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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성실 납세자 환원 시책으로 세 마리 토끼 잡았다!

완도군이 '2024 전라남도 세정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1천만 원을 지방세 성실 납세자에게 되돌려 주기로 한 환원 시책이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9월 '모범 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18일 지방세 성실 납세자를 선정하여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리미엄 이용권과 군수 감사 서한문을 25일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성실 납세자 선정은 표준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 시스템을 통해 최근 3년 이상 체납 없이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4,941명을 추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을 160명을 선정했다. 전산 추첨은 읍면별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전체 대상자 중 읍면별 대상 인원을 백분율로 나눠 배정한 후, 완도읍 지구대 김유진 경찰관 입회 하에 공정하게 진행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로 군 재정 수요에 기여해 주신 여러분이 완도군을 이끄는 진정한 영웅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 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여 여러분의 성실 납세에 적극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환원 시책은 성실 납세자의 납부 의식에 대한 존경의 뜻을 전하고 완도해양치유센터 홍보, 해양치유센터 이용료는 고스란히 완도군 수익금으로 이어져 한 번에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적극 행정이라는 평가다.

2024-10-29 14:47: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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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도 모르는 해남장맛' 해남미남축제에서 공개합니다

오는 11월 1~3일 열리는 해남미남축제에서 해남 14개 읍면의 전통장이 한자리에 모인다. 해남미남축제에서는 올해 오감으로 즐기는 미남 장류 여행스토리를 주제로 해남의 전통장 전시와 장담그기 체험, 먹거리 시연 및 시식 등이 진행되는 미식스토리관을 운영한다. 또한 대한민국 농식품부 명인 8명이 참여하는 포럼도 열려 전통 음식의 100년 조리역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한다. 포럼에는 유정임(제38호, 포기김치, 경기수원), 한안자(제40호, 동국장, 해남), 이연순(제52호, 승검초단자, 충북제천), 김영숙(제53호, 복령조화고, 전남진도), 임화자(제72호, 쇠고기육포, 전남함평), 서분례(제62호, 청국장, 경기안성), 구경숙(제81호, 기정떡, 전남화순), 오명숙(제92호, 떡갈비, 광주광역시) 등 명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드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장의 시초로 불리는 동국장을 비롯해 해남군 14개 읍면의 마을에서 출품한 전통장, 사찰의 전통장과 이를 이용한 음식 100가지를 선보인다. 음식 명인의 장에서부터 가정마다 비법으로 전해오는 집장, 사찰에서 중요한 식재료로 쓰이는 장에 이르기까지 우리 음식의 기본이 되어온 전통장의 세계를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동국장은 전통식품명인 제40호에 지정된 해남 한안자 명인이 재현한 전통 된장으로, 간장과 된장을 분리하지 않고 숙성하여 먹는 우리나라 고유의 장이다. 발효균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장으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당시 만찬 소스로 쓰인 적도 있다. 한안자 명인은 동국장과 함께 동국장 미역국, 찌개, 비빔밥 등 응용한 음식도 선보일 예정이며, 하루 한번 40명을 대상으로 동국장 만들기 시연 및 체험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마을 전통장은 맛으로 소문난 전통장을 이어오고 있는 일반 가정에서 참여한다. 읍면별 대표 주자들이 집안에 대대로 내려온 장맛의 비결을 담은 장독대와 이를 활용한 음식을 전시하게 된다. 된장, 간장, 고추장을 이용한 김장아찌, 죽순나물, 배추겉절이, 된장고구마샐러드, 깻잎된장김치, 물김국 등 손맛 가득한 음식 70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흥사 등 오랜 역사를 지닌 사찰의 장으로 만들어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사찰의 사계 음식도 다양하게 전시하게 된다. 전시행사와 함께 해남군 요리 명인들의 시연 행사도 펼쳐진다. 윤영덕 요리가는 종가의 장요리(마늘고추장떡볶이, 닭장떡국), 이승희 요리가는 지구를 살리는 장요리(황칠간장요리, 두부장요리), 윤문희 요리가는 이순신의 장요리(꿩고기찜, 무밥)와 사찰 장요리(우엉잡채, 버섯탕수)를 선보이며, 11월 3일 마지막날에는 14개 마을 장요리를 다같이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해남 대표 먹거리를 함께 나누는 해남미남축제의 올해 대표주자로 모든 음식의 기본이 되는 전통장을 선보이게 됐다"며"오랫동안 이어져온 장의 역사속에서 발전되어온 한국음식의 참 맛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으로 먹거리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2024-10-29 14:46:1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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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강현욱 교수팀, 3D 프린팅 췌도 이식체 개발

