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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제2호 경기도 지방정원 등록

경기도가 가평군 자라섬을 10월 15일자로 '경기도 지방정원'에 등록했다. 2019년 '세미원(양평군)'에 이어 두 번째 지정이다. '지방정원'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공공정원이다.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전국에는 전국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을 비롯해 15개가 있다. 자라섬은 북한강을 배경으로, 다양한 식물자원과 생태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매년 열리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의 개최지로 자연 속 여가·문화·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국내외에서도 유명하다. 경기도는 권역별 지방정원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정원문화 기반을 확대하고 마을정원·민간정원·생활정원 등 생활권 정원 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해 도민이 일상에서 정원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자라섬은 수변 생태환경과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정원으로, 경기북부 정원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자원과 생활문화를 담아내는 지방정원을 권역별로 조성·등록해 정원문화와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09:43: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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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정신과 자문의프로그램 실시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박근호)는 13일과 15일 양일간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프로그램인'전문의 선생님과 함께하는 마음상담 Day'를 실시했다. 이번 자문프로그램은 포항인성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김승빈 과장을 모시고 진행되었으며, 평소 의료 접근성이 떨어져 의료 취약지역으로 분류된 우리 지역에서 환경적 제약으로 정신의학과를 쉽게 방문하지 못했던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기록과 비용의 부담 없이 전문의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평소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다양한 고민을 전문의와 함께 공유했으며, 전문의 선생님은 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자문과 구체적인 상담을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심리적 불안감 및 정서적 위기를 겪던 학생들을 위한 적절한 개입의 기회를 마련하였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에 대한 이해와 소통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에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자문프로그램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심리적 지지와 전문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마음의 힘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6 09:43:4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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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AI와 힙합 결합한 문화마을 프로젝트 운영

영주문화관광재단이 휴천2동을 문화의 실험무대로 삼아 이색적인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AI 기술과 힙합을 결합한 음악 프로젝트 '힙합 on the 휴천2동'이 지난 15일부터 오는11월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주시가 함께 추진 중인 '2025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휴천2동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부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의 융합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래퍼 '탐쓴'과 AI 강사와 함께 음악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한다. AI 기초 이론과 프롬프트 작성법 교육을 시작으로, 작사법 실습과 AI 기반 음악 생성, 음원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이어지는 실습 중심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지역 학생들이 자신이 사는 마을과 정서적으로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재단은 이를 통해 휴천2동을 기반으로 한 마을 중심 문화예술 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창작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휴천2동을 거점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16 09:43: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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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2회 시장기 전국축구대회 개최…전국 1,200명 참가

전국의 축구 동호인들이 가을빛 물든 영주에 모여 그라운드 위에서 실력을 겨룬다. 영주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제22회 영주시장기 전국축구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 1,2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영주시민운동장을 포함한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팀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일정은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개막일과 맞물려 진행된다. 시는 축구대회를 통해 지역을 찾는 외지인의 유입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축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주의 관광 자원을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풍기 지역은 예로부터 축구에 강한 전통을 지닌 곳"이라며 "이번 대회가 영주의 스포츠 명성과 더불어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참가자 모두가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같은 기간인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영주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년건강 풍기인삼, 풍기에서 심봤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등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가을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2025-10-16 09:43:2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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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주시, APEC 정상회의 앞두고 현장 점검 ‘총력’

경북도와 경주시는 15일,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 현장을 점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해 숙박시설, 수송 셔틀버스, 할랄음식점 등 각 분야의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단은 먼저 APEC 협력 숙박업소인 소노캄 호텔을 방문해 'APEC 협력 숙박업소 인증패 제막식'을 열고 호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회원국 대표단이 머무는 숙소가 경북의 품격을 보여주는 첫인상이 될 것"이라며 "품격 있는 호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완벽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노캄 호텔 정문에서 대기 중인 셔틀버스를 직접 시승해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호텔로 이동했다. 이번 셔틀버스는 행사 기간 실제 운행될 차량으로, 점검단은 외관 랩핑 상태, 내부 청결도, 좌석 편의성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버스 시트 헤드레스트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해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셔틀정보시스템' 시연도 진행됐다.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호텔에서는 휴대용 통번역기 시연과 객실 점검이 이어졌다. 이철우 도지사와 주낙영 시장은 직접 통번역기를 사용해 외국인 응대 상황을 시연하며 회원국 대표단 맞이 준비를 점검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객실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객실 내 냄새, 카펫 오염 여부, 냉장고 이상 여부, 욕실 위생, 수압, 화재감지기 등 세부 항목을 직접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점검단은 무슬림 대표단을 위한 할랄음식점 'HI-ASIA(보문로 555)'를 방문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조리시설과 기도실, 화장실 등을 살피고, 정상회의 기간 중 제공될 메뉴를 직접 시식하며 맛과 품질을 확인했다. 'HI-ASIA'는 현재 부산에서 같은 이름으로 운영 중인 전문 셰프가 직접 조리하며, 회의 기간 조식·중식·석식을 뷔페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북도와 경주시는 원팀으로 협력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회원국 대표단이 경주에서 좋은 인상과 감동을 가지고 돌아가도록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상회의 준비가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현장을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해 완벽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회의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09:43:1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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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년 신라 품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대릉원’ 개최

