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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 경남 지역 교육 활성화 포럼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지난 12일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1917홀에서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경남 소재 고등학교 교장 및 교사를 초청해 '경남 지역 교육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해양과학대학과 경남 지역 고등학교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지식 공유와 교육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고교학점제와 해양과학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거제 연초고 공현철 교장과 김해가야고 김상렬 교장은 고교학점제 사례 발표에서 "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율적인 전공 선택 기회 확대와 함께 교사에 의한 다양한 진로 정보 및 교육과정의 제공이 중요하다"고 공통적으로 언급했다. 해양과학대학 도진웅 부학장은 대학의 고교학점제 참여 경험을 발표하면서 "고등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정은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해 계절학기나 방학을 이용해 해양과학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고등학생들의 진로선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토론에서는 고등학교와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특히 해양과학대학 교수들은 경남 지역 고교학점제 운영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해양수산 분야 전공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해양과학대학의 발전 가능성 및 우수성을 홍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해양과학대학 이정석 학장은 "경남 소도시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 교육 공동체 간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며 고교학점제 등 우리 대학교와 고등학교가 연계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경남 유일의 해양수산 분야 국가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에 많은 고등학생이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4 15:12: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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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김보근 동문, 제1저자로 SCI급 논문 2편 발표

경성대학교는 지난해 8월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김보근 동문이 학부 시절 연구했던 내용을 논문으로 작성해 제1저자로 SCI급 논문 2편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보근 동문은 학부 2학년 시절부터 같은 과 김성만 교수가 지도하는 광통신연구실에 소속돼 Micro LED를 송·수신기로 동시에 사용하는 Micro LED-to-LED 통신기술을 연구해왔다. 김보근 동문은 학부 시절의 연구 내용을 2편의 SCI급 논문으로 작성해 하나는 'Micro LED-to-LED 가시광통신 실험'이라는 제목으로 아시아권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SCI급 저널인 'ICT Express'에 올해 2월에 발표했다. 또 '역바이어스를 통한 Micro LED-to-LED 통신의 성능 개선'이라는 제목으로 역사가 깊은 SCI급 저널인 'ETRI Journal'에 선정됐다. 지도교수였던 김성만 교수는 "Micro LED를 송·수신기로 동시에 활용한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처음"이라며 "학부 시절의 연구 내용으로 SCI급 논문을 제1저자로 2편이나 발표한 것은 들어본 적이 없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김보근 동문은 "공대에 들어와서 직접 실험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학부 연구생이 됐는데, 좋은 교수님과 동료들을 만나 많은 기회를 얻고 그 기회들이 좋은 결과로도 이어지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2024-08-14 15:12: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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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박종래 제5대 총장 취임

"UNIST를 스탠포드와 같은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키우고, 울산의 자부심으로 만들겠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제5대 박종래 총장이 14일 오전 취임식에서 밝힌 포부다. 취임식에는 송재호 UNIST 이사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주요 인사와 교직원,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박 총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송 이사장은 축사에서 "박 총장의 리더십 아래 UNIST가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박 총장은 취임사에서 "울산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개척자들의 땅"이라며 "그 바탕에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한 UNIST의 성장은 곧 울산의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UNIST가 창의적 통찰력과 융합적 연결력을 갖춘 'PIONEERS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선언했다. 박 총장은 UNIST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PIONEERS 인재교육 플랫폼 ▲기술 진화 단계별 맞춤형 융복합 연구 플랫폼 ▲글로컬 윈-윈 협력 플랫폼을 통해 UNIST를 세계 무대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대학의 독창성을 강화하고, 연결과 협력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박 총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섬유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리즈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 총장은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기반소위 위원장, 연구개발특구 실증특례 전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24-08-14 15:12: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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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경남신용보증재단은 2023년 채권 회수 실적 평가 1위, 재기 지원 실적 평가에서 2위로 선정돼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17개 지역신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거둔 결과로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남신보의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경남도의 행정적 지원이 결실을 봤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또 기관 성과 외에도 직원이 보증제도발전 분야에서 중기부 장관상과 구상 채권관리 분야에서 중앙회장상을 수상해 경남신보의 수상이 더 빛을 발했다. 구체적 성과로는 채권 회수 부문에서 132억 5000만원을 회수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에 더 안정적인 보증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재기 지원 부문에서도 186억원의 적극적인 채권 소각과 재도전 특례보증 등 맞춤형 재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도왔다. 경남신보는 지난해 현 이사장의 경영 철학이 담겨진 리스크 관리 중점 조직 개편 이후에도 통합리스크관리협의회 개최, 내부 전산시스템 고도화 등의 지속적인 채권관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경남도는 생애주기 맞춤 지원 사업을 경남신보에 위탁해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위기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사고 정상화와 재기 지원을 위해 전담 인력을 추가 채용하는 것에 협조키로 했다. 경상남도 이미화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유일의 공적 보증기관으로 채권 회수와 재기 지원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고무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남신보와 협력해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방향인 도민 행복과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14 15:11: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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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 협약 체결

