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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상거래용 계량기 검사 시행

수원시가 7월 19일까지 '2024년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검사'를 한다.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불법 계량기 유통을 막기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것이다. 4개 구청 계량기 담당 공직자와 민간 기술자(계량기 수리업체 직원)가 동 행정복지센터, 소재 장소(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 등)를 찾아가 계량기(저울)에 대한 정확도를 검사한다. ▲정기검사 대상 여부 확인 ▲구조검사 ▲오차검사, 합격 여부 판정 ▲정기검사 증인 또는 사용 중지 표시증 부착 등 4단계로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형식 승인을 받은, 10t 미만 계량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이다. 2023·2024년에 검정받은 저울,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기검사 대상은 검정증인, 위변조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오차 검사를 하고, 합부(合否) 판정을 한다. 지시 오차 값이 사용 오차보다 작거나 같으면 합격이다. 합격 저울은 검사 증인을 표시하고, 사용 오차를 초과한 저울은 사용 중지 표시증을 부착한 후 수리해 사용하거나 검정제품으로 교체할 것을 권고한다. 검사 일정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하면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에 따라 2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상자들은 정기검사에 꼭 참여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7 14:37: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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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장수센터·마음투자 지원 사업 등...서울시, 글로벌 건강 선도도시 도약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 생애주기와 동행하는 서울형 건강 정책을 통해 글로벌 건강 선도도시로 발돋움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 건강장수센터 사업, 마음건강 지원 서비스, 야간·휴일 소아 의료 인프라 확대를 추진한다. 우선 시는 생활밀착형 시민 건강관리를 위해 서울 건강장수센터 운영에 나선다. 건강장수센터는 어르신의 건강한 노화와 자립 생활 유지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걷기, 영양, 정서인지 등 분야별 핵심 챌린지로 구성된 '장수만세 건강교실' ▲걷기 소모임과 같은 '주민 주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70세 이상 어르신 중 26% 이상(약 20만명)을 등록·관리한다는 목표다. 올해 총사업비는 10억6000만원(시비 7억6000만원, 구비 3억원)이다. 시는 서울 서·남북권 시범 자치구인 은평구와 금천구에서 서울 건강장수센터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시범 사업의 성과 평가에 기반해 단계적으로 동·남북권 2개 자치구를 추가, 서울 4개 권역에서 사업을 확대 운영해 건강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도 챙긴다. 시는 시민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정신질환을 사전에 예방 및 조기 발견하기 위해 '마음투자 지원 사업'을 벌인다. 본 사업은 바우처 형식으로 민간 전문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사후 연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금년 사업비는 114억9000만원(국비 57억4500만원·시비 28억7300만원·구비 28억7200만원)이다. 시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본인 부담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는 각 민간 심리상담 기관 간 서비스 질 격차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광역심리지원센터를 신설·운영하고 서비스 제공 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달 중 시는 서울시 광역심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수탁기관 모집공고를 내고, 올 하반기 서울시 심리지원사업 정책 연구·기획,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이후 시는 상담 제공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매뉴얼을 마련해 교육 훈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시비 82억9500만원과 구비 3억9500만원을 포함해 총 86억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야간·휴일 소아 의료 인프라를 확대한다. 늦은 밤과 휴일에도 소아진료가 가능하도록 달빛어린이병원과 우리아이 안심 의료기관을 확충해 진료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상시 소아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1차) 평일 오후 7~9시 문을 여는 우리아이 안심의원 10곳과 야간 휴일에 운영되는 달빛어린이병원 13개소 ▲(2차) 매일 24시간 가동되는 우리아이 안심병원 8곳 ▲(3차) 쉬는 날 없이 24시간 운영되는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3개소이다. 시는 소아환자 의료 인프라의 지역 불균형을 줄이기 위해 1차 의료기관을 확보하지 못한 종로·중·도봉·은평·서대문·영등포·동작구 총 7개 자치구에 달빛어린이의원이나 우리아이 안심의원을 1곳 이상씩 확보할 계획이다.

2024-06-17 14:37: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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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폭염 대비 T/F 팀 운영...시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전방위적인 폭염 대비

