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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국 이창시와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안 모색

경주시는 지난 6월 13일 중국 우호도시인 후베이성 이창시 대표단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파(巴)·초(楚) 문화의 발상지이자 굴원과 왕소군의 고향으로 2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 이창시 탄잰궈(譚建國)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경주시-이창시 두 도시 간 경제·관광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경주를 찾았다. 세계 최대 발전용량을 갖춘 장강삼협댐 소재지로서 세계적인 수력발전 기지이자 LS전선 중국 법인인 훙치전선 등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경주시와 이창시는 한중 양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2013년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후 문화·관광·스포츠 등 다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오후 경주시청를 방문한 대표단 일행은 김성학 경주부시장을 접견하고 관광 교류 증진 및 경제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경주시 관계자는 향후 우호도시 간 관광객 상호 파견 등 관광교류협력 증진에 적극 나서 중국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잰궈(譚建國) 이창시 부시장은 "경주시와 이창시 간 공통점을 바탕으로 양 도시가 문화·관광·경제산업 등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운을 뗀 뒤 "우호도시 간 관광객 상호 파견 등 관광교류협력 증진을 통해 두 도시 간 상호 상생하는 길을 걸어가자"고 강조했다. 김성학 부시장은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대표단을 만나 관광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시 간 교류가 문화관광 및 경제통상 분야로 확대되어 두 도시 간 경제 및 기업에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경주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06-15 15:59:4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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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문화원, 제8회 매계문학상 수상자 선정

김천문화원 매계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8회 매계문학상 본상에 김상미 시인, 향토문인상에는 민경탁 시인을 선정했다. 수상 시집은 김상미 시집 『갈수록 자연이 되어가는 여자』와 민경탁 시집 『달의 아버지』이다. 매계문학상은 김천문화원이 조선 성종조에 『두시언해(杜詩諺解)』간행을 주도하고 유배가사의 효시인 「만분가(萬憤歌)」를 집필하는 등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매계 조위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2017년 제정돼 그동안 12명(본상 7, 향토문인상 5)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상미 시인은 1990년 『작가세계』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모자는 인간을 만든다』『검은, 소나기떼』『잡히지 않는 나비』『우린 아무 관계도 아니예요』가 있다. 서울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김상미 시인은 박인환문학상, 지리산문학상, 전봉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매계문학상 향토문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민경탁 시인은 1995년 『시세계』를 통해 등단해 시집 『이팝꽃 곁에 두고』『황악산 구름꽃』, 산문집 『살며 사랑하며 깨달으며』, 평전『작곡가 나화랑 그의 인생과 음악; 반짝이는 별빛 아래』가 있다. 김천 출신의 민경탁 시인은 김천시문화상, 경상북도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심사는 김종태 시인(호서대 교수)과 김영탁 시인(제2회 매계문학상 본상 수상자)이 맡았다. 심사위원회는 "김상미 시인의 수상 시집 '갈수록 자연이 되어가는 여자'는 운명에 대한 성찰을 통해서 아름답고 처연한 문학적 결기를 구현하고 있으며 시인의 슬픔과 연민이 자신을 넘어 마침내 이 세계의 상처와 고통에 대한 모성적 치유를 향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는 심사평을 했다. 심사위원회는 또한 "민경탁 시인의 수상 시집 '달의 아버지'는 근원의 상상력을 근간으로 삼아 인간 삶의 본질에 대한 회귀의 지향성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고향의 서사에 대한 구체적인 형상화는 이러한 회귀의식을 연대와 합일의 시정신으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는 평을 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1일 오후 김천시립문화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2024-06-15 15:58:5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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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 실시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6월 14일 호텔 금오산 별관 1층 사파이어룸에서 구미지역 초·중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나를 알고 싶어서 그림책을 펼쳤습니다」을 저술한 김수영 작가님을 강사로 모셔 아동문학과 심리에 대한 연구 등을 통해 그림책으로 아동 문학 속에 숨겨진 주인공의 심리를 이해하고 나를 찾아보는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이끌어 나갔다.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들은 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도서 대여와 반납, 이용자 등록 및 대출증 발급, 도서 정리, 파손된 도서 처리, 독서지도 등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평소 가정에서 혹은 학교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지 못했는데 나 자신도 몰랐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더불어 우리 아이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서 가슴 뭉클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그림책을 더욱 친근하게 읽고 자녀와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학교도서관에서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계신 학부모님들에게 힐링과 함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5 15:58:2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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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북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업무협약 체결

경산시는 지난 6월 14일오전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형 교육발전특구는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건설한다는 비전으로 관내 13개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다차원적 전생애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촘촘한 돌봄(늘봄)체계 구축 ▲지산학연 일체형 Univer-city 경산건설 ▲차별 없는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세부 추진과제로 삼았다. 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촘촘히 준비해왔다.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개발을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시작으로 4월 1일~12일까지 학부모, 교육기관, 기업체 등 시민 4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렴된 의견을 추진 방안에 반영하였다. 이어서 지자체,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 협력체를 구성한 후 간담회 및 용역 보고회를 열어 각 분야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또한 이에 앞서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의회 ▲경일대학교▲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영남대학교▲경산상공회의소 ▲경북테크노파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경산소방서까지 13개 기관과도 협약을 체결하여 긴밀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상호간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모든 역량을 결집, 지역을 혁신할 수 있는 경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 경상북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13개 대학의 풍부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보육ㆍ초ㆍ중등 교육 혁신, 나아가 산업체 우수 인력 확보 및 청년 인구 정착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교육중심 정주 거점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신청 지역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게 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결과는 7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2024-06-15 15:58:1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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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최고의 걷기 좋은 길 5선 추천

