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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첫 S-BRT 임시개통 ‘안착’… 시민 의견 들어 확대 논의

창원시는 원이대로 S-BRT 임시개통 후 120일이 지난 현재 S-BRT 교통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BRT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확대에 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원이대로 S-BRT가 개통 120일에 접어들면서 BRT 운행과 신호체계는 안정화됐고 버스의 정시성, 안전성, 신속성 향상 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증가됐다. 원이대로 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 9.3㎞ 구간 시내버스 통행 시간은 S-BRT 공사 전(2023년 4월)과 비교해 4~6분 단축됐고, 전체 버스이용객도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다만, 일반차량 통행 시간은 공사 전과 비교했을 때 평균 3분 정도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이대로 S-BRT 안착을 위해 개통 이후 3개월간 모니터링을 통해 불합리한 신호체계 조정과 교통 흐름 문제점을 분석했고, 이를 개선하는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그간 교통정체가 심한 구간인 ▲도계중사거리, 운동장사거리, 용지사거리, 남양삼거리 등 주요 교차로는 3회에 걸친 신호체계 조정을 통해 최적의 신호를 적용 교통흐름을 개선했고, ▲창원광장과 연결되는 BRT 구간 진입차로 혼동 문제 해소를 위한 개선계획도 수립해 10월 공사 예정이다. 주요 교차로 좌회전 차로 불법 유턴에 따른 사고 방지를 위해 유턴 금지 표지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BRT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원이대로 S-BRT 개통으로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은 정류장이다. S-BRT로 조성된 중앙 정류장은 버스 발판과 승강장 높이를 같게 설치해 수평승하차가 가능토록 해 노약자·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다기능형 승강장은 올해 극심한 폭염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버스 대기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창원시는 당초 예산 부족으로 다기능형 승강장이 설치되지 못한 정류장에 대해 하반기 추가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원이대로 S-BRT는 창원시가 승용차 중심에서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위해 추진한 첫 번째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평가와 앞으로 창원시가 나아가야 할 대중교통 정책 방향성 설정을 위해 시민 만족도 조사도 진행한다. 시민 만족도 조사는 9월 말부터 10일간 시행하며 온라인과 SNS를 통해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민 만족도 조사는 일반차량 운전자와 대중교통 이용자를 구분해 조사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S-BRT 구간 버스 이용 만족도 ▲S-BRT 구간 보행환경 만족도 ▲S-BRT 정류장 이용 만족도 ▲일반차로 이용 만족도 ▲S-BRT 불편사항 ▲BRT 확대 찬?반 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반차량과 대중교통 이용자를 구분해 이용자 특성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창원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새로운 교통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됐고, 원이대로 S-BRT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불편사항 개선 방안과 BRT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해 BRT 이용자 체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2 14:22: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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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21일 개막

통영시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통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프로배구대회로, 천영기 시장이 한국배구연맹을 직접 방문해 유치에 성공한 대회다. 경남 지역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프로배구대회인 만큼 시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스포츠 도시로서 통영시 이미지 제고, 배구 저변 확대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통영시 중학교 배구부 창단에 힘을 실어주는 긍정적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은 첫날 9월 21일 오후 12시 20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국내 남자프로배구 7팀과 국군체육부대, 여자부는 국내 여자프로배구팀 7팀 및 해외 초청 팀 총 16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남자부는 9월 21일 OK저축은행와 현대캐피탈의 경기로 막을 올리며 여자부는 9월 29일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로 시작된다. 평일 1경기는 오후 3시 30분, 2경기는 저녁 7시에 시작되며 주말 및 공휴일 1경기는 오후 1시 30분, 2경기는 오후 4시에 시작된다. 다만 경기 둘째 날인 22일에는 평일 경기 일정대로 경기가 운영된다. 관람을 위한 온라인 예매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차례대로 KOVO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통영 시민과 성인/학생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경기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 시 현장에서 증빙 서류를 확인 후 티켓 발권이 가능하다. 전 경기는 KBS, KBS N, SBS 스포츠 채널과 NAVER TV로 생중계된다. 통영시에서는 관중과 시민 편의를 위해 통영종합버스터미널과 통영체육관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음료와 간식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해 한국배구연맹과 통영시배구협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설 보강 및 정비, 대회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시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교통 계획 수립, 친절·바가지요금 근절·위생 관리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12 14:22:1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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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市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 개최

