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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26일 운행 개시

남들보다 빨리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 노동자들의 출근길 고단함을 덜어줄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서울시내를 달린다. 서울시는 주간에 도봉구와 영등포구를 잇는 노선 160번 앞에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A'(Autonomous)가 붙은 'A160'번이 오는 26일 운행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A160번은 새벽 3시 30분 도봉산광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25.7km 구간을 오가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로, 평일에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주간에 운영되는 '160번' 노선은 오전 3시 56분, 다른 버스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간대에 2대가 동시 운행을 시작함에도 불구하고 종로·여의도 등 업무시설 밀집지역을 경유하다 보니 혼잡한 경우가 많아 증차하거나 첫 차 출발 시간을 앞당겨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A160은 기존 160번 노선을 일부 단축해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쌍문역~미아사거리~종로~공덕역~여의도환승센터~영등포역을 운행하며, 87개 일반 시내버스 정류소에 정차한다. 안정화 기간까지는 당분간 무료로 운영되나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탑승할 수 있다. 시스템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 중 유료화할 예정이며, 요금은 조조할인을 적용해 1200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향후 새벽 시간 혼잡 노선에 자율주행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내년 ▲상계~고속터미널(148번 단축) ▲금천(가산)~서울역(504번 단축) ▲은평~양재역(741번 단축) 3개 노선을 신설하고, 계속해서 확대해 총 10개 노선을 운영한다는 목표다.

2024-11-24 12:34: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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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본예산 1조6693억원 편성…시의회에 제출

김포시는 2025년도 본예산을 1조6693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5592억원 대비 1101억원(7.07%) 증가한 1조669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904억원(6.6%) 증가한 1조4581억원을, 특별회계는 197억원(10.29%) 증가한 2112억원을 각각 편성하였으며, 별도 편성한 기금을 합하면 1조7798억원이다. 김포시는 올해의 경우 국가 경제, 지방경제 모두 대내외적으로 최악의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이에 영향을 받은 김포시 예산 규모도 최근 10년 중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되어 어려움을 겪었다. 2025년은 일반회계 기준 6.6%를 증편하였지만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2%, 나머지는 국도비 보조금인 이전수입에서 4% 증가한 것일 뿐, 작년과 예산규모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김포시 측의 설명이다. 다만, 김포시는 지속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 아래 민생안정과 취약계층 보호, 시민 체감 인프라 구축 및 기반시설 확충, 교육 등에 대한 투자가 축소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재원을 배분하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세부적으로는 사회복지·보건 분야에 ▲기초연금 1751억 원을 포함한 노인복지 분야 2355억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492억원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2077억원 ▲영유아보육료 609억원을 포함한 가족·여성·보육분야에 1878억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324억원을 포함한 장애인복지 분야에 695억원 등이 배분되었다. 이어 ▲국가예방접종 실시 85억원 ▲출산정책의 일환인 첫 만남 이용권 63억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도 28.4억원을 편성하였다. 사회복지 및 보건분야 예산은 총 7252억 원으로 전체예산에서 49.7%를 차지한다. 교통 및 물류 분야로는 총 1253억 편성하였다. 주요 사업으로는▲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 79억원 ▲인천거첨도~약암리간 광역도로 개설사업 46억원 ▲해강안 일주도로 개설사업 22억원 ▲시도12호선(전류~원산간) 도로확장공사 10억원 ▲애기봉~태산패밀리파크간 경관도로 개설 45억원이 도로건설사업으로 투입,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이밖에 교통인프라 확보와 서비스향상을 위해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와 마을버스, 벽오지 등 비수익노선 운행버스, 교통소외지역 맞춤형 버스 등을 포함한 운수업계지원으로 228억원을 투입하였다. 김포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분야 예산으로는 총 821억원이 투입(5.6%) 되었는데 주요 사업으로는 ▲운양도서관 건립 및 개관 58억원 ▲풍무체육문화센터 건립 57억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주차장 19억원 ▲솔터체육공원 파크 골프장 조성 15억원 ▲고촌 신곡축구장 조성비 10억원 등으로 이 사업들은 2025년에 준공을 앞둔 사업으로 마무리 단계 예산을 우선 투입하였다. 시민들이 가장 체감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축제예산으로는 지난해 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 예산을 대폭 늘려 성황리에 마무리 된 ▲김포 라베니체축제 예산 2.8억원과 ▲김포한강마라톤대회 개최 지원 2.8억원을 편성하였다. 특히 김포시는 24년부터 3년간 경기도 유일의 교육발전 특구로 선정되어 관련 예산 30억원을 투입하여 교육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였고,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심리지원 현장 상담소, 이중창·문 설치 등의 예산을 적극 반영하였다. 또, 향후 서울 5호선 연장사업등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해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한 첫걸음으로 김포시 기반시설 등 설치기금으로 100억원을 적립하는 예산을 편성하였다. 시는 지난 2회 추경이 4개월이나 지연돼 우여곡절 끝에 통과된 전례가 있어 이번 2025년 본예산만큼은 계획된 제248회 정례회를 통해 차질없이 처리되어 더 이상 시민의 시름을 외면하지 않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2024-11-24 11:08:4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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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한-인도 경제인의 밤에서 국제 파트너십 강화 강조