경북 울진군의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볼 수 있는 걷기 길이 존재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걷기 길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울진군은 금강소나무 숲길로도 유명한 울창한 숲과, 시원한 푸른 동해바다, 뜨끈한 온천까지 산림욕·해수욕·온천욕 자연 삼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금강송 군락지와 천혜의 계곡을 지닌 최고의 걷기 좋은 길 5선을 소개한다. 먼저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이 국가숲길로 지정한 이 길은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적인 숲길로 현존하는 금강소나무 원시림 보존지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수 백년 된 금강소나무의 피톤치드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총 7구간(80km)의 탐방로가 있으며 산림보호를 위해 1일 탐방인원을 제한하고 예약제로 운영한다. 탐방객들에게 지명유래, 구전전설, 나무 이름과 특징 등을 자세히 설명 해주는 숲 해설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한민국의 숨, 울진'이 가장 어울리는 탐방로이다. 두번째 덕구계곡 트레킹 코스는 응봉산에서 온천이 있는 덕구리까지의 코스로 가는 도중 선녀탕, 옥류대, 형제폭포 등이 배경을 이루고 있다. 특히 덕구계곡 중간 지점에 위치한 용소폭포는 용이 지나간듯한 꿈틀거림이 암벽에 새겨져 있으며, 그 위로 폭포수가 쏟아져 내린다. 온천이 용출되어 계곡에 들어서면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으며, 금문교 등 세계의 유명한 다리를 본 떠 만들어 놓은 12개의 교량이 트레킹 코스에 설치되어 있어 또 다른 볼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계곡 안쪽에는 온천이 자연 용출되는 온천탕 옆으로 휴식 겸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천 족욕탕이 있다. 세번째 백암산 등산로는 백암온천의 서쪽에 자리 잡은 백암산은 백두대간의 낙동정맥에 속한 산으로 산체가 크고 넉넉하며 계곡 또한 깊어 낙동강으로 흐르는 반변천과 동해에 유입되는 평해 남대천의 수원지이기도 하다. 산 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울창하고, 용이 살았다는 용소를 비롯하여 맑고 깨끗한 계곡과 갖가지 형상을 한 바위들이 한데 어우러져 비경을 이룬다. 백암산의 높이는 1004m이며 천사봉이라고도 불린다. 산행을 즐기고 백암온천에서 산행의 피로를 풀며, 전지훈련 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다. 네번째 왕피천생태탐방로는 국내 최대 면적의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우수한 식생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수달, 산양, 매, 삵, 담비 등 멸종위기종과 희귀 야생 동식물이 분포하고 있는 국가 자연자원의 중요한 거점 지역이다. 총 4개의 탐방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 보호를 위해 예약탐방 가이드제를 시행하여 하루 탐방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마지막 다섯번째 왕피천 은어길(봇도랑길)는 총 길이 2.2km의 트레킹 코스로 농지에 물을 대는 수로인 봇도랑을 매워서 가파른 바위 절벽 기슭을 따라 왕피천 계곡에 조성된 이 길은 은어가 산란하러 오르내리는 것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 울창한 숲과 잔잔한 물소리의 탐방로 분위기는 마음을 진정시키는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매력을 선사한다. 현재는 임시 폐쇄 중이며, 더 안전한 길로 거듭나기 위한 공사를 시행 중으로 올 연말에 재개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와 평해읍 월송정 일대에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 중이며 추후 산림치유와 해양치유를 연계한 걷기를 통한 웰니스 공간을 확충 중에 있다. 울진에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숲길, 트래킹 코스가 존재하며'대한민국의 숨, 울진'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청정 공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걷기 길이 마련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복잡한 도심을 잠시 떠나 자연 속에 머무는 것이다"며, "울진군의 다양한 걷기 길을 체험을 통해 청정 자연 속에서 상쾌함을 느끼고 심신의 피로를 푸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6-15 15:57:5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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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도시근로자를 위한 일과 쉼이 있는 '워케이션 상품' 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영천한의마을에서 농촌형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기업담당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워케이션(worc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도시 근로자가 휴가지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관광휴양을 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농촌지역의 관계 인구 증가 및 농촌 지역 활성화 등 기업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으로 런케이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 기업 담당자 등 30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기업체 직원들은 워케이션 사업 안내 및 영천한의마을 내 조성된 사무실과 객실, 운주산승마장, 와인터널, 골프장 등을 1박 2일간 견학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영천의 색다른 공간에 매료되었다. 워케이션은 영천의 특별한 체험인 승마와 와인, 골프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영천 9경 중 하나인 영천한의마을에서 일과 숙박을 병행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이 되어 있으며, 오는 6월 24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현 부시장은 "영천시 워케이션이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 홍보와 관계인구 증가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6-15 15:57:25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