피부 아래에 췌장 조직을 이식해 혈당을 조절하는 새로운 당뇨 치료법이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강현욱 교수팀은 피하 조직에 이식해도 혈당 조절 기능을 할 췌도 이식체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췌도는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세포덩어리로, 심각한 인슐린 분비 장애를 겪는 제1형 당뇨 환자의 간이나 신장에 이를 이식해 치료한다. 개발된 이식체는 간단한 절개로 시술할 수 있고, 부작용 발생시 간이나 신장과 달리 바로 회수 가능해 수술 부담과 합병증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췌도를 간이나 신장에 이식해 온 이유는 풍부한 혈관 때문이다. 이를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고 혈당을 감지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도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혈관 밀도가 낮은 피하 조직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연구팀은 다층 시트형 구조를 고안해 피하 조직에서도 효율이 높은 이식체 개발에 성공했다. 혈관과 췌도 간 거리를 최소화할 수 있게 이식체의 상부층과 하부층에 췌도가 집중된 구조다. 또 췌도의 분포 밀도를 정교하게 조절해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받을 수 있다. 췌도 외에 이식체를 구성하는 물질은 모두 생체 친화 물질이다. 이식체의 복잡한 구조는 정밀 바이오 3D 프린팅으로 찍어냈다. 이를 통해 인체 피하에 이식이 적합한 크기로도 제작 가능해 임상 적용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또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항섬유화 약물을 이식체 안에 넣어 국소 전달할 수 있어 동물의 췌도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 췌도 이식 분야에서도 잠재력을 보였다. 현재 췌도 이식은 주로 자가 췌장이나 장기 기증자의 췌장에서 분리된 췌도로 이뤄진다. 개발된 췌도 이식체를 이식받은 당뇨병 쥐는 4개월 동안 혈당 조절 효과를 유지했다. 연구팀은 개발된 이식체를 임상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대동물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강현욱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제1형 당뇨병 치료 기술 개발을 위한 새롭고 획기적인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며 "많은 당뇨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9월 23일 온라인 선공개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연구비 지원에 따른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2024-10-29 14:45: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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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169) 1000그루 소나무 숲에 풍덩...나무의 바다 '강북구 솔밭근린공원'

