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인천시, 청년·기업 상생 '청년 고용안심 지원 사업' 시행

인천광역시는 지역 청년의 실업 해소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천 청년 고용안심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종료에 대응하여 인천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신규 정책이다. 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50억 원을 투입해 정규직 일자리 5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인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인천 거주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에는 청년 근로자 1인당 월 6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12개월간 지원한다. 청년에게는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6개월 및 12개월 이상 근무 시 각각 60만 원씩, 총 120만 원의 근속 혜택을 인천 지역화폐(인천e음 카드)로 지급한다. 사업 첫해인 2026년에는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청년 70명과 50개 기업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비즈오케이 누리집을 통해 2026년 3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 선정 이후 청년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참여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20인 이상인 인천 소재 기업이다. 다만, 항공·바이오·로봇 등 인천의 미래 성장 핵심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나 시 인증 우수기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이면 예외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청년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9세 이하(1986년 1월 2일 이후 출생) 미취업자다. 김세헌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에 대한 부담 완화 효과를 제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청년들이 인천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6 10:26:40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클릭 한 번으로 나에게 도움 주는 경기도 정책 확인

경기도가 도민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 '경기도 사용설명서'의 명칭을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로 변경하고, 제공 혜택과 기능을 확대했다. '경기도 사용설명서'는 개인 특성을 선택하면 맞춤형 정책 혜택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7월부터 운영돼 왔다. 기존에는 도민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책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누리집과 자료를 개별적으로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서비스는 취·창업, 보건·의료·돌봄, 주거복지 등 관심 분야와 연령대, 재직 여부, 장애 여부, 사회배려대상자 여부 등을 선택하면 관련된 경기도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경기도는 '사용설명서'라는 명칭이 직관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성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명칭 변경과 함께 제공 혜택도 확대됐다. 지난해 141개였던 혜택은 어린이 과일간식 공급, 경기청년 메디케어 플러스 등 신규 사업을 추가해 총 163개로 늘어났다. 또 개인 특성이나 관심 사항을 선택하지 않아도 생애주기별 대표 정책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경기청년 결혼축하 복지포인트 지원, 어르신 방문구강 건강관리사업 확대 등 주요 정책을 클릭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의 접근성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각 혜택의 상세 정보는 정부와 경기도 공식 누리집으로만 연결되며, 이를 통해 가짜 앱이나 사이트 접속 위험을 줄였다. 서비스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를 검색하거나 전용 누리집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3월 3일부터 27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원명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도민 누구나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책을 안전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0:26:3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휴식지원사업 운영' 장애인가족에 쉼과 회복 지원

인천광역시는 장애인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기능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인천형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가족이 여행과 여가 활동을 통해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장애인가족돌봄 휴식지원▲장애인가족 공감여행 차량지원등 두 가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장애인가족돌봄 휴식지원'은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개별 가족여행 경비 또는 단체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장애인가족 공감여행 차량지원'은 장애인이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특수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이들 사업을 통해 2025년에는 2,771명(634가정)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약 3,000명의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애인가족돌봄 휴식지원' 사업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7개 기관에서 수행한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족이라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각 복지관의 일정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가족 공감여행 차량지원' 사업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며, 차량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이용 희망 전월에 사업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돌봄의 부담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휴식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6 10:26:17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홍성군, ‘홍성 한달살기’ 참가자 모집…숙박비 등 실비 지원

