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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 선분양 시행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도심 속 은퇴자와 귀농 희망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통한 새로운 농촌마을 조성을 목표로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의 선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총 95억 원을 투입해 해보면 산내리 일원에 주택용지 55세대, 농업용지 4필지, 텃밭 17필지를 조성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83%에 달한다. 단지는 광주시청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서해안고속도로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하며 국도 22, 23호선과 인접해 교통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용천사, 잠월미술관, 모악산 등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주변 환경은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이번 사업은 주택용지와 농업용지를 동시에 분양해 귀농 희망자와 은퇴자들이 도시의 편리함을 유지하면서도 자연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은 현재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분양 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중순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최고가 낙찰자를 선정해 11월 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2024년 12월까지 대지 조성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이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현지 정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13:25: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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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국 최초 통합형 지역순환경제 기본 조례 제정

지역에서 창출되는 부를 지역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조례가 영암군에서 탄생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국 최초의 통합형 지역순환경제 법령인 '영암군 지역순환경제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1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조례는 ▲공공조달 ▲서민금융 ▲공공주택 ▲지역화폐 ▲로컬푸드 ▲사회적경제 조직 등 지역경제 전반을 아우르고 있는 통합형이어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지역경제의 대안으로 세계적 각광받고 있는 '지역순환경제'는, 지역경제 활동에서 창출된 부가가치를 지역 내 소비와 투자 등으로 투입해 승수효과를 창출하면서 주민 소득, 고용, 삶의 질 향상을 선순환하게 만드는 지속가능한 경제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영암군은 지역 부의 혜택을 영암군민이 먼저 보는 경제, 주민과 산업의 경쟁력을 함께 키우는 경제 생태계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 지역생산품의 지역 내 우선 구매로 부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투입해 지역경제 주체들이 다시 이 부를 기반으로 지역의 고용·투자를 늘리는 되먹임 구조를 형성하도록 하는 방안들이 조례의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공공조달과 지역재투자 추진, 공유경제와 지역화폐 활성화, 사회적경제 조직육성, 서민금융 종합지원, 영암형 공공주택 공급, 로컬푸드 활성화 등이 담겨 있다. 영암군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순환경제 종합계획·시책 수립, 공공기관·금융기관·기업·군민 참여 촉진 지역순환경제기금 설치, 지역순환경제센터 및 민관협의회 구성 등에 행·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나아가 평가지표 개발로 지역순환경제 활성화와 지역재투자 참여 기관·기업 등의 성과를 조사·평가할 수 있다. 영암군은 조례 제정과 함께 지역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위한 4대 전략을 제시하고 실천에 돌입했다. 첫 번째, 로컬푸드 가치 제고 및 소득 확대이다. 영암형 로컬푸드 매장 매출을 지금의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학교급식을 영암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하기 위해 농산물 유통전문가의 체계적 육성, 중소농·고령농·청년농 공급 체계 마련 등에 나선다. 두 번째, 지역경제조직 혁신이다. 지역순환경제의 마중물로 영암형 지역순환경제기금을 조성해 주거·의료·돌봄·복지·환경 등 공공서비스 영역의 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창업 지원도 병행한다. 여기에 지역 유통 공급망 대폭 확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도 모색한다. 세 번째, 기업 사회적책임 촉진 공공조달 지침 마련이다. 영암형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기업이 지역생산품을 쓰게 하고, 지역 사회적경제조직과 중소기업의 입찰 기회를 확대해 우선 구매하기로 했다. 지역 내 확보가 어려운 물품은 공동 공공조달권을 형성하는 등 자체 조달비용도 높여가기로 했다. 네 번째, 지역 앵커기관 연계 강화이다. 영암군과 영암군의회, 공공기관, 대학, 병원, 민간기업, 금융기관까지 주요 앵커기관을 확대하고, 지역순환경제의 주축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영암군은 조례 제정 이전에도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을 이어왔다. 올해 지역 앵커기업인 HD현대삼호와, 지난해에는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두 단체는 영암 농특산품 사용, 고향사랑기부 참여,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다. 최근 영암군이 시행한 영암쌀 판매 군민운동에서도 이들은 광범위한 참여로 협약 실천의지를 보여줬다. 영암군은 공공주택 300호 마련을 목표로 청년주거복지 실현과 안정적 정착지원에도 나섰다. 