이동환 고양시장이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KoINDEX)에 참석해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에게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첨단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며, 한-인도 간 국제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22일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과 기업 파트너십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포럼에는 한국과 인도의 주요 기업 및 정부 관계자 약 500명이 참여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경제적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 시장은 "인도는 급성장하는 경제와 혁신적 기술 인프라로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고, 한국은 혁신과 품질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쌓아왔다"며, "양국의 보완적 강점이 시너지를 발휘해 새로운 비전과 협력을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브 싯단트 카울 인도산업연맹(CII) 한국위원회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도산업연맹은 30만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인도 최대 경제단체로, IT, 바이오, 제조업 등 첨단산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카울 의장은 "인도산업연맹은 고양특례시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며, "내년 고양시를 방문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의 첨단산업 중심지인 구루그람시를 방문해 아쇼크 쿠마르 거그 지역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양 도시는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상호경제 발전 협의, 한인 사회와 연계한 우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루그람시는 인도 북부의 글로벌 IT 중심지이자 인도 도시 경제력 8위, 1인당 GDP 3위를 기록한 경제 거점으로, 고양시와의 협력이 상호 보완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저녁 열린 '한-인도 경제인의 밤' 행사에서는 양국 200여 개 기업 관계자들이 교류하며 경제 협력을 다졌다. 이 시장은 "이번 산업전시회는 대한민국과 인도 간 경제적, 문화적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며, 233개 기업과 503개 부스가 참여해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과 한-인도 경제협력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킨텍스와 메쎄이상이 운영하는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양국 간 경제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11-23 21:00: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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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김장철 해남 절임배추 인기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된 가운데 청정해남의 절임배추가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절임배추는 김장을 준비할 때 가장 번거롭고 까다로운 과정으로 꼽히는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과정없이 바로 김치를 담을 수 있어 최근 김장 문화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김장의 규모가 소규모로 바뀌고 간략해짐에 따라 편리한 절임배추 시장으로 소비자들의 주문이 몰리고 있다. 명품배추로 인정받는 해남배추를 이용해 만든 해남절임배추는 김장 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 배추 재배량의 26% 가량을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올해 4,257㏊ 면적에서 배추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 생산량은 34만여톤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중 20% 가량이 관내 업체에서 절임 배추로 가공될 것으로 보인다. 해남 절임배추는 지난해 관내 700여 농가에서 248만여박스(20㎏ 기준)를 판매, 93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남 북평면에서 절임배추를 판매하고 있는 김광수 농가는"한번 절임배추를 사용해본 가정에서는 비교할 수 없는 편리함 때문에 반드시 김장에 절임배추를 사용하게 된다"며"요즘 김장하는 방법을 몰라 김장을 포기한다는 김포족들이 많아진다는데 편리한 절임배추를 사용해 보면 절대 김장을 포기할 일이 없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해남절임배추의 인기는 원재료인 해남배추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데서 출발하고 있다. 해남절임배추는 70~90일 이상 충분히 키워 2.5kg 이상 결구가 잘된 해남 배추만을 사용해 국산 천일염과 깨끗한 물로 위생적인 시설에서 만들어 3~4차례에 걸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후 배달되므로 바로 김치를 담을 수 있다. 배추 속이 꽉 차고, 절임을 해도 달고 아삭한 배추 본연의 맛이 살아있어 김장을 담가 놓아도 쉽게 물러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배추 수확시기가 다소 늦어지면서 절임배추의 출하도 11월 20일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속이 꽉찬 해남배추로 김장을 담그는 적기는 김치의 날인 11월 22일부터 12월 초까지로, 수도권 김장 시기가 끝나면 남부지방의 김장철이 본격 시작되면서 해남배추의 인기는 초겨울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절임배추는 해남군 직영쇼핑몰 해남미소나 개별 농가 직거래 등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배송일을 지정하면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고품질 해남배추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절임배추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며 "해남배추의 높은 인기에 원산지를 속이는 사례가 우려되는 만큼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고, 생산기준 준수 등을 꼼꼼히 살펴 절임배추를 구입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23 20:59:4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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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 추진

