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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인증제 시작

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민간 아파트를 대상으로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인증제'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인증제는 민간이 공급하는 기존·신축 아파트 중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곳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3대 분야, 8개 영역, 43개 세부항목을 평가해 인증한다. 3대 분야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가 근처에 있는지, 단지 내에 CCTV를 비롯한 안전시설이 갖춰졌는지를 점검하는 '건축계획' ▲놀이터, 주민공동시설과 같은 육아지원 시설이 있는지 등을 보는 '육아시설' ▲입주민이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소통창구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운영관리'로 구성된다. 인증 대상은 300세대 이상 신축 또는 기존 민간아파트다. 시는 이달 중 자치구를 통해 신청 단지를 모집할 예정이다. 건축주 또는 입주자대표회장이 관할 자치구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양육친화 건축 및 돌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위원회가 설계도면 검토, 현장점검 등 심사를 거쳐 인증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인증받은 아파트에는 아이사랑홈 인증현판이 부착된다. 또 비상벨·옐로우 카펫 등 어린이 안전시설을 단지 내에 설치할 때 보조금을 단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4-08-01 15:42: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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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 직접 나선다

서울시가 그동안 자치구별로 진행해 왔던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재정비를 직접 일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 4월 ▲상한용적률 대상 확대 ▲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인센티브 항목 마련 ▲용적률 운영 체계 단순화·통합화 등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15일 도시계획조례가 전면 개정돼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 시행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지만, 각 자치구의 구역별 특성·여건에 따라 정비시기가 다를 수밖에 없어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구역간 정비시기 형평성 등을 고려해 직접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시내 지구단위계획구역 총 787곳 가운데 현재 재정비가 진행 중인 곳 등을 제외하면 약 200여곳이 일괄 재정비 대상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25개 자치구와 협력해 이들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대상으로 우선 정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일괄 재정비 대상에서 제외되는 지역별 특성(역사문화·지역자산 활용) 보전을 위한 지역과 개발정비형 구역(공동주택 건립형 포함) 등은 기존 계획과의 정합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추후 별도 용적률 정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이달 중 지구단위계획 일괄 재정비 수요 조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열람공고 및 도시·건축공동위원회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연말 무렵 최종 고시할 방침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최근 다양한 제도 완화·정비 방안이 나오고 있지만 시민이 개선 사항을 체감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제도 개선 등 정책 효과를 빠르게 느낄 수 있도록 상시적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15:24:3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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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총 29개반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운영

수원시 영유아 부모들이 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 기관이 수원시 내 29개반으로 늘어난다. 수원시는 1일부터 시간제 보육 통합반 23개반을 추가 지정, 총 29개반의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은 지정된 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다. 보육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을 이용하거나 취업 준비·단시간 근로 등 사유로 일시적인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있다. 시간제 보육 통합반은 시간 단위 돌봄이 필요한 영아들이 어린이집에서 기존 운영 중인 반에서 같은 연령의 아동들과 함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기존에 운영되던 독립반 6개반은 별도의 교사가 별도의 보육실에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통합반은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연령반별 정원에 맞춰 이용할 수 있게 확대됐다. 이용 대상은 출생 후 6개월~최대 2세반(2021년생)의 영아 중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영아수당 또는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아동)이다. 보육료는 시간당 5000원(시간당 정부 지원 3000원, 부모 부담 2000원)이다.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 '어린이집→시간제보육사업' 게시판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운영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돌봄특례시 수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01 15:07: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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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몰디브 주택개발공사와 주요 사업지 답사