서울 강북구에는 '우이동'이란 마을이 존재한다. 도봉산 산봉우리 가운데 소의 귀처럼 생긴 쇠귀봉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해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서울역사편찬원의 '서울 지명 사전'에 따르면, 조선 시대 초부터 우이동은 한성부 동부 성외 지역이었다. 1911년 4월 1일 경기도령 제3호로 서울 행정구역을 5부 8면제로 개편하면서 이 마을은 경기도 경성부 숭신면 우이리가 됐다. 광복 후 1949년 8월 13일 대통령령 제159호에 의한 서울시 행정구역의 확장으로 우이리는 시에 재편입되고 새롭게 생긴 성북구로 들어가게 됐다. 우이동은 그로부터 24년 뒤인 1973년에 신설된 도봉구에 흡수됐다가, 1995년 강북구가 만들어지면서 이곳에 속하게 됐다. ◆주민이 지켜낸 소나무 숲 지난 14일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솔밭근린공원을 찾았다. 우이신설선을 타고 4.19민주묘지역에서 하차해 2번 출구로 나와 도봉도서관 방향으로 308m를 걸어 목적지에 도착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사람들을 맞는 건 벤치에 앉아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고령자들이다. 사교성이 있는 노인들은 옆 사람과 담소를 나눴고 낯을 가리는 어르신들은 입을 꾹 닫고 앞만 바라봤다. 하릴없이 시간을 축내는 모습이 신선놀음을 하는 것 같아 부러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눈칫밥을 먹으며 도시를 배회하는 비둘기처럼 보여 짠하기도 했다. 가을의 낙엽처럼 시간의 흐름에 순응하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는 사람들과 달리 공원의 소나무들은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굴하지 않고 짙은 녹음을 뽐냈다. 솔밭공원은 서울 유일의 평지형 소나무 군락지로 60~100년생 소나무 1000여그루가 자라나고 있다. 강북구는 주민 요구를 수용해 당초 사유지였던 소나무 자생지를 사들이기로 결정하고, 서울시로부터 매입비 일부를 지원받아 160여억원을 투입해 공원 녹지를 조성했다. 구는 기존에 있던 소나무를 최대한 보존하고, 옥잠화, 노루오줌, 원추리, 하늘매발톱, 금낭화, 비비추 등 약 34만본의 초화류를 추가로 식재해 지난 2004년 1월 28일 솔밭근린공원을 개원했다. 소나무 숲에서는 단풍을 볼 수 없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잘못된 판단이었다. 침엽수와 어우러진 단풍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등이 노랗고 붉은 물결을 이뤘다. ◆자전거·배드민턴·장기...놀 거리 가득 솔밭근린공원에는 생태 연못, 그늘 시렁, 산책로, 데크 광장, 어린이 놀이터, 야외 무대, 놀이 마당, 바닥분수 등이 설치됐다. 이날 공원으로 나들이 나온 사람들은 제 또래들이 즐기고 있는 놀잇거리를 찾아 함께 어울렸다. 학교를 마친 아이들은 거북이 등딱지 같은 가방을 놀이터에 내팽겨쳐놓고 그네를 향해 달려갔다. 신 나게 노는 모습을 구경하던 엄마들은 목마르다고 징징대는 아이들을 달래기 위해 음료를 주문하러 카페로 발걸음을 옮겼다. 교복을 입은 중·고등학생들은 공원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했고, 20~30대 청년들은 헤드폰을 머리에 얹고 빠른 걸음으로 산책했다. 중장년층은 둘 혹은 넷씩 짝을 이뤄 배드민턴을 즐겼다. "어제 실컷 했겠네", "엉 이기려고 계속 연습했지"라는 등의 대화를 나누며 킬킬거렸다. 머리에 하얗게 서리가 내린 할아버지들은 콜라 캔처럼 생긴 벤치들이 놓인 쉼터에서 장기와 바둑을 두는 데 여념이 없었다. "한 수 물러줘", "에헤이~" 하며 가벼운 실랑이를 벌이는 익살스러운 장면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장기·바둑 쉼터에 모인 노인들은 입구에 넋 놓고 앉아 있는 어르신들보다는 제법 기력이 있어 보였다. 솔밭근린공원만의 볼거리로는 '소나무 시'가 있다. 서울시내 공원 중 소나무를 주제로 한 시가 가장 많이 전시됐다. '하고 싶은 말을 / 죄다 안으로 삭여서인지 / 바늘처럼 돋아난 진초록의 / 무성한 잎, 그 입술들 // 세상이 바뀌고 아무리 달라져도 / 말 없는 말들만 낮지만 높게 쟁이듯이 // 등 구부린 채 하늘을 끌어안는 저 나무들.' '제 키만큼 속으로 깊은 토굴을 파고 / 절대 침묵 속에 용맹정진하던 / 푸른 수도승들의 다비식이 끝났다. // 그 부재의 잿더미 우으로 / 흰나비 한 마리 나풀나풀 날아간다. // 어쩌면 솔향 그윽한 사리를 / 찾으러 나섰는지도 모르겠다.' 솔밭근린공원에서 소나무 숲길을 거닐다 만난 아름다운 시구절들이 삶을 예찬하고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었다.

2024-10-29 14:45: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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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울서 수도권 기업 대상 ‘투자 유치’ 설명회