해남군은 올 겨울 이상기후에 따른 기습 한파가 예고되면서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한파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대책기간 동안 한파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대설·한파에 대비해 선제적 상황관리와 단계별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한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읍면 재해취약 계층에 이불 200개를 배부했으며, 한파 쉼터 573개소, 임시주거시설 120개소에 대한 난방기와 안내판 등을 점검했다. 또한 폭설시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 작년부터 임대하여 운용 중인 15톤 덤프트럭 2대와 자체 보유 중인 살포기 등 제설 장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친환경 제설제 268톤과 모래 200㎥을 확보했다. 제설이 어려운 송지면 갈두재와 마산면 뚜드럭재, 북일면 오심재에는 원격으로 염수를 살포할 수 있는 염수 분사장치를 활용해 제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해남읍 코아루, 한듬어린이집 경사로 2개소에 스마트 도로열선을 신규로 설치했다. 도로열선은 적설 및 노면 결빙이 발생하면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눈을 녹이게 된다. 아울러 올해는 마을 앞 소규모 제설을 위해 읍면에 25kg 포대 제설제를 배포하여 제설을 지원할 계획이며, 비상시 트랙터 보유자를 대상으로 마을제설반을 구성하여 제설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상수도 동파 대비 긴급복구반을 운영하며, 제설제 253톤과 응급구호세트, 취사구호세트 총 754세트를 보관 중이다. 올 12월 중 응급구호세트 130개를 추가 구입하여 읍면에 일부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군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외출 시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하고 주머니에 손 넣지 않기 ▲도로 살얼음에 대비, 서행운전하고 안전거리 확보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시 화재 예방에 주의하기 등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11-23 20:58:2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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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천억 원 규모 치매치료제 기술수출 지원 성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원한 ㈜큐어버스의 경구용 치매치료제 후보물질(CV-01)이 5천억 원 규모로 글로벌 시장에 기술수출됐다. ㈜큐어버스는 글로벌 제약사 안젤리니파마(Angelini Pharma)와 CV-01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규모는 3억 7천만 달러(한화 약 5천억 원)에 달한다. CV-01은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뇌전증 등을 타깃으로 하는 저분자 화합물 기반 혁신신약으로, keap1/Nrf2 신호전달 경로를 통해 신경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기전이 특징이다. 특히, CV-01은 주사제 위주였던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자가 복용이 가능한 경구용 제제로 개발되어 환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CV-01의 완제의약품 연구개발과 생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했으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CV-02' 개발과 관련된 추가 계약도 체결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큐어버스는 케이메디허브와 긴밀히 협력하며, 2021년 설립 이후 뇌질환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케이메디허브의 제제개발, 의약품 생산, 제조 및 품질 관리(CMC)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V-01의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획득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뇌질환 분야의 미충족 수요가 높은 만큼, 제약 벤처기업과 스타트업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3 20:58:0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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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로 첨단 미래산업 도약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은 11월 21일 '대구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전략(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대구 섬유패션산업의 현재와 도전 과제를 분석하고, 첨단 미래산업으로의 전환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전략을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대구 섬유패션산업은 5,376개의 사업체와 26,397명의 종사자, 1조 3,321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지역 제조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노동생산성 저하와 산업 중심성 약화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서울 대비 1인당 부가가치가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계 섬유패션시장이 친환경, 디지털, 첨단소재로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대구는 우수한 R&D 역량과 섬유패션 지원기관의 집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대구혁신 100+1 프로젝트와 연계해 첨단섬유 기술 개발 및 산업구조 대개조를 추진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맞이했다는 분석이다. 연구원은 대구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를 통한 첨단테크산업 글로벌 중심지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전략으로 ▲대구형 SPA 브랜드 개발 ▲그린 및 첨단소재 제품 강화 ▲첨단섬유 기술 인재 양성 ▲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쇼핑페스타 연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지원 등을 제안했다. 특히, 대구형 SPA 브랜드 개발은 지역 대표 기업과 신진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경쟁력 있는 패션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섬유패션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및 리사이클링 공정 활성화를 강조했다. 또한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기술 트렌드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메가 R&D 체계 구축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쇼핑페스타를 연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비즈니스 허브로 전환하고, 섬유패션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를 통해 대구 섬유패션산업은 2030년까지 연간 500억 원 규모의 섬유패션 기업 50개를 육성하고, 전국 생산유발 5조 1,534억 원, 부가가치 유발 1조 7,124억 원, 취업 유발 33,103명 등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4-11-23 20:57:5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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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들이 주도하는 정책연구로 공공혁신 도모

