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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포획틀·트랩 활용 오소리 포획 활동

하남시가 최근 학암동 일원의 아파트 단지와 인근 산책로에 출몰해 시민을 위협하는 오소리를 포획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23일 야생생물관리협회 수렵전문가로부터 자문을 얻어 오소리를 유인할 먹이를 놓아둔 포획틀과 트랩을 아파트 단지 안팎에 설치했다. 이번 포획 활동은 시민이 학암동 일원에 출현한 오소리에게 습격당해 골절상과 교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긴급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행법상 오소리는 포획이 금지된 야생동물로 분류되지만 최근 아파트 주민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한 데다, 아파트와 산책로에 출현한다는 제보가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사람에게 심각한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판단, 신속히 포획하기로 결정했다. 포획 방법은 오소리의 서식지인 인근 야산과 아파트·산책로가 가까운 점을 고려해 공기총을 사용해 포획하는 대신, 포획틀과 트랩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정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앞서 오소리에게 습격당한 시민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하남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보상 조례」 절차에 따라 신체상 피해액 최대 500만원 한도로 보상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소리는 휀스가 설치돼 있어도 땅굴을 파서 이동하는 데다 공격성도 매우 강한 만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협력해 신속히 포획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포획 이전까지는 오소리가 야행성인 점을 고려해 해가 지고 난 저녁 이후에는 심야 보행을 삼가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2024-07-24 15:19: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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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의 낭만, 모래예술의 향연'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개최

경북 포항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모래조각 작품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지는 '2024 제8회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항의 낭만, 모래예술의 향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일대해수욕장에 모래조각 작품 3점이 전시된다. 메인 모래 작품은 '포항의 성장·사랑 이야기 그리고 미래'라는 작품명으로 포항의 성장 과정과 미래 비전, 그 속에 시민들의 열정과 사랑을 담은 도시의 모습을 구현하고 있다. 이 작품은 미국 러시모어산 조각상을 패러디해 포항과 인연이 있고 정치·경제·체육·문화예술·사회 각 방면으로 기여하며 포항을 알린 이명박 전 대통령,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 황희찬 축구선수, 전유진 가수, 남대영 신부 인물상을 조각해 표현했다. 또한 포항 구룡포를 관광명소로 만든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명장면을 구현한 모래조각 작품과 7∼80년대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유발하는 로보트 태권V와 마징가Z를 콜라보한 조각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영일대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송도해수욕장에도 영화 '라라랜드'의 낭만적인 댄스 장면을 모래로 조각한 작품이 전시된다. 모래조각은 행사가 끝난 후에도 10월 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에서는 '모래 놀이터', '달빛 모래걷기', '도전! 나도 모래 조각가'와 같은 다양한 체험과 버스킹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저녁 8시부터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포항 밤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호성 해양산업과장은 "이번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의 모래조각 작품전시와 체험행사를 통해 휴가철 관광객들이 포항 해변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포항이 되도록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의 내실을 기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24 15:19:17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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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유정복 호(號)의 반환점을 맞아 공약 이행 실적 점검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유정복 호(號)의 반환점을 맞아 공약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후반기 속도감 있는 사업 성과를 위해 자체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10대 정책, 120대 공약, 400개 실천 과제 중 122개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며, 공약사업 완료율은 30.5%에 이른다. 또한 267개 사업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은 선거 활동과 인수위 운영기간 동안 시민들과 약속한 178개의 선거공약과 222개의 시민제안공약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생활 밀착형 공약부터 대형 국책사업까지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공약의 79%는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철도․도로 등 인프라 구축,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등 중·장기(2026년~임기 후) 과제로 중앙정부나 군·구의 협조, 민간의 수용성 확보 등이 필요해 짧은 기간 내 성과를 내기 어려운 사업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러한 사업들은 국비 확보, 절차 이행 등 외부 요인이 중요 변수로 작용해 단기간 내 성과를 내기가 어렵지만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인천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공약이다. 