부산시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수도권 첨단 기업 및 잠재 투자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을 초청해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투자 양해 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투자 유치 성과와 투자 유치 우수 사례 공유 ▲부산의 친화적 비즈니스 환경과 전국 최대규모 투자 특전 소개 ▲박형준 시장이 주재하는 기업인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 목표가 수도권 소재 정보기술(IT)·첨단 기업의 투자 유치인 만큼, 전략 산업인 반도체, 금융 및 이차전지 등 부산의 역점 투자 분야들을 중심으로 투자 환경과 특전을 설명하고 부산에 투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특구 지정을 위한 사전 투자 수요 확보와 선도 기업 유치에도 공을 들였다. 지난 6월 지정된 부산금융특구 외에도 ▲전력반도체특구 ▲이차전지-모빌리티특구의 단계적 지정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현실적이고도 직접적인 특전과 파격적인 규제 특례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농심, IEN한창, 싸인텔레콤, 코리아퍼스텍 총 4개사와 함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2525억원을 부산에 투자해 31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그룹의 핵심 계열사이자 국내 대표 라면 제조사인 농심은 최근 'K콘텐츠' 열풍으로 K푸드 인기가 높아지자, 세계적 공급 능력을 갖추기 위해 부산 녹산공장 부지에 연면적 5만 1000㎡ 규모로 약 2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5억 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는 수출 전용 생산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전국 최고 물류 교통망을 자랑하는 부산 신항만의 입지적 장점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IEN한창은 1975년 부산에서 설립, 창업 이래 변압기 제조에만 집중한 부산 향토 기업으로 미국 시장을 주력으로 매출의 99%를 수출하는 수출 전문 기업이다. 최근 세계적 신재생·원자력 에너지 확대로 변압기 수주가 급증해 기장군 본사를 증설하고자 한다. 내년 상반기부터 2026년까지 약 3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생산 라인을 증설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60여 명의 신규 고용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 디스플레이 관련 IT 기업인 싸인텔레콤은 2027년까지 부산지사를 신설할 계획이며 플랫폼 구축 전문 기업 코리아퍼스텍 또 2026년까지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새로운 둥지를 틀 계획이다. 또 시는 수도권 투자 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를 중심으로 투자 유치 현장 팸투어를 개최, 부산으로 기업 이전 등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기준으로 올해 투자 유치 목표액인 6조 원을 초과 달성, 박형준 시장 취임 이후 역대 최대의 성과를 이루며 기업하기 좋은 글로벌 허브도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의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센텀2산단 추진 등으로 4차 산업 기반의 첨단 생태계를 갖춘 매력적 투자처"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부산의 미래 산업 비전을 제시하고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 과제인 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14:44: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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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완도에서 만끽하는 가을날 힐링!

10월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24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국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이번 행사 기간에 1만 2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신지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완토리니)에서 진행된 '블루 어썸 치유 콘서트'와 '청춘 리스펙트' 등의 공연과 '누구나 해양치유', '해양치유 엑서 사이즈'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 '남파랑길 트레킹'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자'는 신우철 군수의 주문에 따라 힙합 가수를 초대 '청춘 리스펙트' 공연을 열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완도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모래 테라피, 머드 랩핑, 힐링 푸드 체험 등 '누구나 해양치유'와 '해양치유 엑서 사이즈'는 해양치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데 한몫했다. 체험객들은 "해양치유를 처음 접했는데 힐링됐다", "다음에는 해양치유센터에서 제대로 해양치유를 해봐야겠다"라고 전했다. 26일 진행된 신지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에는 400여 명이 참여해 황톳길과 부드러운 모래를 밟으며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변을 배경으로 하는 '인생 네 컷 포토존'과 조개 등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 행사장을 돌아다니는 완도군 캐릭터인 '치유니'를 찾으면 경품을 증정하는 '치유니를 찾아라!' 등도 인기를 끌었다. 숲과 해변의 절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남파랑길(정도리 구계등 일원) 트레킹' 참가자들은 "풍광이 기대 이상이다", "다른 코스도 가볼 겸 또 오고 싶다"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청산도의 해양치유공원과 범바위, 서편제길, 보길도의 윤선도 원림과 예작교, 생일도의 서성암과 학서암 등 섬 관광지 방문 인증 시 완도의 특산물을 기념으로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는 완도 섬 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시간이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축제 기간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시고 함께 즐겨주셨다"면서 "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완도의 가을, 완도의 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기간과 함께 시작된 국화 전시회는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11월 17일까지 계속된다.

2024-10-29 14:44:1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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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배터리 시장 경쟁력 강화 협력 방안 모색

포항시는 내달 22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배터리 산업이 직면한 '캐즘(CHASM)'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에서 노르딕 세션을 마련,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북유럽 국가들의 배터리 기술력, 정책, 시장 환경을 살펴보며 한국 배터리 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050 전지보국 포항이라는 비전 아래 배터리 산업을 국가적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며 한국의 배터리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 이차전지 기술과 시장에 대한 전망도 다뤄지며, 기술적 혁신과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속 가능한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는 포항의 역할과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포항의 배터리 산업이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국가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9 14:43:19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