홍성군이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6년 홍성 한달살기(부제: 홍성에 살어리랏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남 지역 외 거주자 가운데 홍성 여행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개인 또는 팀(1~2인)이다. 군은 총 10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3월 30일부터 5월 31일 사이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홍성에 머물며 여행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지인 초대 및 방문 인증, 여행 후기 작성, SNS 콘텐츠 게시 등 홍성 관광 홍보와 관련한 과제가 부여된다. 지원 항목은 ▲숙박비(팀당 1일 5만 원) ▲부대비(식비·교통비, 팀당 1일 2만 원) ▲체험활동비(인당 10만~15만 원) ▲여행자보험비(인당 2만 원) 등이며, 여행 종료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실비로 정산해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3월 16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여행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홍성군 체육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이은영 체육관광과장은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홍성만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홍성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 기간 중 과제 수행 우수자에게는 캐리어 레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026-02-26 10:26:06 양대승 기자
기사사진
구리시, 고용노동부'청년성장프로젝트'3년 연속 공모 선정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구리시는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7,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2월 27일 고용노동부와 지원약정을 체결한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청년성장프로젝트」는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부터 취업 역량 강화, 정책 연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리시는 청년내일센터를 거점으로 1:1 맞춤형 초기 상담을 하고, 자기소개서 작성 및 모의 면접 프로그램, 최신 취업 유행 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풋살·등산·테라리움 제작 등 일상 회복 프로그램과 청년 네트워킹 활동을 병행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의 전반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년 연속 선정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이어갈 수 있게 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청년이 잠시 멈추었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안에서 성장과 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26 10:25:56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유정복 시장, 송도에 英 케임브리지와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협력 추진

인천광역시는 2월 25일 (현지 시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를 방문해,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바이오 혁신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송도를 '아시아의 케임브리지 사이언스파크'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투자·행정이 결합된 혁신 생태계를 인천에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케임브리지 대학이 위치한 케임브리지셔·피터버러 광역시는 대학·연구기관·병원·기업이 긴밀하게 연결된 세계 최고 수준의 생명과학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는 글로벌 혁신 경제도시이며, 생명과학 분야 연구개발과 창업·투자·산업이 하나의 생태계로 작동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케임브리지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현장을 둘러보고,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폴 브리스토(Paul Bristow) 케임브리지셔·피터버러 광역시장과 앤디 파커(Andy Parker) 피터하우스 학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도시인 인천이 케임브리지 클러스터의 연구개발 및 산업 역량과 결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인천경제청은 벤처투자사 살로니카(Salonic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핵심 내용은 인천시가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와 연구개발을 강화하기 위하여 살로니카(Salonica)는 케임브리지의 혁신 네트워크와 연구기관, 기술 기업과의 연계 지원을, 경제청은 생태계 발전을 위한 공공 앵커 역할을 분담하면서, 초기 기술 검증 단계부터 벤처투자사가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하여 송도와 케임브리지 간 연구자·투자자 상호 교류 채널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IFEZ)과 살로니카(Salonica) 간 협력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연구·기술·투자가 연결되는 국제 협력의 출발점"이며 "두 도시가 가진 경쟁력이 합쳐지면 더 큰 시너지를 이룰 수 있다면서, 송도를 세계적인 바이오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케임브리지대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인천 - 케임브리지셔·피터버러 도시의 자매결연을 논의했다. 앤디 파커 피터하우스 학장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해 인천-케임브리지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유정복 시장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향후 실무협의 추진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유정복 시장은 양 도시의 지속적 교류·협력을 위해 인천-케임브리지셔·피터버러시와 자매결연을 제안했고 폴 브리스토 광역시장도 유 시장의 제안에 긍정적 기대감으로 약속했다.

2026-02-26 10:25:00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엔진오일 배터리 등 '자동차 무상점검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가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도민 소유 자동차 약 1만 대를 대상으로 차량 엔진오일과 배터리 등을 무료로 점검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동차 무상점검 지원사업'은 시군별로 1~2회 열리는 차량 점검행사장을 방문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차량 점검을 해주는 사업으로,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냉각수·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에어컨 필터·와이퍼·전구류 등 소모품 교체', '조향·제동·주행 장치 및 배터리·타이어 이상 유무 확인' 등이 포함된다. 단순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의 정비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총 사업비는 4억 원(도비 2억 원, 시군비 2억 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도민 소유 자동차 약 1만 대를 대상으로 하며,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일반 도민이 참여할 수 있다.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22개 시군이 참여한다. 참여 시군은 수원, 용인, 화성, 성남, 부천, 안산, 평택, 안양, 김포, 광주, 광명, 군포, 이천, 안성, 의왕, 양평, 여주, 과천, 남양주, 파주, 포천, 연천이다. 정찬웅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자동차 무상점검 지원사업은 도민 운행 차량의 이상 고장,결함 등을 미리 예방하는 사회적 안전망 강화차원의 정책"이라며 "사회적 약자의 차량 무상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0:03:25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상반기 신속집행 체계 가동...경기 둔화 국면 속 재정 역할 확대

