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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반려견 동반 관광 활성화 나선다…‘멍멍 트래킹’ 26일 첫발

영덕군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색 가을 여행 프로그램으로 '제1회 영덕 멍멍 트래킹'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 자연 속을 걷고, 행동 교정 교육부터 다양한 체험 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관광 이벤트로 꾸며진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6일 영덕군 별파랑공원 일대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트래킹 프로그램 '제1회 영덕 멍멍 트래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국 1,400만 반려동물 양육 인구를 겨냥해 영덕군이 추진하는 '블루로드 반려견 동반 트래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8월에는 반려견과 함께 블루로드 명소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식사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 영덕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멍멍 트래킹'은 콘텐츠 구성 면에서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전액 영덕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되며,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반려견 맞춤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TV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인 이웅종 교수가 직접 나서 반려견 행동 교정과 관련한 강연 및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별파랑 둘레길을 반려견과 함께 걷는 보물찾기 이벤트, 반려견과 함께 장애물을 넘는 어질리티 미니 운동회, 반려견 캐리커처 그리기, 나만의 목걸이 만들기, 타로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반려견 건강상담과 위생 미용 서비스도 제공되며, 현장에는 용품 및 간식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영덕이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받으며, 선착순 100팀에 한해 모집이 진행된다.

2025-10-14 14:54:4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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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 · ‘2025년 전라남도 우수분재 대전’ 개최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지역축제와 분재대전을 함께 하며 차(茶)·역사·예술의 조화로움을 함께 선보인다. 보성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3일 동안 보성열선루공원 일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과 '2025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을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성차나무분재협회(회장 임봉현)가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과 한국남도분재협회(회장 김용묵)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이 함께 열리는 전국 규모의 분재 축제다. 올해는 '2025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연계 개최돼, 역사와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융합의 장을 선보인다. 특히,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은 2023년 처음 개최돼 해마다 호평 받고 있으며, 하얀 차꽃이 피어나는 10월, 차나무의 생명력과 예술미를 함께 조명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장은 열선루 주변과 광장 일대로 구성되며, 차나무 분재 70여 점과 송백류·잡목류 등 60여 점의 우수 분재 작품이 전시된다. 임봉현 보성차나무분재협회장은 "역사적인 장소인 열선루에서 차나무 분재와 전라남도 우수분재 대전을 함께 개최함으로써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높이고, 차나무 분재의 예술적 가치와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보성 열선루 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가유산야행, ▲제2회 다~청년페스티벌, ▲제13회 보성세계차박람회,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 ▲전남 우수 분재 대전,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등 60여 개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통합축제로 진행된다.

2025-10-14 14:54: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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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 초청 공연 개최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의 초청 공연을 연다. 클래식부터 한국적 정서를 담은 아리랑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과 예술성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합창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군은 오는 10월 1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이 출연하는 공연 'Timeless Voice ? 멈추지 않는 우리의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된 자리로, 음악적 완성도와 감동을 모두 갖춘 프로그램이 관객을 기다린다. 무대에 오르는 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은 국내 주요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인재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합창인으로 성장 중인 차세대 예술가들이다. 공연은 독일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을 합창 편곡으로 풀어내며 서정적인 서막을 연다. 이어 영국 현대 합창음악의 거장 존 루터(John Rutter)의 장대한 작품 〈글로리아〉, 그리고 한국인의 정서가 깃든 〈5개의 아리랑〉이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 서양과 동양의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구성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국립창극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청년교육단원들도 함께 참여해 공연의 깊이와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연이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군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APEC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청송군의 뜻이 군민의 공감과 함께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14 14:54: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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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현장에서 답 찾는다”…탄소중립·재해대응 조례 잇따라 통과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가 제284회 임시회를 열고 군세 조례 개정, 탄소중립 기본계획 심의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회기 기간 동안 도시재생 사업의 사후관리 체계 구축과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실효적 대응책도 집중 논의됐다. 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열고 총 3건의 조례 및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상정된 안건은 ▲청송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송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으로, 모두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임시회는 도시재생, 환경, 민생회복 등 군정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정책 논의가 이뤄졌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박신영 의원은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며 사후관리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도시재생이 단발성 사업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사후관리 방안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집행부의 세밀한 검토와 대응을 주문했다. 심상휴 의장은 개회사에서 산불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과 의회의 역할을 언급했다. 그는 "의회는 조례 정비와 예산 심의에서 민생 회복을 최우선에 두겠다"며 "집행부는 피해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복구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며, 산림복원 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청송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가 이어졌다. 의원들은 계획의 실행 가능성과 지역 실정 반영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단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 로드맵 마련을 요구했다. 청송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한편, 탄소중립 정책과 납세자 권리 보호 등 군민 삶과 직결된 현안을 적극적으로 다뤘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10-14 14:54: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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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전국의 중학교 1학년 축구 유망주들이 울진에 모여 성장과 열정의 무대를 펼친다. 울진군은 '2025 울진금강송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청정 자연 속에서 청소년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북면·죽변 일원에서 '2025 울진금강송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각지에서 40개 팀, 약 800여 명의 중학교 1학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축구 페스티벌은 단순한 승부를 넘어 경기력 향상과 팀워크 증진에 초점을 맞춘 비경쟁형 스포츠 행사로 기획됐다. 대회는 10개 조로 나뉘어 예선 풀리그를 진행하고, 이후 조별 순위에 따라 순위 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결과보다 성장'이라는 대회 취지에 맞춰, 참가 지도자와 선수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금강송 중등 축구 페스티벌은 청소년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숙박, 식사, 지역 관광이 결합된 스포츠·관광 융합형 행사로 주목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를 모은다. 울진군은 향후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의 청정 자연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 속에서 청소년 선수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소년·청소년 대상 전국 스포츠대회를 지속 유치해 지역 스포츠 기반을 넓히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14:53:5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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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사격팀, 국내외 신기록 행진…전국체전 금빛 조준