이미 올해 9월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아파트 30호를 공급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도록 '영암군 천사펀드 조성사업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영암신용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와 함께 한 이 제도로, 무이자·무담보·무보증 3무의 조건으로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노후한 영암읍 매일시장은 트렌디한 맛집으로 재개장해 지역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평범함에 역사를 입혀 영암동문시장으로의 탈바꿈을 시도 중이다. 영암군은 지역순환경제 기조를 관광 정책에도 확대해 관광 축제 경제유발 효과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순환경제는 영암이 창출한 부로 영암군민이 먼저 잘 사는 시스템이다. 지역이 스스로 주도권을 갖고 지역경제의 내일을 책임지는 자주 경제이기도 하다. 지역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형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서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10-29 13:24: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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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로봇 활용한 담양딸기 재배 기술개발로 첨단 농업 허브 ‘발돋움’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본부(본부장 변우진),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전북기술실용화본부(본부장 이상대)와 함께 농업용 로봇 및 스마트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 첨단온실에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및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해 담양 딸기의 재배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농업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해 이를 활용한 담양 딸기 스마트팜 운영, 실증 연구 및 기술지원 등을 함께하고, 담양 딸기의 생육 전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온실과 로봇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한다. 또한, 로봇 활용에 적합한 딸기 신품종 개발 및 맞춤형 재배 기술 연구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 담양 딸기 신품종 재배 관련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정부 지원사업에도 함께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농업기술의 허브로 발돋움할 계기를 마련하고, 스마트팜 및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효율적인 농업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세 기관이 협력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농업 모델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선도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0-29 13:24: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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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황준기 제2부시장 , 2024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참가

용인특례시는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에 초청돼 용인시의 재난위험 경감 정책과 시스템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활동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포럼 6개 세션 중 특별 세션의 아시아 태평양 5개 도시 발표자 중 첫 번째로 나서서 '함께 만드는 미래,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황 부시장은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실전 같은 재난대응 훈련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전국 최초 기관장 협업모델 구축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 활동 등 용인시의 정책들을 소개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대규모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이에 따른 도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노력은 이제 범세계적 과제가 됐다"며 "용인특례시의 안전 정책과 운영 노하우가 잘 활용되기를 바라며, 용인시도 세계 여러 도시들의 다양한 사례를 참고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8일부터 이틀간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됐는데 ▲동북아·동남아 국가의 재난위험 경감 기술 활용과 복원력 거버넌스 강화 ▲도시 복원력을 위한 교육과 훈련 ▲도시 복원력을 위한 제도적 지원 확충 ▲재난위험 경감 정책 연구 활성화 ▲'UNDRR MCR2030 캠페인' 참여 도시들의 다양한 경험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UNDRR(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 사무국)에서 주관하는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2030' 캠페인(MCR2030)에 공식 가입해 활동하며 국제 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은 인천광역시와 UNDRR(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 사무국)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데, 도시의 재난 대비 능력을 높이고 재난위험 경감에 필요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

2024-10-29 13:22: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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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불금불파 시즌2 ‘뜨거운 안녕’ 내년에도 병영에서 만나요!