한국석유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석유공사 본사에서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 지역 내 공공기관인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을 확대하고, 과학적 행정을 통한 대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 및 서비스를 활용해 국민 경제에 기여할 협업 과제를 발굴·분석·활용 및 대국민 홍보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개별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융합해 신규 개방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두 기관은 공공데이터 제공·이용 및 데이터 기반 행정에 관한 협력사항 점검과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교류하기로 했으며 전문 인력의 상호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꾸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석유공사 신용화 경영지원본부장은 "석유수급정보와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방대한 공공데이터를 보유한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정 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4 15:11: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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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제강점기 잔재 '총독부 고시' 지운다

서울시는 오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그동안 도시계획 결정 절차에서 사용해 온 '총독부 고시' 명칭을 없애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조선총독부가 대한민국 지배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도시계획·건축 등을 규제할 목적으로 제정한 '조선시가지계획령'이 1962년 폐지됐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사용된 고시명(총독부 고시)을 청산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법적·행정적 검토, 관계 기관 논의, 사회적 합의 등을 거쳐 고시 명칭을 일괄 정비할 방침이다. 일제강점기 때 도시계획 결정의 승인과 계획 변경·폐지를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던 조선총독부는 1934년 '조선시가지계획령'을 제정하고 용도지역·지구 및 도시계획시설 등을 '총독부 고시'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잔재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이번 명칭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시는 도시계획 결정 시 '도시·군관리계획수립지침'에 따라 최초 결정일만 명시하되 고시명인 '총독부 고시'를 기입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총독부 고시' 명칭 정비·변경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조선시가지계획령'은 1960년대 도시계획법(현 국토계획법), 건축법, 도로법 등이 제정되면서 사라졌지만 용어·명칭과 관련해서는 별도의 조치가 없어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정부기관은 도시계획 등에 '총독부 고시'를 사용해왔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총독부 고시' 명칭 사용 중단을 시작으로 행정 절차 곳곳에 남아있는 일제강점기 잔재를 한 번 더 들여다보고 바로 잡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명칭 변경은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논의 과정을 거쳐 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8-14 14:25: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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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국민해양안전관, 명량해상케이블카와 업무협약 체결

다양한 해양안전교육과 각종 재난·재해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이 울돌목의 역사현장을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와 함께 관광객들의 체험활동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진도군과 ㈜명량해상케이블카,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해양안전관과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안전교육과 역사교육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임회면에 건립된 국민해양안전관은 본관과 유스호스텔, 해양안전공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문교육기관인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해양·재난 안전체험 등 10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진도군에 들어오는 길목에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역사 현장에 설치된 최초의 케이블카로 명량대첩의 현장을 공중에서 바라보며, 울돌목의 신비한 회오리 물살과 다도해의 아름다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진도군 대표 관광상품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시설의 발전적 이용과 관광객 등이 안전 체험을 통해 재난위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명량대첩지 현장도 동시에 체험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명량해상케이블카 기획상품'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예약 및 문의는·(진도국민해양안전관) 또는 (명량해상케이블카)로 하면 된다.

2024-08-14 14:23:4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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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여름철 코로나 증가 대비 대응체계 강화

합천군은 지난 6월 말부터 국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은 올 여름 코로나19 입원 환자 중 65세 이상이 6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44.68%로 주민 대다수가 고위험군이 많고, 감염취약시설 24개소의 집단발생에 대비해 지역 사회 감염병 모니터망을 강화하고 예방 교육 및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자체적으로 관내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15개소를 대상으로 최근 3개월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파악한 결과 지난 6월 23명에 비해 7월 68명, 8월 228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은 6월 1명, 7월 27명, 8월 110명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및 조제기관에 처방기준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의 5대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치료받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심한기침, 고열,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다중이용시설을 자제하고,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초기증세가 감기와 비슷하므로 고령자, 면역질환자, 기저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이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및 조제기관은 합천군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14 14:23:3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