6월 초부터 기온이 30℃가 넘는 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전방위적인 폭염 대비에 나섰다. 시는 안전총괄과와 노인장애인복지과, 남·북구보건소, 농업정책과 등 관련 부서 협업 하에 폭염 대비 T/F팀을 폭염 대책 기간인 9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신속한 폭염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해 폭염 주의보·경보 발령 시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전광판이나 마을 방송 등을 통한 행동 요령 등을 전파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노인돌보미,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담당 공무원 등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해 안부 전화, 방문 건강 체크 등을 실시한다. 또한 온열질환 대비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독거노인과 장애인에 대해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 내 경로당 등 633개소에 실내 무더위 쉼터를 폭염 대책 기간 운영하며, 유동 인구가 많은 교차로 횡단보도 앞이나 교통섬에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무더위 그늘막 쉼터 214개소(고정형 209, 스마트 5)를 운영한다. 또한 철길숲 내 쿨링포그 설치 및 도심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폭염 대책 기간 지역 응급의료기관(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포항의료원, 좋은선린병원)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냉·난방이 되는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29개소 운영해 시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는 농업재해 대책상황실 운영 및 긴급 보고체계 구축을 통해 농작물 폭염 피해를 모니터링하고, 축산분야 폭염대책 T/F팀을 운영해 가축 관리대책을 수립한다. 수산사무소 소속 어촌 지도공무원의 양식 어장 현장 방문지도 등 어업인 대상 홍보도 강화한다. 아울러 양식시설에 차광막을 시설해 실내 온도 상승을 방지하도록 하고 수온·용존산소 모니터링과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전문가 처방 및 치료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각종 작목반 교육 등을 통해 농어민 대상 폭염 행동 요령 교육 및 홍보에 철저를 기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긴밀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취약계층,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집중적으로 펼쳐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폭염 행동 요령을 준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7 14:36:4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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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수산청, 제6회 해양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4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실습선 한우리호에서 해기사 3급과정 교육생 118명을 대상으로 '미래 해양인재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 해양인재 진로 체험은 해양교육 훈련기관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217명의 해양계 교육생이 참여해왔다. 올해는 다른 기관에도 진로 체험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교육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진로 체험에서는 항만국통제관의 업무 소개 강의와 실습선 '한우리호'의 주요 안전 설비를 대상으로 모의 항만국통제 점검을 시연해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됐다. 마지막으로는 교육생들과의 함께 소통을 위한 진로 상담을 하고 반부패 관련 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항만국통제는 해상에서 인명 안전과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관할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국제해사협약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통제 행위다. 특히 항만국통제관은 대한민국 바다와 선원·선박의 안전을 지키는 수호자의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IMO와 같은 다양한 국제기구에서도 활약하는 전문가라는 사실이 교육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측은 해기교육 과정 수료 후 취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 내용을 이번 교육생 외에 이미 수료한 학생들에게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희영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교육생들이 우수 해기인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7 14:36: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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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2024년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전 교육 진행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3일~16일까지 4일간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2024년 경기청소년 사다리' 성장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권 기금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성장캠프는 청소년사다리 사업 참여 청소년들의 현지 적응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으로 영어회화 교육, 해외 문화 체험 교육, 안전한 해외 연수를 위한 생활 수칙 및 안전 교육, 자기 계발 계획 및 팀 프로젝트 수립 등으로 진행됐다. 해외연수 기간 인솔자 역할을 할 멘토 7인도 사전교육 전체 일정을 함께 했다. 인솔자 가운데 3명은 지난해 경기도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년들로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성취감과 경험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남양호 원장은 "이날 입소식은 해외연수 활동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참가자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7 14:36: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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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명동 지나는 22개 광역버스 노선·정류장 조정

서울시는 강남·명동 일대 출·퇴근길 도심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22개 광역버스 노선을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수도권과 강남을 오가는 20개 노선이 조정된다. 경기도 용인에서 강남으로 운행하는 5개 노선은 오후 시간대에 강남과 신논현 정류장을 거쳐 바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게 된다. 퇴근길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신논현→양재 방향 혼잡이 심해지는 것을 감안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1560번, 5001번, 5001-1번, 5002B번, 5003번 버스는 퇴근 시간대 노선이 기존 신논현→강남→양재IC→경부고속도로에서 강남→신논현→반포IC→경부고속도로로 바뀐다. 오전 운행은 A를, 오후는 B를 노선 번호에 표기해 구분하며, 용인 거주 강남 직장인은 출근길에는 지금과 같은 곳에서 타면 되지만 퇴근할 때는 반대편 정류장으로 가야 한다.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15개 노선은 일부 구간에서 가로변 차로로 조정된다. 인천 출발 노선(9500번, 9501번, 9802번), 고양 출발 노선(M7412번, 9700번), 김포(M6427번, 6427번), 파주(G7426번), 포천 출발 노선(3100번)은 강남대로 하행 구간에서는 가로변 정류장에 정차한다. 단, 양재에서 회차 이후 강남대로 양재→신논현 방향 구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화성(동탄) 출발 6개 노선은 '신분당선강남역(중)' 정류장 대신 인근 가로변에 선 뒤 '뱅뱅사거리(중)'부터 중앙차로에 합류한다. M4403번, 4403번, 1551번, 1551B번, 8501번, 8502번이 그 대상이다. 성남에서 서울 명동으로 향하는 2개 노선(9003번, 9300번)은 혼잡이 심한 명동 일대와 남산1호터널을 우회하도록 회차 경로가 종전 남산1호터널에서 소월로로 변경된다. 시는 이번 광역버스 노선·정류장 조정으로 출·퇴근 시간대 서울 도심 일대 교통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4-06-17 13:24:0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