강진군의 특색있는 로컬 행사인 '불금불파 시즌2'가 지난 10월 25일, 특별 초대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와 EDM 공연을 끝으로 봄부터 시작된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의 줄임말로, 지난해 강진군에서 병영면의 고유 먹거리였던 불고기에 이야기를 입혀 7월과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4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강진군 병영시장 일원에서 개최해 왔다. 올해 불금불파는 4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상반기 22회 운영기간동안 8,030명이 방문했고, 판매 실적은 1억 5천 412만 1천원을 달성했다. 폭우와 복구 등으로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9회만 운영된 하반기에는 총 4,779명이 다녀갔고, 판매 실적은 5천 642만 9천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총 31회 진행되었으며, 방문객 12,809명과 2억 1천 55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확산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MZ세대의 유입을 위해 하반기에 포토존을 리뉴얼했고, 전통주 빚기, 그림엽서 만들기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추석 명절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 찍어주기 등의 소소한 컨텐츠를 추가해, SNS홍보 효과를 노렸다. 또, 행사의 주 테마인 병영돼지불고기는 물론, 분식과 음식 매대 4개소를 추가해, 메뉴를 다각화하는 한편, 청년셰프존을 별도로 구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MZ세대의 입맛 저격에 나섰다. 청년셰프존에서는 병영돼지불고기에서 힌트를 얻은 병영불고기피자, 파스타, 리조또 등 병영불고기를 잇는 참신한 메뉴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밖에 체류형 행사로의 변화를 위해 병영투어 1박2일 프로그램을 텐트촌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진행하고, 개인 카라반도 확대 운영했으며, 고구마 캐기 등 시즌에 맞는 체험도 추가해 재미를 보강했다. 나아가 일요일까지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병영 감밭 피크닉을 개최해 정원에서 즐기는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확장된 로컬의 콘텐츠를 뽐냈다. 특히, 행사장에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함께 EDM DJ와 함께하는 후끈한 공연으로 20대부터 60대, 70대까지 성별과 세대를 불문한 흥겨운 시간이 펼쳐졌으며, 2년차를 맞이해, EDM은 불고기와 함께 불금불파의 확실한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인구 1,600명의 작은 병영면에 주말이면 평균 1,000명의 관광객이 찾아, 생활인구 유입과 함께 지역에 경제 활성화의 바람을 불어넣었다. 올해 마지막 날인 지난 25일에는 특별 초청 가수 김연자의 뜨거운 무대가 펼쳐지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 내년 봄부터 시작될 불금불파의 시즌3 홍보까지 톡톡히 해냈다. 특히 하반기에는 군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반값 여행 강진'의 혜택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갑작스런 가을 폭우로 가을 핵심 주간에 3주 연속 행사가 취소되면서 사실상 성수기 방문객을 대거 놓쳐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개최 첫해인 지난해에는 강진 여행 패키지에 불금불파가 포함되어 행사를 모르는 채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도 있었지만, 올해는 지난해 첫 운영을 통해 만족하고 돌아간 관광객들의 입소문과 발 빠른 홍보를 통해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대다수를 차지해, 불금불파는 특색있는 지역 행사로 탄탄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평가이다. 특히 하반기 불금불파 행사는 지난 6월, 특교세 3억원을 확보한 '2024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연계 사업으로 추진해, 그동안 100% 군비로 운영되어왔던 불금불파 사업비 가운데, 주민프로그램과 일부 주민 친화 환경조성 관련 예산을 절감했다. 군은 1차년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내년 6월까지 불금불파 주민프로그램과 병영시장 장옥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고, 내년 2차연도 공모사업에도 응모해 '한골목~하멜기념관~병영성 일대'를 강진 관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개발해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병영면은 불금불파뿐 아니라 빈집 리모델링, 병영면 마을 호텔, 병영시장 청년창업 등 도시재생사업과 병영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과 함께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동력을 얻으며 제2의 부흥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죽어가는 병영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고민하던 차에 병영의 역사가 깃든 불고기를 모티브로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를 탄생시켰다."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불금불파가 병영 로컬브랜딩 사업과 연계해 병영이 갖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주민참여 프로그램도 다각화해 강진 관광객 유입의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금불파 시즌3는 내년 4월 중에 개최하며, 병영면 일원으로 동선을 확대시켜 병영 로컬브랜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24-10-29 13:22: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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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 개최 준비 ‘착착’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음악극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은 무안 출신인 국창 '강용환' 선생의 정신을 선양하고 전통예술 창극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무안에서 개최한다. 