부산도시공사는 지난달 31일 몰디브 주택개발공사( HDC)와 함께 몰디브 대표 간척 사업 지역을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굴히팔후는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 지역에 속하는 환초로, 중심부에 밀집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준설과 매립을 통한 부지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몰디브 정부는 현재 네덜란드 건설회사 보칼리스(Royal Boskalis Westminster)와 함께 굴히팔후 라군의 동편 준설을 진행 중이다. 해당 부지는 공사 후 총 3만 개아 넘는 주택이 건설되는 주거 지역으로 조성, 과밀한 말레 지역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틸라푸쉬는 말레 서쪽 대략 6㎞ 정도 떨어진 인공섬으로, 몰디브 전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매립하는 곳이다. 1991년대 초부터 매립된 쓰레기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늘어났고, 섬의 크기가 매일 1㎡씩 확장되고 있다고 한다. HDC는 틸라푸쉬 해당 지역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 등 해결을 위한 틸라푸쉬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매립이 완료되면 현재 말레에 있는 항구를 이곳으로 확장 이전 후 국제항구로 개발해 몰디브 미래 산업 허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쿠다기리 피크닉 아일랜드(Kudagiri Picnic Island)는 2년 전 몰디브 국민들을 위한 휴양섬을 만들겠다는 정부 목표에 따라 조성된 섬이다. HDC는 섬의 모래 유실을 막고 해변의 확장을 위해 섬 곳곳에 와이(Y)형 소형 방파제를 설치했다. 또 해수 연수시설을 통해 용수를 공급하고, 자체 발전소를 보유해 전기를 공급고 있다. 특히 매립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섬이지만, 훌후말레 등 몰디브 전역에서 가져온 다양한 식생으로 섬은 천연 열대섬의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몰디브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휴양지이다. HDC는 앞으로 2-3년 동안 쿠다기리를 더 보완해 확장할 예정이다. 김용학 사장은 "몰디브 정부는 현재 영토 확장과 해수면 상승 극복, 경제 부흥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갖고 라군 매립과 교량의 건설 등 다양한 도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 도전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공사는 현지 건설 주체인 몰디브 주택개발공사와 적극적 협업으로 부산의 업체들이 몰디브 사업에 진출할 플랫폼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1 15:07: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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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새빛돌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수원특례시 민선8기 성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이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 '수원새빛돌봄'을 응모해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수원새빛돌봄은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로, 돌봄 공백을 해소했다는 평을 받았다. 수원새빛돌봄은 생활밀착형으로 4대 11종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와 1인가구 지원을 선제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반려동물 일시보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사배달서비스 등 시민이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제안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수원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만들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끌어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여가 활동이나 건강 취약계층 기초체력 운동, 홀몸 어르신 원예·정서서비스 등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마을 단위 사업도 호응을 얻었다. 수원새빛돌봄은 수원시민들의 긴급한 돌봄 공백에 대응하며 1만979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 시민을 위한 보편적 돌봄 서비스를 안착시켰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7월30~31일 양일간 진행됐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7개 분야 우수사례를 공모한 가운데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353개 사례를 응모했다. 이 중 서류심사를 거쳐 186개 사례가 현장 발표로 본선을 겨뤄 분야별 최우수 및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대회에서 이주민의 시정 참여 정책을 알리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으로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11년 이후 올해까지 총 11회를 수상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기존 복지서비스의 틈새를 메우고 시민의 사소한 생활불편까지 해소하고자 새빛돌봄을 고안해 낸 수원시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누구든 따뜻하게 품는 돌봄특례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1 15:06: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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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AI 발전 속 개인정보 침해, ‘연합 학습’으로 막는다

인공지능(AI) 발전과 함께 사용자 개인정보 침해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이를 해결할 연합 학습 핵심 김술이 등장했다. IT 기업들이 주목하는 기기 내(On-Device) AI 학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대학원은 윤성환 교수팀이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AI 성능을 높일 수 있는 FedGF (Federated Learning for Global Flatness)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용자 데이터 유출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다양한 사용자 데이터 분포 상황에서도 일관되게 높은 성능을 내는 방법을 개발했다. 기존 기술은 사용자 데이터 분포와 유사한 환경에서만 우수한 성능을 보였지만, 다른 환경에서는 성능이 낮았다. 연합 학습은 사용자 기기에서 딥러닝 모델을 학습해 개인정보를 보호하지만, 데이터 차이로 성능에 한계가 있다. FedGF는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보내지 않고, 각 기기에서 학습된 모델을 통해 최적화된 모델을 만들어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FedGF는 효율성도 뛰어났다. 기존 방법보다 적은 통신자원으로 완전한 학습이 가능하다. Wi-Fi와 같은 무선통신을 사용하는 모바일 장치들에 특히 유리하다. 윤성환 교수는 "연합 학습 기술은 AI 개인정보 침해 문제 해결의 핵심적인 발판이 될 것"이라며 "IT 빅테크 기업들의 개인정보 문제와 분산 데이터 이질성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1저자 이태환 연구원은 "FedGF 기술로 기업은 개인정보 침해 없이 높은 성능의 AI 모델을 얻을 수 있어 IT, 의료,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 주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국제학술대회 ICM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chine Learning)에 7월 20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정보보호 국제공동연구 및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2024-08-01 15:05: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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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충우 시장, 사회복지 정책 간담회 개최

여주시 사회복지협의회(협의회장 박문신)는 지난 7월 30일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여주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장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여주시 복지 현안과 정책에 대한 종사자들의 의견을 나누고 시와 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 여주시 똑버스 운행 가능 지역 확대 ▲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비 인상 등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똑버스 운행에 대해 "지난 6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똑버스가 호응이 매우 좋아 내년도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최근 앱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전화로 버스를 부르는 '전화 호출 서비스'도 추가 도입했다."라고 설명하였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여주초를 이전하게 되면 아동 청소년을 위한 교육 복합 시설을 만들기 위해 교육청에 제안을 했다"고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확대 요청에 대해 답했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비 인상에 대한 제안에는 도비 예산과는 별도로 여주시 예산을 투입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 상황임을 설명하였다. 또한 여주시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전반에 대한 개선을 이뤄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지역 복지를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 종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문신 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여주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복지 정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자리임을 강조하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행정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힘을 합쳐 여주시의 사회복지 발전을 앞당길 수 있으면 한다"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2024-08-01 15:05:14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