지난 2년간 인천시는 시민과 함께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해 왔으며, 그 결과가 이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민선 8기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제물포르네상스는 마스터플랜 발표 이후 실행계획을 수립 중이며, 내항 1·8부두 재개발, 상상플랫폼 조성, 동인천역 개발사업 등 선도 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또, 글로벌 TOP10 시티 인천 마스터플랜은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강화와 옹진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 유치 전략을 제시하고, 12개 기업 및 기관과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해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외에도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선정,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행정체제 개편(제물포구, 영종구, 검단구), GRDP 100조 원 달성 등의 성과를 이루며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울 9호선 인천공항 직결 합의, 경인고속도로 경인전철 지하화, 인천대로 사업 본격 추진, GTX-D노선 Y자 연장, GTX-E노선 신설, GTX-B 2024년 착공, 부평 캠프마켓 반환 등의 사업들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추진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미 목표를 달성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 인천형 저출생 정책 1억+i-dream, 월 100만 원 부모 급여,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 민생경제 회복지원 사업, 만월산·원적산 터널 평일 출퇴근 시간 무료화,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서해5도 접경 해역 어장확장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들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2024년 상반기 평가를 바탕으로 절차 이행이 더디거나 속도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경제청장이 소관별로 이달 중 자체 보고회를 통해 직접 사업을 챙기고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년간 시민과 함께 인천의 현안을 풀기 위해 열심히 뛰었고 이제는 구체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일부 지연되는 사업들은 해결 방안을 찾아 개선하고, 시민 체감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집중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4 15:18:56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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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공동기획 공연 <H-issue> 순항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예술단체와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는 공연 시리즈 가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는 'Hanam(하남)의 issue(이슈)를 함께 만들다'라는 의미로 하남 예술단체의 기제작된 우수공연 콘텐츠를 공모하여 재단과의 공동기획 공연으로 선보이는 사업이다. 지난 7월 6일 첫 번째 공연으로 아트필드의 <청 with 오정해>를 개최했다. <청 with 오정해>는 대한민국의 100년의 역사와 새로 태어난 희망의 대한민국을 뮤지컬, 한국창작무, 연극,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로 표현한 작품이다. 소리꾼 오정혜의 흥겨운 판소리 무대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공연이 성료되었다. 두 번째 공연 공간 서커스살롱의 <합!?>은 지난 7월 20일 펼쳐졌다. 놀거리를 찾아 우주를 유랑하는 서커스유랑꾼들이 지구에서 발견한 플라스틱으로 서커스를 진행한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이머시브형 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플라스틱을 두드리고, 만지고, 관찰하며 다양한 감각으로 놀이하고 탐험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재미나고 유쾌한 저글링 서커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힘찬 호응과 열띤 성원으로 공연이 마무리되었다. 세 번째 공연 플레이위드 <클럽 베를린>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베를린 여행의 기록을 바탕으로 연극과 현실, 쇼와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스탠드업 코미디로 마치 함께 여행을 떠난듯한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여행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하남예술단체와 함께하는 공동기획 공연 를 통해 하남시민에게 고품격 공연 콘텐츠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공연 <클럽 베를린>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07-24 15:18: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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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구 새싹들의 잔치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 개최