영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재정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분야 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서장과 함께 1분기 집행계획과 주요 투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재정의 마중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반기 재정 집행의 속도를 끌어올려 침체된 경제 흐름을 반전시키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영주시는 2026년 상반기를 신속집행 중점 기간으로 정한다.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 사업 가운데 소비·투자 분야 예산을 집중 관리한다. 재정 지출의 시기를 앞당겨 자금이 현장에 조기에 투입되도록 유도했다. 집행 수단도 구체화했다. 선금과 기성금 지급을 확대한다.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한다. 지방보조금 가운데 공사비 선급 지급 제도를 적용한다. 수의계약 절차를 완화하고 보증금 부담도 낮춘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방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정의 속도가 곧 민생 회복의 속도라는 인식으로 모든 사업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단순히 집행률을 맞추는 데 그치지 말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제때 추진되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1분기부터 과감하고 선제적인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확실한 마중물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6-02-26 09:47:18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봉화군, 유관기관 협업 역량 강화...주민대피 체계 점검

봉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별관 2층 중회의실에서 대형 산불 발생을 가정한 주민대피 유관기관 합동 토의훈련을 실시했다. 물야면 개단리에서 시작된 불길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건조일수가 늘고 돌풍성 바람이 잦아지면서 산불의 대형화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실제 상황에 준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협업 절차와 의사결정 체계를 재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상 상황에서는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물야면 개단리 야산에서 발생한 것으로 설정했다. 순간 최대풍속 15m/s 이상의 강풍이 능선을 따라 불길을 확산시키는 조건을 부여했다. 불길은 춘양면 서벽리 주거밀집 지역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인근까지 접근하는 위기 단계로 상정했다. 훈련에서는 주민대피 명령 발령과 교통 통제 절차를 집중 점검했다. 취약계층 이송과 대피소 운영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산불 상황 전파체계와 대피 결정 권한, 마을별 유도 인력 배치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봉화군 안전재난과와 문화관광과, 보건소, 10개 읍면이 참여했다. 봉화소방서와 봉화경찰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도 함께했다. 재난문자 발송 체계와 수목원 보호를 위한 방어선 구축 방안도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 서벽리 주민과 수목원 근무자, 방문객의 신속한 이동을 위해 마을 방송과 재난안전문자, 차량 계도방송을 병행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대피 장소를 사전에 지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절차의 중요성도 재확인했다. 박시홍 봉화 부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사례에서 보듯이 초기 판단과 주민대피 결정이 인명피해를 좌우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혼선 없이 군민의 생명과 국가 주요 산림자원을 보호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봉화군은 산불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을 단위 대피계획을 구체화하고 유관기관과 정례 합동훈련을 이어가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2026-02-26 09:47:09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사천시, 2026년 전략작물직불금 접수… 최대 550만원

사천시가 식량 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2026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밀·콩·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ha당 최대 55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논 이용률 제고와 쌀 과잉 공급 완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취지에서 운영된다. 신청은 동계 작물의 경우 4월 3일까지, 하계 작물은 5월 2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급 단가는 작물별로 다르다. 동계 작물은 밀 100만원, 기타 작물 50만원이 지급된다. 하계 작물은 두류·가루쌀 200만원, 조사료 550만원, 옥수수·깨 150만원, 수급 조절용 벼 500만원, 알팔파·율무 250만원, 수수 240만원이다. 동계에 밀·조사료를 재배한 뒤 하계에 두류·가루쌀·조사료를 이모작하면 ha당 1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논에서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단, 등록 신청 직전 연도 농업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두류는 전년도 전략작물직불을 이행한 개인 또는 법인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신청 가능 면적도 전년도 이행 면적으로 제한된다. 직불금은 신청 접수 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 점검을 거쳐 오는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지급 기준을 충분히 확인한 뒤 신청 기간 내 반드시 접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2-26 09:47:00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