대구시는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업무역량을 높이고 연구 성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연구모임 성과 발표대회를 11월 20일(수) 산격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정책연구모임은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학습하며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전문가와 함께 정책연구를 수행해 시정 과제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운영되어왔으며, 올해는 총 9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과제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제안실무위원회의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3개 팀이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연구보고서 제안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금상, 은상, 동상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금상을 받은 달성군119라이프세이버 팀은 국내외 교량 투신 사고를 조사·분석해 실효성 있는 방지 대책을 제시, 정책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한 해 동안의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제시해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연구 성과를 정책에 반영하고 더 많은 공무원들이 연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3 20:57:4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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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재난안전교육 및 재난안전 경안전모 전달 지원

울진교육지원청은 현대건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가 함께한 '재난안전교육 및 재난안전 경안전모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울진초등학교, 죽변초등학교, 울진남부초등학교에서 교육 및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후포동부초와 삼근초등학교에도 재난안전 경안전모가 전달되었다. 해당 사업은 지진과 같은 재난에 취약한 초등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경안전모를 보급하고, 재난 안전교육 및 모의 대피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상황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현대건설 재난안전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진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에 사업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하였다. 재난안전 교육시간에는 안전모 착용법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쉽게 재난 대피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지진송 학습, 구조 손수건을 활용한 모의 대피 훈련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재난안전 경안전모는 학생들의 책상 측면걸이에 비치가 가능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학생들이 즉각적으로 착용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황석수 교육장은 "지진 발생 위험이 높은 울진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진행해주신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25학년도에도 많은 학교가 재난안전교육과 경안전모 보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23 20:57:2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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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베트남의 사회와 문화 특강 실시

축산중학교는 지난 21일 축산중학교 도서관 멀티학습실에서 『베트남의 사회화 문화』라는 주제로 세계 이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산중학교 특색 프로그램인 학교자율형 국제교류 및 국외현장체험학습의 사전 단계로 세계시민으로서 문화다양성을 존중하고 국제교류의 효과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한 김희정 선생님(경주디자인고, 미술)은 다년간 베트남에서 거주하며 하노이 한인회에서 한베 문화교류를 이끌었던 경험을 살려 생활 베트남어, 베트남의 사회 문화를 재미있게 강의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산중학교 김종태 교장은 "한국도 다문화 시대를 대비하여 세계시민교육이 꼭 필요한 시점인데, 축산중학교 학생들이 이번 특강과 국제교류를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히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4학년도부터 영덕지역 소규모학교인 축산중학교, 병곡중학교, 지품중학교, 남정중학교 등 4개 학교가 연합하여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으로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예체능활동, 문화예술 체험활동 등을 기획하고 있다. 그 중에서 축산중학교는 학교 특색사업으로 학교자율형 국제교류 및 국외현장체험학습을 오는 11월 25일(월)부터 11월 29일(금)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으로 떠난다. 이는 지역 중학교로서는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계기가 될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산중학교 이단홍 학생은"너무너무 기대돼요. 베트남 친구들에게 줄 전통부채도 만들고, 베트남어로 인사말도 준비했어요. 베트남 친구를 만나면 손톱에 봉숭아 꽃물을 들여주고, 반갑게 인사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씬짜오(Xin chao)"반갑게 인사하는 축산중학교 학생들의 내일이 기대된다.

2024-11-23 20:56:59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