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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취약계층 지원

경주시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석호)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2025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센터는 매년 명절마다 떡국, 방한용품, 연탄, 식료품 키트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센터 1층 맞이방과 야외 조리실에서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안강·강동·외동·현곡·천북·동천·건천 등 취약계층 210가구에 전달할 명절음식(찰떡·송편, 전 세트, 두유)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했다. 이번 나눔에는 △경주시체육회봉사단 △떡한과 재능대학 수강생 △미소지음회 △북경주거점·외동거점 활동가 △신라봉사회 △원사모 △이웃집봉사단 △함께해봉사단 등이 힘을 보탰으며, 배부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정석호 센터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한가위에 정성 가득한 음식을 나누며,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30 15:00:4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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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전산망 장애 현장 점검…시민 불편 최소화 지시

포항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전산망 장애와 관련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강덕 시장은 29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담당 공무원들로부터 비상 대응 조치와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29일 오전 9시 기준,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정부24 민원 처리 업무를 비롯한 39개 서비스가 복구됐다. 현재 방문을 통해 처리 가능한 서비스는 주민등록 등·초본 교부, 인감증명서 교부, 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 가족관계등록 관련 업무, 여권 접수(등기업무 제외), 각종 제증명 민원 등이다. 무인민원발급기도 정상 운영되고 있다. 이 시장은 "예기치 못한 국가 차원의 전산 장애 상황이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행정 신뢰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와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민원 접수와 처리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시는 ▲홈페이지·SNS를 통한 장애 상황 신속 공지 ▲수기 접수 창구 운영 ▲전화 및 현장 상담 강화 등으로 신속 대응하는 한편, 장애 상황 장기화에 대비한 대체 방안 마련과 피해 상황 모니터링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국가 차원의 시스템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관련 부서, 유관기관과 긴밀히 상황을 공유하며 시민 편의 보장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2025-09-30 15:00:3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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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추석·한글날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울산시설공단은 추석과 한글날을 맞아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와 울산대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에서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우리 가족 한가위 놀이터'를 열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울림 한마당, 절편 만들기, 갓·족두리 만들기, 전통 딱지 만들기 등의 체험이며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사방치기 등 전통놀이도 상시 운영된다. 모든 체험은 선착순 현장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10월 9일 한글날에는 한글의 소중함과 창제 정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우리말, 우리글 사랑해요' 행사가 열린다. 프로그램은 한글 놀이체험과 한글 쿠키 꾸미기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울산대공원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총 11종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 마당을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울산시설공단은 "추석과 한글날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명절과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대공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이용객 편의를 위해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4일간 부설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추석 당일 정기 휴관일을 제외하고 장미원, 동물원, 생태여행관, 키즈테마파크, 파크골프장은 정상 운영한다. 단, 수영장과 헬스장은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휴장한다.

2025-09-30 15:00: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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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 글로벌 의료 기술 동향 체험 실시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가 학생들의 현장 감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 물리치료사 양성에 나섰다. 물리치료과 1학년 20여 명은 최근 부산에서 개최된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부산'에 참가해 글로벌 의료 기술의 최신 동향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첨단 의료 장비와 재활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접하며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는 기회를 진행했다. 박한규 지도교수는 "이번 참관은 단순 견학을 넘어 교육 과정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것으로, 학생들이 전문적 역량을 갖춘 의료기사로 성장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학생 21명은 아시아 예방 운동 & 재활 콘퍼런스가 주관한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ACPR 소속 임상 전문가와 물리치료사들이 멘토로 나서 진로 탐색과 임상 지식은 물론 전문 물리치료사로서 자세와 비전을 제시했다. 김진용 A-Bridge 대표는 "멘토링은 미래 물리치료사들이 국제적 시각을 갖추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협력해 세계적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 관계자는 "키메스와 ACPR 멘토링 프로그램 모두 학생들에게 학문적 호기심과 직업적 열정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국제 연계형 교육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30 14:59: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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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이후 공약 이행, 투명·청렴 행정, 지역 특성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성과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수준, 투명성, 청렴성, 지역 특화 시책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달서구는 민선 8기 들어 6대 분야 59개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주민 체감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구민평가단 운영과 홈페이지 공개 등 열린 행정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받았다. 또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유일 12번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신뢰 행정을 공고히 했다. 디지털 전환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달서구는 대구·경북 기초단체 최초로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및 재인증을 획득했고, 기후위기 대응 노력으로 대구 최초 '그린시티'로 선정됐다. 더불어 인구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를 조성하며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를 구축했다.

2025-09-30 14:59:0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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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글로벌 코디네이터 제도 참가국 확대

국립창원대학교가 2학기에도 글로벌 코디네이터 제도를 지속 운영하며 국제 교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1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는 콜롬비아 유학생들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참가국이 더 다양해졌다. 국립창원대 국제처는 29일 해외 협약대학 석사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글로벌 코디네이터가 국제처 인턴으로 일정 기간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달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대학 홍보, 해외 대학과의 협약 체결, 유학생 관리·지원 등 국제교류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글로벌 코디네이터는 글로벌 라운지(Global Lounge)에서 재학생과 유학생 간 언어·문화 교류를 주도하며 내·외국 학생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는다. 방학에는 초등 영어 캠프에서 수업 및 생활 지원 업무도 수행한다. 이번 글로벌 코디네이터는 콜롬비아 메트로폴리탄기술대학교(Metropolitan Institute of Technology)와 중국 산동사범대학교 유학생 등으로 꾸려졌다. 콜롬비아 학생들의 합류는 국립창원대가 그동안 추진해 온 초청 연수 및 현지 기술 지도 등 조선업 인력 역량 강화 사업의 연장선에 있다. 국립창원대는 콜롬비아를 대상으로 조선 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 도출 컨설팅, 실습실 구축, 조선소·기자재 업체 간 가치사슬 형성 등의 국제 협력 사업을 전개해 왔다. 국립창원대는 오는 10월과 내년 10월 2차례에 걸쳐 콜롬비아 까르따헤나 지역 조선·기계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역량 강화 초청 연수 사업을 진행한다. 콜롬비아 조선공학 인재 양성과 산업 기술 역량 강화 사업도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런 협력 사업들은 기술적·학문적 교류를 넘어 상생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이를 바탕으로 남미 전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식 국립창원대 국제처 처장은 "지난 학기 처음 도입한 글로벌 코디네이터 제도가 이제는 안정적인 운영 궤도에 올라섰다"며 "앞으로 콜롬비아 외에도 더 많은 국가와 학생들이 참여해 국립창원대가 세계 속의 대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30 14:58:52 이도식 기자