축구 새싹들의 축제 '2024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영덕군 4개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축구전문미디어 베스트일레븐(대표이사 박정선)이 주최하고 베스트일레븐과 영덕군축구협회(회장 하상목)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를 포함해 이벤트 매치인 엄마 풋살과 아빠 족구 등 총 10개 부문 120팀이 참가해 각 부문 조별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주요 부문 결승전 경기는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되고 주관 방송사인 포항MBC를 통해 녹화 중계 방송될 예정이며, 주말에는 참가자 가족과 군민들을 위한 패밀리존이 강구대게축구장에 설치돼 영덕군이 배출한 수원FC 위민 공격수 전은하 선수의 원포인트 클래스 운영과 영덕군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 여름 무더위를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의 축구 열정으로 시원하고 통쾌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모든 선수가 거리낌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베스트일레븐과 동·하계 영덕 풋볼페스타에 대한 장기 개최 협약을 맺어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2월에 열리는 윈터리그와 7월 서머리그를 개최키로 했으며, 영덕 풋볼페스타를 일반적 축구대회가 아닌 참가 선수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신개념 축구 축제로 발전시켜 축구 꿈나무 육성과 축구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의 관광·레저·역사·문화를 아우르는 축구 산업을 도모하고 있다.

2024-07-24 15:18:23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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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값싼 촉매로 ‘저비용 고효율 그린수소’ 생산

수소 생산 음이온 교환막 방식에서 발생하는 이오노머의 열화와 산화 현상을 예방할 원리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수소 생산 장치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신소재공학과 이승걸 교수팀이 저가의 비백금계 금속 촉매를 이용한 새로운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기술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칼륨이 촉매 표면에 붙게 만들어 이오노머와 직접적으로 닿는 것을 줄이는 것이다. 이오노머가 산화되는 것을 막으면 수소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일반 수소 생산 장치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온 물질을 전달하는 이오노머의 성질이 변해 약해지기 쉽다. 이는 수소 생산 효율 저하와 장치의 수명 단축을 초래했다. 연구팀은 칼륨의 흡착 에너지가 유기 화합물보다 3배 이상 크다는 점을 활용했다. 수산화칼륨, 수산화나트륨 같은 물질이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시스템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음을 밝혀낸 것이다. 양이온 물질이 촉매 표면에 흡착해 이오노머와 촉매의 직접적 접촉을 줄였다. 결국 이오노머의 산화를 막아 수소 생산 성능을 유지할 수 있음을 물질의 전자 구조를 계산하는 밀도범함수이론(DFT)을 통해 입증했다. 기존에도 염기성이 강한 수산화칼륨과 수산화나트륨 수용액을 이용해 성능을 개선하려는 시도는 있었으나, 그 구체적 원리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규명된 경쟁적 흡착 전략은 저가 촉매의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1저자 임지훈 연구원은 "경쟁적 흡착 전략이 촉매와의 접촉면에서 발생하는 이오노머 소재의 전기화학적 산화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승걸 교수는 "이번 연구가 고성능 알칼리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 장치의 성능과 안정성을 개선하는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에너지 분야 학술지인 ACS Energy Letters 지에 6월 2일 온라인으로 실렸다. 연구는 미국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의 Yu Seung Kim 박사 연구팀, 미국 버클리 대학과 버클리 랩의 Shannon Boettcher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됐으며 미국 에너지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2024-07-24 15:18: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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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주민참여예산제 집중 공모 ‘속도’

2025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속도를 낸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8월 말까지 시민 의견의 정책 반영 확대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집중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중 수시 운영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 접수 창구를 여름철을 맞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신청 접수는 공단 누리집 고객센터 내 주민참여예산에 접속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공단 시설물 환경 개선과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 접수 건 가운데 우수 사례 10건을 정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등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 포상은 올해 12월 이후 예산 심의 완료 및 내년도 본예산 편성 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예산 편성에 시민이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주민참여예산 집중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에도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해 중앙공원, 용두산공원, 금강공원, 비콘그라운드 등 4건에 대해 3억 2900만원의 본예산을 반영한 바 있다.

2024-07-24 15:17: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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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사회와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 방안 모색

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를 위한 총괄팀(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의회, 부산상의, 에어부산 지역주주, 시민단체 등 지역 사회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항공사 통합 해외 심사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주재하며 에어부산 지역주주, 김재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시민단체 대표, 부산상의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민단체 대표로는 부산경제살리기 시민연대 박인호 상임의장,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박재율 상임대표가 참석한다. 특히 이번 총괄팀 회의에는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시민단체에서 처음으로 참여,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항공사 존치를 위한 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난 5월 2일 시·시의회·상공계 및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던 '시정 현안 소통 간담회' 후속 조치로, 시는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총괄팀에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시민단체를 추가했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를 위해서는 지역 사회 전체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는 총괄팀 구성 확대로 시의회, 시민단체와도 함께 거점 항공사 존치 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가덕도 신공항의 성공 개항 여건 구축을 위한 '거점 항공사 존치'라는 지역 요구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우리 시는 정부, 산업은행, 대한항공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24 15:04: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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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진주교육지원청, 진주미래교육지구 기간 연장

진주시는 24일 시청에서 조규일 시장과 이외숙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지구사업을 연장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미래교육지구사업은 2018년 경남도교육청 공모 사업으로 시작돼 2023년 12월 '행복교육지구'에서 '미래교육지구'로 사업명을 변경, 2019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운영되고 있는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사업이다. 지역 소멸 시대에 학교와 마을의 교육 협력 체제 구축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지역 사회와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공교육, 소통과 협력의 교육 공동체를 형성하고 구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진주미래교육지구는 2026년까지 연장 운영되며 2025년부터 2년간 진주시 6억원, 경남교육청 6억원 등 총 12억원이 아이들을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6년간은 지역 사회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단계였다면 이제부터는 현재 구축돼 있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더 공고히 할 기회라는 점에서 이번 협약 기간 연장은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장기적 안목을 갖고 교육청과 손잡고 지역 사회와 함께 고민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교육 공동체를 활성화해 우리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의 품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15:02:54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