진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 진주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공인중개사 등 10명의 전문 자문가로 2023년 7월에 처음 구성됐으며 부동산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학식으로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및 공인중개사의 교육 등 부동산 중개업 육성에 앞장서 왔다. 이날 위원회는 진주시의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확립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계획 및 2025년 계획을 듣고, 부동산 중개 사고 예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2024년 6월 말 현재 진주시 관내 중개업 종사자는 1251명으로, 개업공인중개사 780명, 소속 공인중개사 102명이며 나머지 369명은 중개보조원으로 활동 중이다. 개업공인중개사무소는 780개소, 중개인은 20개소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진주시는 민·관 합동 9명으로 구성된 현장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자격증 및 등록증, 보증보험, 수수료 요율표 게시 여부 등 등록 사항 확인 ▲자격증 및 등록증 양도, 무등록·불법 중개행위,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확인 설명서 근거 자료 제시, 이중 계약서 작성, 표시 광고 위반 등에 대해 개업공인중개사무소 42개소를 현장 단속했다. 그 결과 2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고, 6건에 대해서는 8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4월에는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주요 개정법령·실무 사례, 최근 관내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 등 자체 부동산거래 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모범 부동산 중개업자에 대한 시장 표창을 진행하고,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무소 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강조하고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신규 사업으로 무자격자, 중개보조원 등의 불법 중개행위 방지를 목적으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중개업 종사자 개인정보 확인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스템을 통해 중개업 종사자의 자격 증명 및 고용된 중개사무소의 영업 여부 등의 정보가 제공됨으로써 중개업 종사자 및 중개 의뢰인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2025년 1월 1일부터 개업공인중개사는 실무 교육 64시간 이상, 연수교육은 오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중개보조원은 8시간 이상 직무교육 이수 등 교육 강화 내용을 담은 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돼 부동산 거래 환경의 안전성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재산 보호라는 공인중개사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책임과 신뢰 등을 강조하는 역량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며 "지역 경제의 부흥과 품격 높은 제3의 기적을 향한 변화의 시작에 자문위원의 능력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권철현 위원장은 "공인중개사가 개입된 빌라왕 등 부동산 거래 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진 전문 직업인으로서 윤리적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범정부적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2 14:21:2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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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삼태마을, ‘마을 공동체 사업’ 최우수상 수상

전남 곡성군 죽곡면 삼태마을이 지난 11일 '2024 전남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공동체 조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여 타 공동체에 모범이 되는 가장 우수한 마을 공동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삼태마을은 2021년부터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현재 4년 차를 맞고 있으며, 주민들이 함께 모이는 공동체 밥상을 상시 운영하고 자체 돌봄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마을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해결하며 민주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젊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특히 남성 주민들이 주 1회 밥상을 준비하며 평등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공동체 밥상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공유 논 면적을 400평에서 900평으로 확대했고, 올해 새로 조성한 마을 텃밭에서 다양한 채소를 재배하며 식재료 자급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경제적 자립도 모색하고 있는데, 공유 논에서 재배한 방풍나물 판매를 시작해 올해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이는 마을 공동체의 경제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문화적 측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의 화합을 위한 한마당 행사, 소멸되어가는 농경 문화 전승을 위한 대보름 행사 등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이 모여 삼태마을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히 공유농장을 통한 사업의 지속 가능성 향상, 귀농·귀촌인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 그리고 자체 조직 '삼친회'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문화 확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죽곡면 삼태마을 이장은 "주민 각자가 어떻게 하면 모두가 함께 즐겁고 행복한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 지켜갈 수 있는지 깨닫고, 지속 가능한 자립 공동체와 문화가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2 14:21: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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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센터·청년상가, 복합문화센터에서 새 출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군 청년센터와 청년상가가 무안 전통시장에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로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청년센터와 청년상가를 9월까지 이전 완료하여 영화관, 아동·청소년 시설, 메이커 스페이스 등 복합문화센터의 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청년 활동 및 창업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청년센터에서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와 청년들의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홀, 동아리실, 청년쉼터 등 공간을 제공하고 10월부터 맞춤형 청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초기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을 위해 9월까지 신규 청년상가 5개소를 모집하여 주변 시설 및 상권과의 연계, 저렴한 임대료 등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상가 모집에 대한 정보는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무안군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상가를 통해 창업을 원하는 사람은 미래성장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새로운 청년센터와 청년상가는 청년들의 성장과 교류의 공간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2 14:21: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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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브루나이·몽골 대표단 지진안전산업진흥시설 방문