군은 예술감독에 김상연 교수를 선임하고 국내 예술단체, 중국·스페인·몽골 등 해외 초청, 8팀의 신진예술인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김상연 예술감독의 연출과 국내 최고 아티스트들의 협업으로 구성한 개막작 '미래를 위한 기억'과 송현민 편집장(월간객석)의 진행으로 펼쳐지는 폐막작 '무안음악싸롱'은 관객과 공감하고 울림이 있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초청공연은 중국 경극, 스페인 플라멩코, 몽골 전통음악극으로 구성되며 각 팀은 30분 정도의 갈라쇼와 1시간 정도의 메인 작품을 따로 준비해 각각 총 2번의 무대를 펼친다. 중국 경극은 강용환 선생이 창극을 처음 만들게 된 영감을 받은 공연으로 축제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 초청됐고, 스페인 플라멩코는 국내 대표적인 플라멩코 무용수인 롤라장이 춤과 연출을 맡아 음악극 형태로 공연한다. 몽골 전통음악극은 아시아 민족음악교류협회의 협조로 초청돼 수준 높은 전통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8팀의 신진예술인 공연은 ▲연희 놀이터, ▲파래소, ▲퍼포밍폼, ▲풍, ▲스와뉴, ▲윤희연, ▲더아프컴퍼니 연, ▲솔뮤직컴퍼니 등이 선정돼 뮤지컬, 연희, 연극, 창극, 무용극 등 다양한 장르를 갖추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국악 체험, 악기 배우기, 세계 문화 체험, 세계음식 푸드트럭, 플프마켓(플리마켓+프리마켓) 등이 열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김산 군수는 "첫 발걸음을 시작하는 무안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은 이미 다른 지역에서도 축제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창작 공연을 관람하고 예술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9 13:21: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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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종합테마파크 사업 위해 모나용평, 100억원 규모 토지 매입

고창군과 모나용평(용평리조트)이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시 용산센트럴파크에서 '고창 종합테마파크 토지매입 계약 체결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신달순 모나용평 대표, 고창군과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모나용평은 심원면 만돌리에 위치한 고창군 소유의 토지 6만6100㎡(1만9995평)을 100억원에 매입했다. 내년 하반기 착공과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중대형급 휴양형 콘도미니엄 471실을 비롯해 7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며, 관광활성화를 위해 주변 염전부지를 활용하여 18홀 대중형 골프장을 함께 건설할 예정이다. 특히 고창군이 추진중인 국제카누슬라럼 경기장, 생태갯벌플랫폼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심원염전부지를 중심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군과 모나용평은 서해안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체류형 생태 복합 레저관광지를 조성해 호남권의 대표적인 해양생태관광지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신달순 모나용평 대표는 "생태관광 콘텐츠 사업의 성공 경험이 있는 만큼, 고창 종합테마파크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보유 역량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하겠다"며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과 생태 갯벌을 테마로 한 다양한 복합 체험 콘텐츠 구상을 마쳤으며,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종합테마파크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일곱가지를 보유한 1천만 관광도시 고창군이 자랑하는 최고의 명품 해양관광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노을대교와 새만금국제공항 등 변화하는 서해안권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에 적극 대응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13:21: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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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반려견 순찰대’ 출범으로 새로운 안전망 구축

고양경찰서(서장 이양호)가 경기북부경찰청 내 최초로 '반려견 순찰대'를 출범시키며 지역 안전에 새로운 접근법을 도입했다. 지난 8월 발대식 이후 반려견 순찰대는 32개 팀으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120회 이상의 순찰활동을 진행했으며, 이 중 4회는 범죄예방진단팀과의 합동순찰로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해왔다. 반려견 순찰대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순찰 활동 내역을 상세히 기록하고, 파손된 시설물 발견 시 120신고 또는 경찰서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8건의 환경 개선이 이뤄졌으며, 특히 공·폐가 지역에서는 고양경찰서와 합동순찰을 통해 보안등이 꺼진 3개소를 발견하고 구청에 즉시 통보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경찰서는 반려견 순찰대의 활동을 단순한 순찰에 그치지 않고, 과학수사대 탐지견 운용요원과의 협업으로 순찰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법과 이상 행동 시 조치요령 등 대원 교육을 강화하며 대원의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양호 고양경찰서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13:20:2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