경주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천년 신라의 대표 유적이자 국가유산인 대릉원 일원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릉원 몽화, 천년의 문이 열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천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대릉원에 첨단 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예술적 감동을 선사한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7시 대릉원 후문 90호 고분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신라 고취대의 장엄한 퍼포먼스로 막을 올리며, 현대적 감각으로 전통을 재해석한 '생동감크루'의 무대가 이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화려한 개막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행사 기간 천마총은 무료로 개방된다. 관람객들은 대릉원 고분군 곳곳에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LED, 모션캡처, AI 인터랙티브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작품을 체험하며, 천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몰입형(Immersive)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빛과 소리가 어우러진 야간 경관 속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국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국제적 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가 경주의 문화외교 무대이자 세계적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천년 신라의 찬란한 문화를 현대 기술로 새롭게 조명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09:42:4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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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개발대상’ 수상

경산시는 14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시작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행정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전문 리서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경산시는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 ▲임당 유적 전시관 건립 ▲서상길 청년 문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랜 숙원사업이던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는 지역사회와 행정의 긴밀한 협력으로 결실을 맺은 대표적 성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소비 인프라 확충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찬란한 압독국의 역사를 품은 임당 유적 전시관은 경산의 고대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열린 역사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서상길 청년 문화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청년 창업과 문화가 융합된 도심 속 활력 거점으로 성장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경산'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다양한 도시개발 사업들이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09:42:2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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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S등급...‘경영·혁신 모두 최고'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16일 발표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양시의 지도·감독을 받는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2024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경영성과, 재무관리, 조직운영, ESG 등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킨텍스는 특히 재무성과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지속 가능한 성장세를 이어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기준 매출 950억 원, 당기순이익 216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철저한 재무관리와 효율적인 운영, 공공성과 수익성을 조화시킨 경영체계가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됐다. 해외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킨텍스는 인도 뉴델리의 야쇼부미(Yashobhoomi) 전시컨벤션센터를 직접 운영 중이며, 지난해 10월에는 '대한민국종합산업대전(KoINDEX)'을 개최해 약 3,600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고 1억 4천만 달러의 수출상담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MICE 허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한편, 킨텍스는 현재 제3전시장 건립 공사와 함께 앵커호텔, 주차복합빌딩 등 인프라 개선사업을 병행 추진 중이다. 이는 고양시가 추진 중인 '체류형 MICE 도시' 조성의 핵심 사업으로, 향후 국내외 방문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고용 확대, 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혁신성과는 중앙정부에서도 인정받았다. 킨텍스는 행정안전부 소속 1,274개 공공기관 중 전시컨벤션센터로는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국가 MICE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의 결실이며,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통해 미래형 MICE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6 09:42: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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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KOTRA·경북도와 손잡고 ‘APEC 투자포럼’ 개최

경주시는 경상북도,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Invest KOREA Summit' 연계 사업인 'APEC 회원국 및 경북도 투자포럼'을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PEC 주요 회원국과 국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투자 교류의 장으로, 경주를 중심으로 신규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경북지역 외국인 투자 활성화와 국내 복귀기업 유치를 목표로 추진된다. 포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김두식 KOTRA 옴부즈만을 비롯해 가오 첸 주한중국 상의회장, 응우옌 바 하이 베트남무역진흥청 부센터장, 마이클 김 주한 미대사관 상무관 등 주한대사관 12개국, 18개 투자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APEC 회원국 6개국 25개 외국기업, 17개 자문사 80여 명과 국내 기업 190여 명(경북 70개사, 서울 39개사 포함)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해 국내외 기업 간 협력과 투자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포럼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5개국의 투자환경 발표와 함께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 고영달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이 경북도 및 경주시의 투자환경을 소개한다. 또한 행사장 내 주니퍼룸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러시아·일본 등 21개국의 APEC 회원국별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국내 복귀기업, 해외 진출 희망 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허가, 인센티브, 투자환경 등에 대한 1:1 상담이 진행된다. 경주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단 조성, 미래차 e-모빌리티 연구단지, 친환경 RE100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 경주의 미래 성장 비전과 투자환경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이제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산업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APEC 회원국 및 국내 우량기업과의 투자 네트워크를 확대해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는 실질적 파트너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7일에는 포럼 참가자들이 한수원과 ㈜일지테크 경주공장을 방문해 경주의 산업 역량을 둘러본 뒤, 불국사와 석굴암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5-10-16 09:41:3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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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지역 교육현안 간담회’ 개최...교육문제 해법 현장에서 찾는다

달성군은 15일 대실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대구시의회 주최 '지역 교육현안 해결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 기관과 함께 해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교육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달성군 다사·하빈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손한국 의원의 주재로 열렸으며, 달성군과 대구시교육청, 달성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 교장단, 학부모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교 노후 시설 개선 ▲등하굣길 안전시설 확충 ▲CCTV 설치 및 단속 강화 등 교육 현장의 주요 민원을 제기했으며, 각 기관은 이에 대한 대응책과 구체적인 조치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부서 간 업무 경계가 모호한 사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되며, "이런 자리가 더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는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교육 환경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달성군은 교육청, 시의회, 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09:41:22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