울진군청 소속 사격실업팀이 2025년 들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연이어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권은지 선수를 중심으로 국제무대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의 활약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울진군 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이 국제와 국내를 가리지 않고 탁월한 성과를 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주요 대회에서 신기록을 잇달아 세운 팀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막바지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에이스 권은지 선수는 지난 4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해 한국신기록을 수립하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독일 뮌헨 월드컵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내 대회에서도 활약은 계속됐다. 지난 9월 개최된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권은지는 개인전에서 다시 한 번 637.2점을 기록해 자신의 한국기록을 0.5점 경신했다. 단체전에서도 모수정, 조은서, 박예은과 함께 총합 1,899.3점을 기록해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 2관왕에 올랐다. 이어 열린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추가은, 김주희, 김란아, 정효와 함께 금메달을 추가하며 팀 전체의 저력을 보여줬다. 울진군청 사격팀은 이번 시즌 꾸준한 성과를 발판 삼아, 오는 10월 17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목표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선수단은 "쌓아온 경험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국체전에서 최상의 결과를 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청 사격팀이 국내외에서 신기록을 잇달아 작성하며 대한민국 사격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14:52:5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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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북크닉' 북페스티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독서의 즐거움을 일상 속 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해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야외 북페스티벌 '북적북적 북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책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연호공원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군은 오는 10월 19일 연호공원에서 '북적북적 북크닉' 북페스티벌을 열고 책과 음악, 체험이 어우러진 독서문화 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책을 지식 전달의 수단을 넘어, 삶 속에서 즐기는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시민들은 연호공원에 마련된 빈백소파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클랩스튜디오 라이브 연주팀과 함께하는 그림책 공연 ▲'4차 산업혁명에서 더 책이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한 박정호 교수의 북콘서트 ▲문학작품의 장면을 음악과 결합해 재구성한 피날레 음악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슈링클스 키링, 레진비즈 북마크, 우드 북홀더, 향기나는 북마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직접 손으로 만드는 독서 소품을 제작하며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는 울진군민체육관에서 '독서골든벨' 행사가 열려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퀴즈를 통한 독서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북크닉 북페스티벌이 울진의 독서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책과 음악, 체험이 어우러지는 행사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독서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에 활력과 성장을 더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14 14:21:1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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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가임기 여성 건강 지킨다!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전 연령대 여성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로 여성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현재 함평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는 20대 2명, 30대 13명, 40대 16명의 가임기 여성을 비롯해, 50~60대 여성 29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 중이다. 임신 전후 여성은 물론, 전 생애주기 여성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5대 건강 위험 요인을 정기적으로 점검받고, 전문가의 1:1 상담과 피드백을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고령 산모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임신중독증 예방에도 효과를 보인다.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주기적인 혈압 측정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관리로, 산모의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여성의 건강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함평군은 가임기 여성의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 건강이 존중받는 함평, 군민 모두가 안심하는 건강 도시 함평을 만들기 위해 보건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10-14 13:54: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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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책임 있는 조직으로”…순직 결정 계기 삼아 재정비

영주시가 시청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순직 결정이 내려진 뒤 내부 회의를 통해 공식 입장을 정리하고 조직 쇄신 의지를 밝혔다. 유능동 권한대행은 전 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강조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해 발생한 시청 직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조직문화 쇄신에 나선다. 최근 인사혁신처 공무원 재해보상 심의회가 해당 사망 사건을 '순직'으로 인정함에 따라, 시는 지난 10월 13일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공개하고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 회의에는 각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했으며, 전 직원은 시청 내부 방송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입장을 공유받았다. 유능동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입장문을 낭독하며 "고인이 겪은 고통과 비극적인 결과에 대해 시를 대표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슬픔을 견뎌온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유 권한대행은 고인의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기리며 "그는 시민과 시정을 위해 헌신했고, 그 헌신은 시가 책임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사건 이후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외부 전문가를 통한 사실관계 조사와 심의를 진행해왔다.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과 더불어 전 직원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조직문화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상시 신고체계와 갈등 중재 절차를 재정비하고, 신고자 보호를 위한 인사상 불이익 방지 기준을 마련하는 등 제도적 기반 강화에도 착수한 상태다. 시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유사 사건의 재발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유 권한대행은 "시청의 모든 직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중한 동료"라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건강한 조직의 근간이며, 다시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14 13:53:49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