벌레 피해를 예방하고, 과실의 상품성을 높이는 물리적 해충 방제 기술이다. 구체적으로 봉지 씌우기 재배방법 특허증, 과일보호용 봉지 디자인등록증, 기찬충이망 상표등록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계약에 따라 전남의 비료·질소화합물제조업체 와이엔바이오, 광주광역시의 유기질비료 및 상토제조업체 ㈜마이크로자임은, 앞으로 2년 동안 기술사용료를 내고 영암군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다. 구체적으로 기찬충이망을 제작·출시해 무화과 농가에 판매하는 등 실용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화답해 농촌진흥청 공모 '2025 기술보급 블렌딩 시범사업'에 선정된 영암군도, '무화과 기찬충이망 보급 시범사업'으로 두 기업의 제품을 구입해 10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새로 개발한 기술을 농업 현장에 보급해 무화과 해충 피해를 막고, 인근 농가에도 널리 홍보한다는 취지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통상실시권 계약으로 영암군의 무화과 연구 노력이 중소기업을 포함한 시장의 인정을 받았다. 연구 성과가 농가 소득 증대, 무화과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3-10 14:53:58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