브루나이, 몽골 해외대표단이 지난 11일 양산시를 방문해 지진 재난에 특화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지진안전산업진흥시설 조성지인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지진방재연구센터를 둘러보고 지진 안전 산업 육성 및 국가 간 기술 교류 필요성을 확인하고 돌아갔다. 아흐마딘 압둘 라흐만 내무부 장관을 중심으로 꾸려진 브루나이 대표단과 아륜부양 검버자브 재난관리청장을 중심으로 꾸려진 몽골 대표단은 행정안전부 초청에 따라 내한하게 됐다. 지난 10일 개막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석 일정을 소화하고 이날 오전, 오후 각각 진흥시설 조성지를 방문했다. 브루나이, 몽골 두 나라는 비교적 지진 재난에서 안전한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이날 방문한 두 나라의 대표단은 진흥시설이 지진 재난에 특화된 산업 기술뿐만 아니라 산업 분야 전반에 요구되는 제품의 진동 제어 및 내구성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는 점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국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진 안전 산업 육성에서 해외 기술 교류 및 판로 개척 네트워크 확장에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진흥시설의 운영 역량을 강화고 지역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산업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2 14:20: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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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제137회 임시회 폐회… 조례정비 특위 구성

창원시의회는 지난 11일 제13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열흘간 이어진 이번 회기를 통해 조례정비 특별위원회와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날 의회는 제4차 본회의에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앞으로 7명 의원이 특위 활동을 통해 올해 12월 20일까지 액화수소플랜트사업 관련 실태를 파악하고, 합리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례정비 특위는 앞서 지난 10일 구점득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또 조례안·건의안 등 27건 안건을 의결했다. '창원시 시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표결을 통해 찬성 18명, 반대 20명, 기권 6명으로 부결됐다. 주민발안 조례안 2건도 최종 부결됐다. '창원시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증진 조례안'과 '창원시 기후 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 등이다. 아울러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등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정부 건의안 ▲생활숙박시설 주거권 마련 촉구 건의안 ▲출산가구 전기요금 감면 현실화 촉구 건의안 ▲마산합포구 어민 재난지역 선포 및 지원 촉구 건의안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촉구 건의안 등 5건 건의안도 채택했다. 앞서 5분 발언에서는 이우완, 서영권, 이원주, 김묘정, 성보빈, 이천수, 문순규 의원 등 7명이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2024-09-12 14:19:4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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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편의점 10개소와 이동 노동자 쉼터 조성 협약 체결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관내 편의점 10개소와 이동 노동자를 위한 편의점 쉼터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생 협약에 참여하는 편의점은 CU거제신정점, GS25 거제고현원룸점, 이마트24 거제스타점, CU 거제계룡점, 세븐일레븐 거제장승포항점, GS25 옥포비치점, CU 옥포대박점, GS25 아주드림점, GS25 아주운동장점, CU 반딧불점으로 총 10곳이다. 이동 노동자 편의점 쉼터는 배달·택배· 대리운전 등 고정된 업무 공간 없이 일하는 이동 노동자의 휴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5개 편의점 쉼터를 조성해 이동 노동자들에서 좋은 호응을 끌어냈다. 이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거제시에서는 고용노동부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2700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올해 10개소의 편의점 쉼터를 추가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거제시는 비가림막 설치 등 편의점 휴게시설을 보완하고 종량제봉투를 지원하는 한편, 혹한기·혹서기에는 얼음물·핫팩 나눔 캠페인도 꾸준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에는 총사업비 6000만원을 들여 고현동 상가를 임차해 이동 노동자 쉼터를 조성·운영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상생 협약에 참여해준 편의점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편의점이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공간을 넘어, 이동 노동자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편의점 쉼터를 운영하며 이동 노동자의 이용률과 만족도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노동 약자들의 권익 향상 사업을 꾸준히 고안 및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폭염 기간(8월 5~9일), 설치된 편의점 쉼터 5개소와 함께 이동 노동자를 위한 얼음생수 나눔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4-09-12 14:19:29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